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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악기를 보고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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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에는 우리의 전통악기를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로 분류하여 각 종류마다 다섯가지씩의 악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악기마다 쓰임새며 만드는 방법, 부분의 고유 명칭 등의 특징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호동왕자와의 사랑을 이루기위해 나라의 보물인 북, 자명고를 찢어 나라를 망하게 만든 낙랑공주의 이야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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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에는 우리의 전통악기를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로 분류하여 각 종류마다 다섯가지씩의 악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악기마다 쓰임새며 만드는 방법, 부분의 고유 명칭 등의 특징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호동왕자와의 사랑을 이루기위해 나라의 보물인 북, 자명고를 찢어 나라를 망하게 만든 낙랑공주의 이야기도 있고,왕산악이 거문고를 만들게 된 계기도 만나볼 수 있죠. 특히나 우리의 고유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된 대부분의 악기들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기에 사진으로나마 선명하게 악기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음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더불어서 악기를 소재로 한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들도 만나볼 수 있었기에 우리의 전통악기와 전통그림 모두를 두루두루 감상할 수 있었던 더없이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보고 있자니 작년 겨울의 여행담 중 일부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어느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오는데 마당 한귀퉁이에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징이며 꽹과리, 북 등의 악기가 진열되어 있었기에 TV에서만 어렴풋이 보았을 뿐 구경 한 번 해보지 못한 악기들이 마냥 신기한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열심히 두드리며 즐거워하던 해맑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탬버린이며 피아노, 트라이앵글, 하모니카 등의 다양한 서양악기는 아이들 놀이감으로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데 특별한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우리네 전통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음이 무척이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학창시절 음악시간이면 어김없이 전통악기에 대해 조금씩 배웠던 기억은 나는데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내용이 너무나도 새롭고 명칭들이 참 생소하게만 합니다.

우리의 악기에 대해, 소리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했음을 깨닫게 되네요.  

이 책을 통해 이제야 비로소 막연하게나마 동경하던 우리가락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도 이 책과 함께함으로써 앞으로 농악대나 판소리를 접한다면 더욱 흥미롭고 진지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피아노나 바이올린보다는 가야금 또는 피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말을 들어볼 수 있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둥둥둥둥, 징징징, 궁다다궁다다, 후두둑후두룩,당~ 다앙, 둥~당기당~ 찌잉~

악기의 음을 흉내내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의성어들을 접할때마다 머리속과 귓가에서 북소리가 울리고 가야금소리가 들리고 아쟁소리가 아련하게 울려퍼집니다.

이렇듯 책을 읽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각 악기의 음색을 떠올리고 이를 머릿속에 또는 마음속에 담아볼 수 있게 해주다니 앞으로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고픈 책입니다.   

c******3 2008.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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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악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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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룰줄 아는 악기는 리듬악기와 리코더밖에 없는 나 그리고 악기라면 그저 학창시절 만났던 서양악기가 언듯 먼저 떠오르게 된다. 엄마가 이렇듯 아이들 또한 비슷한것 같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더욱더 악기에 대하여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우리것보단 많이 접하는 외국의 악기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것이 먼저다.   우리악기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언뜻 떠오는 우리악기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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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룰줄 아는 악기는 리듬악기와 리코더밖에 없는 나

그리고 악기라면 그저 학창시절 만났던 서양악기가 언듯 먼저 떠오르게 된다.

엄마가 이렇듯 아이들 또한 비슷한것 같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더욱더 악기에 대하여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우리것보단 많이 접하는 외국의 악기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것이 먼저다.

 

우리악기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언뜻 떠오는 우리악기로 꼽는것들은 풍물놀이의 하나인 꽹과리, 징, 북, 장고, 그리고 단소, 대금, 소고 누구나가 겨우 한번쯤 본것에 국한 된다.

어쩌다 사극드라마를 통해 만나보는 우리의 재례의식에 나오는것이 전부인 우리에게 우리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난다는것은 정말 반가운 일인것 같다.

 

얼마전 1학년 아이에게 세종대왕에 대한 책을 읽고 업적에 대하여 알아오라는 학교 숙제가 있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편경이 세종대왕시절에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투명한 돌로 만들어진 타악기라는 것을 자세히 알았었다.

이 책속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악기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자명고이야기처럼 알고 있는 것도 있었지만 새로운것들이 더 많았다.

엄마가 배우고 아이들도 같이 우리 악기를 알아가는 재미는 우리가 평소에 너무나 모르는것들이 많았음을 느꼈다.

거문고와 가야금밖에 모르던 것이 아쟁과 비파의 생김새를 알아가고 비록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우리의 악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해준것에 대해서도 그 만족을 느낀다.

너무도 모르고 있던 우리악기들

비록 가까이에서 자주 접할수는 없지만 어디에서든지 당당하게우리악기에 대하여 설명은 할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h****t 2008.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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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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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분위기 있는 클래식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님을 많이 만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국악공연장에는 클래식 공연장처럼 아이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어떤 주제로 연주되는 공연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사실 나부터 국악공연보다는 클래식공연장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클래식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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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분위기 있는 클래식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님을 많이 만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국악공연장에는 클래식 공연장처럼 아이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어떤 주제로 연주되는 공연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사실 나부터 국악공연보다는 클래식공연장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클래식에 대한 관심만큼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공연장도 자주 찾아야 우리의 악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둘 수 있었을 텐데......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모양과 소리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야기와 함께 연결시켜 기억할 수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만났다.

 


딸아이 경우는 국악공연을 몇 번 보고 그저 해금 소리가 좋다며 배워보고 싶어 했었는데 해금뿐만이 아니라 가야금, 장구까지 다 배우고 싶단다. 사실 능력이 된다면 이야 모두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기에 더 많은 국악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보았던 국악기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를 안다면 멀게 느껴졌던 우리의 악기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다.

 


내용은 크게 타악기(편경,북,징,장구) 현악기(거문고,가야금,해금,비파) 관악기(대금,단소,퉁소) 순으로 나오는데 그 악기마다 사연이 없는 악기가 없다. 나라 잃은 슬픔에 저절로 울었다는 가야금, 가난한 삶에 만족하는 선비의 악기였다는 비파, 장터를 놀이판으로 바꾸는 장구 가락 등 이렇게 악기 하나로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하고 패하기도 했다는 것을 우리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황금색의 고 작은 꽹과리 소리를 들으며 실제로 흥이 났던 것을떠올려 보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진다. 특히 해금연주는 듣는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흥을 주는 놀라운 재주를 지닌 악기인데 이런 악기의 깊은맛을 아이들에게도 많이 들려줘서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해금연주를 들으며 명상을 하기도 하는데 생각처럼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좋다.

 


우리의 악기가 아무리 좋다고 강조를 해도 자주 접하지 않으면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국악기로 생각하기 쉬운데 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그 악기의 모양과 켜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된다. 서양 악기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악기엔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경쾌하기도 한 우리의 악기~ 그런 악기를 조금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책이었다.

 

 

 

s********9 200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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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 이제 제대로 알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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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악기도 모르거니와 우리 악기 또한 전혀 문외한이다. 기껏해야 북이랑 장구 정도나 알까. 아, 그나마 요즘은 해금 연주회에 몇 번 간 적이 있어서 그건 구분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여전히 악기의 특성은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관심이 없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접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을 것이다. 국악당이 가까이 있을 때도 잘 안 갔으니 더 말해 무엇할까.   이 기회에 국악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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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악기도 모르거니와 우리 악기 또한 전혀 문외한이다. 기껏해야 북이랑 장구 정도나 알까. 아, 그나마 요즘은 해금 연주회에 몇 번 간 적이 있어서 그건 구분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여전히 악기의 특성은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관심이 없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접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을 것이다. 국악당이 가까이 있을 때도 잘 안 갔으니 더 말해 무엇할까.

 

이 기회에 국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일단 차례를 봤다. 이름은 거의 다 들어본 것이지만 죽 늘어놓고 골라내라면 자신이 없다. 그러니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읽어보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악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곁들여 있다. 그래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이었구나.

 

이 책 리뷰어 신청할 때 편경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마침 첫번째가 편경에 관한 이야기였다. 내용을 전혀 모르고 이야기한 거였는데.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는 편경을 실제로 보진 못했기에 사진을 자세히 봤다. 옥돌로 만들었다니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울까. 언제 기회가 되면 종묘에서 행사할 때 참석해봐야겠다.

 

여기서는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로 나누고 대표적인 악기들을 다루고 있다. 각 악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기억하기 좋겠다. 또한 악기가 나오는 그림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실제로 어떤 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전에 북과 장구 만들기를 했었는데(비록 거의 장난감 수준의 작은 것이었지만) 가죽을 늘려서 메우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문득 진열장에 얌전히 놓여 있는 북과 장구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가끔씩 꺼내서 아이들이 쳐보도록 해야겠다.

l*****8 200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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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돌아보게 된 소현세자와 비파의 이야기
"다시금 돌아보게 된 소현세자와 비파의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나라 전통악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제가 처음 이책을 찾은 계기는 내가 우리악기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우리나라에 대해 더많이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우리나라는 안돼 우리나라는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도  왕왕계시지요. 전 짧은 기간이지만 외국에서 공부 할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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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악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제가 처음 이책을 찾은 계기는 내가 우리악기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우리나라에 대해 더많이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우리나라는 안돼 우리나라는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도  왕왕계시지요. 전 짧은 기간이지만 외국에서 공부 할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참 좋다. 많이 보고 싶다구요. 하지만 정작 제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만 자꾸만 우리나라에 대해서 배워가야 할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중의 하나가 악기입니다. 요즘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보다 더 열심히 우리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장구나 징이나 북 가야금은 물론 퉁소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그악기들은 고사하고, 다른악기들에 대해서 잘 모르니 난감한 노릇었답니다. 우리악기를 알고 싶지만 고고한 공부를 위한 책보다는 마음에 와닿는 책을 찾고 있던 중에 만난책입니다. 먼저 악기가 들어온 유래나 그악기에 관련된 전설과 민담이 실려있어서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무난하고 재미있게 읽어진답니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은 악기이야기는 소현세자와 비파에 엃힌 이야기였습니다. 소현세자를 따라온 중국 궁녀가 켜던 비파에 대한 이야기가 그만 소현세자에 대한 궁금증으로까지 이어져 새로운 책을 사버렸답니다. 비운의 왕자더군요. 저의 객적은 생각으로는 항상 광해군에 대한 좋은 점들이 축소된다고 생각해온터라, 소현세자도 정치적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운 인물을 아버지가 혹은 왕의 측근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것은 아닐까하는 추측이 맞는 것도 같아 보였습니다. 참 악기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도 뻗어나가게 하는 책입니다. 오래전 국악대전을 관람할때 앙앙 거리던 그비파는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담겨있을 지도 모릅니다.

아이에게 우리것을 전해 줄때 이게 둥둥치는 북이야 라는 단순한 말보다 낙랑공주의 자명고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책속의 낙랑공주는 16세의 철부지입니다. 어려서 몰랐기때문에 아마도 자기 나라를 배반할건 아닐까요? 결국은 아버지에게 죽음을 당한 공주의 이야기를 북들은 아직도 둥둥 거리며 우리에게 알려주는 지도 모릅니다. 
책속의 여러 이야기를 읽고 악기에 대해서 보다 보니, 악기의 소리에 대한 궁금증 마저 들었다, 결국은 인터넷으로 찾아서 국악과 종묘제악의 음악을 들으면서 아이와 함께 옛이야기의 세계로 한번 떠나보자. 그냥 읽고만 그치는 책과는 좀 다르다. 악기와 악기에 대한 사진 그리고 소리의 미묘한 가락까지를 저자는 알려주고 싶어하는 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악기속으로 빠져 들기 좋은책이다.

j***a 2008.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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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우리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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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의 17번 째, "우리 악기" 이야기다. 이미 많이 익숙한 사물놀이의 네 타악기 뿐만 아니라 거문고, 아쟁,해금 등의 현악기, 오늘도 우리 딸이 불고있던 단소, 대금 등의 관악기까지 모두 15종의 우리 악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악기의 사진 한 장과 전체적인 설명이 앞서고 다음 쪽에서는 악기에 얽혀있는 옛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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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의 17번 째, "우리 악기" 이야기다. 이미 많이 익숙한 사물놀이의 네 타악기 뿐만 아니라 거문고, 아쟁,해금 등의 현악기, 오늘도 우리 딸이 불고있던 단소, 대금 등의 관악기까지 모두 15종의 우리 악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악기의 사진 한 장과 전체적인 설명이 앞서고 다음 쪽에서는 악기에 얽혀있는 옛예기들이 자세히 솓아져 나온다. 그리고는 심화학습인 "아하! 그렇구나."를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인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5가지의 악기마다 들려오는 가락이 다른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역시 반갑고 고마운 책임에 틀림없다.
  악기의 사진 한 장과 전체적인 설명이 앞서고 다음 쪽에서는 악기에 얽혀있는 옛예기들이 자세히 솓아져 나온다. 그리고는 심화학습인 "아하! 그렇구나."를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인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5가지의 악기마다 들려오는 가락이 다른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역시 반갑고 고마운 책임에 틀림없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부상하고 있는 해금 연주를 즐겨 듣지만 편경의 소리는 따로 들어본 적이 없어 아쉬움이 있던 차였다. 책을 보며 생각이 여기에 까지 이르자 이 책의 단점이 눈에 들어온다. 깔끔한 편집, 상세한 설명, 뒤쪽의 친절한 "찾아보기"까지 책 자체의 편집에는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이 아닌 우리 악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던가?. 악기는 충분히 보았다. 그런데 그 악기가 들려주는 소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나보라는 이야기인지?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최소한의 소리들이 부록 CD로 담겨 함께 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아니면 음원이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소개하엿다면 그나마 괜찮았으리라. 하여 나름 이 책과 관련 있는 노래를 찾아보았는데 참 마땅한 것이 없다. 그만큼 우리 국악, 우리 가락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이야기이리라.

 그래도 다행히 얼마전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악기는 아니지만 특정인,특정 악기만의 음반이 아닌 우리 악기의 소리들이 어우러진 음반이 등장하여 여기 함께 소개해 두련다. 시작은 이처럼 미미하여도 언젠가는 이 책에 등장하는 순서대로 멋들어진 우리 가락이 실려있는 음반을 만나기를 기대하여….

 


 

Everyday 국악: 드라이빙 뮤직   
신날새, 정길선, 한충은, 김경아, 노은아 등 / 아울로스미디어  
[KBS 국악전문 프로듀서 김은정 PD가 추천하는 Everyday 국악 
2008. 11.21. 노래를 못할수록 더욱 듣고파 하는 현실을 인정해주오 ~
들풀처럼
w******e 2008.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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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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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 정말 멋지지 않나요?]     중학교를 다닐 때 한동안 빠져있었던 국악기가 있었다. 음악 시간에 연습용으로 배우던 단소 소리가 너무 좋아서 밤마다 단소로 간단한 곡을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 소리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입을 생소한 모양으로 하고 손바닥 위에 티슈를 향해 바람을 불면서 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투~하고 소리를 내기 시작한 단소 소리는 서양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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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 정말 멋지지 않나요?]

 

 

중학교를 다닐 때 한동안 빠져있었던 국악기가 있었다. 음악 시간에 연습용으로 배우던 단소 소리가 너무 좋아서 밤마다 단소로 간단한 곡을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 소리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입을 생소한 모양으로 하고 손바닥 위에 티슈를 향해 바람을 불면서 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투~하고 소리를 내기 시작한 단소 소리는 서양의 리코더와는 전혀 다른 소리였다.

 

음악 시간을 통해서 첫 국악기를 대했고 그리고 지금 난 아이를 위해서 국악공연을 가거나 국악기를 소개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 나 또한 우리 악기에 대해서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는게 사실이다. 늘 느끼지만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 알기 전에는 스쳐지나가는 악기 하나지만 악기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악기의 생김새를 살피고 좀더 관심을 기울여서 악기 소리까지 듣고 나면 지나치던 우리 악기가 정말 "우리 악기"가 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우리 악기를 소개하는데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하기 위해서 악기에 얽힌 이야기와 정보를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악기 자체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보다 이렇게 악기에 얽힌 이야기를 알게 되면 그 악기의 이미지을 함께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다.

 

우리 것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난 늘 이렇게 우리 문화와 전통을 소개해주는 책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다. 이번 책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이 악기들 소리를 전할 수 있는 혹은 연주하는 곳이 담긴 시디가 함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혹은 우리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었으면 더 없이 좋았을 거 같다. 언젠가 우연히 우리 악기 하나하나에 대해 소개하면서 소리까지 들려주었던 사이트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책을 읽은 후에 다시 그 사이트를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늘~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 것을 아는게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풀룻을 배우는데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 악기의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더 많은 아이들이 만났으며~~~

c******u 2008.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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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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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여러 악기중 장구부터 찾았다.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는 아들 녀석이 과연 장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먼저였다. 책을 보면서 이것 저것 물어봤더니 모두다 잘 알고 있었다. "오, 녀석 제법인데" 싶다.      1학년 입학한 뒤 편성된 방과후 시간표를 보면서 우연히 시키게 된 사물놀이..우리 호호는 장구를 배웠고, 배운지 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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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여러 악기중 장구부터 찾았다.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는 아들 녀석이 과연
장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먼저였다. 책을 보면서
이것 저것 물어봤더니 모두다 잘 알고 있었다. "오, 녀석 제법인데" 싶다.   
 
1학년 입학한 뒤 편성된 방과후 시간표를 보면서 우연히 시키게 된 사물놀이..우리 호호는
장구를 배웠고, 배운지 몇달 되지 않아 안 배우겠다고 난리였다. 알고보니 같이 배우는
일학년들이 영어학원등을 이후로 많이 빠지게 된게 주 요인이었다. 뭐든지 배우기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할 것 같아 어르고 달래서 좀 더 배우게 했다. 이젠 제법 우리 가락을 느끼고, 선생님
표현을 빌자면 선생님한테서 눈한번 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 사실 조금의 고비만 넘기면
우리 악기의 흥에 빠지게 되나보다. 제법 가락도 흥얼되고 즐기게 된 것 같다.
 
우리 악기에 대한 유래와 악기의 구성, 용어에 대해서 전반적인 상식과 더불어 전문지식을
갖게 하는 좋은 책이다. 좀 더 열심히 읽어가며 아들에게 제법 아는 척을 해 주어야겠다. 
더불어 외국인들에게도 우리 악기에 대한 설명을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좀 외워야겠다.    
 
아울러 우리 호호가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는 피아노와 더불어 힘들고 외로울때 혹은 기쁠때
늘 음악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우리 악기도 내가 연주할 줄 알고 자주 접해야만
그 깊은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우리 악기 중 가장 좋아하는 거문고 연주곡을 찾아 들어보았다. 요즘은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찾기가 싶다. 잠 안오는 밤 아리아를 듣듯이, 이젠 국악 CD도 좀 찾아 들어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h********m 2008.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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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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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 악기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 악기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했을까, 우리의 전통악기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만들어졌으며, 가능한한 인위적 가공을 배제한체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소리를 내고 있다.   1년전 아이들과 함께 타악기 공연을 보러다닌적이 있었다. 지루할꺼라 생각되었던 국악기의 연주는 생각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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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 악기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 악기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했을까, 우리의 전통악기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만들어졌으며, 가능한한 인위적 가공을 배제한체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소리를 내고 있다.
 
1년전 아이들과 함께 타악기 공연을 보러다닌적이 있었다. 지루할꺼라 생각되었던 국악기의 연주는 생각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거기에 우리의 춤까지 가미되니 거의 환성적인 공연이 되었다.
 
그렇게 다닌 우리의 악기듣기는 이젠 국악연주속에서 해글과 대금, 퉁소 ,거문고와 가야금의 소리를 골라듣는 재미까지 알게되었다. 책에 소개된 악기들의 소리를 이미 접혀봤기에 악기속에 담긴 유래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이 책은 치고 때리고, 두드리는 타악기, 마법의 줄로 만든 현악기, 끊어질듯 이어지는 대나무소리의 관악기로 구분된 우리의 악기 15 종류를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놓고 있어서 쉽게 접할수 없는 우리의 악기의 유래에 대해서 알수 있다. 이중에 가장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우리의 악기는 해금이다. 심금을 울리는듯한 갸늘픈듯 이어지는 고음의 처리가 마음속 깊은곳의 슬픔까지도 끄집어내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것 같아서  좋아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의 악기는 함께 어울려 덩실 덩실 어깨 춤이 절로나는 사물놀이이다. 실제로 큰아이는 북을 배웠고, 작은아이는 장구를 배운적도 있었다.
 
우리의 악기를 이해한다는것은 우리 문화의 특질을 파악할수도 있다. 우리악기들에 담긴 옛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내면서 우리의 악기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길 권해본다.
r******0 2008.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악기 얼마나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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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에 무엇이 있을까 하고 이름을 아는 것을 나열해 보니, 단소, 거문고, 꽹과리, 북, 장구, 퉁소, 가야금, 편종,...음 이제 막힌다.ㅠㅠ 우리나라 악기가 모두 65가지나 된다는데 고작 몇 가지 밖에 모른다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솔직히 우리 악기 연주를 들을 기회도 별로 없고 만져볼 일도 없으니 그 악기가 어떤 기막힌 소리를 내는지, 이 악기는 이런거야~ 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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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기에 무엇이 있을까 하고 이름을 아는 것을 나열해 보니,

단소, 거문고, 꽹과리, 북, 장구, 퉁소, 가야금, 편종,...음 이제 막힌다.ㅠㅠ

우리나라 악기가 모두 65가지나 된다는데 고작 몇 가지 밖에 모른다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솔직히 우리 악기 연주를 들을 기회도 별로 없고 만져볼 일도 없으니 그 악기가 어떤 기막힌 소리를 내는지, 이 악기는 이런거야~ 하고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없다.

뭔가를 탓하기에 앞서 그만큼 관심 부족이었기에 사라진 악기가 많은데 지금 남아있는 악기도 우리의 무관심이 계속된다면 이마저도 사라지는게 아닐까 싶고 아이들에게 피아노나 플롯을 배우게 했지, 우리의 악기를 배우게 하지도 않을뿐더러 동네를 둘러봐도 피아노 학원은 많은데 우리 악기를 가르치는 학원은 보이질 않는다. 이게 비단 우리 악기에서만 두드러진 현상은 아닐 것이다.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대우받지 못하고 외국에서 인정받는 꼴이라니...

나는 편경이 돌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첨으로 알았다.

재료가 돌이지만 청아한 소리가 꼭 흰 기러기의 울음소리 같다하니 가히 상상히 안 된다^^

<우리 악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에서는 악기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도 풀어내고 있는데 사랑 때문에 자명고를 찢은 낙랑공주의 이야기는 다른 역사 동화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났지만 그 뒤에 악기에 대한 설명 부분은 이 책을 통해 상식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때그때 다른 북소리나 쓰여진 악기의 재료, 북채의 크기 등등 악기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뜨인 것은, 우리의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악기나 판소리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신윤복이나 김홍도의 그림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요즘 텔레비전으로 방영하고 있는 ‘바람의 화원‘ 영향이 듯 싶다.ㅎㅎ

김덕수 사물놀이패보다 먼저 세계에 우리 가락을 먼저 퍼뜨린 전사섭과 같은 인물이 생소한 것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은 우리에게 낯선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점, 그래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 책을 덮는 순간까지 참 많이 아쉬웠다.

e*****0 2008.10.26.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