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름대로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수학 전반을 정리하였다면 남은 영역은 중학교 도형과 외적 추론 영역일 것이다. 수능을 얼마 앞둔 이 즈음에 외적추론만 정리한 이 문제집은 분명히 참신하고 유용하다. 특히 외적 추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점도 없지 않다. 첫째로 난이도가 너무 낮다. 실제 수능에 기출되었던 외적 영역 문제도 나오지만, 그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좀 더 낮은 듯하다.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경험하게 될 부담을 생각해보면 외적 추론문제는 연습할 때 좀 까다로운 유형도 해봐야하는데 부족하다. 두번째로 문제의 양이 적다. 전체를 푸는데 두세시간씩 이틀 푸니까 책의 맨 뒷장이었다. 아무래도 양의 빈약은 시정해야 할 부분일 듯. 그렇다고 문제양이 아주 적은 건 아니고, 대략 150문제 정도 되는 듯 싶다. 나의 경우 수학을 썩 잘하는 편도 아닌데(시중모의 73-77), 문제집 통틀어 두개 틀리고, 또 문제들이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풀렸는데 수학의 난관이라는 외적 추론에 영역의 문제집으로서 아쉬운 점이 아닐수 없다. |
| 목차에도 나오듯이, 이 문제집은 평범하게 수1, 수2 공수 이렇게 나눠지는게 아니라, 수능에서 나오는 생활수학 문제들을 엮어놓은 책입니다. 예를 들면 "진도7의 지진의 강도는 진도 5의 지진의 강도의 몇 배인가?"라던가,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와 그 식을 가르쳐 주고는 유물의 생성연도는 몇 년 전인가를 묻는 문제들 같은 것 말입니다. 로봇, 원자핵, 운동 경기장, 속력 등등등.. 총25단락에,삶, 과학, 경제, 공간지각, 스포츠 등등으로 이런 문제 유형등을 나누어서 소개를 하구요, 그 다음엔 3-4 문제의 예상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가 나옵니다. 당연히 맨 뒤에 해설도 있는데, 매우 보기 쉽게 나와 있어요. 문제수도 그리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풀 수 있구요. 괜히 모의고사에서 응용문제인 듯(?) 보이는 문제가 두렵다면, 이 책을 꼭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