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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본 순간 '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 라고 써있는 표지의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마나 무섭길래 이렇게 썼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첫 장을 넘기니 저자의 소개 또한 너무나 재미있다.
" 제 직업은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귀여운 저자의 얼굴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어떤 공포감을 선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가득 안고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엔 뱀파이어다. 문학작품과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면서 날카로운 송곳니로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그 뱀파이어. 프레디와 카라는 우연히 지하실에서 비밀의 방을 발견한다.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관, 그곳엔 뱀파이어의 숨이 든 파란 병이 있다. 병뚜껑을 열자 역겨운 초록 안개가 퍼지면서 앙상한 몸에, 창백한 얼굴, 그리고 은색 눈동자의 모습을 가진 진짜 뱀파이어가 깨어난다. 그 뱀파이어는 자신을 나이트윙 백작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곤 프레디와 카라의 피를 빨아 먹으려 하지만 송곳니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무서움을 주기 보다는 웃음을 선물하는 의외의 반전에 놀라움을 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약간의 공포감도 있었고......이 나이트윙 백작은 프레디의 할아버지였다.
결말은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오늘도 작가의 재치는 돋보였다. 읽는 내내 뒷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자꾸만 상상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심장은 뛰었지만 오싹한 즐거움은 얻고 간다. 이 시리즈는 오싹한 즐거움이 매력이다. 이번에는 다음 편의 영리한 반전이 기대가 된다.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러 동화' <구스범스> 시리즈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아이들에게는 스릴 넘치는 공포와 즐거움을 선물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도 생각하는 시간까지 갖게 해 준 <구스범스> 시리즈 다음 편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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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볼 수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 23번째 책이 금번 고릴라박스(비룡소)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뱀파이어의 숨결』이란 제목입니다. 과연 어떤 무시무시한 숨결을 느끼게 될지, 긴장 반 설렘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장으로 열어봅니다.
프레디와 카라는 유별나게 억센 아이들입니다. 어느 정도 억세냐고요? 선생님이 분필로 칠판을 찍찍 긋는 소리를 좋아할 정도라네요. 두 친구는 만나면 서로 몸싸움을 하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 어느 날 둘은 프레디의 집 지하에서 서로 신나게 몸싸움을 하다 그만 오래된 찬장을 넘어뜨리고 맙니다. 그런데, 이 일로 찬장 뒤편에 감춰진 비밀의 문을 발견하게 되네요. 두 친구는 겁도 없이 비밀의 문을 열게 되고, 긴 터널을 지나 나타난 방에서 백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 나이트윙 백작을 만나게 됩니다.
뱀파이어는 자꾸 목이 마르다고 하네요. 이건 피를 찾는 거죠. 그럼, 피레디와 카라의 피를 마시겠다는 말? 역시, 이번 ≪구스범스 시리즈≫ 으스스한 분위기로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에게 물릴 위기에 처한 친구들, 얼마나 식겁하겠어요? 그런데, 분위기가 묘해지네요. 백 년 만에 잠에서 깬 뱀파이어는 친구들의 목을 물고 싶은데, 어쩌죠? 송곳니가 없데요.^^
뱀파이어는 자신의 잃어버린 송곳니를 찾기 위해 자신의 시대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뱀파이어의 숨’이 들어 있는 병을 엽니다(프레디와 카라가 뱀파이어 나이트윙 백작을 만나게 된 것도 바로 이 병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의 숨’이라 적혀 있는 파란 병의 뚜껑이 열림으로 뱀파이어를 만나게 된 겁니다. ‘뱀파이어의 숨’은 시간여행을 가능케 하는 효능도 있대요.). 이렇게 해서 나이트윙 백작은 자신의 시대로 돌아갑니다. 참 다행이네요.
그런데, 어쩌죠? 뱀파이어 혼자 돌아간 것이 아니라, 프레디와 카라까지 함께 데리고 갔답니다. 두 친구는 한 명의 뱀파이어를 피하려다, 이제는 수많은 뱀파이어들이 살고 있는 뱀파이어 본거지에 떨어지게 된 겁니다. 과연 두 친구 무시무시한 시간여행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이번 이야기 『뱀파이어의 숨결』은 재미난 소재 두 가지가 함께 등장합니다. 뱀파이어라는 존재, 그리고 시간 여행이 그것입니다. 어느 한 가지만으로도 재미난 소재인데, 이 두 가지가 함께 버무려져 있으니 이번 여행이 얼마나 재미난(아니 ‘오싹한’이라고 해야 할까요?) 모험이겠어요.
순간순간 오싹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이야기는 우습네요. 송곳니를 잃어버려 피를 빨지 못하는 뱀파이어라니. 기억을 되찾기 위해(송곳니를 어디에 뒀는지 알기 위해) ‘뱀파이어의 숨’ 병을 찾지만, 결국 이 병은 아이들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무시무시한 뱀파이어의 능력조차 이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억셈 앞에서는 힘을 잃고 마네요. 이처럼 뱀파이어의 허당기가 오히려 이야기를 맛깔나게 해줍니다.
그런데, 잠깐! 왜 프레디네 집 지하에 비밀의 문이 감춰져 있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 비밀의 문을 찬장으로 감춘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런 생각해 본다면, 놀라운 출생의 비밀도 이야기 속에는 감춰져 있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기대한 만큼 무시무시, 으스스하진 않았지만, 역시 재미난 이야기라서 기대하지 못한 또 다른 기쁨을 누렸답니다. 역시 ≪구스범스 시리즈≫는 믿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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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라는 책은 우선 으시시 하고 엄마로써 딱 싫어하는 장르네요 ㅋㅋ 근데 초등 남자아이라 그런지 고학년으로 갈수록 오싹한 공포추리물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중에서 구스범스를 특히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구스범스 23 뱀파이어의 숨결" 은 꼭 읽어야 한다고~~ 한달넘게 안그래도 무거운 가방속에 내내 들고 다닌답니다. 읽냐고 그만 집에 두고 가라고 해도 재밋다고 계속 본다네요. ㅡ.ㅡ;; 다른 시리즈도 사줘야 할듯 하네요. 줄거리 리뷰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아이가 그만큼 좋아하는 책이란 리뷰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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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 23 뱀파이어의 숨결 무서운 내용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룡소의 구스범스는 종종 읽게 된다. 책 표지에는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라고 기재되어 있다. 솔직히 나와 딸아이는 심장이 약한편이라 무서운 영화를 안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영화와 책은 또 다르기에 ^^ 뱀파이어의 뒷모습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뒷모습만 보아도 오싹해진다. 초등 6학년인 딸아이는 아직도 밤이 되면 가끔 무섭다고 엄마와 함께 자고 싶다는 요구가 있다. 그럴때마다 잠깐 딸아 잠들때까지 곁에 있다 안방으로 건너온다. 자라면서 공포, 불안,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또 어떤이들은 공포물을 즐기기도 하는 것 같다. 뱀파이어 하면 일반적으로 반갑지만은 않다. 프레디와 카라는 지하실에서 비밀의 방을 발견하게 되고, 뱀파이어에 대해서 알아가게 된다. 음~~ 좀 읽어가는 도중 섬뜩하고, 두렵기도 했다. R.L 스타인은 우리를 긴장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오싹함, 재미있는 스릴러, 공포, 구스범스 시리즈 뱀파이어의 숨결로 저와 함께 뱀파이어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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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 중 23 뱀파이어의 숨결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주인공 프레디와 카라는 찰떡궁합 친구랍니다.
토요일 오후 테이블 위에서 겨루는 에어 하키 게임을 하기 위해 프레디네 지하실로 내려갔다가 우연히 숨겨진 비밀의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손전등을 비추어 조심 조심 들어간 곳에는 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는데...
관 안이 궁금했던 카라가 뚜껑을 열어보니 뱀파이어의 숨이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유리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두 아이들은 뚜껑을 열기 위해 실랑이를 하다 그만 바닥에 유리병을 떨어트리는데...
그 순간 방 안에 역겨운 초록 안개가 가득 차게 됩니다.
숨이 막히고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냄새에 간신히 병뚜껑을 찾아 주둥이를 닫았는데...
조금 전만 해도 비어있던 관 안에 검은 턱시도를 입은 창백한 사람이 누워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을 처음 본 아이들은 고요히 잠든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갑자기 눈을 뜬 관 안의 할아버지가 신음 소리를 내며 천천히 일어나 앉았습니다.
프레디와 카라가 누군지 묻자 그는 자신을 뱀파이어 나이트윙 백작이라고 소개하더니...
목이 마르다며 카라의 피를 빨아 먹으려하는데... 그 순간 백작은 자신의 송곳니가 사라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카라에게 어떤 무서운 상황이 펼쳐지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며 읽던 순간...
이빨 빠진 뱀파이어라는 상황에... 웃음이 나면서 한시름 놓였다가....
또 다시 자신을 도우라는 위협적인 뱀파이어 모습에...
딸아이는... 책 속 주인공 아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하며... 구스범스 스토리에 빠져들었답니다.
구스범스 뱀파이어의 숨결을 모두 읽은 저희 아이는... 마지막 전혀 상상도 못한 대반전 결말에 깜짝 놀라워했답니다.
언제나 기대 이상의 스토리로 오싹한 즐거움을 주는 구스범스 다음 편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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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23 뱀파이어의 숨결 뱀파이어가 나오는 책은 너무 무서워서 잘 보지않는데 구스범스책들은 재미있어서 첫장부터 이 책을 조심스럽게 열어봐야했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프레디와 카라가 우연히 지하실에 숨겨진 방을 발견하게되고 뱀파이어가 관속에서 깨어나는걸 보게된다. 표지처럼 이 무시무시한 뱀파이어는 약점이 있는데 송곳니가 없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아 송곳니를 찾아야하는 뱀파이어와 아이들 뱀파이어를 도울수도 돕지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데... 구스범스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있는것같다. 분위기 그림등으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간다. 게다가 뱀파이어가 누군지 비밀의 이야기가 나온다. 끝까지 책을 놓치않게 되는게 구스범스의 매력인것같다. 이번 구스범스도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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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고릴라박스에서 출간중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러
동화' <구스범스>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답니다.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분리 불안 등을 공포물을 읽음으로써 이겨내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작가는 구스범스를 집필한다고합니다.
이번에 만난 제 23권 <뱀파이어의 숨결>은 표지만 보면 너무나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오싹합니다.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괴물이 하얀 입김을 뿜어내며 한껏 공포를 조장합니다. 뱀파이어의 상징인 박쥐 한마리도 날아다닙니다. 이 뱀파이어는 왜 이렇게 얼굴 한쪽 만을 드러낸 채 공포를 조장하고 있을까요? 다소 무섭지만 뱀파이어의 숨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프레디와 카라는 비밀의 문을 통해 프레디네 지하실에 숨겨진 방을 발견합니다. 그 방 한가운데에는 관이 놓여있고, 파란색 유리병이 있는데 뱀파이어의 숨이 들었다고하네요. 병에서는 역겨운 초록 안개가 흘러나오는데, 그 초록 안개가 사그라들자 앙상한 몸과 창백한 얼굴, 차갑게 빛나는 은색 눈동자를 한 할아버지 뱀파이어가 관 속서에 깨어납니다. 화들짝!!!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이 할아버지 뱀파이어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뱀파이어라면 당연히 지니고 있어야할 송곳니가 없어요. 송곳니가 없는 뱀파이어는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송곳니가 없는 할아버지 뱀파이어는 아이들에게 송곳니를 되찾게 도와달라고 위협을 합니다. 과연 이 아이들은 뱀파이어를 도울까요? 마지막에 아이들이 무심코 열게되는 '늑대인간의 땀'의 노란 액체가 또 다른 릉미를 불러 일으켰어요.
학교를 다녀오자마자 득달같이 읽어내려가는 초등 4학년 아들입니다. 책을 읽고 구스범스 23권의 내용을 가지고 퀴즈를 만들었는데, 나름 흥미롭게 읽었나봅니다. 프레디가 뱀파이어인 것이 출생의 비밀이라면서 반전이라며 재미있어합니다. 또한 마지막 느낌에 뱀파이어 송곳니를 두고 나왔기 때문에 허당뱀파이어라고 정의내렸네요. 다음 24권은 '저주받은 소원'이라면서 아주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
앞서 구스범스 시리즈 22 고스트 캠프의 비밀을 읽어보더니 재미있었다고 그 다음 시리즈로 초이스~ 심장이 약한 사람은,,,겁이 많은 아이는 패스하시길...ㅎㅎ
저도 읽다 보면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ㅋㅋㅋ 제목이 뱀파이어의 숨결이니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건 맞는데 뱀파이어의 상징인 송곳니가 없어 목을 물어뜯을 수 없는 뱀파이어라니 살짝 웃기기도 하지만 오싹함은 역시나 빼놓을 수 없다는~ㅎㅎ
중간중간 그림도 좀 오싹해서 밤보다 해떠있는 낮에 읽는 것이 낫겠죠? 괜히 밤에 읽으면 무서운 꿈에 시달리지 않을까 살짝 겁이 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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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 오싹함을 즐기며 구스범스 시리즈를 굉장히 즐거워하네요. 그리고 구스범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늘 마무리가 여운이 남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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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지금 공포물에 한참 재미들려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도 공포물을 먼저 찾아보고 이야기를 해도 귀신이나, 드라큘라 같은 공포물 이야기만 하니 말이다. 그런 공포물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인 책은 바로 구스범스이다. 어느 도서관에 가든 구스범스부터 찾는 우리 딸과 아들들… 누가 빌려오든 세명이서 서로 돌려보며 그 이야기를 가지고 놀이를 만들어서 놀기도 한다.
특히나 뱀파이어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가 열광을 하면서 보기 시작한다. 이번 책의 주인공은 프레디와 카라이다. 둘은 몸싸움도 즐겨할 정도로 아주 친한 친구이다. 부모님이 외출한 어느 토요일 오후… 카라가 프레디의 집에 놀러와서 이날도 어김없이 몸싸움 장난을 하게 된다. 그러다 발견된 비밀의 문….두둥~ 드디어 뱀파이어가 등장할 때인가 보다… 이 부분을 읽던 딸아이…동생들에게 드디어 뱀파이어가 나올때라며 흥분한다~
그리고 관 안에 있던 뱀파이어의 숨…그리고 뱀파이어…
하지만 뱀파이어는 우리가 평소에 알던 뱀파이어가 아니었다. 송곳니를 찾는 뱀파이어 할아버지… 그리고 100년전의 뱀파이어 성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현실로의 시간여행… 마지막으로 밝혀지는 대반전…. 정말 끝까지 흥미진진한 재미를 갖추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의 대반전까지…이 책은 끝까지 읽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책이다. 마지막의 대반전 때문에 이 이야기는 쭉~ 마무리되지 않고 계속 되어도 재미있을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누나의 읽기로 시작해서 쌍둥이 동생들도 재미나게 읽은 구스범스 23권… 재미있게 읽고 나더니 이번의 놀이는 뱀파이어가 되었다. 책에 나온데로 뱀파이어로 분장하기 위해 목에 망또를 두르고 뱀파이어 숨도 만들고… 한참을 우당탕탕 노는 세아이… 책에 나온데로라면…그럼 나도 뱀파이어가 되어야하는건가? ㅎㅎ 10월 말에 있는 할로윈을 대비해서 이 책을 읽고 뱀파이어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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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책 카페 소개 글에서 처음 구스 범스를 보고, 부랴부랴 도서관에서 1권부터 빌려왔어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볼 듯 싶고, 저 또한 너무 재밌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겉표지 그림만 보고서도 무서운 이야기라고 아이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답니다. 결국 저 혼자 재밌게 읽고 반납했지요. 3학년이 되고 방학이 시작되어 구스범스 영화를 보자 했어요. 아이도 많이 성장했는지 너무 무서우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앞서긴 했지만 이야기가 시작되자 마자 몰입도가 아주 좋았답니다. 또 보고 싶다하여 두 세번 반복하여 볼 정도였으니.. 그 후 아이는 구스범스 책도 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답니다. 해리포터도 영화로 접하고 책 읽기를 시도했으나 책이 너무 두껍고 글씨가 작다하며 시도할 용기를 내지 못하더라고요. 한 때 해리포터의 마법에 푹 빠져 전권 소장한 열의를 품은 엄마의 뒤를 이어 아들이 엄마 책을 읽는다는 감격스러움을 경험하고 싶었으나 좀 더 기다려야지 싶었답니다. 기회가 닿아 처음 접하게 된 구스범스 시리즈 중 23번 뱀파이어의 숨결.. 겉표지 그림처럼 으스스함이 전해집니다. 아들녀석 글자 많은 책 못 읽겠다고 하더니만 단숨에 읽어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도서관에 가서 구스범스 책을 한 권씩 빌려오네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엄마가 책읽기에 공들여준 것에 비하면 아들의 자발적 책읽기 참여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도서관도 엄마가 함께 가는 것 아니면 근처에 갈 생각도 안하던 녀석이었죠. 그런데 구스범스 덕분에 도서관 출입도 하고 자발적으로 책 읽기도 하고.. 게다가 쿠키런 시리즈 모으기에만 열의를 품고 있어 책을 사주면서도 살짝 주저주저 하고 있었는데.. 이제 구스범스로 갈아탈 의도를 표현하니 살짝 기쁜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구스범스도 사실 어떠한 교훈적 꺼리를 찾기에는 적합한 책은 아닌 듯 싶지만, 애거서 크리스티에 열광했던 엄마 입장에서 이 책 또한 소장가치가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책 속을 통한 교훈도 중요하지만 책 읽는 재미가 훨씬 중요하단 주관적 판단이 앞섰거든요. 정말 다행인 것은 아들과 엄마가 함께 좋아하는 책이라 둘이 읽고 의견 주고 받으며 쿵짝이 맞아 책 사자고 말하는 즐거운 상황까지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먼저 읽고 제가 읽는데, 어린이 상대로한 책이라고 살짝 우습게 봤던 것을 후회할 정도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 진행이었습니다. 특히 삽화가 있어 글의 몰입도를 도와주었는데요.. 그림에 김영미 한국 작가 이름이 적혀있네요. 원서에도 그림이 실려있는지 살짝 궁금해 졌답니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인물이 달라 꼭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이야기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답니다. 이번 이야기에는 억센 아이들 프레디와 카라가 뱀파이어를 깨워 진행되는 이야기랍니다. 예고편으로 보이는 24권 저주받은 소원의 미리 엿보기를 읽고 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좀 더 서둘러 구스범스를 만나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라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음 책이 나오는 동안 앞서 나온 이야기들부터 빨리 만나 보아야겠어요. 할로윈이 시작되는 가을에 딱 알맞는 책.. 책 읽기를 게을리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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