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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만 하더라도 일본여행이란 꿈도 꾸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일본여행이 어려운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갔다 왔을 때랑 비교하면 최근 엔화는 정말로 환율이 장난아닌것 같지만 말이죠..
그 일본에 갔을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카페 같은 곳보다는 활기찬 곳을 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정신 없이 말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유 없이 다녔던 여행 같습니다.
그래서 후회되기도 하죠.
최근에는 이왕이면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을 하고 싶은데
우연한 기회에 읽게된 도쿄맑음은 그러한 느낌을 더욱 더해주는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음반의 제목이랑 비슷하기도 합니다만..
파스텔풍 책표지에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왠지 몽긋몽긋(!?)한 느낌이지 않으세요?
왠지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카페에 대한 소개며...
자연히 이어지는
그림들이 사진들이 정말로 다시한번 도쿄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이왕이면 푸른 하늘이 잔뜩 보이는 시기에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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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못한 일본 여행이 충동적으로 일어날 만큼 예쁜 책입니다. 유명세를 떨치기보단 자신만의 색깔로 꾸려나가고 있는 일본 특징이 잘 살아있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의 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차와 음식들을 빨리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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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라옴직한... 예쁜 카페, 소품, 사진...
장기간 일본에 머물며 관광지보다는 동경에서의 일상생활속의 삶의 작은 이벤트같은 의미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 소품들... 찾아가보면 좋을거같다.
그래서 단기 여행객을 위한 책이라고 보긴 어렵다. 단기 여행을 하면서 동경역 주변의 이 책에서 소객한 곳들을 가보기에는 동경 여행 주요 역이 아닌 그 외 역 주변이라... 이역시 어려울듯.
마치 한국의 삼청동이나 분당 예쁜 카페들? 의 맛, 분위기, 주변 등을 DSLR 카메라로 찍어 올려 놓는 블로거들의 글을 모아 놓은 듯한 느낌?
아, 얼마전에 읽은 "동경 라면산보"라는 책에서도 붕어빵 가게가 하나 소개됐었는데, 이 책에 그 가게 또나온다.. 완전 유명한가부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붕어빵이 한국처럼 길거리 판매가 아니고 가게라서 그리고... 간판에 붕어빵 그림이 크게 떡~ 하니 그려져 있어서 완전 인상적이었거덩...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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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카(잡화), 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본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엮은 책이다. 수필이라기보다는 소개서에 가깝다. 일본은 컨셉이 뚜렷한 상점이 참 많은 것 같다. 규모는 작지만 단골이 있는 그런 상점 말이다. 카페나 소품 상점을 창업하고 싶을 때 참고할 것이 많은 책인 것 같다. 특히 만든책이나 그림책을 많이 가지고 있고 혼자 책 읽을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북카페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사진이 많아서 보게된 책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지는 않는다. 지도는 조만간 일본에 갈 일이 없으니 무용지물이고 빵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 읽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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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얇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까페가 소개되어 있어서 기뻤다 그 작은 지면에 사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신경쓰이는 까페들도 몇 군데 있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이런 책의 앙꼬 같은 부분일 사진의 질. 분명 도넛 사진인데...내 눈엔 종이 속 석탄으로만 보였다며... 전체적으로 사진 인쇄가 거무죽죽하다 자세히 보고 싶은데 사진이 너무 캄캄해서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다. 일부러 그런 걸까?
그리고 사진 배치가 좀 산만하다 가뜩이나 작은 지면에 우표만한 사진들이 이리저리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뭔가 핸드메이드적인 느낌을 내려 한 걸까... 하지만 사진 크기를 좀더 키우고 좀더 정렬되어 있었음 눈에 쏙쏙 들어왔을 텐데...
좋은 내용을 살리지 못한 편집인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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