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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테이프였다면 지금쯤 늘어져 버렸을 만큼 많이 들어도 실증이 안나는 명곡들의 집합체입니다. 쿠바음악이라는게 생소하지만..... 당신이 밝은 재즈 또는 보사노바 같은 풍을 좋아하신다면 분명히 너무나 좋아하실꺼라 믿습니다. 그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저 많은 끼를 어떻게 주체하고 사셨을까 의아한..... 그래서 약간은 슬퍼지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카네기홀 공연 라이브 음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스튜디오 녹음음반보다 이게 더 좋더라구요. 암튼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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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언제가..다큐인지 영화인지.. 모호한 영상을 보고 인상적인 음악이 뇌리에 남았으나 보여준 사람도 그 영상물의 정체를 모르고 없애버린통에 그냥 그대로 잊고 말았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기억에 기억을 더듬어 간신히 몇가지 단어가 기억나 구할수 있었던 이 음반 이제 아마 살아있는 분도 몇 안될만큼 노령의 분들이 무려 카네기홀에서 라이브를 하고 그 귀한 소리를 담아낸 좋은 음반입니다 세세한 사항은 관심끌리는 분이 직접 검색해보시면 나올테고.. 노래가 소위 한번에 귀에 착착 감겨드는 그런 곡들은 아닙니다 텁텁하고 거칠고... 하지만 몇번만 들어보면 아..이런 음악도 있구나 싶으면서 왜 제삼세계음악이라고 부르는 음악이 죽지않고 꾸준히 찾아주는 이들이 있는지..이유를 아실겁니다 순수하게 음악자체만으로 사람을 땡겼다 밀었다..하며 아름답지도 멋있지도 않은 목소리 하나로 흥겨움을 주는 그런 소리들 가끔 비오는 날에..혹은 저녁무렵에 오디오에 걸고 헤드폰 하나 덮어쓰고 쉬면서 들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을겁니다 한번에 쉽게 다가갈수는 없는 음반이기에 만점을 줄수는 없지만.. 한번 빠져들고나면 만점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이 라이브뿐 아니라 ost도 마찬가지로 추천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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