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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은 종교!
"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은 종교!" 내용보기
<쇼! 개불릭>에서는 종교 간의 대화를 지향하며 결국 각 종교(기독교,불교,가톨릭)는 차이가 없음을 말한다. 모두 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종교가 돈과 권력, 섹스에 물들었기 때문이다. 위 책에서 밝힌 각 종교의 권력 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기독교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교단과 연합조직은 형식일 뿐이다. 불교는 종단 중심으로 철저히 움직인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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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개불릭>에서는 종교 간의 대화를 지향하며 결국 각 종교(기독교,불교,가톨릭)는 차이가 없음을 말한다. 모두 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종교가 돈과 권력, 섹스에 물들었기 때문이다.

 

위 책에서 밝힌 각 종교의 권력 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기독교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교단과 연합조직은 형식일 뿐이다. 불교는 종단 중심으로 철저히 움직인다. 예를 들어 조계종 아래에 일사분란하게 직영 사찰과 본사, 말사 조직이 있다. 가톨릭은 로마교황청이 임명하는 주교와 주교가 수장으로 있는 교구로 움직인다. 

 

참고로 가톨릭의 교구는 지방자치제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인사권과 재정권을 다른 교구가 열람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주교는 임기가 없다. 임명된 주교는 죽을 때까지 한다. 

 

한국사를 보면 아직도 과거사가 정리 안 된 부분이 많다.  특히 친일파 관련해서. 종교계도 마찬가지다. 일제 시대 가톨릭의 역사에 대해서는 가톨릭은 말할 것이 없다. 3.1운동 33인 중에 가톨릭 신도는 하나도 없다. 그 이유는 당시에 교황청 대사가 일본에 있었고 조선 가톨릭은 일본에 있는 교황청 대사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 통치에 협조하고 천왕을 위해 기도하라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기독교의 주기철 목사님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전개해 놓은 부분이 눈에 띈다. 신사참배 거부로 인해 감옥에서 순교한 주기철 목사에 대한 역사적 평가다. 일본에 대항한 독립운동가였냐는 부분이다. 이원론적 세계관으로 성과 속의 확실한 구분으로 살았던 그를 독립운동가로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민족의식 보다는 신앙의식이 투철했다는 점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부산 초량교회 목사로 부임했을 때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주기철 목사가 초량교회에 부임하고 나서 그거 하지 말라고, 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냐고. 헌금으로 해야지. 하나님의 것을 왜 독립운동에 갖다 쓰냐고 했다고 한다.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종교의 본질을 추구하며 삶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면 결국 종교는 타락한다. 종교를 비판하는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c*******9 2016.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