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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여행'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풍경은 무엇일까? 아니, 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여행은 여행 장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시간과 공간에서, 한 개인의 독특한 취향과 감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지만 작가는 그것이 과연 우리의 마음을 울렸는가에 대해 묻는다.
생각해 보면 그렇다.
물론, 작가가 어릴 때에 그랬듯이, 나는 대도시 여행을 앞으로도 더 하게 될 것 같다. 다만 나의 여행 속에 '나'를 조금씩 얹어간다면 어떨까. 그리고 '나'만의 '구석구석'을 조금씩 찾아내보고 싶다.
내 마음을 붙잡는 장면을 일시정지하고
유쾌한 수다를 떠는 것처럼 가볍게 쓰여진 글 속에서
언젠가 캠핑카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필요할 유용한 정보도 적잖이 들어있다.^^ 이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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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를 감명깊게 읽었던 이유는 자기 경험에 대해 지나치게 포장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돌아다니면서 고생하고 힘들고 사람들과 부대끼고 했던 일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여행다니며 좋았던 일은 하나도 없었던 것처럼 얘기하지만, 막상 책을 덮고 나면 내 머릿속에도 떠나라는 북소리가 저 멀리서 울려퍼지고 있는 것만 같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여행에세이들을 사서 읽는다. 직접 떠나면 좋지만 늘 그럴 순 없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라도 비슷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가끔 제목이나 화려한 디자인만 보고 그럴 듯 해서 샀다가 작가가 지나치게 자기 기분에 취해 떠들거나 하면 실망스럽다. 물론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 거겠지만 그건 어디나 자기 입장이지, 내가 직접 본 것도 아닌데 이런 저런 화려한 수식 어구만 갖다붙인다고 해서 나도 그런 걸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대부분 말하는 여행의 로망이나 낭만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내용도 이제 지겹다. 하루키 책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이책을 산 이유는 사실 캠핑카때문이었다. 지난번에 캠핑카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서 조만간 국내 캠핑카여행을 하려고 생각중이었다. 그래서 캠핑카에 대한 정보나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호기심으로 구입하였는데, 의외로 무척 재미있었다. 다른 책들에서 늘어놓는 자기 여행에 대한 찬사나 여행에 대한 자기만의 멋진 경구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여행을 떠나는 심리에 대해 냉소적으로 말하는 걸 보니 조금 신선하게 느껴졌다. 건조하게 이야기를 던지는 자세가 하루키의 글을 연상시켰다. 특히 여행 떠나기 전의 이곳의 인간 관계와 그곳에 가서의 관계가 바뀌는 내용은 웃기면서도 무척 공감이 갔다. 하여튼 나는 책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를 주건, 지식을 주건, 감동을 주건, 일단은 재미있게 읽혀야 된다고 본다. |
| 요즘 캠핑카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겼었는데 캠핑카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놔서 좋네요. 한국인 입장에서 캠팡카에 대해 쓴 책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마음에 듭니다. 정보의 측면 말고도 내용적으로도 무척 흥미롭게 읽었네요. 사진도 재미있으면서 유용한 정보가 많구요. 이 책 이후로 우리나라사람 입장에서 쓴 캠핑카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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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서 중고로 구입을 했답니다.
얼마전에 여행을 멀리 다녀왔는데, 저희는 렌트를 했는데, 캠핑카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언젠가 캠핑여행을 해봐야지 생각하고 책을 알아보니, 캠핑카를 이용한 여행책이 거의 없더군요.
이 책을 읽으니, 일단 재밌고 금방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캠핑카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됩니다.
캠핑카로 여행할 때의 주의할 점이나 마인드, 캠핑장소, 필요한 사항 등 적절한 충고도 담겨 있어서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혼자계신 엄마 모시고 캠핑카로 유럽을 다녀오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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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꾸밈없는 말투와 아름다운 배경의 사진이 적절히 이루어져 있어 재미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캠핑카타고 여행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작가의 유럽여행에 대한 경험담이 나중의 나의 여행에 많이 도움이 될꺼 같았다.
다른 여행책과는 다르게 자신의 준비과정과 여행과정을 솔직담백하게 써 놓았다.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웃음을 주는 책,작가의 톡특한 성격과 센스가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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