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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만 보냈다면, 나는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을까?"
시스템 어시스트사의 회장의 회고로 시작하는 이 책은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감지한 요시자와 사장,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고민하게 되면서 안도라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회사 경영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던 요시자와는 차기 사장을 선발하여 물려줄 생각을 하며, 안도와 함께 어떻게 하면 리더십있는 차기 사장을 뽑을지 의논하고, 회사 내부에서 후보를 선출하여 그들과 10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차기 사장을 선발하기로 한다.
안도는 [리더가 되는 열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각 모임마다 조건의 한가지씩 연결되어 있어 전체적인 줄거리와 각 장간의 조화가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리더가 되는 열가지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사람을 끌어들이고 동지로 삼을 수 있는가? 2. 솔선해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느나? 3. 디테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가? 4. 냉정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가? 5. 부하를 이끼고 키울 수 있는가? : 불평불만을 느끼는 것은 의욕이나 바라는 이상이 있다는 증거다. 그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단, 행동 없는 불평불만은 곤란하다. 불평만 하며 남 탓만 하는 부하에게는 그 비겁한 자세를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 6.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 힘들면 힘들수록, 긴박하면 긴박할수록 될 대로 되겠거니 생각하며,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도록 한다. 밤은 깊어도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기 때문이다. 비도 언젠가는 멈춘다. 리더가 낙심만 하고 있어서는 조직 전체를 궁지에서 구해낼 수 없다. 7. 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있는가? 8.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가? : 아무리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기중심적인 본능에서 벗어 날 수는 없다. 어떤 인물에게는 또는 어떤 상황에서는 선한 행동일 지라도, 인물이 다르고 상황이 달라지면 악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 인간에게는 악한 부분이 있음을 알고, 그것에 입각해서 조치를 취해야 선한 행동을 실현할 수 있다. 누구의 마음속에나 약한 부분이 있으므로 그 마이너스의 에너지를 플러스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9. 비전을 만들고 제시할 수 있는가? : 리더로서 지향해야 할 비전이나 그것을 실현하는 의의를 제시하지 않으면 부하의 협력은 얻을 수 없고, 어디로 향하는지 알지 못하면 부하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다소 불학실한 부분이 있더라고 마음을 담아 비전을 구상하고, 그것을 정답으로 삼도록 노력한다. 10.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양한 만남과 깨달음이 있었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영역 을 발견했다. 모처럼의 인생이니 그것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명이라고 믿으며 일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이 업무에서 지향해야 할 모습도 보이기 시작한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결국 이 책의 결론은 차기 사장을 뽑지 않고 이 리더조건을 갖춘 사람이 요시자와사장임이 드러나게 되고,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간의 회사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비전에 대한 공유를 통해 사장혼자가 이끌어가는 회사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전부 리더십을 갖고 회사일을 대한다는 내용이다.
리더의 자질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 10가지 조건 모두 다 완벽하게 갖추기는 어렵더라고 이런 조건을 갖도록 노력하는 맘을 가진다면 충분히 존경받는 리더가 될 것 같다. 우리 주위에 많은 리더가 있다. 그들의 모습은 이 조건을 만족하는지, 그리고 나는 그런 모습을 만족하고 있는지를 생각케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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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더의 자격이 있는가?' '나는 리더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회사생활 14년 차.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묻게 된다. 과연 지금의 나는 조직의 리더가 되기에 적합한 것일까. 여전히 배움에 목말라하고 누군가를 이끌기보다는 팀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리더의 조건을 다 갖추지 못한 듯하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 구루들이 쓴 리더십 관련 책을 읽어보아도 그에 대한 궁금증을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리더십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화두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게는 가정, 학교에서부터 넓게는 기업, 정부에까지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요즘과 같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따른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탁월한 리더십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적, 사회적 판세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리더의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리더가 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 과연, 평범한 우리들도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일까? 현직 경영 컨설턴트가 소설 형식을 빌려 쓴 이 책이 앞선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스템 어시스트'의 사장인 요시자와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서 경영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한때는 상장까지 생각할 정도로 성공한 회사였지만 IT 버블 붕괴와 함께 그 꿈도 날아간지 오래다. 그런 그에게 이제 남은 것은 은퇴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사장직에 마땅한 인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 고민 끝에 요시자와는 안면이 있던 컨설턴트 안도에게 차기 사장 선발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의뢰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시작된 차기 사장 선발을 위한 회사 내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개발부, 영업부, 관리부, 총무부 등 각 부서에서 선발된 8명의 후보들과 함께 '시스템 어시스트'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과연 요시자와는 프로젝트를 통해 리더의 조건을 갖춘 차기 사장을 선별할 수 있을까? 8명의 사람 중에 누가 차기 사장에 뽑히게 될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리더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사람을 끌어들이고 동지로 삼을 수 있는가? 2. 솔선해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는가? 3. 디테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가? 4. 냉정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가? 5. 부하를 아끼고 키울 수 있는가? 6.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7. 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있는가? 8.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가? 9. 비전을 만들고 제시할 수 있는가? 10.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앞서 열거한 리더의 조건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졌을 때 '당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하고 물어본다. 정해진 답은 없을지라도 최선의 답은 존재한다. 저자는 가장 적합한 답을 제시하며 그것이 리더가 되기 위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준다. 지금의 나는 리더의 조건에 얼마만큼 부합되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깨닫게 된다. "리더의 조건은 능력이 아닙니다. 열 가지 조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식의 문제입니다. 타고난 능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갖는가, 요컨대 각오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고, 새로운 리더를 만들고 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낙제였던 사람도 앞의 조건을 채울 수 있고, 여러분의 자제나 직원이 리더의 조건을 갖추도록 만들어나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껏 리더란 그에 걸맞은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겨왔다. 그런데 저자는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리더는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닌 각오, 결심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렸다고 해야 될까.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다고 해야 될까. 이보다 명쾌한 리더십 교육은 경험해본 적이 없다. 지금껏 리더십 관련 많은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만큼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읽은 책은 없는 듯하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10가지 조건을 소설을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법한 이야기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일까. 소설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와 닿는다. 마치 차기 사장 후보 중 한 명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읽은 듯하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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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한국 드라마가 보여주는 그 척박함, 소재도 주제도 진부하며 창의성있는 내용은 다루지 못하고 늘 같은 플롯이나 베껴와서 한국드라마인양 하는 코스프레도 많은 이런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일본드라마나 영화가 가지는 풍부한 소재와 창의성을 부러워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리더십' 관련 책 '리더는 누구인가'를 읽으면서도 또 일본을 부러워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기존의 리더십 책들이라면 독자 여러분들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만한 천편일률적인 제목들이 있을테지만, 또 형식도 그렇게 꽉 막힌 책들이라 읽다가 질려버릴 책들도 있을테고... 그러나 이 책은 약간의 상상력까지 불러오게 만들어 책을 읽지만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주며 이로 인해 책에 대한 몰입도까지 올려준다. 현 경영 컨설턴트인 나가오 가즈히로의 이 책에는 어느 한 IT기업이 한참 성장하다가 IT 버블 붕괴와 함께 쇠퇴해가기 시작하자 사장은 자신의 회사 직원들 중에서 이 회사를 다시 일어나게 할 차세대 리더가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8명의 후보 직원을 선발한다. 사장은 컨설턴트의 도움을 빌려서 이들 8명을 평가, 육성하는 과정을 통해 차기 사장 선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를 비교분석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에 관련된 10개의 질문을 던져 그 후보들을 평가하는데 기존 리더십 서적처럼 ~~ 해라 ~~ 하지마라 등의 이야기가 없이 자연스럽게 드라마틱한 전개를 가지다 보니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 프로젝트 과정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상당히 주어진다. 재미와 교훈 두마리 토끼를 하나의 돌로 다 잡는 책, 망설일 필요없이 바로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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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경영분야나 자기계분야에서도 스토리텔링이 대세다. 특히 소설 형식을 많이 취한다. 이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얼개 덕분에 이론의 따분함을 벗어날 수 있고 몰입도 한층 잘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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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누구인가 제목부터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소설로 배우는 리더의 열 가지 조건들 이건 우리 회사 이야긴데 현직 경영 컨설턴트가 쓴 리얼 리더십 소설 생생한 직장 드라마로 배우는 리더의 조건 리더,,,생각하면 뭔가 특별나야하고 뭔가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등등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책은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속에서 발견하는 리더의열가지 조건 1,,,사람을 끌어들이고 동지로 삼을 수 있는가? 리더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은 사교를 위한 클럼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목표로 삼은 비전을 실현할 동지를 얻는 것이다 리더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협력해 주기에 의미가 있는 것
2,,,솔선해서 모법을 보일 수있는가? 리더가 솔선수범하겠다는 명목으로 언제까지나 현장에 머무르른 것은 길게 보면 부하를 이해서나 조직을 위해서나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만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부하를 육성하기 위해서 현장을 벗어나는 것은 괜찮지만 아예 현장에 내려오지 않게 된 리더는 여차할 때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이다
3,,,디테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가? 세세한 부분에 대한 배려나 세심한 마무리가 잘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뜻 현장의 하찮은 일까지 참견하는 것과 현장의 움직임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은 다른 일 무엇이 사소한 일이고 무엇이 큰일인지는 현장직원이 판단하게 되는데 이때 자의적인 판단을 내리고 상사에게 보고할지를 결정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현장 위임이 되고 만다
4,,,냉정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가? 리더가 실태도 모른채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여도 현장은 움직이지 않지만 혹독한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은 리더가 해야만 하는 법 철수나 퇴각,중지 같은 네거티브한 의사결정은 현장에서는 좀처럼 내릴 수 없다 리더는 객관적인 눈으로 현장의 상황을 판단해야만한다
5,,,부하를 아끼고 키울 수 있는가? 불평불만이 없는 회사는 없으므로 불만스러운 점을 개선해나감으로써 더 나은 상태를 지향하자고 생각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건설적인 행동으로 전환해나갈지를 지도해야 한다
6,,,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논어에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이 뒤늦게 시듦을 알게 된다 ,,,는 말이 있듯이 따뜼할 때에는 차이를 알 수 없지만 추워지면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는 이야기이다 마지막까지 든든한 뒷받칭으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힘들때야말로 진가를 시험받게 된다
7,,,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있는가? 목숨을 걸고 하는 것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업에 임한다는 각오로 자신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장식품처럼 리더로 추대되는 일은 피해야한다 기업의 사업 내용이나 장래성 등을 감안해서 판단을 해야한다
8,,,인간을 이해하고있는가? 인간에게는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거나 친절한 사람의 빈틈을 파고들려고 하거나 남의 눈을 속이려는 마음이 있어 세상에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만 있는게 아니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의 마음속에도 적지 않게 악하다고 할까 사람을 믿으면 발이 걸려 넘어진다는 말이 있다 사람을 믿지 않으면 조직을 움직일 수 없다 리더는 이묘한 밸런스 위에서 사람과 접해나가야만 한다
9,,,비젼을 만들고 제시할 수 있는가? 10,,,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리더의 조건은 능력이 아닌 열가지 조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식의 문제 타고난 능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갖는가, 각오로 결정된다 요즘 기업들은 어느곳이나 후계자 부족이라고 한다 맞는 말인듯하다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 기업을 이끌어 가게 했더니 경영 수업을 철저히 받지 않은 자식은 마냥 허수아비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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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리더가 되려면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할까? 대한민국에는 리더가 있는가? 그 리더에게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 리더에 관한 오래되고 응축되어 있었던 질문이 항상 뇌리에 맴돌고 있었다. 부전공으로 조직론에서 리더십이론을 배우긴 했어도 매우 어렵고 공허가게만 다가오는 것들이었다. 최근에 대한민국에는 불행한 일들은 리더에 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 하였다.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사태에서 대한민국 리더라고 지칭되는 사람은 자신은 a control tower가 아니라고 하였다. 현재의 대한민국 경제상황에서도 리더는 없어 보인다. 이에 ‘진정한 리더’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된다. 얼마 전에 이화여대에서도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 대학) 설립을 놓고 학내에 있었던 진통 과정을 보면서 리더의 자질이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십분 공감하였다.
어느 조직이나 리더라는 직위가 있다. 조직이라는 것은 일정한 질서로 이루어진 단체이기 때문이다. 설령 짜임새 있는 조직이 아닌 모임, 친목 모임, 여행 모임 같은 것을 하더라도 리더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모임의 원래 목적이 이루어지고 구성원의 재미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리더의 자질에 따라서 조직의 흥망성쇠,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은 인생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다. 잘못 선택한 리더가 얼마나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지도 실감하고 있다. 그런데 리더의 자질이 고정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반민주 독재시대의 리더와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리더는 많은 부분에서 같을 수가 없다.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리더의 조직은 곧 도태되고 우리의 인생도 피폐해진다. 특히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가 진행되어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리더는 어떤 자질을 지니고 있어야 할까? 이에 20년 뒤를 바라보는 장래 비전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명백해 보인다.
‘시스템 어시스트’라는 직원 100여명 내외의 비상장 주식회사에서 벌어진 새로운 리더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존의 수탁 중심의 시스템 개발에서 벗어나서 독자 개발, 은퇴를 시작한 단카이 세대로서 회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기력은 쇠약해지고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감소로 경제규모가 점차 축소되어 경영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더 이상 국내시장만으로는 버티기 어렵게 되어 과거의 경영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새로운 전략을 세울 리더가 필요하게 되었다.
경영 컨설턴트 안도 준이치가 제시하고 있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열 가지 조건’으로 ① 사람을 끌어들이고 동지로 삼을 수 있는 능력, ② 솔선해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능력, ③ 디테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 능력, ④ 냉정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 ⑤ 부하를 아끼고 키울 수 있는 능력, ⑥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능력, ⑦ 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있는 능력, ⑧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 능력, ⑨ 비전을 만들고 제시할 수 있는 능력, ⑩ 사명감을 제시하고 여기에서 최소한 여덟 개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
리더의 조건은 능력이 아니라 '의식'의 문제로 보고 있다. 타고난 능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갖는가, 즉 각오로 결정되는데,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고, 새로운 리더를 만들고 키울 수도 있다. 지금 낙제였던 사람도 앞의 조건을 채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조건은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서 누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조건이 부족하다면 가르칠 수 있는데, 필요한 것은 본인의 깨달음과 그 깨달음을 얻기 위한 체험이 필요하다(p29)고 한다. 이들 조건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⑤,⑦.⑩이다. 이들 조건은 마음만 먹으면 모두가 열 가지 조건을 채울 수 있다(p321).
차기 사장 선발을 위해서 개발부, 영업부, 관리부에서 베테랑과 젊은 인재, 고객지원팀에서 과장 1명으로 인선된 “경영 계획 책정 회의”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9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요시자와가 다마다와 시미즈 중의 하나로 결정하려는 순간에 직원들의 만장일치로 5년 정도는 계속 본인이 계속 하기로 한다. 아주 의외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게 저자가 의도한 결과인지, 아니면 일본식 경영문화로 인한 결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장을 찾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경영 전략회의의 의도에 적합한 결론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1년간의 열띤 토론을 기대감으로 읽어 내려간 독자들에게는 매우 허무한 결론이 아니었나 싶다. 중간 중간에 순서대로 열 가지 리더의 조건에 대한 예제도 제시하고 있다. 이 예제들은 단순하고 번한 질문들이 아니다. 정말로 아리까리한 질문들이었다.
저자가 내세우고 있는 조건들은 극히 상식적인 것들로,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들로 채워져 있는 것 같다. 행정학의 리더십이론에서 최근에 주장되고 있는 신속성론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고 상식적 수준에서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서 깊이 있는 얘기를 기대하고 읽은 이들에게는 아주 싱겁게 다가온다. 또한 아쉬운 것으로 이전 시대의 리더의 조건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설명도 없는 것도 아쉬웠다. 이에 대한 흠결은 결국 이전의 사장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계속 연임하게 되는 결론으로 이어지게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또한 ‘리더십’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작금의 대한민국의 리더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비록 이웃나라의 저자이지만 우리나라의 세월호 참사나 메르스 사태 때에 ‘리더가 누구였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대한민국 리더에게도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그의 대답이 어쨌든 간에 나도 노력만 하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소기의 목적에 이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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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식을 소설형식으로 풀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계속 있어왔다. 지식을 소설로 포장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책 속에 지식이 충분히 담겨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재미도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일본은 이런 류의 좋은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다. 대표적으로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실제 원전은 매우 지루하다)를 재미있게 소설화 하여 전 일본적으로
히트를 친 ‘만약 고교야구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이
있다. 오늘 소개할 ‘리더는 누구인가’는 이 계보를 잇는 소설로 현직 컨설턴트가 리더십 이론을 재미있게 풀어 쓴 소설이다.
사장
요시지와 다쿠마는 중견 IT업체 ‘시스템 어시스트’의 창업자이자 현 사장이다. 그는 버블닷컴 붕괴와 리먼 사태로 회사가
힘들어지고, 공들여 준비했던 상장 계획마저 실패하자 자신감을 잃고 은퇴를 결심한다. 이미 아들에겐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종업원들 중에서 후계자를 찾아보려는 요시지와 사장. 컨설턴트 안도 준이치의 도움으로 차기 사장 후보들을 모아 ‘경영계획
책정 회의’를 시작한다. ‘경영계획 책정회의’에서 구성원들은 11개월동안 회사의 비전을 찾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요시지와 사장은 차기 사장 후보들이 각자 장단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드디어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식을 쉽게 풀어내려 시도한 ‘홍대리’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일본의 ‘만약 고교 야구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처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책이 재미없고 지식을 쉽게 풀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는 누구인가’는 이론과 소설을 잘
조화시켰다. 책의 구성은 마치 논문 같다. 저자는 리더에게
필요한 10가지 조건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첫 챕터에서 그
10가지 조건을 소개한후 후속 챕터에서 왜 그런 자질이 필요한지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선 지금까지 주장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한다.
듣기에는
지루하지만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쉽게 말해 응답하라 시리즈의 회사판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차이점은 응답하라 시리즈는 남편감을 찾는 게 목표라면 이 책은 사장감을 찾는게 목표라는 점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우리가 회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사장
후보들은 사건에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 이에 따라 차기 사장을 추리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떤 면에선 ‘리더는 누구인가’가
응답하리 시리즈 보다 재미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시청자들이 남편감이 누구인지 쉽게 추리해 냈지만 ‘리더는 누구인가’는 끝까지 누가 사장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리더십 이론을 깊게 설명하지 않은 점, 오타가 있는 점 등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결론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또한 초반에 인물이 많이 나오는데다 모두 생소한 일본이름이라 누가 누구인지 기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일러스트도 있는 만큼, 웹소설처럼 대화 옆에 누가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일러스트를 작게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매우 즐겁게 읽었다. 필자가 인사, 전략 쪽에 관심이 많은 경영학과 학부생이라 리더십 이론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그 수업보다 1.5배정도 유익하고 3000배 정도 재미있다. 리더십 관련 입문서적으로 매우 강추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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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이 모여지고 목적을 공유하는 어떤 집단이든지 리더는 존재 할 수밖에 없다. 현재 작은 사업채를 운영하는 나에게 요시자와 사장이 소설 초반에 처한 경영악화 상황, 직원들과의 소통문제, 운영자금 대출문제 등등이 나의 상황과 맞물리는 경우가 등장하면서 소설이 드라마로 영상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과연 나는 리더로서 적합한가를 내게 질문하며 요지사와사장이 의뢰한 경영컨설턴트인 안도에게 자문을 구하는 심정으로 10가지 에피소드에 빠져 들 수밖에 없었다. 요시자와 사장은 회사가 재기할 수 있는 해결책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새 리더를 선정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어 차기 리더를 결정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10가지 자질을 8명의 차기리더 후보들과 연관된 이야기로 풀면서 자연스럽게 누가 리더 일까를 같이 고민하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롭고 적합한 인격을 갖춘 리더로 사장을 바꾸는 것이 조직을 회생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인가에 대한 답은 “아니요”라는 것이다.
지금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이가 진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다잡아 확인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8후보 모두는 경영계획 책정 회의를 통해 자회사의 주인의식을 배양 하게 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회사의 비전을 스스로 찾게 된다. 이를 지켜본 요지자와 사장은 그 비전이 실현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열망의 불꽃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데...이것이 바로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근본이었던 것이 아닐까.
사업을 시작하는 초반에는 일의 확신과 비전이 명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전 세계적인 불황시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시작 할 때의 열정과 비전은 흐려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리더가 해야 할 역할은 스스로 의욕을 다잡고 미래의 회사 비전을 가시화하며 스스로의 사명을 되새겨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결국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부하직원과 마찰이 자주 있던 사코다 부장에게 퇴사하라는 요구를 하는 요시자와 사장은 사코다 부장에게서 원망가득한 혹독한 소리는 듣게 된다. 부하직원에게 능력자가 돼라하기 전에 당신이 훌륭한 사장이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는 말이 어찌나 나의 비수에 꽂히던지...... 요시자와사장은 이루고 싶었던 어쩌면 혼자는 결코 생각 할 수 없었던 비전을 소통과 리더십으로 다시 인식하게 되었고, 나 역시 소통 단절의 매몰에서 빨리 벗어나 집단의 지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필요성에 답을 찾은 듯하다.
여타 다른 경영서는 리더의 조건은 “~~이래야만 한다”는 식의 행동지침을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의 흐름을 같이 따라가다 보면 회사의 경영자로서 혹은 그냥 평사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가 이런 것 이구나라는 깨우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힘을 경험하게 되었다. 리더의 10가지 조건 중 특히 중요한 조건을 되새겨 본다.
‘부하를 아끼고 키울 수 있는가?’ ‘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있는가?’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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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누구인가...리더의 10가지 조건 ‘가시화 경영’ 컨설턴트로 유명한 나가오 가즈히로는 이 책을 통해 리더의 바람직한 상은 어떤 것인가를 제시한다. 이에 앞서 가시화 경영이란 무엇을 뜻하는 지 살펴보자. 회사나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나 모든 변화를 시시각각으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머릿 속에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드러나게 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기업 경영에 적용시키고 이를 매출증대로까지 나아가게 하는 전략이다. 한 동안 잘 나가던 IT기업 시스템 어시스트 사장 요시자와 다쿠미는 버블 거품이 걷히면서 정리해고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지만 여전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회사를 보면서 자신의 앞길을 예단하면서 사내에서 촉망받는 직원 중에 후계자를 양성하는 기회로 삼고자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인 안도 준이치에게 자문을 구한다. 이에 안도는 유망 직원 일부를 선발해 그들중에 리더가 될만한 자가 있는 지 엄격한 심사에 들어간다. 실질적인 사건, 현장과 맞물려 해결능력을 보면서 리더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으로 1년을 잡았다. 매달 1회의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리더의 조건에 부합하는 지를 판단하였다. 연공서열이 아닌 철저한 능력 위주로 선별한 개발부 3인, 영업부 2인, 관리부3인 그리고 사장 및 컨설턴트가 머리를 맞대고 시스템 어시스트의 미래를 위해 고민에 나섰다.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희망퇴직자 등장, 신제품 출시, 클레임은폐, 합병실패, 융자, 성희롱, 비젼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이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엄정하게 평가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난다. 과연 최종적으로 선택한 리더는 누구인가. 더불어 시스템 어시스트의 미래는 어떠한 가. 이제부터 심사대상인 리더의 조건 10가지를 들여다 보자. 리더는 '타고난 능력이 아닌 각오, 마음가짐임을 밝히고 있다(P.27)'. ‘사람을 끌어들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히고 그 사람의 필요성을 호소한다(P.60)'. ’조직이 힘든 상황에 부닥치고 부하가 난처해하고 있을 때야말로 리더가 나설 차례(P.94)‘임을 역설한다. '아랫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 시범을 보여서 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나서 맡겨본다(P.95)'. 업무상 일어난 작은 트러블에 대해 리더는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손을 쓰든가 그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당사자들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P.124). 신규 프로젝트가 암초에 걸려 해결될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면 철수나 퇴각 같은 부정적인 의사 결정을 현장에서는 할 수 없기에 대국적인 시각을 가지고 때로 비정한 판단을 내린다. 현장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한다(P.146). 직원이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경우 해결책은, 불평불만을 느끼는 것은 의욕이나 바라는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므로 그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생각한다. 단, 행동없는 불평불만은 곤란하다. 불평만 하며 남 탓만 하는 부하에게는 그 비겁한 자세를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P.171). 조직의 문제 발생시 극복 방법은 힘들면 힘들수록, 긴박하면 긴박할수록 될대로 되겠거니 하며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으며 리더는 낙심만 하지 않는다. 사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냉정하면서도 객관적인 분석으로 나아갈 방향을 판단한다(P.198). 리더가 된 이상에는 모든 책임을 떠맡는다. 개인보증을 빼도 차입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면 된다. 애초에 자신이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 만약 권한도 없는 데 리스크만 짊어지는 건 거절한다(P.225). 회사 직원을 대하는 태도는 아무리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기중심적인 본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떤 인물에게는 혹은 어떤 상황에서는 선한 행동일지라도 인물이 다르고 상황이 달라지면 악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인간에게는 악한 부분이 있음을 알고 그것에 입각해서 조치를 취해야 선한 행동을 실현할 수 있다. 누구의 마음 속에나 악한 부분이 있으므로 그 마이너스의 에너지를 플러스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가치의 원천은 사람이니까(P.257). 리더로서 지향해야할 비전이나 그것을 실현하는 의의를 제시하지 않으면 부하의 협력을 얻을 수 없고 어디로 향하는 지 알지 못하면 부하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다소 불확실한 부분이 있더라도 마음을 담아 비젼을 구상하고 그것을 정답으로 삼도록 노력한다(P.283). 타인과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자신과 미래는 바꿀 수 있다(P.313). 따라서 리더는 찾거나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마음만 먹으면 될 수 있다(P.321).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양한 만남과 깨달음이 있었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영역을 발견하면 모처럼의 인생이니 그것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명이라고 믿으며 일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이 업무에서 지향해야할 모습도 보이기 시작한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것으로 이어진다(P.324) 리더의 조건 10가지, 즉 사람을 끌어들이고 동지로 삼을 수 있는 가, 솔선수범, 디테일 챙기기, 냉정한 결단, 부하 아끼고 키움, 긍정 마인드, 책임의식, 인간에 대한 이해, 비젼 제시, 사명감등을 때로는 비교하고 에피소드를 통해 대처방법을 보고 최종적으로 누가 적격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과연 그 적임자는 누구인가. 직접 확인하시길.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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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누구인가>를 읽기전에 파악하고 있어야 할 11명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각 에피소드의 줄거리의 내용을 소설의 (배우)들과 잘 매칭시켜서 이해하기 쉬울 테니까요! 희망퇴직, 참으로 기구하고 날벼락같긴 하나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이 된지 오래입니다. 버티다가 일도 안주고 책상을 화장실앞에 두고 지풀에 지쳐 나가게 만드는 악질기업도 있어서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죠.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미래가 어둡거나 하락을 길로 갈때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과 맞지않아 이직을 하기도 하죠. 또한 어쩔 수 없이 밀려 나가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리더는 누구인가>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컨설턴트 "안도"는 각 에피소드의 주제와 관련해서 맨 나중에 위와 같은 포인트를 짚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때는 이렇게 하는게 좋겠죠! 라는 일종의 가이드와 해설자로 보면 될것 같네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