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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은 큰 부담을 갖게되는 일이다.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갖고, 그리고 그 기대만큼 자신들의 마음 속에서 그림을 만
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그림들은 우리가 영상으로 만나는 모습보다 훨씬 멋
있고 훌륭하기에 막상 영상으로 만난 그 모습에 실망하게 마련이다.
적벽대전의 긴 이야기의 단지 초반이지만, 분명히 일정수준이상으로 잘만든 작품이
다.
그것은 그 이야기를 연출하고 만들어가는데, 그 유명세와 이야기의 힘에 밀리지 않
는 감독의 힘이 아닐까 한다.
무엇보다 진법을 이용한 전쟁을 이영화만큼 잘 보여준 작품도 별로 없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영화의 최고의 백미는 바로 음악으로 대화를 나누는 주유와 공명의 대화
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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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관련 DVD "트로이(확장판)-워너], 십자군 전쟁[DVD 킹덤 오브 헤븐-20세기 폭스], 적벽대전[DVD 적벽대전-케이디미디어]은 역사를 바꾼 세계 3대 전쟁으로 손꼽힌다.
현재 위 세 작품 모두 소유하게 되었네요...내년에 나올 "적벽대전2"까지 구입한다면...완성이...^^
그 중에서도 거대한 전쟁의 시작 적벽대전을 다뤄 볼까 합니다.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DVD로 접한 이 타이틀은 오우삼 감독의 뚝심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그의 땀과 눈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메이킹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를 워낙 많이 했기에 받아본 적벽대전은 약간의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작품 면보다는 구성이라고 할까요... 가격에 비해 안의 내용물은 조촐합니다. 처음엔 디지팩이라고 생각했다는...^^;어디에도 디지팩이라는 용어가 없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죠....감독과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있었으면 더 좋은 점수를 주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은 적벽대전의 내용과 DVD의 내용을 비교하시면서 보신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재미있게 본 부분은 하후돈이 팔진법에 갇혀 굴욕당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주유(양조위분)가 조운(?)을 위해 대신 화살을 맞는 장면도 인상이 깊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소교로 인한 전쟁이라고 할까요...마치 영화 '트로이'처럼 매개체 역할인 것 같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 이제 불과 두 달도 못되어 2부가 막을 엽니다. 내심 궁금합니다. 화용도에서의 관운장의 활약 부분도 나올지.. 이번 관운장의 활약은 좀 우스꽝스럽다고 할까요. 영화를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가 아는 관운장과는 거리가 먼....
이번의 주제는 적대감이 아니라 남자들만의 우애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부족한 첫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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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赤壁: Red Cliff, 2008)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08년 중국.. 천하통일을 위해 중국대륙을 피로 물들여가던 ‘위’의 조조(장풍의)는 뛰어난 통치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조조에게 쫓겨 퇴각에 퇴각을 거듭하던 ‘촉’의 유비군은 최후의 보루인 ‘신야성’마저 함락당하고, 손권(장첸)이 통치하는 ‘오’나라 인근 강남지역으로 피난을 떠난다. 하지만 조조에게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로 뭉친 유비군은 남은 병력으로 필사의 항쟁을 다짐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오’와의 연합세력을 결성해야만 하는데, 전쟁을 기피하는 손권과의 결탁 또한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유비군의 책사인 제갈량(금성무)은 홀로 ‘오’나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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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비슷한 내용의 덩치 큰 작품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대국마케팅을 하려는 중국의 야심이 들어가 있는 것은 명명백백해 보인다. 또한 다 있는 이야기에서 소스를 뽑다보니, 우리에게 친숙하고, 그렇기에 별부담없이 보게 된다.
적벽대전으로 조조는 무릎을 꿇게 되는데, 원래 소설에 가까운 설정이 담긴 원전을 영화화하다보니 여기저기 극적인 장치를 많이 두었다. 한데 그게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
대륙의 스케일을 보는 것이 눈요기가 되었을 뿐. 너무 익숙한 얘기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쫓아가는 매력은 없었다. 그냥 스코어 아는 야구경기 재방송 보는 기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