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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맞서는 법 How to Deal with Adversity 조금씩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책이 읽히기 시작했다. 한달가량 책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 고통은 책방지기를 준비하는 소명과도 엇갈리나 싶어 죄책감으로 이어졌다. 글자만 봐도 울렁거리던 시기가 지나니 어느덧 지금의 역경 또한 의미가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되짚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가장 처음 집어든 책 <알랭드보통 인생학교 역경에맞서는법>은 역경의 근원에 대하여, 가족과 사랑, 질병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논하고 있다. 처음 겪어본 결혼과 신체적 변화인 임신 뿐만 아니라 지금 내게 닥친 위기가 근본적인 자아를 심히 흔들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모든 욕망을 잠시 내려놓고 내 안의 목소리에, 가치 있는 일에 귀를 기울이고 싶은 이들에게도. 상상력의 굶주림에 내재된 지극히 골치 아픈 측면은, 욕망하는 경험이 잠재력으로 커다란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욕망을 소유하지만 동시에 욕망에 휘둘린다. 욕망은 온갖 방법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고 유혹한다. 그럴 때 욕망은 낯설어 보인다. 우리는 욕망을 소유한다. 욕망 역시 우리를 소유한다. 8p 우리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뭐든 해야 한다. 나아가 가치 있는 일, 즉 그 자체를 위한 에너지 소모를 동반하지 않고 건설적이거나 심화하거나 자양분의 풍부한 일을 찾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10p 사랑이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건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비웃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 좋은지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비해 실제로 아는 정도는 훨씬 적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이자 타인,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는지 인정하고 그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바를 비판하려는 충동에 저항하는 자세다. 96p 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을 때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대개 우리가 타인의 질병과 고통은 침착하게 지켜보는 반면 자신에게 똑같은 일이 닥쳤을 때는 지독하게 불평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몽타뉴는 개인으로서 우리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임을 인정하도록 부추기며 타인과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130p 역경은 우리가 상속 받은 최고의 유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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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역경의 연속이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해밀턴은 삶의 네 가지 영역에서 겪는 역경을 말한다.
첫째는 가족 안에서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카프카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글을 인용하면서, 저자는 가정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며 동시에 공견과 고통이 존재하는 현장임을 말한다. 그리고 좌절과 분노의 뒷면인 고독을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릴케가 카푸스에게 권면했듯 밤하늘, 나무, 동물과 같은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면 친밀함과 사랑이 솟아나게 될 것이다. 결국 이 세상에 대한 경탄이 역경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세상에 경탄할 수 있는 삶은 부모에게서 오지 않았는가!
둘째는 낭만적 사랑에서다. 우리는 사랑할 때 경험하는 실망, 갈등, 분노, 질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온갖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 실수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실수들이 있기에 가치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취약한(vulnerability) 몸에서다. 저자는 몽테뉴의 <수상록> 등을 인용하며, 유머, 삶에 대한 갈망, 희망, 믿음, 사랑, 등과 같은 긍정적 감정이 생명을 불어 넣는 경험이 된다고 주장한다.
넷째, 죽음에서다. 저자가 소개하고 인용한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시몬 드 보부아르의 <아주 편안한 죽음>, 헤르만 헤세의 <게르트루트>가 인상적이다. 죽음이라는 엄청난 인생의 역경을 생각할 때, 죽음 그 자체와 죽어가는 행위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어쨌든 불가피한 운명을 명철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은 이것이다. 삶에는 언제나 역경이 존재한다. 가족 간의 반대 감정 병존(ambivalence), 사랑의 관계에서의 몰이해(incomprehension), 몸의 취약성(vulnerability) 즉 질병, 그리고 죽음(dissolution)이 대표적인 역경이다. 그런데 이런 역경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이런 역경이 있기 때문에 삶은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 또 인생에서 내가 저지른 온갖 실수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그런 실수 때문에 삶의 통찰력을 얻는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경험하는 역경, 그것을 통해 우리는 진짜 자신만의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 오랜 여운으로 가슴에 남는다. “역경은 인간으로서 당신이 상속 받은 유산 중 하나다. 역경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p.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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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기쁜 순간과 슬픈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좋은 순간은 대체로 잠시 스쳐 지나가며, 잠깐의 즐거움을
만끽하지만, 상실,실패, 낙담,허비,고통은 생활 속에서 지속되며, 생각과 기억이라는 형태로, 몸에서 느껴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삶에 존재하는 역경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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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시리즈 읽었던 것 중에 이 책 <역경에 맞서는 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인간은 살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역경을 겪는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여러 역경들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는 항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다. 저자는 인간이 살면서 빈번하게 역경을 경험하는 네 부문을 분석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네 부문의 관점에서 어떤 역경을 만나고, 그 역경에 어떤 자세로 맞서는 게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빈번하게 역경을 경험하는 네 부문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가족, 사랑, 질병, 죽음이다.
가족, 사랑, 질병, 죽음이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때 우리는 어떤 자세로 그 역경에 맞서는 게 좋을까? 인생학교 시리즈가 더 많이 있지만, 그 중에 4권을 차례로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처음엔 무척 어려울 것 같은 주제였는데, 읽다보면 사례가 풍부해서 읽는 데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어렵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천천히 읽다보면 생각보다 꽤 재밌기도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질병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다.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이다. 질병은 여전히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근절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아프고 나서야 비로소 신체가 얼마나 취약한지 깨닫는다. 철학자 몽테뉴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육체의 취약성에 대해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상황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상황을 직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매우 어렵기도 하다. 어렵지만 그것이 첫 단추이니 피하려고 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역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이 떠올랐다. 역경이 나에게 또 다른 깨달음을 준다는 사실보다는 나를 힘겹게 만드는 사실에 더 집착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역경에 대해 좀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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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인간은 심리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스스로를 간절히 채우려고 하는 존재이다. 자기 자신의 상태에서 벗어나 지금과 다른 존재가 되고자 하는 성향은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어릿광대라고 생각하면 삶의 역경이 조금 줄어들 것이다. 글쓰기는 당신 자신 및 당신의 삶과 거리를 좁히는 한 방법이다. 경험과 사물을 구조화하고 이를 개선하거나 참을 만하게 만드는 글쓰기의 형태인 '양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에는 대단한 힘이 있다. 우리는 오만함 때문에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한다. 오만함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이상 묻지 못하도록 가로막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 전진을 가로막는 중대한 장애물이 내 건강 상태임은 분명하다. 이런 몸으로는 그 무엇도 성취할 수 없다. 내 몸은 아주 허약해서 반가운 온기를 일으키고 내면의 열기를 보존할 최소한의 여유, 영혼이 때때로 스스로 전체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나날의 필요를 넘어서는 영양분을 공급할 여유도 없다. 선과 악은 보편적으로 뒤섞여 있고 혼란스럽다. 행복과 불행, 지혜와 어리석음, 미덕과 악덕……. 순수하고 완전하게 초지 일관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강점에는 약점이 따른다. 보편적인 보상은 모든 실재와 존재의 상태에 만연하다. 그리고 정말로 터무니없는 바람에 의해서도 전적으로 바람직한 위치나 상황이라는 개념을 형성하기란 불가능하다.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나쁜 일들을 마치 앞으로 일어날 것처럼 미리 내다봄으로써 모든 나쁜 일로 말미암은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나쁜 일을 미리 준비하고 예측한 사람에게 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니겠지만 축복만을 예측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일이 불가피한 운명을 명철하게 받아들이고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온전하게 겪으며 외적 운명과 함께 좀 더 진정하고 우발적이지 않은 내적 운명을 정복하는 것이라면 내 삶은 초라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만약 외적 운명이 불가피하게, 그리고 신들이 판결한 대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밀어내듯이 나를 밀어냈다 하더라도 내적 운명은 내가 스스로 개척한 운명이고 그 달콤함도 쓰라림도 내 몫이며,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그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똑같은 것을 더 원하기도 하고, 다른 것을 원하기도 하며, 역설적으로 둘 다 원하기도 한다. "인간은 물이 새는 양동이와 같다." 플라톤의 말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찰나 이상으로는 결코 '충만'할 수 없다. 플라톤을 추종한 여러 사상가들은 이 비유를 바꿔, 우리가 영원히 돌면서 결코 멈추지 않는 욕망의 쳇바퀴 속에 있다고 표현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우리는 다른 동물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미래를 만들 수 있으며, 골칫거리와 역경에 대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그러나 상상력의 굶주림에 내재된 지극히 골치 아픈 측면은, 욕망하는 경험이 잠재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욕망을 소유하지만 동시에 욕망에 휘둘린다. 욕망은 온갖 방법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고 유혹한다. 그럴 때 욕망은 낯설어 보인다. 우리는 욕망을 소유한다. 욕망 역시 우리를 소유한다.
우리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뭐든 해야 한다. 나아가 가치 있는 일, 즉 그 자체를 위한 에너지 소모를 동반하지 않고 건설적이거나 심화하거나 자양분이 풍부한 일을 찾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예컨대 불교는 인간 경험의 중심에 있는 공허함을 수용하고, 공허함을 즐길 수 있는 학습 방법을 목표로 하는 수련인 명상과 마음챙김 mindfulness 기법을 집대성했다. 인간은 삶에서 역경은 불가피하며 결코 완전히 피할 수 없다. 이는 우리가 역경을 줄이거나 역경에 잘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고안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렇게 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인생은 결코 역경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의미이기는 하다. 당신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이것은 절망적인 조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상황을 현실적으로 직시하는 행위는 상황을 바꾸는 첫걸음이다. 또한 상황이 완전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분명 더 나은 상황으로 바꿀 수 있다.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크리스토퍼 해밀턴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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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 질병, 죽음으로 다가오는 역경은 우리가 상속 받은 최고의 유산! '역경' 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익숙하지 않은 듯 하다. 누구나 자신의 삶의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벗어나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나에게 그 순간을 인정하면 지금보다 힘들지 않을거라 말을 해주곤 했었다. 인간의 삶에서 역경은 불가피하며 결코 완전히 피할 수 없다. (여는글 중) 태어나 난생처음 수술을 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가벼운(?) 수술 이었지만 병원에 입원해있던 4일동안 참 많은 모습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했었다. 단순히 맹장때문에 수술을 했고 입원했던 나와 달리 6인실에 입원해있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병명은 '암' 이었다. 이제막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들어온 환자부터, 항암치료만 15번이 넘어간다는 전문가(?) 이모님까지 다양했다. 그들의 표정 또한 천차만별이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인생이 끝난듯한 표정을 지었던 옆 침대의 이모님과 달리, 항암치료를 엄청나게 받았다는 이모님은 항암치료 받는동안은 밥을 잘 먹어야 한다며 꾸역꾸역 열심히 먹었으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할때는 멋진 가발과 반짝거리는 옷들로 변신을 한 후 여행객같은 케리어를 끌며 병실을 나갔었다. 이렇듯 자신이 진단받은 암에대한 반응들은 너무나 달랐다. 퇴원후 한참 시간이 흘러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이 책을 읽으며 당시의 상황들을 두번 세번 곱씹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과 연관된 기억들을 떠올리다보니 내 생에 최초의 수술 순간을 떠올리게 되었던 듯 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가족, 사랑, 질병, 죽음 어느것 하나 소흘히 할 수 없는 주제들인듯 하다. 늘 함께하는 가족이야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사랑이야기, 수술 후 더 많이 떠올리게 되는 질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는 뗄레야 델수없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 그중 '죽음' 장이 가장 눈에 들어왔고 다른 장들보다 먼저 읽어보았다. 전체적인 느낌은 담담함과 차분함이었다. 조금은 무서운 주제이며 부담스러운 주제일 수 있었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죽음에 대해 차분하게 받아 들일 수 있을 듯 했다. 처음엔 조금 어렵다 느껴지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청소년 딸 아이가 읽어봐도 좋을듯 했다.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며 겪게될 많은 일들에 상처받지 않으며 대비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든다. 물론 아이가 책을 읽어줄진 모르겠지만~ ^^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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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태초에 시작 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역경과 함께한 삶이었음을 우리는 인간은 우주의 유일한 존재라고 오만방자함을 떨고 있지만 사실 나약하기 그지없는 인간에게 역경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자녀의 관점에서의 가족, 다양한 사랑법 중 에로스적 역경은 삶을 돌아보고 삶을 깨닫게 하며 자신을 성찰하게하는 동시에 미래의 삶까지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는 시가 역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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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맞서는 법"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역경을 마주하면서 사는지 알고 있을까 나는 모른다. 살아가면서 어쩌면 아주 많은 역경을 한순간 한순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별,상실,실패,낙담,허비,고통등등.... 수많은 역경을 동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누구라도 어떤한 방식으로 다른 느낌 다른 형태로 나타나겠지만 역경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이책은 역사,문학,과학에서 찾아낸 방식을 예로 들며 우리에게 구체적이고 추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치료 철학서로 다가와 말하고 있다. 이책에서 말하는 역경에 대처하는 법이란 무엇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속에는 총 4가지에 큰분류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반대 가정의 병존 제2장 사랑;이해의 아이러니 제3장 질병;취약한 몸 제 4장 소멸의 두려움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우리에게 역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조금은 덜 고통스럽고 조금은 덜 혼란스럽게 사는 지혜에 대한 물음은 언제나 존재한다. 복잡한 세상 연약하고 여려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역경은 필연이자 피할수 없는 문제인건 틀리없는 사실이 되어버린것이다. 가정 ,사랑,질병,죽음...등등 비극앞에서 행복한지 불행한지 결단하고 이해하려 하는것또한 역경에 부딪치는 순간이리라...
우리는 이미 너무도 풍족하고 기회가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먹는거 입는거.살아가는데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들로 고민하고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너무도 풍족하기에 정신적으로 더 약해져서 더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는게 지금 현실이 되어버렸다.^^
수많은 역경을 마주하며 살아가지만 바삐 흐르는 시간속에서 일반적이고 평범한 반응은 최대한 참고 계속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역경이 아주 흔한 일이다 보니 우리는 왜 삶에 역경이 동반하는지에 대해 좀처럼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는다. 어떻게 역경에 대처할것이며 대응할수 있을지 이해하고자 하고 한발자국 다가설수만 있다면 더 어려운 역경이 찾아왔을떄 우리를 그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지않고 아주 수월하게 역경을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인간의 삶에 역경이 따르는이유를 따져봐야 하는것이다.
아주 힘들고 어려운 문제라고 알고 있는 문제들이 아주 쉽게 풀리고 이겨내어야한다는 문제라면 그것을 다시금 생각하고 대비해야하는것이란것이다. 정신적을 육체적으로 역경이란 놈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을 연약한 인간이기에 지나치지말고 역경은 필연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피하지말고 과감히 부딪히면서 이겨낼수 있는 힘이 필요한것이다.
책속에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그 방법을 찾아갈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들로 우리를 이해시킨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기 자신이 처한 역경에 맞선 싸움을 가장 잘 이해할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들이 스스로 상황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한 반성과 시도를 대체할수는 없지만 삶에서 겪게 되는 역경에 한층 옳바르게 마주하고 통찰력을 가지게 되어 자기자신이 역경을 이해하는 데느 도움이 될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가족 사랑 질병 죽음으로 다가오는 역경은 우리가 상속 받은 최고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들이 어떤의미로 최고의 유산이 되는지는 이책에서 말하는 저자의 생각과 일치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괴로운 생각과 걱정으로 사로잡혀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현명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편이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생각을 대체할수 없다면 나는 적어도 다른 생각을 찾아 이해하고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역경에서 우리는 승리하는 힘을 키울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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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공허 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게 10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7일은 집에, 3일은 행복의 시작은 행복한 가정 항상 밝고 친절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자라서 항상 밝고 친절한 어른이되었다. 넌 너고 난 나야 카프카는 위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고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는 가족/사랑/질병/죽음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가족, 사랑, 질병, 죽음...그리고 그 사이에 수 많은 역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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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책표지의 느낌은 고급 그 자체였다. 작고 얇은 책이 표지질감만큼은 참으로 고급스러웠다. 마치 책이지만 가죽책같은 느낌이었다. 컬러는 파란색인데 아주 새파란색이어서 참으로 밝은 느낌도 들었다. 더군다나 책의 제목은 나를 이끌었다. 모든것이 이 책이 나에게 읽으라고 손짓하는것 같았다 요즘 내게 필요한 문구이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정말 좋아하던 것이지만 몇번의 실패로 더이상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방해하는 요인이 있지만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몰랐다. 이 책을 통해서 용기를 냈다. 초반부터 역경을 줄어들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자기 자신을 어릿광대로 생각한다면 과연 그럴까?라는 의심과 함께 계속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의 구성은 총 4가지의 큰 테마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가족, 사랑, 질병, 죽음이었다. 가족과 질병 죽음은 어쩔수 없는 요인이 크게 있기 때문에 사실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사랑은 읽는 내내 오묘하다는 느낌을 버릴수 없었다. 참으로 이해할수 없었다. 이성적인 사람이 감성적인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모든것들이 참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신기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그 사람 자체보다는 그를 특별히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그의 소유물 때문에 그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가시는 보기 힘들지만 더 큰 고통을 가할 수 있다." 사랑을 통해서 실망과 슬픔도 같이 가져오긴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을 포함한 인생에서 맛본 실망 덕분에 아주 특별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