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억. 대단한 작가다. 처음 볼 때 그렇게 생각했다. 만들어놓은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지고 무려 4번째 시리즈를 쓰다니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그 정도 쓰면 이제 더이상 쓸거리가 없지 않나..하는 생각. 하지만 그만큼 잘만든 캐릭터와 세계라는 것일까? 알수 없는 일. 아직, 지크가 가즈 나이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로서 지크의 이야기와 가즈나이트의 방황, 그리고 황당한 가즈 나이트라는 이름의 유래 등등이 나오는 이번 편은 팬들이라면 놓치지 않아야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인기 좋은 리오나 슈렌의 과거가 나오니까 당연하지.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마음에 안든다. 아니 캐릭터 자체가 느끼한건지 어쩐지 남성미의 극치! 우아한 외모! 훗! 하는 웃음은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결국은 이것도 북두의 권같이 마초이야기-남성 환타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