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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박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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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관한 책은 설렁설렁 봐도 재밌다. 여기저기서 짜깁기 한듯한 느낌이 심하지만 않다면. 그런면에서 이 책은 괜찮았다. 어디선가 본 이야기인데 싶었던 이야기도 알고보니 이분의 다른 자료에서 봤던거였기 때문. 생각의 공식1, 2, 3이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긴 한데 큰 의미는 없어보였던것 같다.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와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호텔사례. 한 호텔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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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관한 책은 설렁설렁 봐도 재밌다. 여기저기서 짜깁기 한듯한 느낌이 심하지만 않다면. 그런면에서 이 책은 괜찮았다. 어디선가 본 이야기인데 싶었던 이야기도 알고보니 이분의 다른 자료에서 봤던거였기 때문. 생각의 공식1, 2, 3이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긴 한데 큰 의미는 없어보였던것 같다.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와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호텔사례. 한 호텔에서 고객이 처음 왔는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방법이었다. 어떤 정보를 사전에, 그러니까 첫방문이나 예약때 입력을 받고 그걸로 매칭하는게 아니라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택시기사에게 자연스럽게 재방문 여부를 묻도록 하고 여부에 따라 손님의 가방을 들어주는 손을 달리하도록 해서 호텔 도어맨이 이를 캐치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봤는지 다른데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컨베이어벨트에서 불량품을 골라낼때 x레이 같은 투사빔을 쏴서 내용물이 있는지를 골라내려고 계획하고 많은 돈을 지출하려고 했으나 한 직원이 너무 손쉽게 골라내서 알아보니 중간에 선풍기를 설치해서 바람에 날라가는 것만 골라냈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 할 듯 싶었다.


마지막 챕터에서 이야기해주었던 '완벽주의자가 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어라'라는 메시지도 좋았는데 부르스 올마이티가 아니라 에반스 올마이티라는 영화가 있었나보다. 그 영화에서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이 신에게 인내를 달라고 빌었다면 신은 인내를 줄까,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줄까라고 묻는 부분. 와우.

b******o 2017.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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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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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생각 없이 첫장을 열었다가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읽게 된 책. 만유인력의 법칙이 나무 아래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서 갑작스레 떠오른 우연의 선물인가.치열한 수학적 계산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게된 경험의 산물인 것인가. 이 두가지를 고민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제시되는 수많은 창의적 발상에 미소를 금치 못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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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생각 없이 첫장을 열었다가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읽게 된 책.

 

만유인력의 법칙이 나무 아래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서 갑작스레 떠오른 우연의 선물인가.
치열한 수학적 계산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게된 경험의 산물인 것인가.
이 두가지를 고민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제시되는 수많은 창의적 발상에 미소를 금치 못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창의적 발상의 해법을 깨달았다.

t******u 2016.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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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새로운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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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연습비즈니스 창의력을 발휘하는 7가지 생각 공식박종하 지나가다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었다고 광고를 하는 것을 보게 되면 가끔은 내가 생각했던 그 제품이 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저렇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내 아이디어를 베낀것 아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지금의 기술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대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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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비즈니스 창의력을 발휘하는 7가지 생각 공식

박종하






지나가다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었다고 광고를 하는 것을 보게 되면 가끔은 내가 생각했던 그 제품이 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저렇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내 아이디어를 베낀것 아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지금의 기술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대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각자 개인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은 남들과 다른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갑자기 뇌구조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있고 이 책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창의성이란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는 능력이라고 스티브 잡스가 말했다.

창의성은 특별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경험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우연과 필연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사람의 직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언뜻 떠오르는 생각 때문에 충동구매를 하는 적도 많으며 필요 없는 물건들을 사대기도 하고 주식을 갑자기 팔아버리기도 한다.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에서는 하나의 문제를 다른 각도로 살펴볼 수 있게 다양한 문제들을 보여준다.

상식을 벗어나는 질문과 답을 통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연습을 해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평소 자신의 삶이 나태하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남들과 다르게 바꿔보자.

m*********s 2016.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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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삶을 위한 가이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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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부족한 면이 창의력이라고 생각하고 국내 창의력 분야에 대표적인 인기 작가이자 강사인 이 책의 저자 박 종하 박사의 책은 가능하면 찾아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라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었다. 한마디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창의력에 대한 설명과 자기개발의 내용들을 넘나 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심리적, 사회적 원인부터 극복방안, 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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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부족한 면이 창의력이라고 생각하고 국내 창의력 분야에 대표적인 인기 작가이자 강사인 이 책의 저자 박 종하 박사의 책은 가능하면 찾아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라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었다.

한마디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창의력에 대한 설명과 자기개발의 내용들을 넘나 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심리적, 사회적 원인부터 극복방안, 수 많은 주옥같은 사례들을 통한 일깨움까지 책의 어디에서 무엇을 보더라도 다 기록하고 기억해야할 메세지들로 가득하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세지는.. "세상은 불완전하다. 따라서 우리가 마주하는 현상들 모두가 불안을 내포하고 있고,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안정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렇게 현실에 안주해서는 남다른 성공을 위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머리(합리적 생각, 논리와 직관)+가슴(인간관계와 감성, 리더십)+배(배짱과 철학, 신념)를 모두 갖추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정답이 아니라 자신의 답을 만들어라. 그리고 그 자신의 답을 정답으로 만들어라"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생각이 나를 바꾼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 틀을 깨라. 문제해결자 등의 책에서는 창의력을 일깨우기 위한 방법을 사례와 우화 중심으로 쉽게 전달하고자 했었다면, SERICEO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통해 관점과 철학이 더해져서 본질적인 문제까지 진단하면서,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의 책에는 많은 그림들이 나오는데, 이 그림들은 말로 설명할 때 복잡하고 난해한 것들을 기가 막히게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간결하게 정리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수학공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저자의 대학 전공이 수학이었다. 아직 사두고 시작하지 못한 틀리지 않는 법을 내일부터 꼭 읽어봐야겠다.

창의력을 발휘할 영역을 비즈니스분야로 정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례들이 실제 업무에서 응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G20 의전용 차량에 대한 사후 조치를 중고품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기념품으로 볼 것인가하는 차이를 기준으로 관점의 중요성을 설명한 것은 많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시작은 바로 질문이라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거의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을 하면서 일깨워주고 있다. 조건을 재설정하라는 내용의 서두에 "골프공을 가장 멀리 친 기록은 얼마일까?"라고 묻고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골프 치는 상황(조건)에 함몰되면 달에서 4Km를 친 기록을 생각하지 못한다거나,
우리의 직관은 믿을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직관의 허점과 보완 방법을 설명하는 식이다.

저자의 지적 성숙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인 마지막에 소개되고 있는 엘렌 코트의 <초보자에게 주는 조언>시를 소개하면서 책 소개를 마무리한다.

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모든 것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라.
또 가끔 도보 여행을 떠나라.
자신에게 휘바람 부는 법을 가르치라. 거짓말도 배우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만들라.
돌들에게도 말을 걸고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쳐라.
죽는 법을 배워 두라.
빗속에 나체로 달려 보라.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고
그 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흐르는 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 보라.
그리고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으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라.
n******3 201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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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란 연결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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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매우 어려운 일이란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새로운 생각, 재미있는 생각이 창의성의 힘이 된다고는 하지만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떤 방법으로 창의로운 생각, 생활을 해야할지...정말 짐작하기 어려웠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 난 지금 창의성에 대한쉽고,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된것 같다. 책의 중간 중간에 듬성 듬성 붙어있는 깨알같은 사례들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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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매우 어려운 일이란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새로운 생각, 재미있는 생각이 창의성의 힘이 된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떤 방법으로 창의로운 생각, 생활을 해야할지...

정말 짐작하기 어려웠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 난 지금 창의성에 대한

쉽고,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된것 같다.

 

책의 중간 중간에 듬성 듬성 붙어있는 깨알같은 사례들은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주제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당신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열심히 뛰어, 앞에 가던 2등을 지금 막 앞질렀다.

 당신은 몇등으로 뛰고 있는가?" 몇 등일까요?  정답은 1등이 아니라 2등입니다.

 자칫 실수하기 쉬운 직관이라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함을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이책은 이런 방식, 에피소드를 동원하여 쉽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책은 "창의력이란 연결하는 능력"이라는 명제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그중의 한 예를 보면,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본 재미있는 연결 하나를

 소개한다. 한 여자가 자신의 남편에게 이런 메세지를 남겼다고 한다.

"당신은 언제나 나에세 로또 같아요. 항상 꽝이죠."

기쁠것 같은 연결이 꽝이로 끝나면서 우스꽝 스러운 연결이 현재의 부인의 심리상태를

 재미있게 알게 해준다. 우리가 많이 즐기는 아이스크림콘에 대한 일화는

창의의 물리적, 개념적인 혼합으로 발생한 아이스크림콘을 설명한다.

아이스크림을 팔던 접시가 다 떨어져서 더이상 아이스크림을 팔 수 없을때,

와플을 이용해 접시 대용으로 아이스크림을 와플에 담아서 판매함으로써 전혀

상관없는 상품이 매우 밀접한 상품으로 창의적으로 개발된 사례를 보게 되었다.

 

그렇다, 이 책은 단순히 창의력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꺼내 놓는데 그치지 않고

한단계 한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나역시 이제는 창의력이라는

천재들만의 영역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곳을 이제는 쉽게 갈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창의력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s****7 201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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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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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갖고 새로운 걸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천재라서 가능한 것일까?천재는 비범한 능력을 가져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습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닐까?'재미난 일은 없을까?' 라고 많이 고민하지만 막상 무언가 시작하려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왜 일까요? 이 책은 말합니다. '두렵기 때문에'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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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갖고 새로운 걸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천재라서 가능한 것일까?

천재는 비범한 능력을 가져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습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닐까?


'재미난 일은 없을까?' 라고 많이 고민하지만 막상 무언가 시작하려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이 책은 말합니다. '두렵기 때문에'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합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구나.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동적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갑작스럽게 과학의 날 행사로 발명품 하나씩 제출하라고 하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발명품은커녕 아이디어 하나도 생각이 안 나죠.

겨우겨우 생각해내면 이미 있거나 다 만들어져 있는 것.

그래서 낙담합니다. '나는 창의적인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구나'


하지만 꼭 새로운 것만이 새로운 게 아니라는 걸 배웁니다. 

창의성의 오해와 진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것을 전혀 다른 분야의 생각들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고,  

쉽게 '모방'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것이죠.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작품을 계속 똑같이 써보고 미술 작품 역시 그렇게 한 장씩 그려나가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고 합니다. 모방이라고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재창조가 될 수도 있었죠.


또한 중요한 건 자신의 경험을 넓히는 것을 말합니다. 창의적 마인드의 핵심은 '자신의 정답을 만드는 것'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확실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직업을 고를 때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안정성'이죠.

다른 나라 사람과 비교한 지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불확실성 기피 지수는 높다는 걸 알 수 있죠.

하지만 실패 없는 성공이 있을까요.

실패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길 바라고, 그런 적극성을 갖기를 이 책에서는 주문합니다.


우리 인간은 컴퓨터와의 대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단순한 작업으로 승부하자고 하면 필패겠지요. 하지만 컴퓨터는 수동적으로 반응적인 사고만을 할 뿐 

인간은 능동적으로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인미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무섭고 두려울 수 있는데, 

우리가 지금껏 호모 사피엔스가 생존한 이유는 인류를 유지할 수 있는 '지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배짱'이 아닌듯싶습니다.

반복되는 삶에 안정을 바라는 게 아니라 배짱을 갖고 자신의 삶 속에서 기대와 열정을 가지길 바랍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할 수 있는 건 내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상세히는 몰랐던 사실,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이 책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은 

그래서 저에게 좀 더 다르게 다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낸다. 나에게는 저력이 있다. 나에게는 오직 전진뿐이다. 

이런 신념을 지니는 습관이 당신의 목표를 달성시킨다. 너의 길을 걸어가라. 

사람들이 무어라 떠들든 내버려 두어라. -A.단테"


<해당 도서는 이벤트 당첨되어 수령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b*******o 201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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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으로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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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의력 전문가다.  이렇게 말하면 창의력에 대해 강의하거나 책을 쓴 많은 분들이 반발할 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 창의력을 저자만큼 독자들에게 친절하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사람을 알지 못해서이다.  나는 천문학 분야에 조경철 박사나 물리학 분야의 김정흠 박사처럼, 학문적으로는 연구실적이 더 많은 학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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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의력 전문가다.  이렇게 말하면 창의력에 대해 강의하거나 책을 쓴 많은 분들이 반발할 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 창의력을 저자만큼 독자들에게 친절하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사람을 알지 못해서이다.  나는 천문학 분야에 조경철 박사나 물리학 분야의 김정흠 박사처럼, 학문적으로는 연구실적이 더 많은 학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과학을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해준 것은 두 분의 훌륭한 전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창의력 부분은 박종하 저자가 그런 역할을 맡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느껴지는 것은 따뜻함이다. 그것은 최근에 알파고가 이세돌을 누르면서 가장 창의적인 게임이라는 바둑에서도 인공지능(기계)이 우세함을 증명했고, 앞으로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점점 더 거세질 게 분명한 시대적인 흐름을 거스르면서 인간에게 창의력을 계속해서 전파하려는 것은 일종의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전해준 것과 같이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읽은 사람의 사명감 같은 것이 읽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기계의 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과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설마 기계가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기계가 사람 세계에 끼어들어 우리의 세상을 좌지우지할 것을 걱정하기 보다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그의 생각은 책의 여기저기에서 한두줄의 말로 드러나고 있다.  우선은 “창의성은 새롭고 적절한 것을 산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강조하는 것은 처음부터 "배짱과 자신감"이다.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정답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답을 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밀고 나갈 수 있는 배짱과 자신감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전체를 걸쳐 자신감을 북돋우면서 한편으로는 생각을 검증하고 숙성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도발과 연결이라고 한다.  또한, 창의성은 생각의 노동에서 발생하고, 그것도 능동적인 생각의 노동이 엄청나게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한다.  과연 컴퓨터가 멍청하다고 할 만큼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느냐는 말에는 나도 할 말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들었던 말은, 사람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7%정도일 때 가장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고 한다.  성인 남자가 맥주 한 잔 반 정도를 마셨을 때의 상태라고 한다.  이때 가장 여유를 느끼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너무 열심히만 할 것도 아니라는 저자의 생각에 물개박수를 보낸다.

다른 어려운 책들보다 좋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의 1%정도 변화가 생겼음을 느끼고, 이제 이런 책을 99권만 더 읽으면 나는 100% 변화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 처럼 시각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자신이 쓴 책이 독자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저자가 알게 된다면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더 많이 써야 한다는 진짜 사명감이 생길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감을 갖지는 마시고, 여유를 가지고 지금처럼 따뜻한 글을 계속 써주기를 기대한다.

 

[인상깊은 구절]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천재적인 발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노동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생각이 오래 쌓이고 숙성되면서 그 결과 어느 순간 나타나는 것이다.  13쪽.

창의성이란 기본적으로 남과 다른 것을 하라는 것이다.  16쪽

남과 다른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배짱을 갖고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과 다른 것을 할 수 있다.  16쪽.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한다.
정규분포의 중앙이 아닌 양쪽 끝의 생각에 주목하라.  17쪽.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곳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승리했을 때 더 많은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고정관념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경쟁하는 곳에서는 경쟁에서 승리하기도 어렵고, 또 경쟁에서 이겨봐야 얻는 게 별것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7쪽.

객관적인 사실보다 주관적인 생각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면서도 모두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19쪽.

창의성의 핵심은 기술적인 것에 있지 않다.  마음가짐에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것만 따라가고  남의 눈치만 보는 마인드로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발상 기법을 익혔다고 해도 말짱 ‘꽝’이다.  21쪽.

창의성의 핵심은 ‘정답이 아닌 자신의 답을 만드는 것’이다.  22쪽.

정답을 따라가려고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 해결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이 만들어놓은 정답에 의지하는 것이다.  정답이 아닌 자신의 답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믿고 자신감과 철학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24쪽.

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견일 뿐이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 우리의 시각일 뿐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6쪽

유대인들은 개인이 사회의 기계부속품 같은 존재가 아니라 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존재라는 신앙을 갖고 있다.  개개인 각자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도 갖고 있다.  34쪽.

유대인들은 먼 길을 돌아가더라도 스스로 그것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마따호쉐프’이다.  우리말로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라는 질문이라고 한다.  정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5쪽

창의성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는 바로 배짱과 도전정신, 자신감이다.   43쪽.

시계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새로운 인식을 한 회사는 시계 산업의 강자가 되었다.  52쪽.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다른 시각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52쪽.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면 그에 대한 전략이나 대응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결국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만드는 것이다. 53쪽.

직관은 때때로 놀라운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하지만 직관이 통찰력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지 못하고 직관의 함정에 빠져버린다면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  75쪽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좀 더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틀을 깨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엉뚱하게 생각하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만을 고려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은 구체적인 데이터, 철저한 검증,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확인 등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직관을 의심해봐야 한다.  78쪽.

빅데이터가 현명함을 주는 것이 아니다.  빅데이터의 올바른 해석이 현명함을 만드는 것이다.  88쪽.

없는 것을 상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있는 것을 다시 보는 것이다.  100쪽.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당시의 새로운 발명품인 망원경으로 남들이 보지 못했던 별과 행성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123쪽.

개방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야 한다.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흘러 들어오게 해야 한다.  123쪽.

누군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사실 개인의 것이 아닌 문화적인 협력의 산물이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협력을 만드는 것이다.  124쪽.

사람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7%가 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왕성해진다고 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7%는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맥주 한 잔 반 정도 마셨을 때이다.   130쪽.

새로운 아이디어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연결될 때 얻어진다.  생각이 일정 영역에 갇히기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갖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생각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131쪽.

연결의 출발은 논리가 아니다.  출발은 느낌이나 감각 같은 것이다.  그런 느낌이나 감각을 만드는 것은 집중이 아닌 여유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132쪽.

하지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혁신은 ‘바보 같은 생각’에서 출발한다.  136쪽.

Step 1. 획기적이지만 비현실적인 생각을 던진다.
Step 2. 그 생각의 장점과 흥미로운 점을 중심으로 생각한다.
Step 3. 장점과 흥미로운 점을 살릴 수 있도록 생각을 변형시켜 아이디어를 만든다. 136쪽.

그냥 무조건 비정상적인 생각에서 시작해보자.  그냥 도발을 하는 것이다.  도발적으로 제시한 비정상적인 생각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매우 독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43쪽.

헨리 포드가 소나 돼지의 도축 시스템을 보고 자동차를 만드는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모방을 통한 창조의 대표적인 사례다.  155쪽.

창의성은 새롭고 적절한 것을 산출하는 것이다.  새롭고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새롭다는 것과 가치 있고 유용하다는 것 이 두 가지 요소를 만족시켜야 창의적인 것이다.  159쪽.

우리 사회를 살아있는 하나의 유기체로 보며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래야 더 멋진 아이디어와 실행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180쪽.

그런데 우리는 과연 컴퓨터를 멍청하다고 할 만큼 능동적으로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과연 나는 내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살고 있는가?   191쪽.

네델란드의 사회학자 홉스테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불확실성을 견디는 힘이 있는 사회는 미래에 대해 별로 위협을 느끼지 않아서 일을 열심히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결과와 상관없이 몰입하기 때문에 오히려 혁신적인 결과를 많이 낸다고 한다.  206쪽.

인생의 가장 큰 리스크는 리스크를 피하기만 하는 것이다.  212쪽

“안정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사람은 둘 중 어느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235쪽.

배짱을 갖는 것은 도박과는 전혀 다르다.  도박은 내가 결과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면 배짱을 갖고 도전하는 것은 내가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 남이 만들어놓은 정답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답을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배짱을 갖지 않고 모험을 피하기만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도박인 것이다.  245쪽.

우리도 자신의 삶에 기대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  무슨 일이든 좀 더 일찍 가서 앞자리에 앉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250쪽.

m***n 2016.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내용보기
저자 박종하 소장은 경영 컨설팅에서 교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구와 강연, 지식 보급 활동을 벌이는 분입니다. 제 지인과 성함이 같아서 혹시 오래 전에 연락이 끊긴 그 사람일까 생각도 들었는데 출신 대학교를 보니 아니더군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활발한 접촉을 벌이는 영향력 있는 지식산업가, 경영자이지만 이분 강연을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바로 며칠 전에도 경제,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내용보기

저자 박종하 소장은 경영 컨설팅에서 교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구와 강연, 지식 보급 활동을 벌이는 분입니다. 제 지인과 성함이 같아서 혹시 오래 전에 연락이 끊긴 그 사람일까 생각도 들었는데 출신 대학교를 보니 아니더군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활발한 접촉을 벌이는 영향력 있는 지식산업가, 경영자이지만 이분 강연을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바로 며칠 전에도 경제, 증권 관련 전문 채널에서 장시간 그의 강의를 방송도 해 주고 있을 만큼 "접근성 좋은" 셀럽이었습니다. 과장되지 않고 차분한 표현 속에 핵심 아이디어를 이해시키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이 어떤 "공식"에 담겨야만 한다면 아마 그것은 창의력의 진작과는 꽤 심한 모순을 빚는 듯 들립니다. 그러나 저자가 강조하는 건, 오히려 창의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업무 속에 지속적으로 적용, 발휘해야 할 인재들이 유념해야 할 원칙, 혹은 함부로 발 딛지 말아야 할 금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 이 책에도 나오는 표현처럼, "어제의 지식은 (이미) 오늘의 쓰레기"일 뿐, 더 이상 진취적인 과업의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자유롭고 거침 없는 상상력을 펴 나가는 두뇌가 일체의 장애, 걸림돌 없이 캐시(cache)를 텅 비운 상태보다 더 못할 수 있습니다. 어설픈 지식, 죽은 정보는, 건설적 무지, 잠재력의 폭발로 치달을 수 있는 현재적 공백 등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1990년대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비평의 대상에 대해 꼬집을 마땅한 언사가 생각 안 나면 "이 OO은 새롭다는 것 말고는 아무 장점이 없다."는 상투적 표현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그 역시 유럽에서 1950년대까지 쓰이던 진부한 어구를 끌어왔을 뿐이고요). 지금은 사회의 어느 섹터에서나, "그저 새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옵션 중에서 최상위 리스트를 차지하는 아이디어를 당연하다는 듯 환영합니다. 시장에서 좀처럼 판로의 전망이 안 보일 때, 뭔가 눈에 익지 않고 의아하다는 듯 호기심의 눈길만 모아도, 다른 선택이 미처 닿지 못할 "대박"의 환한 가능성이, 최소한 가능성의 형태로라도 감지된다는 겁니다. "새롭다는 것"을, 그 자체로 특권적 스폿라이트의 중심에 세워야 해당 기업과 조직이 싹수가 보인다는 데 이제는 컨센서스가 이뤄졌습니다.

위상기하학 이슈에서 종이와 펜을 쓴 계산 과정 없이 앉은 자리에서 최적해, 유일해를 도출할 수 있는 건 푸앙카레처럼 나면서부터 축복 받은 두뇌에게만 가능했습니다.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이런 능력만으로 자질과 업적, 성취가 재단되는 사회에 갇혀 있었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아무 명성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창의력"이 으뜸가는 미덕이 되어 반갑고 상서로운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다른 재능과는 달리 꾸준한 수련을 통해 누구나 습득 가능한 적성, 메리트라는 점입니다. 어떤 사회의 가치 분배 시스템이건, 그것이 생래적 조건만으로 성원들의 랭크에 차별을 둔다면 장기간 지속되거나 환영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후천적 정성"이 개입할 여지가 있어야, 비로소 절대 다수의 자발적 동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건 이미 지난 시대의 음습하고 부정적인 프레임, 나 외의 다른 요인에 주된 책임을 (로봇처럼) 전가하는 퇴행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창의력이란 심지어 밥 먹는 습관, 오른손잡이가 항상 오른손에 젓가락을 쥐는 그 조건반사마저도 타당성을 의심해 보는 데서 비롯합니다. 스스로에 강한 신뢰를 부여할 때 비로소 "신바람"과 함께 창의력이 싹트고, 반대로 결국 자신에 대해 품는 회의, 경멸, 열등감으로부터 모든 창의의 가능성은 질식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패배자들이 퍼뜨리는 갖가지 불길한 기운과 부정적 분위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는 확고한 결의가 있어야, 참된 창의력이 내면 자아와 일체화되어 자신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v*****7 201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