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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현혹되면 안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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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게릴라... 제목이 주는 무한한 영감. 이런것에 혹하면 안된다는 것을 독자에게 가르쳐주는 일종의 지침서가 아닐까? 그럼에도 평점 별 2개를 선사하는 것은. 저자의 또다른 저작물인 '세상을 수청드는 여자'에 비해 월등한 정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강원 여사의 남미 이야기. 외교관인 남편따라 여러 남미 국가를 체험하면서 느낀점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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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게릴라... 제목이 주는 무한한 영감. 이런것에 혹하면 안된다는 것을 독자에게 가르쳐주는 일종의 지침서가 아닐까? 그럼에도 평점 별 2개를 선사하는 것은. 저자의 또다른 저작물인 '세상을 수청드는 여자'에 비해 월등한 정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강원 여사의 남미 이야기. 외교관인 남편따라 여러 남미 국가를 체험하면서 느낀점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일단은 사람과 문화 부분은 정보를 얻을 요소가 많다. 남미 문학에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는 어떤 작가의 어떤 저서를 읽어볼만 하겠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이 책 자체를 놓고 평하자면.. 너무 흐물흐물하게 요리된 밋밋한 음식같다는 느낌? 너무 폄하하는 듯 하지만.. 감상은 개인적인 것. 별다른 감흥이 없는걸 어쩌랴...
a******i 2004.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책을 출판한 작가와 출판사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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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의 감상평대로...나는 제목에 현혹되서 이 책을 읽었다... -_-;; 앞으로 긴 여행을 앞두고 국내 여행기 리스트를 죽 뽑아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남미 관련 도서에 이 책이 있길래 그냥 제목만 보고 한 번 읽어봤다. 결론은...저자가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의 저자는 소위 작가라는 분이 이렇게나 유치한 글을 라는 멋드러진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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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의 감상평대로...나는 제목에 현혹되서 이 책을 읽었다... -_-;; 앞으로 긴 여행을 앞두고 국내 여행기 리스트를 죽 뽑아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남미 관련 도서에 이 책이 있길래 그냥 제목만 보고 한 번 읽어봤다. 결론은...저자가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의 저자는 소위 작가라는 분이 이렇게나 유치한 글을 <탱고와 게릴라="">라는 멋드러진 제목으로 출판하면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뭐, 처음 부분은 그럭저럭 넘어간다 싶어도 뒤로 갈수록 완전히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데 좀 하다 말겠지..하며 몇 번이나 그만 읽고 싶은 걸 끝까지 읽었는데 결국은 마지막 섹션 하나는 완전히 자기 자랑하는 코너로 완벽하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도 역시 자랑의 마무리로. -_-;;; 남미에 대해 일말의 정보를 얻기는 했으나, 그것도 뭐랄까 - 소위 자신의 발로 뛰어서 얻은 어떤 소중한 정보가 아닌, 그저 자신의 풍족한 위치에서 그저 공으로 얻어낸 것들이라 전혀 평범한 여행자들에게는 도움되는 정보가 아니었다. 그리고 정말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 분의 글을 이전에 읽어본 적은 없으나 문장 표현들도 굉장히 유치했다. 같은 책을 읽은 한 친구는 그것을 "소녀적인 감성"이라고 좋게 표현을 하던데 나는 차라리 유치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다 읽고나서 화가 나는 것은, 진짜로 남미 여행을 준비하려는 평범한 여행자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글들에 왜 이런 멋드러진 제목을 붙여서 출판했는지에 대한 것이다. 글을 쓴 분이나 이런 글을 출판한 출판사나 둘 다 한심했다. 진짜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이 분은 대사의 부인이라는 사회적인 지위때문에 이렇게 유치한 개인적인 글도 쉽게 출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작가가 되기 위해 좀 더 공부하려고 직장에 다니면서 방통대 공부를 하는 한 친구가 떠올라서 너무 화가 났다. 그런 소수의 어려운 예술가들을 발굴하는 게 출판사가 가져야 할 하나의 의무가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r******9 2005.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