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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검 원터러, 그 화려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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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별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읽지는 않았었다. 그저 내가 자주 즐기는 게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소설이라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이 소설을 한권.. 두권 이렇게 해서 마지막 7권까지 읽게 되었을 때, 나는 어느새 그 게임보다 이 소설, 그리고 작가 전민희 씨의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났을 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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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별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읽지는 않았었다. 그저 내가 자주 즐기는 게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소설이라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이 소설을 한권.. 두권 이렇게 해서 마지막 7권까지 읽게 되었을 때, 나는 어느새 그 게임보다 이 소설, 그리고 작가 전민희 씨의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났을 때 내 삶의 큰 무엇인가가 빠져나가버린 듯한 공허함을 느꼈다. 그 만큼 이 소설이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게 하지 않는 흥미진진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리스, 란지에, 이솔렛, 나우플리온, 루시안 등 각 등장인물들간의 우연적이지만 어찌보면 필연적인 물고 물리는 알 수 없는 운명의 고리, 그리고 소설 속에서 나타나는 각 인물의 복잡한 내면심리와 그 표현을 글 하나에 다 표현해 내는 작가의 대단함도 볼 수 있다. 특히 겨우 10살이 된 주인공 보리스가 모든 것을 잃고 - 그 중에서도 사랑하는 형 예프넨을 잃은 것 - "살아 남아라"는 형의 유언 같은 말을 새기고 험난한 모험을 하며 겪는 갖가지 고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삼촌에 대한 복수, 겨울의 검 '원터러'에게 자아를 뺏기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리고 '원터러'를 노리는 이들과의 사투. 또한 이솔렛과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안타까움 등 이 모든 것을 표현해낸 이 소설을 나는 어떤 소설과도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멋진 구성과 스토리를 지녔다고 자부한다. 비록 소설은 완결이 되었지만 읽고 난 후의 여운만큼은 오래도록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 같다. - 룬의 아이들 2부를 기대하며..

[인상깊은구절]
보리스는 한 걸음 물러나며 나직이 말했다. "당신의 죄는… 사람의 손이 아니라 운명의 손으로 거두게 될 것이며, 마침내 독이 든 잔이 당신 앞에 돌아왔을 땐 결코 피할 수도 용서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r*********s 2003.07.24. 신고 공감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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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끝이나고, 소년은 청년이 되었다.
"겨울은 끝이나고, 소년은 청년이 되었다." 내용보기
룬의 아이들 7권을 읽었습니다. 윈터러의 종결편이죠.그것을 읽고 난 후 떠오른 감상이란 단 두마디 였습니다. 하나는, 다른 하나는, 였습니다. 끝난 겁니다. 윈터러는. 보리스 진네만은 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죠. 보리스는 을 모두 종결했고, -윈터러에 관련한 모든 일도, 나우플리온의 일까지도-모든 사람(과 한 영혼)이 자신의 갈 길을 가
"겨울은 끝이나고, 소년은 청년이 되었다." 내용보기
룬의 아이들 7권을 읽었습니다. 윈터러의 종결편이죠.그것을 읽고 난 후 떠오른 감상이란 단 두마디 였습니다. 하나는, <아, 이제="" 끝난="" 거구나.=""> 다른 하나는, <으아, 지쳤다.="">였습니다. 끝난 겁니다. 윈터러는. 보리스 진네만은 <진네만>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죠. 보리스는 <자신이 보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해야했던="" 일="">을 모두 종결했고, -윈터러에 관련한 모든 일도, 나우플리온의 일까지도-모든 사람(과 한 영혼)이 자신의 갈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감정이입되기가 쉬운 성격이었던데다, 작가분의 멋진 문장력으로. 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제가 보리스가 되어버린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지쳐버린 기분. 제가 여행을 마치고 온 것 같아요. <끝>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결말이라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이제 보리스도 행복해 질 수 있겠죠. 그는 이제 그의 운명의 주인이 되었으며, 그의 영혼의 선장이 되었으니까요.
t***u 2002.10.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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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최고의 책
"(스포일러 주의) 최고의 책" 내용보기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이 책은 내게 하여금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부여한 책이다. 매끈한 문체가 마치 내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게 하였고 어릴적부터 온갖 역경과 고난을 겪어온 보리스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다. 또한 이 책은 내게 많은 생각과 고찰을 겪게 만들었다. 이솔렛과 보리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란지에와 보리스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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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이 책은 내게 하여금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부여한 책이다. 매끈한 문체가 마치 내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게 하였고 어릴적부터 온갖 역경과 고난을 겪어온 보리스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다. 또한 이 책은 내게 많은 생각과 고찰을 겪게 만들었다.

이솔렛과 보리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란지에와 보리스의 감격적인 재회, 보리스의 스승이자 동반자인 나우폴리온의 호탕함과 그의 슬픈 과거, 봄을 가진 루시안과 겨울을 가진 보리스의, 닮은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아 보이는 그들만의 끈끈한 우정….

 

나도 언젠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런 책을 써 볼수 있을까.

어서 데모닉을 구입해서 읽어야겠다.

s****a 2007.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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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책에 몰입을 하게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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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윈터러, 주인공 보리스 진네만은 결코 강한 주인공이 아니다. 여타 판타지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어떤 적이라도 일격에 없애거나... 어떤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처리하거나 하지를 못한다... 위험이 닥치면 도망치고 교활한 자의 속임수에 말려들고 검을 지키고자 해도 그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 어찌보면 연약한 소년이다. 하지만 어떤 인간도 완전치
"우리가 이책에 몰입을 하게되는 이유..." 내용보기
룬의 아이들-윈터러, 주인공 보리스 진네만은 결코 강한 주인공이 아니다. 여타 판타지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어떤 적이라도 일격에 없애거나... 어떤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처리하거나 하지를 못한다... 위험이 닥치면 도망치고 교활한 자의 속임수에 말려들고 검을 지키고자 해도 그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 어찌보면 연약한 소년이다. 하지만 어떤 인간도 완전치 않기에 우리는 그런 주인공 보리스에게 빠져드는 것이다. 그래도 그에게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 그렇기에 그는 윈터러가 준다는 불멸조차도 거부할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에게는 불멸도 완전무결한 힘도 절대자의 권력도 필요가 없다. 그저 평온한 일상과 그를 행복하게 해주는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그것뿐이면 충분했다. 어쩌면 우리 인생도 그와 같을 지도 모르겠다. 정말 중요한 것은 주위의 소중한 사람일지도... 그러기에 모든 문제를 매듭지은 그는 자신의 삶의 조타를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자신의 의지대로...

[인상깊은구절]
여전희 그의 유일한 스승일 사람...나우플리온이 그에게 해 준 최초의 충고대로, 짧든 길든, '한시라도 살아 있을 그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불멸조차 거부한 그가, 짧은 생애를 최대한 행복하게, 소원을 이루며 살아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말을 꺼내며 보리스는 노인을 향해 미소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남은 제 삶의 조타(操舵)는 제 스스로 잡아야겠죠. 복수를 하는 것도, 누군가를 선택하거나 포기하는 것도 제 선택이란 걸 알겠군요. 살아온 삶은 어쩌지 못하더라도, 이제부턴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a****e 2005.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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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룬의 아이들 2부를 기다리며….
"새로운 시작, 룬의 아이들 2부를 기다리며…." 내용보기
뭐랄까...책을 다 읽고 났을때의 느낌은 『허무함』이였습니다. 그동안 빨리 완결이 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이렇게 막상 완결이 나고나니 서운하고 허무하다고나 할까요. 이제 또 룬의 아이들 2부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야겠죠. 개인적으론 2부 주인공은 란지에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부에서 아노마라드를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그 계획이 2부에서 계속되었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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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책을 다 읽고 났을때의 느낌은 『허무함』이였습니다. 그동안 빨리 완결이 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이렇게 막상 완결이 나고나니 서운하고 허무하다고나 할까요. 이제 또 룬의 아이들 2부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야겠죠. 개인적으론 2부 주인공은 란지에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부에서 아노마라드를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그 계획이 2부에서 계속되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기도 하죠. 룬의 아이들은 작가님의 섬세한 글 솜씨가 돋보이는 그래서 더더욱 주인공 보리스군의 마음이 제 마음에 잘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룬의 아이들을 읽을때면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이 찡 했거든요. 룬의 아이들 2부를 읽을때도 그런 마음으로 읽고 싶습니다.
k*****1 2002.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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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의 완결편이 나왔다.
"룬의 아이들의 완결편이 나왔다." 내용보기
룬의 아이들의 완결편이 나왔다. 7권에서 완결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렇게 막상 나오고 보니 약간은 허전함과 서운함이 난다. 항상 우리곁에 있었던 보리스가 그리워 질 것이며 항상 생각이 날것이다. 하지만 룬의 아이들 2부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위로가 되겠지만 보리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다. 룬의 아이들의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로 인해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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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의 완결편이 나왔다. 7권에서 완결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렇게 막상 나오고 보니 약간은 허전함과 서운함이 난다. 항상 우리곁에 있었던 보리스가 그리워 질 것이며 항상 생각이 날것이다. 하지만 룬의 아이들 2부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위로가 되겠지만 보리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다. 룬의 아이들의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로 인해 보리스를 다시 만날 수 있기에 그리 슬프진 않을 것이다. 아무튼 룬의 아이들이 성공리에 완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룬의 아이들 2부도 제발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f******n 2002.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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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판타지 답지 않은 멋진 묘사
"깔끔하고 판타지 답지 않은 멋진 묘사" 내용보기
이 책을 본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다른 판타지를 보다가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충격이었어요. 판타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마치 명작을 보고 있는 듯한 작가의 묘사가 너무 멋졌습니다. 과연 판타지인지. 한 소년의 성장소설이랄 수도 있어서 어쩌면 지루하단 선입관이 들겠지만 직접 보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판타지 답지 않은 멋진 묘사" 내용보기
이 책을 본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다른 판타지를 보다가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충격이었어요. 판타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마치 명작을 보고 있는 듯한 작가의 묘사가 너무 멋졌습니다. 과연 판타지인지. 한 소년의 성장소설이랄 수도 있어서 어쩌면 지루하단 선입관이 들겠지만 직접 보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인물들간의 심리묘사도 절제된 듯 하면서 전해지는 느낌이 진한 감동으로 돌아옵니다. 가장 사랑한 형이 괴물에게 죽임을 당하고 복수의 칼을 든 소년은 저주의 검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너무 어려서 가족을 잃었기 때문일까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 대해 벽을 쌓기 시작합니다. 비로서 그게 사랑임을 알았을 때 그들 곁을 떠나야 하는 운명을 지니게 되지만 소년은 그 사랑의 지속됨을 배우며 홀로서기를 합니다. 제겐 좀 오래된 내용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판타지 중 유일하게 눈물 흘릴 만큼 감동을 느꼈던 책이었어요. 작가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빨아들이는 글 솜씨에 다시한번 반하구요^^ 판타지 중 단연 작가의 글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b****y 200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