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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중요한 자리에 나가야 하는데 들만한 가방이 없다고 가방을 빌려달란다. 얼마 전에 정말 큰맘 먹고 샀던 명품 가방이 있는데 그걸 빌려달라는 것이다. 나도 아까워서 정말 중요한 약속이 아니면 들고 나가지도 않는 건데.. '싫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내 입밖으로 나온 말은 '알았어'였다. 전화를 끊고 나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다시 전화해서 깜박했는데 나도 그날 약속이 있어서 들고 나가야한다고 할까, 언니가 빌려달라고 해서 아무래도 언니한테 빌려줘야 한다고 할까, 고장나서 수리보냈다고 할까.. 별별 변명거리를 다 생각해봤다. 하지만 어떤 변명을 하더라고 빌려주기 싫어서 그런다는 걸 눈치챌 것 같았다. 바보 바보.. 그때 왜 거절을 못해서..
사실 친구와의 문제만이 아니다.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거절 못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또 정말 용기를 내서 거절하고 난 후에 '내가 너무 못되게 군 거 아닐까. 혹시 저 사람이 어디가서 내 욕하는 거 아냐'라며 괜시리 걱정한 적도 많았다. 그래서 <현명한 그녀는 거절하는 것도 다르다> 이 책을 보고 꼭 나를 위한 책이라고 당장 사서 읽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며 당차게 앞을 바라보는 표지의 여자처럼 나도 당당한 여자, 현명한 여자가 되고 싶었다.
저자는 여자들이 잘 거절하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로 들면서 그럴 때 이렇게 거절을 해보라고 조언을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만 거절을 못하는 게 아니라 대다수의 여자들이, 게다가 작가, 판사, 의사, 변호사, 사업가 심지어 바바라 부시 전 퍼스트레이디까지 똑똑한 여자들까지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이상하게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다들 비슷하게 사는구나, 나만 못난 게 아니다..라는 생각에 좀 안심이 되었다고 할까. 그리고 왜 여자들이 그 상황에서 거절을 못하는지 분석한 글을 보면서 '아, 내가 그때 이래서 거절을 못했구나' 하면서 내 마음속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저자가 인터뷰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경험했던 비슷한 사례들을 떠올리며 '아, 앞으로는 이럴 땐 이렇게 얘기를 해봐야겠다'라고 감을 좀 잡을 수 있었다.
거절을 잘 하려면 먼저 자기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 자신이 없을 때 남의 눈치를 보면서 우물쭈물 거절을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인데 왜 자꾸 남의 눈치를 보면서 망설였던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거절법을 알려주지만 결국 나를 정말 사랑하는 방법,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게 정말 현명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 '네가 잃을까봐 두려워 하는 게 정말 너한테 그렇게 중요한 거니?'라고 묻는 저자의 질문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앞으로는 좀더 당당하고 요령 있게 거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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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 순간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나역시도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시고 젊은 나이에 혼자된 엄마와 남동생 둘을 둔 가난한집에 장녀였다 거기에 착한딸 콤플렉스와 장년콤플렉스까지 정말 힘든 사춘기와 어린시절을 보냈더니 정말 20대에는 전쟁처럼 인생을 치루어야하는 혹독한 좌절기를 겪어야 했다 이제 그과정을 겪고나서 겨우 남편을 만나서 내인생에 주최적인 시점에서 바라보는 한 인격체가 되기까지 너무나도 어려운 시간들이였다 그 시작이 30살이 되는 결혼을 한 해였다 이런 장애아닌 장애를 가진 나때문에 나에 신랑을 맘고생이 적잖히 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결혼을 하고 이런 친정과 이년간 공백기를 갖고 절대 안볼꺼 처럼 모질게 하고 난뒤부터 서로가 홀로서기를 하고 다시 보기시작한지 불과 얼마되지를 안았다 내몸에 화가 풀어지니 어느정도 아파서 고민하던 몸도 호전을 보였고 그렇게 하고 싶은것도 많았고 시간이 짧다고만 느껴지던 인생이 갑자기 너무 할일없이 한가해져버렸다 정말 그렇게 다시 서고 보니 할줄아는것도 뭘 하고 싶은지 또 뭘 해야할지 모르는 백지상태가 되어버렸다 갑자기 편해지고 너무 안락해지는 인생이 신기하고 불안하기까지 했다 거기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보여지고 만들어지는 인생만 신경쓰면서 살다보니 정작 날위한 모든것에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다는것을 알았다 세상에 그렇게 많은 생각과 그렇게 많은 계획들이 어디로 숨었는지 아무리 끄집어 낼려고 해도 한가지도 없었다 비로서 내가 얼마나 나를 버리고 나를 천대하면서 내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살았는지 알수가 있었다 그날 얼마나 울고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울고 또 울고 한 다음날 비로서 이제 내자신이 보였다 얼마나 상처를 많이 주었는지 남들앞에서 꼭꼭 감춰두었던 상처투서이에 추위에 오돌오돌 떨고 있는 불쌍한 내자신을 보았다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그동안 얼마나 아프고 슬픈 나를 버리고 살았을까? 가족 남들에게 항상 좋은 딸 좋은 누나 좋은 사람으로만 보여지기 위해 나를 버렸던 세월에 다시 한번 내가 울고 있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조금 지난뒤 이책을 읽어본 나는 참 가슴이 후련하고 미리 그러지 못한 내가 얼마나 미련하고 불쌍한지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면서 살겠다는 의지가 더욱더 깊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버려두고 내쳐 두었던 내자신을 다시 한번 아끼고 사랑하고 픈 욕심이 더욱 강해졌다 이젠 남들이 아닌 나만을 위한 내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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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어릴 적부터 크게 욕심이 없었던 것 같다. 여자아이가 예쁜 옷을 사준다고해도 시큰둥하고, 장난감을 갖고 싶어도 며칠 조르다 안 되면 그냥 넘어가버리는 등.. (그래서 아직도 미니어쳐 집이나 가구를 보면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릴 때의 욕구(?)가 무의식중에 남아서 말이다.) 그에 비하면 한 살 터울의 남동생은 옷 입는 것도 까탈스러웠고, 갖고 싶은 장난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가져야 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동생의 성격은 부드러워지는데 반해 내 성격은 까칠해져만 갔다. 그야말로 독불장군에 제멋대로. 집에 있을 땐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부리며 할 말 다하는데 왜 문밖만 나오면 ‘좋은게 좋은거지..’로 변하는지 모르겠다. 난 거절하기가 너무 힘들다.
사회생활 10년. 초창기엔 지금껏 내가 알던 세상과 너무나 다른 세상에 던져진 것 같아 아침 출근길이 죽으러가는 것처럼 슬프고, 힘들었었다. ‘왜 저 사람은 나에게 함부로 해도 되고, 난 왜 이렇게 주눅들어야하는지’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땐 내가 너무 순진했었던 것이다. 그들과 나는 공적인 관계일 뿐인데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첫 직장의 후유증 때문인지 직장이 바뀌어도 난 상사들에게 계속 주눅든 상태를 이어갔고,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시켜도 그냥 해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처음엔 미안한 듯 부탁하던 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한 듯 일을 시켰고, 거절했을 땐 불쾌한 기분을 마구 표출하며 공적인 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였다. 어찌 다 그렇게 같을 수가 있는지 그들처럼 살지 말자고 다짐을 하며 직장을 다녔다. 허나 사사건건 그러니깐 계속 하자니 속이 뒤집어지고, 안하자니 불편한 악순환의 연속. 직장 생활은 괴로움의 연속이였다.
어디 그것뿐이겠는가? 친구사이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난 의견을 내기보단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편이였다. 좋은 게 좋다고,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주는 것이 친구에 대한 나의 우정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너도 의견을 좀 내봐!! 넌 만날 이래도 응, 저래도 응이냐.. 정말 그런 우유부단함 싫어!!’라는 것이다. 세상이 뒤집어질 만큼의 충격. 게다가 의례 부탁하면 다 들어준다는 생각이 깊이 박혀 그런지 필요할 때만 부탁하는 일이 해를 거듭할수록 도를 넘어서는 것이다. 나를 막 대하는듯해 혼자 상처받고, 추스르고 그러다 지쳐 ‘고작 이런 것이 친구인가?’란 회의까지 들고 말이다. 정말 나의 우유부단함이 그들에게 그렇게 싫은 모습이였을까.. 하지만 지금도 난 친구들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혼자 10가지 답을 만들어 놓고, 거절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들어준다. 과연 이렇게 우정이 계속될 수 있을까 불안해질 때도 있다.
생각해보면 내가 거절하지 못했던 제일 큰 이유가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직장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착한 누구누구’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착한 것만이 최선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사실 사람이 어떻게 100% 좋은 이미지만 갖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 (그런 게 다중인격, 이중인격이라면 세상에 안 그런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제일 친한 친구, 직장 상사, 가족들, 주기적으로 보는 은행직원이 갖고 있는 나의 이미지가 똑같을 수는 없지 않는가.
그들은 내가 거절하는 그 몇 초를 위해 몇 시간을 고민하고, 수십 가지의 답을 준비했는지 알지 못한다. 거절의 이유가 이유를 낳고, 때론 거짓말까지 해야 할 때 내가 느끼는 괴로움을 그들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넌 누나니깐 참아야지..’ ‘넌 여자니깐 해야지..’ 어릴 적부터 들었던 이런 말들이 내가 거절하지 못하는 데 영향을 미친것은 아닐까?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아직 ‘여자는..’이라는 말 앞에서 완전히 당당하진 못한 것 같다. 그래 ‘현명한 그녀(머지않은 미래의 엄마)’가 되기 위해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꼭 필요한 것처럼 좀 더 중요한 일에 'YES'라고 말할 수 있게 ‘NO'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많은 여성들이 길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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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거절하는 방법은 역시 많은 사람과 부대끼고 경험을 쌓는 것이리라. 그러나 그러한 시행착오에서 겪는 불쾌한 경험만으로 넘기기는 썩 유쾌하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유쾌한 거절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거절할줄 모르는 20대 남자인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덜 당하고 살려면 단호하게 거절 할 줄 알아야 한다.
튕기는 것을 못하면 일도 사랑도 잘할 수 없다.
거절한 후의 불편한 마음을 죄의식으로 키우지 마라
바람직한 거절의 표현 Vs 위험천만한 거절의 표현
엘리스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비합리적인 사고를 아래와 같이 열한 가지 종류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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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는 한참 된 책이긴 한데- 이 책이 내손에 오게 된 이유가 조금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친구가 어느날 선물로 준 것인데-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반드시 너에겐 필요할것 같은 책" 이라며-^^;;;
무엇보다 답답했던것은 이 책의 내용처럼- 나도 거절을 잘 못하는 여자중 한명이라는 점
그리고 더욱 답답한것은 스스로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의 일이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속으로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점
그것이었다.
표지에 써있는 부제를 보면, 우물쭈물 YES하고 뒤돌아 후회하는 헛똑똑이들을 위한 야무진 거절법 이라고 적혀있다.
악- 이건 정말 날 두고 하는 말이라는 느낌-
글쓴이는 여러가지 실예를 들어가며, 문제가 있었던 여성들과 자신의 도움 혹은 주변의 도움으로 거절 방법을 익힌 사례나 실제로 현재 거절의 방법을 매우 잘 알고 있는 여성들의 사례를 들고 있다.
그 내용은 사실- 공감가는 부분도 꽤 있다- '이건 내얘긴데..?' 하고 아차 싶은...
내가 느낀 중요한것은 어떤 부탁을 받건 일단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있는 것이고- 우선순위에 대해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는 일- 친절한 거절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에 크게 연연치 말것-
관련해서 친구가 늘 내게 말했던 것이 그거였다. "니가 신이냐,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건 니욕심이야" 라고... 사실 정말 그렇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건 당연하다.
그런게 결과적으로 더욱 안타까운 것은- 내가 그렇게 노력할 수록 나는 좋은 사람으로 남는것이 아니었다. 쉽게 부탁한 사람들은 받은것도 쉽게 잊게 된다는 걸 알았고, 결국 나만 고달픈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된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뭔가 실질적인 느낌에서- 내가 "거절"이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 크게 고민하는 것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책이다.
아마 스스로 "헛똑똑이" 라는 말로 머리를 쿵쿵 찧을지도 모르고- 뭔가 바꾸려고 노력하게 될지도 모른다.
책한권으로 습관이 바뀌고 나아가서 인생까지 바뀌었다..라는건 심하게 과장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스스로의 문제점을 조금더 확실히 알게되서- 알아서 스스로 더많이 노력하게 된다면- 그정도쯤이라면- 성공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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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쭈물 yes하고 뒤돌아 후회하는 헛똑똑이들을 위한 야무진 거절법
책표지에서부터 아주 지적이면서도 눈섭이 짙은 고전풍의 드레스와 기인 장갑 그리고 모자^^ 거기다가 레이스 양산과 책 세권을 곁에 둔 현명한 여인의 그림이 눈에 확 와닿았답니다.
왜?주로 여자가 거절하는 것이 힘들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책! 사랑하는 사춘기 소녀 맏딸이 900일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 달이상의 고민의 시점에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딸에게 선물해주고픈 맘으로 들었던 책! 오히려,심이에게 더더욱 지나간 세월을 되돌아 보고 현명한 선택과 힘든 선택의 기로들을 귀하게 나누게 된 책!
책을 들기까지는 그냥 단순한 심리적인 거절법 정도로 가볍게 여기며 오직 딸에게 도움이 되기만을 바랐다. 이미 책 시작하자마자 부터 예사롭지가 않았다. 하버드 대학의 정신과 여자 교수님이신 네넷 가트렐님의 자신의 구체적인 예로 부터 시작하여, 의학적 소신과 삶의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더더욱 사회 각계 계층의 성공을 한 여자 인사들의 실제적인 예를 올리기 위하여 멜이나 직접 전화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부터 거절과 맞부딛치는 과정속에서의 교훈! 거절을 받더라도 기분 좋은 거절이 있다는 것. 아무리 딱 부러지는 현명한 사람들에게도 거절의 어려운 순간들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11가지의 큰 경우의 수를 나누어서 올리고 해결팁까지 올려주었다.
My Answer is No!
엄마!저도 제 삶이 있다고요 장에서 자기 말이 곧 법인 아버지를 읽으며 우리 맏딸의 삶에 더이상은 자존감을 손상시키는 행동,자신감을 약화시키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을 못하도록 "노"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더 나은 선택임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친구라고 무조건 다 해줘야 하니?장에서 다행히 심이는 대학 시절 두 번의 유급을 통해서 친구들의 어려운 부탁들을 부드럽지만 거절할 수 있었던 그 기억들이 인생에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된것을 감사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수많은 경우의 수를 되돌아보게 하는 적절한 예들과 경우의 수들! 후원금을 지혜롭게 관심분야와 우선 순위를 선택해서 내어야 겠다는 것. 더 이상 부당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그대로 참지만은 않고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방법들. 공공 장소의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에 대항하는 방법들 중에 딸과 함께 호신술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한 것. 절대로 폭력의 모양이라도 허용하지 않고 no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들...
일일히 다 적을 수 없을 정도로 귀하고 소중한 정보들이 들어있는 소중한 책을 만나게 됨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나누고픈 글을 남깁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당신은 "노"라고 말하기 주저하는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것이다. 또한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관계를 잃지 않고도 "노"라고 말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나는 당신이 공감하는 능력을 중요시하길 바라지만 동시에 그것을 선별적으로 사용하라고, 즉 관대해지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라고 충고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는, 당신이 "노"라고 말하는 게 가져올 자유를 즐길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르면, 어떤 것에 "노"라고 한 덕분에 다른 일에 "예스"라고 할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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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그녀는 거절하는것도 다르다..정말 눈에 확뜨이는 문구였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딱부러지게 거절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내가 거절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지않을까..나를 미워하지않을까..이런저런생각으로 우물쭈물하는사이에 거절할 기회를 노치고마는 일이 허다했을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 NO라는단어를 입밖으로 내기가 정말어렵다. 그래서 상대방이 상처받지않게 현명하게 내 의사를 전달할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이 책은 의학박사인 내넷 가트렐이 지난 30여년동안 당당하고 현명하게 NO라고 말할수있고 사랑받고 호감을 얻고 존경받는 사람이될수있게 상담과 도움을 주는 일을하면서도.. 자기자신도 아직 NO란 이 짧은 한마디를 잘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그러니 우리들에겐 이 단어가 얼마나 어려울것인가.. 이책안에는 지은이가 인터뷰한 ..자기분야에서 상당한 업적을 이루고 성공한 경찰서장,정치인,판사,작가,의사,CEO등 이 많은 사람들도 항상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그래서 이책을 읽고 NO 라는 말도 당당하게 할수있게, 자신감도 키우며 자신에 대해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고했다. 이책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실재 경험담과 힘든상황들을 지은이에게 이야기하면 지은이가 그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질문과함께 대처법들을 적어놓았다.각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들을 다 넣어놓아서 ..우리가 이책을 읽고 나의 성향에 맞는 방법을 찾아 나만의거절법을 만드는 것도 좋을것같다. 그리고 이책에는 각상황마다 응용해서 쓸수있게 정보들도 많이 담아두고있다 .이 응용할수 있는 문구들은 알아두면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거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제일로 우선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가 확고해야 한다. 나에게 지금 이상황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가만 확고하다면 거절할때 드는 왠지모를 미안한감, 서먹하고 꺼림직하고 인정머리 없는사람이 된듯한 마음의 짐 에서벗어날수 있을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YES도 많이 하겠지만 NO로 답해야할때가 많이 있을것이다 ...그때마다 어떻게 NO 라 말해야할지 고민하지말고 ..자신을 좀더 개발하고 NO라고 하는법도 연습을 해두면 좋지않을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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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광고 카피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마음에 와닿지 않는 건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 한국사회의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아마 말하지 않아도 "맞아"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우리 한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착한 여자 컴플렉스"이다. 나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착한 여자 컴플렉스이다. 살면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자랐고, 또 내 딸에게 그렇게 키우고 있다. "착한 여자"로, "착한 딸"로, "착한 아내"로, "착한 엄마"로 은근히 주변에서 강요 아닌 강요를 받는 것 같다. 말하지 않지만 자기 자신을 위하는 발언이나 행동 앞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여자"로 낙인이 되기 때문이다. 정말 머리 속에서는 "노!"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런 말을 하지 못하는 그런 우리 들... 정말 마음에 와닿지 않는 건 쉽게 허락하지 말자. 당당하게 노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지난 30년 동안 그렇게 지내면서 지내왔는데, 지금에 와서 변하는 것이 쉬울까? 싶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변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에 따른 행동을 변화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인식을 전환하려고 애쓴다면 모든 것이 순리적으로 차례대로 변화하지 않을까? 나 뿐만 아니라 우리는 나의 감정과 내 생각 대신 다른 사람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생각에 내 자신을 맞추려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영화에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위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 는 마지막 장면이 있었다. 만약 필요하다면, 나도 그렇게 당당하게 떠나고 싶어진다. 현명한 여인은 거절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저자의 글을 통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면서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은 듯 싶다. 때로는 우유부단함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더 줄 수도 있다. 현명한 거절방법과 당당함으로 타인 앞에서 단호한 내가 되어 보자. 그 길은 멀리 있지 않다. 작은 실천과 의식의 전환 속에 있는 것이다. 더 이상 내 자신의 마음과 에너지를 헛되이 소모하지 말자. 인생은 짧다. 우리가 그렇게 보내고 있는 시간들이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으로 되어 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당당히 노라고 말하자. 이제 우리 여자들 스스로 존중받아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아끼고 보살필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려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당당한 사람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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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강마에가 아줌마한테 '똥떵어리'라고 독설을 퍼부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해 살아온 덕에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왜 베토벤 바이러스의 아줌마는 똥떵어리라는 말까지 들어야만 했을까?
Say NO!
금연광고캠패인의 주제가처럼 정말 우리는 버스정류장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캠패인처럼 "NO! NO! NO!"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왜 우리는 NO!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때론 두려워하기까지 할까?
서양과 다르게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 속에 살아온 덕분에,우리는 모르는 사람에게조차 NO 라고 이야기하느니 담배 연기를 참거나 자리를 옮기는 선택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 또는 친구, 이웃, 직장동료 사이에서의 거절은 더욱 힘들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만 No라고 외치고, 겉으로 YES 하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고 자신이 감당해야할 스트레스는 너무 버겁다. 때론 관계까지 소홀해지는 것을 각오하고 No!라고 외치고 싶을 때가 많다.
이 책은 자신감을 갖고, 관계에서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당당하게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거절하고 욕먹는 게 두렵다면,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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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성격은 끊고 맺음이 분명하다.그런데 나이 들어가면서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게 되었다.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다보니 내 주관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뭔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느낄때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책 표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예술 작품을 들고 다니는 기분이 든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다.표지뿐만아니라 그 내용도 알곡으로 가득찬 곡식같다. 이건 정말 여자를 위한 여자만이 읽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책이다.읽을수록 흐뭇하다. 저자 내넷 가트렐은 정신의학과 임상부교수로 재직중이다. 개업의로도 활동하고 있다.작가 자신의 경험과 주변의 친구와 저명인사들의 예를 들어가면서 이해하기 쉽게 문제에 다가간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의 과정에 맞춰 여자들이 "노(아니오)"라고 하지 못하는 문제들,"노"라고 말했으면 하는 문제들의 원인과 과정,결과를 잘 제시해 주고 있다.작은 개인적인 일에서 부터 커다란 사회적인 문제까지 고루 잘 다루고 있다.
여자들이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상대방에 맞춰서 받아주는 이유는 뭘까? 저자는 그것을 P6 여성들은 거절할라치면 마음속에 공감,타인의 고통에 대한 민감함,사려 깊음,연민과 같은 가치를 떠올린다."노!"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마음속에 깊이 열망하는 우리 여성들에겐 실로 투쟁이라 할 수 있다.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 관계이고,우리는 부모에게 사랑받길 원하면서 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게 된다.여기서부터 "노"라고 말하기 힘들어지는 원인이다.부모와의 관계에서 "노"라는 말을 해야 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이사를 가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노"라고 말하기 위해선 먼저 경계를 설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 보라고 한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부모와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참 의외의 사실이다. 의료부분에서의 문제는 정말 충격적이다.
참 다행인것은 이 문제가 나만이 겪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책에서 만난 수많은 여성들이 나와 같은 문제로 난처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소위 사회지도층에 있는 그녀들까지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아서 충격적이다. '그녀들도 그랬구나!' 공감하게 되고 나를 위로해 준다."제가 그에게 매달린다는 걸 알고 그는 저를 함부로 대하고 과도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어요"정말 기가 막히고 당황스러운 작가의 이야기다."둘은 마티니를 마시며 야구 경기를 보면서 시시덕 거렸어요.그동안 전 2층에서 쌍둥이에게 젖을 먹이며 참담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죠"전직 로비스트의 이야기. 오코너 판사의 대답은"항상 어렵죠.저 대신 안 돼요.못 해요 라고 말해줄 사람을 고용할까 생각하고 있답니다"놀라움,경악,충격,우스움..사람 사는 건 어디나 똑같다는 생각이든다.
저자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된 대답을 만들라고 한다. 어떤 문제는 제대로 경청하고 적절한 맞장구치는 것만으로도 해결된다. 연습이 답이다."노"라고 자주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결국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어떤 문제들의 경우 의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음으로써 해결이 가능한 것들도 있다. 주위에 역할 모델이 있는 경우엔 더 극복하기 쉽다. P262 "당신이 "노"라고 말할때마다 당신은 더 중요한 일들에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다.그리고 당신의 가치를 믿을수록 "노"라고 말하는 건 쉬워진다" 저자는 "노"라고 말함으로써 얻을 기회를 올바로 인식하는데 이 책이 쓰이길 바란다. 이 책은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는 이 책을 쓰기위해 인터뷰할 때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거절을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