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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행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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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부모 : "어쩌면 동생이 생길 수도 있어."하랄트 : "언제요?"하랄트 부모 : "일 년 후쯤."하랄트 : "그땐 내가 많이 컸을 텐데 어떻게 아기물고기랑 놀아요?"하랄트 부모 : "널 어쩌면 좋으니, 하랄트"  잉게 : "하지만 난 친구랑 놀고 싶어요."잉게 부모 : "자꾸 불평만 늘어 놓을래?"  필립 부모 : "우리가 보기에 넌 어리석고 버르장머리가 없구나."필립 : "제가 보기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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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부모 : "어쩌면 동생이 생길 수도 있어."

하랄트 : "언제요?"

하랄트 부모 : "일 년 후쯤."

하랄트 : "그땐 내가 많이 컸을 텐데 어떻게 아기물고기랑 놀아요?"

하랄트 부모 : "널 어쩌면 좋으니, 하랄트"

 

잉게 : "하지만 난 친구랑 놀고 싶어요."

잉게 부모 : "자꾸 불평만 늘어 놓을래?"

 

 

필립 부모 : "우리가 보기에 넌 어리석고 버르장머리가 없구나."

필립 : "제가 보기에 엄마 아빤..."

필립 부모 : "입 다물어라."

 

 

외동인 하랄트, 잉게, 필립은 같이 놀 또래 친구를 찾는다.

연못에서 수영하고 싶어하는 필립을 하랄트와 잉게가 도와주고,

걷고 싶은 하랄트를 잉게, 필립은이 양옆에서 잡아주어 셋은 나란히 산책한다.

날고 싶은 잉게의 소원은 안타깝게 돕지 못한다.

 

내용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표정이 살아있는 삽화가 너무 좋다.

친구가 없다고 투덜대는 아이를 달래다 지친 부모의 표정이 최고다.

아무 편견없이 어울리는 세 아이들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 겠다.

 

모두 읽으면 좋겠다.

 

 

 

y*****s 2017.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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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화를 느끼는 책. 어른도 배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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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한 책입니다. 양장본이며 보림에서 출간한 그림책이지요. 연극을 할 수 있을만큼 대본처럼 짜여져있는 독특한 그림책이지요. 한번쯤 역할을 분담해서 친구들과 해보는 것도 좋을 책입니다. 그리고 펜화의 그림들은 볼거리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는 책... 다리의 돌들을 모두 펜의 터치하나하나로 세심히 표현하고 있지요.   동물친구들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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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한 책입니다.

양장본이며 보림에서 출간한 그림책이지요.

연극을 할 수 있을만큼 대본처럼 짜여져있는 독특한 그림책이지요.

한번쯤 역할을 분담해서 친구들과 해보는 것도 좋을 책입니다.

그리고 펜화의 그림들은 볼거리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는 책...

다리의 돌들을 모두 펜의 터치하나하나로 세심히 표현하고 있지요.

 

동물친구들이 나온답니다.

물고기...돼지...아기새...

모두 아기동물들이지요.하지만 친구가 없네요.

물고기도 혼자,돼지도 혼자, 아기새도 혼자라 심심해하고 친구의 절실함을 대화로써 전하고 있지요. 그리고 세동물모두가 비슷한 반복된 이야기를 부모와 주고받고 있답니다.

단순하면서도... 반복되는 대화...

하지만 이 어린 동물친구들은 친구가 된답니다.

물속을 헤엄치고있는 3친구의 그림은 참 인상적이지요.

친구가 생기고 서로다른 친구이지만 이 아기동물들은 하나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상냥해졌다고 부모돼지는 말하지요....

 

어른들은 안될거라고 긋는 경계선을 아이들은 무한히 뛰어넘는다는 이야기...

어른이 보는 시견보다도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것은 아마도 무한대가 아닐까 싶어요.

어른의 잣대에 맞추어가는 아이가 아니라 아이가 꿈꾸고 바라는 그 세상을 건네주는 부모가 되도록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만의 톡톡튀는 특징이 또 하나 있지요.

놀이책으로 2페이지정도가 제공되어 있어요. 그건 이 책을 읽는 독자만이 아는 비밀일거예요.

이야기 중간에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도 얼마나 마음에 들어하는지 모릅니다.

특별한 선물같은...놀이책이니까요...^^

 


 

g*****0 201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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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모습과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책
"더불어 사는 모습과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아이들은 혼자놀기보다 누군가 같이 어울려서 노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때론 다투기도 하고, 또 때론 토라져서 다시는 안 논다고 하면서도 금새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이들만의 뒷끝없는 순수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나도 어릴적 참 많이 놀았던 기억이 난다. 산이나 들로 쏘다니며 친구들과 풀로 즐겁게 놀았고, 흙더미에서 두꺼비 집을 짓기도
"더불어 사는 모습과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아이들은 혼자놀기보다 누군가 같이 어울려서 노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때론 다투기도 하고, 또 때론 토라져서 다시는 안 논다고 하면서도 금새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이들만의 뒷끝없는 순수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나도 어릴적 참 많이 놀았던 기억이 난다. 산이나 들로 쏘다니며 친구들과 풀로 즐겁게 놀았고, 흙더미에서 두꺼비 집을 짓기도 하고, 소꼽놀이도 많이 했었다. 그때는 자연도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렸던 기억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또 시대가 다른것 같다. 밖에서 놀아도 놀이터가 있어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놀기도 하고, 집에서는 컴퓨터나 게임기, 또 수많은 장난감에 둘러쌓여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시대가 변한 것도 있지만, 어른들도 아이들을 밖에서 맘껏 놀 수 없게 할 수 없게 된 환경의 변화도 한 요인이 된 것 같다.

 

이 책에는 친구랑 놀고 싶은 물고기 하랄트와, 아기 돼지 잉게, 그리고 아기 새 필립이 있다. 하지만 모두 엄마랑 아빠 밖에는, 다른 친구들이 없었다. 모두 친구랑 놀고 싶었지만, 엄마아빠는 그런 말들이 불평처럼 느껴지고 성가시게 느끼기까지 한다. 하지만, 물고기 하랄트는 아기새 필립을 만나 즐거운 놀이를 한다. 그리고 돼지 잉게도 그들을 발견하고 함께 놀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진정한 친구들이 된다.

 


물고기와 돼지, 그리고 아기새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일 같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육.공.천(陸.空.川)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 사는 세 동물을 친구로 재치있게 이끌어낸다. 환경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 물고기가 걷고, 돼지가 헤엄치고, 새와함께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들에게는 왜 동족의 친구가 없을까? 하는 부분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환경의 오염이 보이는 물고기가 사는 곳에는 버려진 타이어와 신발이 있었다. 굴뚝 연기가 있었고, 그리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돼지 우리는 하천에 가까웠고, 새가 날으는 아래로는 더러운 물이 고여있는 호수가 있었다. 책 속에서 느껴볼 수 있는 것들 모두 환경에 관련된 부분이다.

 

세 친구들이 환경을 극복하고 하늘을 나르듯,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도 활짝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이 책을 보고 느낀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엄마 아빠처럼, 나 자신을 포함해서 아이의 행동이나 말에 가끔 제동을 걸고 귀찮아할때가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이 책처럼 환경을 바꾸어갈 능력이 있다는것을 일깨워준다. 그러므로 더욱 아이들 말에 귀기울이고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환경을 남겨두도록 모두가 지금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대부분이 대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역할극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저렇게 누가 이야기했는지 그림으로 귀엽게 표시되어 있고, 뒷면에는 잘라내서 놀이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이 들어있다.



m******m 201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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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를 바꿀 수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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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부모역시.. 나의 모습들을 참 많이 닮았다.. 예전에 내가 아이였을 때에도 이 책의 주인공 같았는데.. 어느 순간 나역시도..아이의 생각이 내 생각과 같지 않으면 단정짓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기 물고기 하랄트/ 아기 돼지 잉게/ 아기 새 필립.. 저마다 외동둥이라 친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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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부모역시..

나의 모습들을 참 많이 닮았다..

예전에 내가 아이였을 때에도 이 책의 주인공 같았는데..

어느 순간 나역시도..아이의 생각이 내 생각과 같지 않으면 단정짓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기 물고기 하랄트/ 아기 돼지 잉게/ 아기 새 필립..

저마다 외동둥이라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외친다...

엄마아빠는 다른 어른과 놀던지 놀이거리를 주지만 그들의 욕구는 채워지지 않는다..

요즘 우리 수아도 늘 "난 친구가 없어!그래서 심심해~"라고 말할 때마다..나역시도.

아빠엄마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동생이 있잖아?라고 말하지만..

밖에서 동네 하나밖에 없는 친구의 목소리라도 들릴차 치면 동생은 손끝하나 못 건드리게 하는 장난감을 들고

막 달려나가서 그 장난감까지 주면서 놀려고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가족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나보다.

주인공들의 엄마아빠의 말투를 보면..

널 어쩌면 좋으니 하랄트

자꾸 불평만 늘어놓을래?

우리가 보기엔 넌 어리고 버르장머리가 없구나/입다물어라!

읽을 때마다 쿡쿡 찔린다.나의 말투와 비슷한 것 같아서..

그런데..

아이는 이런 부분을 더 좋아한다..

아마도 부모와 비슷해서 그런가?(나도 자상해 지고 싶다구!!^^:)

 

하지만 그렇게 엄마 아빠에게 특이하게 보였던 아이들이..

부모가 보기에 특이하고 희한하고 괴상하고 우스꽝스런 친구들 덕분에..

성격이 느긋해지고..상냥해 지고..명랑해졌다는...

이것은 무얼 말하는 것일까?

나역시 예전에 우리 부모님이 누구와 놀지 말아라 하면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때가 있었다.

그런것 처럼 모든 사람들은 나쁘지 않은데도 한 쪽만 바라볼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많은 것들이 변할 수 있음도 배울 수있다..

 

책 이 만화처럼 그림과 함께 아래 대화글이 펼쳐지는 것도 정말 맘에들고.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책 속에 놀이거리(?)들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상상력을 충분히 동원할 수있는...

궁금하다고?

책을 찾아보삼~~ㅋ

e******6 2008.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주네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주네요. " 내용보기
평소 보림출판사의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시리즈가 참 신선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처음 만난 지크 그림책은 그 유명한 [사과가 쿵]이었답니다.   지크 시리즈 중 신간 [우리가 바꿀 수 있어]를 만나보았어요. 독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티의 글, 그림이랍니다. 표지엔 돼지와 물고기, 그리고 새 한마리가 보이네요.. 함께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주네요. " 내용보기

평소 보림출판사의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시리즈가 참 신선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처음 만난 지크 그림책은 그 유명한 [사과가 쿵]이었답니다.

 

지크 시리즈 중 신간 [우리가 바꿀 수 있어]를 만나보았어요.

독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리드리히 카를 베히티의 글, 그림이랍니다.

표지엔 돼지와 물고기, 그리고 새 한마리가 보이네요..

함께 보트를 타고 가는 돼지와 새, 물 속에서 이들과 함께 가고 있는 물고기..

과연 이 세마리의 동물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6살 큰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겨 보았어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책 속 글에 누가 이야기 하는지 흡사 극본 혹은 대본을 보는 것 처럼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기 물고기 하랄트가 엄마, 아빠 물고기와 이야기 할때 하랄트 앞에 귀엽게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아기 돼지 잉게, 아기 새 필립이 말 할때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일까요 그림을 보지 않고 글만 보고 있어도 이야기 전달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아기 물고기 하랄트, 아기 돼지 잉게, 아기 새 필립은 엄마,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근처에 어린 아이들, 친구가 없는 것을 아쉬워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기 새 필립이 연못으로 헤엄을 치러 가지요.

헤엄을 잘 못치는 필립을 보고 아기 물고기 하랄트가 필립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게 되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아기 돼지 잉게가 찾아 오지요.

셋이서 함께 있게 된 이들은 수영도 하고 걷기도 하지요..

함께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은 돼지와 새가 물고기를 가운데 세우고 발을 맞춰 걸어가는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요.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하게 된 친구들...

그 모습을 보며 하랄트, 잉게, 필립의 엄마, 아빠들은 말한답니다.

그 우스꽝스럽고 희한하고 괴상한 친구들 덕분에 하랄트, 잉게, 필립의 성격이 느긋해지고 상냥해지고 명랑해 졌다고요...

 

책 속을 보면 중간 페이지에 -찢고 싶으면 찢어도 돼-라는 문구와 함께 2장에 걸쳐 아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들 처럼 함께 놀아볼 수 있는 그림들이 들어 있어요.

하랄트, 잉게, 필립의 그림과 이들의 집을 만들고 꾸며줄 수 있는 그림들 이지요.

또 셋이서 탈 수 있는 작은 자동차나 배를 만들 수는 그림과 꾸밀 수 있는 카우보이 모자나 인디언 깃털, 모닥불 등도 있답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조금 더 이것들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과 또 어떤것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주더군요.

처음 책을 읽을 땐 조금은 엉뚱하고 생소한 이 페이지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답니다.

워크북을 샀을 땐 이런 페이지가 있어도 당연하게 여겨 오리고 찢고 했었는데..

이렇게 창작책 속에 있으니 찢고 오리는 것이 오히려 망설여 지더군요..

엄마 머리속에 책은 찢거나 구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렇겠죠..

하지만 6살 아이는 그렇지 않기에 "엄마, 내가 가위 가져올께.."라고 하더군요.

 

함께 책을 읽은 후 페이지를 오려 주었더니 열심히 가위질을 하네요.

아이가 이것 저것 자기 생각대로 꾸며 만들어 노는 모습을 보면서 동화책을 읽은 후 하랄트, 잉게, 필립을 친구로 받아 들이고 또 다른 이야기를 생각하게 끔 해주고,  꾸미기 재료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특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목은 [우리가 바꿀 수 있어]로 서로 다른 환경에 사는 친구들이 그 경계를 허물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아이에게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신선하고 특별한 그 속에 따뜻한 의미와 재미를 주는 책이네요..

t*****6 2008.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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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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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인 하랄트, 돼지인 잉게, 새인 필립의 부모들의 반응은 나의 모습을 축소해 놓은 듯 해, 보는 내내 뜨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들의 동화책은 글은 많지 않 지만 그 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가 큰 듯 하다. 이 책 또한 나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온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을 능가하기란 어른들에겐 쉽지 않은 듯 하다. 우리가 쳐 놓은 울타리 안에서 우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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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인 하랄트, 돼지인 잉게, 새인 필립의 부모들의 반응은 나의 모습을 축소해

놓은 듯 해, 보는 내내 뜨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들의 동화책은 글은 많지 않

지만 그 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가 큰 듯 하다. 이 책 또한 나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온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을 능가하기란 어른들에겐 쉽지 않은 듯

하다. 우리가 쳐 놓은 울타리 안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진 않은지.... 그 경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해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틀 안에 갇혀서 소중한 것을 잃고 있진 않은지....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하랄트는공기 방울 퐁퐁 쏘아 오리 맞히기 놀이, 낚시꾼 골려 주기 놀이, 멋지게 핑 다이빙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잉게나 필립 또한 친구들을 찾는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 충분히 행복하고 충분히 재미있고 모든게 알맞게 조건이 맞춰저 있기 때문이다. 어느날 항상 따분한 생활을 탈피해 헤엄을 치려하는 필립을 위해 물고기 하랄트가 헤엄을 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그 모습을 본 잉게도 가세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은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이다. 돼지와 새 사이에 있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땅위의 물고기의 모습은 생각의 틀을 뛰어 넘는다. 함께 날 수는 없지만 물 속에서 헤엄을 치고 땅 위를 걸으면서 이들은 코 콩콩 놀이, 엉덩이 쿵쿵 놀이, 배 꽁꽁 놀이 등을 생각해 낸다. 같은 부류가 아니어서 더 많은 놀거리와 생각들이 모아지지 않을까 싶다. 친구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우정도 돈독해지고 기쁨도 배가 되리라 본다. 이들은 각자의 부모들에게 우스꽝스럽고 희한하고 괴상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이들에게는 결코 그렇지 않다. 맨 마지막 장면은 이들 셋이 하늘을 나는 장면인데 내 가슴속의 무언가가 뻥 하고 박차고 나가는 느낌이었다. 자유로운 이들의 모습에 나도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다.

 

내 딸도 어떤 틀에 갖힌 생각과 관계를 형성하기 보단 필립, 하랄트, 잉게와 같이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어떠한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한다. 이들이 서로 다르지만 그들의 다른 점을 이상히 보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서로를 융화했듯이 내 딸도 자신의 생각, 가치관, 꿈과 그외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고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딸이 되기를 바래본다.

서로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을 너무 쉽게 풀어나가 얽힌 실타래를 술술 푸는 듯하다.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완고함을 버린다면 뭐든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하랄트와 잉게와 필립처럼....

 

n****m 2008.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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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있어> ** 아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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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있어> ** 아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   펜 화와 세밀화를 합쳐 놓은 듯한 정밀하리만큼 섬세한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는 <우리가 바꿀 수 있어>랍니다. 이야기에서는 겉으로 풍기는 것 이외에 내면으로 부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스치고 지나가는 오류를 바로 잡아 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학벌과 좋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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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있어> ** 아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

 

펜 화와 세밀화를 합쳐 놓은 듯한 정밀하리만큼 섬세한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는 <우리가 바꿀 수 있어>랍니다.

이야기에서는 겉으로 풍기는 것 이외에 내면으로 부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스치고 지나가는 오류를 바로 잡아 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학벌과 좋은 직장이 중요시 되는 시대적/현대적인 상황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어루만지고 치유해 주지 못하고 오로지 한 가지 목표만을 향해서 달려라고 주문하기가 일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꿀 수 있어>에서는 이러한 어른들에게 크나큰 질책을 하기라도 하듯이 그야말로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이상을 책을 통해서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 속에서만 생활하고 헤엄만 친다는 것, 돼지가 진흙에서 뒹굴고 놀기만 하지 수영을 못 한다는 것, 새는 하늘을 날기는 하지만 헤엄을 칠 수 없다는 사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이 모든것은 마음만 먹는다면 가능하다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마음속 깊이 자리잡게 해 주고 있습니다.

 

 

 

 

 

 

 

 

 

 

 

리드미컬하고 반복 되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읽는 아이들의 마음이 발랄하고 유쾌하도록 이끌어 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알맞은 그림은 그야말로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야기를 읽고 있는 아이들을 책 속으로 함께 초대 해 같이 뛰어놀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제시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독특한 흐름으로 이어져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제시해 주는 다양한 종이 놀이 방법으로 어느새 아이들은 하랄트, 잉게, 필립과 함께 더불어 놀게 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게 될 때 더욱 신나고 즐겁다는 기분을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해 줍니다.
어떻게 보면 전혀 불가능하리라 보이는 것도 생각의 저울을 조금만 움직인다면 그것은 아주 쉽게 가능으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아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 주는 이야기 <우리가 바꿀 수 있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이야기 책입니다. 


d******7 2008.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우리가 바꿀 수 있어' >
"<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우리가 바꿀 수 있어' >" 내용보기
<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우리가 바꿀 수 있어' >     이책은 외동아이가 많은 요즘에 아이들의 마음을 동물을 통해 대변해 주는 책인 듯 합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내내 정말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지 못하고 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뛰어넘을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어른의 개념과 생각
"<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우리가 바꿀 수 있어' >" 내용보기

<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우리가 바꿀 수 있어' >

 

 

이책은 외동아이가 많은 요즘에 아이들의 마음을 동물을 통해 대변해 주는 책인 듯 합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내내 정말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지 못하고 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뛰어넘을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어른의 개념과 생각만으로 아이들을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발하고, 참신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키워줘야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인 것 같아요.

< 줄거리 >

아기 물고기 하랄트와 아기 돼지 이에, 아기 새 필립은 모두 외동아이입니다.
세아이 모두 엄마 아빠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친구랑 놀고 싶어 합니다.
어른들은 모두 '어울리는' 친구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불평을 늘어놓고, 새로운것을 친구를 찾아 나갑니다.
어울리 수 없을 것 처럼 보이는 물에서 사는 하랄트와 땅에서 사는 잉게, 하늘에서 사는 필립처럼 함께 논다는 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친구들이 서로 친구가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기에는 도무지 넘어서지 못할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소통하는 법을 아는 것이지요.

 

< 사진으로 책 보기 >

 


 

< 대화에 등장인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새로운 형식! >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면 어떤 등장인물이 이야기 한 것인지 가끔 헷갈리때가 있는데, 우리가 바꿀 수 있어요는 대화앞에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ㅎㅎ
아이도 금방 누가 한 이야기인지 알 수 있고, 새로운 방식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합니다.

 


 

< 찍고 싶으면 찍어도 돼 >

놀 수 있도록 '찍고 싶으면 찍어도 돼'의 페이지 들이 있어 아이와 흥미롭게 놀이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 재미있는 책이에요.
찍기에는 책이 너무좋아 아까워서 아직 못 찢고 있답니다..^^;

 


 

i******4 2008.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그림책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그림책" 내용보기
섬세한 펜 터치의 그림이 멋진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수상' 이라는 별스티커에 범상치 않은 내용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돼지와 새는 배에 타고 있고, 물고기에게 구명 튜브를 던져준 모습부터 웃음이 나고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물고기와 돼지와 새.이 세 친구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연못에 사는 물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그림책" 내용보기

섬세한 펜 터치의 그림이 멋진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수상' 이라는 별스티커에
범상치 않은 내용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돼지와 새는 배에 타고 있고, 물고기에게 구명 튜브를 던져준 모습부터 웃음이 나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물고기와 돼지와 새.
이 세 친구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연못에 사는 물고기 하랄트, 농장에 사는 돼지 잉게, 숲에 사는 새 필립은
저마다 친구를 무척 그리워한다.
한 번도 안 해 본 걸 하고 싶은 새 필립은
헤엄치러 갈거라며 연못에 뛰어들었다가 물고기 하랄트에게 수영을 배우게 된다.
그 광경을 본 돼지 잉게도 함께 모여 세 친구는 서로를 도와주는데...

그러다 셋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시작하고,
책을 읽는 어린이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하고 즐거운 놀이로 발전한다.
왜 이 책이 수상작인지 고개가 끄덕여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친구가 그리운 아이들이 우연한 계기로 서로 만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고 도와가며 함께 하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고 흐뭇하다.
세밀한 펜 터치가 살아있는 따뜻한 삽화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한몫 하고 있다.
곳곳에 살아있는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돼지와 새가 물고기를 가운데 두고 부축하듯 걷기 연습을 시켜주는 장면에서
그만 웃음보가 터져나온다 ㅎㅎ

물고기가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새가 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다.
혼자서는 외롭고, 할 수 없는 일도 있지만
함께라면 결코 외롭지도 불가능하지도 않음을 아이들에게 백마디 말보다도 더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만의 특별한 매력, 책 속 주인공 세 친구와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
뜯어 내어 오려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세 친구의 집을 만들어 놀이할 수 있는 인형놀이 비슷한 페이지^^

세 친구의 부모님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아이가 달라졌다며 놀라워한다.
더불어 사는 즐거움 속에 변화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기쁨을
한껏 누리는 그들이 부러워지면서 우리 아이들도 그럼 삶을 살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함께 하는 삶, 나누는 삶의 참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o*******8 200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어~" 내용보기
친구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아이는 생후8개월때부터 친구와 매일 오고가며 지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3살이 되니 친구없이는 하루도 못지내지요. 갓난 아기도 아이들을 어른들보다 더 좋아한다는 것은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은 서로 눈빛만 보아도 통하니까요. 친구란 이 무료한 세상을 함께 즐겁게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요?   이 책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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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아이는 생후8개월때부터 친구와 매일 오고가며 지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3살이 되니 친구없이는 하루도 못지내지요.

갓난 아기도 아이들을 어른들보다 더 좋아한다는 것은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은 서로 눈빛만 보아도 통하니까요. 친구란 이 무료한 세상을 함께 즐겁게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요?

 

이 책은 "친구"라는 존재와 더불어 "환경문제"까지 결합시켜 예쁜 동화로 만들어졌답니다.

요즘은 놀이터에 나가도 또래 친구들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글들을 자주 보아요.

인간사회에서는 각박해진 세상과 너무 높은 교육열때문에 밖에서 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

동물들 사회에서는 인간들에 의한 생활오염때문인지

강가에는 물고기가 없고, 하늘에는 새가 귀해지고, 농장에서는 가축을 키우는 사람들이 줄어들지요.

이 책 속 주인공 동물들이 바로 그런 영향을 받아 외톨이 돼지, 외톨이 새, 외톨이 물고기랍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같은 동물 친구들이 전혀 보이지를 않아요.

각 동물들의 엄마, 아빠들은 지금도 괜찮다고 달래지만 아이들 마음이 그런가요?

매일 놀이터에 나가자고 조르는 아이를 보는 엄마라 이 세 동물들의 마음이 백번 이해가 갈 수 밖에요.

  

세 동물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 다르지만 친구가 되어 같이 놀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낸답니다.

함께 날수도 없고, 함께 수영할 수도 없고, 함께 진흙탕에서 뒹굴수도 없지만

셋이서 연구를 해보니 모두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들이 꽤 많은 거에요.

같이 수영을 하기위해 물고기가 새를 등에 업기도 하고,

물고기를 걷게 하기위해 새와 돼지가 부축해주고..^^

결국 친구들이 생기길 바라던 셋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셋이 노는 방법을 따라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종이놀이들이 자연스레 포함되어있어요.

아이와 함께 물고기, 돼지, 새의 모습을 만들어 시소놀이도 만들고, 케이블카 놀이도 해보면 좋더라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에게 친구라는 것이 이렇게 하루일상에 소중한 것이구나..하고 엄마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아이는 친구들과 전혀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다르지만 서로 비슷해져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좀 더 배려깊은 아이가 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답니다.

재미와 깊은 생각을 동시에 주는 독특한 책이었어요~

 

s*****s 2008.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