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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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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실력을 뽐내며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로 들끓는 사람이지만 저마다 털어놓기 힘든 고민거리를 안고 있을 때가 많다. 모두가 나의 경쟁자이다 보니 어느 누구에게 털어놓지도 못한 채 끙끙 앓다 보면 마음의 병이 어느새 몸까지 해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린 때때로 휴식을 꿈꾸고 여행을 떠난다.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드는 사치(?)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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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실력을 뽐내며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로 들끓는 사람이지만 저마다 털어놓기 힘든 고민거리를 안고 있을 때가 많다. 모두가 나의 경쟁자이다 보니 어느 누구에게 털어놓지도 못한 채 끙끙 앓다 보면 마음의 병이 어느새 몸까지 해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린 때때로 휴식을 꿈꾸고 여행을 떠난다.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드는 사치(?)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살아 있음을 깨닫고는 하니, 이 얼마나 서글픈 인생인지 싶다.

슬픈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고 했던가. 사랑하는 이들이 차례로 세상을 떠났는데 어느 죽음도 하나 예견할 수 없는 것이었다. 부디 그냥 기다려주었으면 싶었지만, 상처가 치유되기도 전에 세상 사람들은 빨리 걸을 것을 재촉했고 나의 더딘 걸음을 나무랐다. 저자의 상황은 암울했다. 무엇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녀가 떠올렸던 것은 바로 이순신이었다. 사실 이순신만큼 논란이 많은 인물도 없을 것 같다. 아무것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승리를 거둠으로써 조선이라는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자면 열세가 당연한, 그래서 모두가 꺼려하는 순간에도 그는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그 용감무쌍함 때문에 지난 독재정권은 그를 신격화하기까지 했다. 여전히 도심 한 복판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가 직접 전투를 지휘했던 곳곳에는 그와 관련된 사적들이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당시의 모습 그대로인 게 없을 정도이다. 성역화 작업이 그에게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힌 탓이다. 하지만 그도 인간이었다. 수시로 나약해지는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거쳐야만 했던이는 수해 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잘 알려지기도 했었다. 저자는 이중적(?) 속성을 지닌 이순신으로부터 위로 받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것 같다. 숱한 흔들림 와중에도 제 갈 길을 걸어간 이 인물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고 싶었던 게 아닐지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르는 여행은 푸근했다. 네비게이션 없이 지도에 의존한다는 그의 여행은 자연스레 사람과의 얽힘으로 이어졌다.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푸근한 인심이 혼자 떠돌고 있는 자의 슬픔을 달래주었다. 무엇보다도 이순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들을 통해 그녀는 혼자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지 400년도 더 된 인물을 이토록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다지하지만 동시에, 그녀의 여행은 우리 민족의 아픔과 조우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의 흔적이 곳곳에 있었다. 가치 있다 여겨지는 장소들을 훼손하고 살아 있는 생명체에 붙은 숨을 끊어 버린,… 물론 그들도 낯선 땅에 와서 살아 돌아가지 못한 이가 적지 않을 터이다. 삶과 죽음을 가른 전쟁은 인류의 역사가 지속되는 한 끊이지 않을 듯해 마음이 절로 숙연해졌다.

나는 거의 매달 여행을 떠난다. 시간이 많지 않아 주말을 이용하고 운전면허도 없어 여행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는 나의 여행은 그 목적이 단지 휴식일 때가 많았다. 물론 쉼도 필요하다. 너무 달리다 보면 과열된 엔진 마냥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도 축이 날 테니 말이다. 그렇지만 저자처럼 특정한 주제나 목적을 갖고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q*****2 2010.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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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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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번쯤은 위인전을 통해 접했던 기억은 가물가물한 상태였다. 지은이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이순신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지만, 나는 첫 방송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몇해전, 동생이 산 '한려수도 이순신이 싸운 바다(이봉수- 새로운사람들)'의 책을 읽어봐서, 여행과 관련한 이순신이란 소제의 유사성 때문에 책을 읽게 되었다.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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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번쯤은 위인전을 통해 접했던 기억은 가물가물한 상태였다. 지은이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이순신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지만, 나는 첫 방송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몇해전, 동생이 산 '한려수도 이순신이 싸운 바다(이봉수- 새로운사람들)'의 책을 읽어봐서, 여행과 관련한 이순신이란 소제의 유사성 때문에 책을 읽게 되었다. 이순신 그리고 답사의 동일한 소제다 보니 여러 많은 내용이 겹친다. 시간이 흘러 복습의 개념과 함께 두 권을 비교해 가며,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짧게 정리하면, 크게 부드러움과 강함이 대조를 이룬다 할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정말 이순신의 숨결이 머물었다 싶은 곳은 어디든지 다녀온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었다. 인간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서 나는 다소 편하고 쉽게 이순신에 몰두하게 된다. 밤이 깊어가면서 책을 덮어야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였다. 지은이가 여행지를 떠날 때의 아쉬움 만큼이나.  내가 다녀온 곳은 진주에 국한된다. 그것도 밤에 본 진주성이 다이다. 하지만 아직 내게 미지의 세계, 그래서 너무도 생경하기만 한 남해의 여러 지역들은 사진과 함께 지은이의 입담을 통해 너무도 생생하게 전해졌다.

 

이 책에는 너무도 충격적인 부분이 있다. 바로 '잃어버린 땅, 녹둔도'가 그것이다. 녹둔도! 처음 접하지만 독도만큼이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식민지 시대의 아픔까지 고스란히 느끼며 읽어야 하는데, 녹둔도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역사시간에 간도에 대해서는 배워서 알고 있지만, 러시아의 땅이 되어버린, 그래서 우리가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땅, 녹둔도!,  남북한의 현실까지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을 아프게 한다.

 

교과서를 통한 기행문 외에는 특별히 접해본 적이 없다. 독서편력이 워낙에 심하다 보니, 웬만해서는 기행문, 읽지 않았다. 그런데 역시! 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 나도 여행을 다녀오면 정리해보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끄적끄적 몇번 하고 그냥 잊어버린다. 하지만 지은이가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책으로 엮어 놓았기에, 나같은 사람이 읽고 지은이의 기대처럼 '이 책 한 권 손에 쥐고 나도 한번 여행을~' 하고 꿈꿔 보게 된다. 물론 가볍게, 이 책과 난중일기 손에 쥐고 나역시 남해로 떠나고 싶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알고 있던 이순신은 과연 누구지?'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단지 이름 석자 말고는 아는 게 없지 않았나싶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순간들이었다. 지은이처럼 나 역시도 한번 어떤 주제를 정해 집중해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이순신을 알고 싶다는 생각들로 가득차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누구나 인간, 이순신에게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순신에 대한 지은이의 존모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나에게까지 미쳤다. 얼마전에 마련한 '칼의 노래(김훈- 생각의 나무)'를 언능 읽어봐야 겠다.

d******3 2008.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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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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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인물유적답사기, 책과함께, 난중일기여행하는 방송작가 이진이의 인물 유적답사기 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책과함께     이순신! 드라마와 영화에서 참 많은 소재가 되었던 위인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   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의 작가님의  프로필을 저도 모르게 읽게 되네요. 왜 이순신을 찾아 여행을 떠나셨을까요?     책 차례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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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인물유적답사기, 책과함께, 난중일기
여행하는 방송작가 이진이의 인물 유적답사기

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책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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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드라마와 영화에서 참 많은 소재가 되었던 위인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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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의 작가님의  프로필을 저도 모르게 읽게 되네요.

왜 이순신을 찾아 여행을 떠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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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차례를 보니 여행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 안 가본 곳이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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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뿌리를 두고 살았지만... 아산에서 신혼은 얼마 되지도 않았을 거예요.

작가님처럼 저도 와이프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0점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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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를 바탕으로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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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흔적을 찾아 곳곳을 다니면서 그의 후손들도 만나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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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딸아이는 기억을 잘 못하겠으나...

두 번의 여행 기억을 갖고 있어요.

오동도에서 거북선을 보았던 기억과 얼마 전...

책 속에 사진으로 나온 다리를 건넜던 기억이 나네요...

 

http://blog.naver.com/ohalcy/5017649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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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주에서 마지막까지 왜에 저항하다 돌아가신 우리 조상들의 한을 느끼게 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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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부분도 있었고 아~ 이곳은 꼭 한번 저도 가보고 싶다고 느껴지는 곳도 있었네요.

한 번쯤 가 볼 수 있는 장소들

많은 곳에 이순신의 발자취가 머물러 있다는 것에....

그리고 우리의 역사에서 때 낼 수 없는 일본의 만행...

일제시대 때 우리 문화재를 강탈하기에 더해 훼손 시켰다는 것이 이번 여행에서도 보이네요.

작가님처럼 이순신의 역사가 숨 쉬는 곳곳은 가보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이 크기 전에 몇몇 곳은 다녀와 보고 싶어요~

통영, 거제도, 진도,

작가님 책 많은 도움받겠네요~

 

여행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 100배 하네요~~

여행 가고 싶어요~~

 

 

문화재청, 난중일기 독후감·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 개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난중일기’독후감과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충사관리소는 국보 제76호 난중일기의 세계기록유산 등재(2013.6월)를 기념하여 2013년부터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난해 영화 ‘명량’의 흥행 등으로 이충무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응모분야를 확대하여 전국에 분포한 이충무공 유적지에 대한 답사기 공모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2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9월 말에 문화재청(http://www.cha.go.kr%29%2c/ 현충사관리소(http://hcs.cha.go.kr%29%2c/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http://www.kpipa.or.kr%29/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32명에게는 총 9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당선자 8명은 다음 해 4월 28일 개최 예정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되며, 이들 중에서 다례행사에 참여할 시민제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현충사관리소·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이충무공 관련 인문독서 진흥과 유적지 보존에 대한 저변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나갈 계획이다.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언론연락처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윤상구 연구사 041-539-4614

 

 

 

독후감, 유적답사기 공모전도 진행되고 있네요~

아이들에게 도전도 한번 해보자고 해야겠어요~ 

o****y 201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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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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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 책이 단순 이순신장군을 위한 소설인줄 알았는지 의문이다 책을 소개 받았지만 당근 소설인줄 알았다. 이순신을 재조명한... 소설이 아니긴 하지만 이순신을 재조명한 책은 맞는 것 같다   이 작가 이진이 님은 나랑 태어난 연대가 똑 같고 지역도 경북이라는 큰 테두리도  같다 님께선 대구고 난 촌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책을 쓴 느낌이 나랑 비슷하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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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 책이 단순 이순신장군을 위한 소설인줄 알았는지 의문이다

책을 소개 받았지만 당근 소설인줄 알았다. 이순신을 재조명한...

소설이 아니긴 하지만 이순신을 재조명한 책은 맞는 것 같다

 

이 작가 이진이 님은 나랑 태어난 연대가 똑 같고 지역도 경북이라는 큰 테두리도  같다

님께선 대구고 난 촌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책을 쓴 느낌이 나랑 비슷하다는 거다

예전 국민학교 다닐때 '성웅 이순신'에 대한 영화를 학교에서 가는 문화행사에 무조건 포함 시켰으니까 단체로 참 많이도 봤었지..이순신에 관한 영화..성웅 이순신이 거의 마지막 6학년때 본 것 같다.

당근 이순신은 그렇게 영웅이면서 우리랑 먼 그런 사람인줄 알았었는데, '불멸의 이순신'을 보면서 많이 놀랐었지. 그야말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었지 최악의 조건이 주어졌어도 그걸 극복하려고 남들보다 더 많이 고뇌하고 번민하면서 극복하시는 모습, 본인이랑 견해가 맞지 않는 원균을 일기에서이긴 하지만 투덜거리는 모습..

그 예전의 짠하면 일본인이 다 쓰러져버리는 영웅이 아니라 인간으로 다가왔었다는 거에 동감한다

 

이 책은 노량해전이 벌어진 관음포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노량해전이라 하면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말씀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라 하시며 마지막 숨을 거두신 곳이다. 이 죽음을 시작으로 이순신을 찾아 떠난 여행은 시작된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장군을 보면 전쟁이 끝나고 살아 계셨어도 대접받지 못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적당히 굽혀 가면서 적당히 속여가면서 살아가는 정치를 하기엔 너무나 여리고 강직하신 분이시기에 장군의 죽음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끝이 더 나쁜 비방을 듣지 않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전쟁 와중에도 탁상공론만 해대던 조정이었으니..
전쟁이 잠깐 휴전하는 중간에도 장군의 힘이 커지는 걸 방해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다 끝나고 거의 영웅이시다피 한 장군을 그시대 조정에서는 감당하기가 버거웠을 것이다

 

사람이 때를 잘 타고 살아야 잘 살았다 할 수 있을 것인데

장군이야 말로 가장 죽을 때를 가장 잘 아신 분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그 일을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시고 해결하신

장군의 삶의 방식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요즘 현실엔 조금만 어려우면 떨궈내버리고 포기하는 쉬운길을 가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

사업에 실패했다고, 성적이 떨어졌다고, 공부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포기해버리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은 없을 것이다.

장군의 살아가신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다지고 또 다져야 할 것이다.

s******2 2008.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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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독재, 유신이니 박정희 비난하다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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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누군지 궁금해서 읽다가 저자가 박정희랑 무슨 원수진 일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책. 이순신 좀 궁금해서 읽었다가 돈 날리는 날벼락이 웬일이냐! 아니 초반 서문에 유신독재의 망령이 어쩌구 할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박정희 비난하느라 내가 이순신을 읽고있는지 박정희를 읽고있는지 모르겠더라. 그냥 정치색 좀 버리고 정말 순수한 답사기를 써주면 안되었는지.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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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누군지 궁금해서 읽다가 저자가 박정희랑 무슨 원수진 일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책. 이순신 좀 궁금해서 읽었다가 돈 날리는 날벼락이 웬일이냐! 아니 초반 서문에 유신독재의 망령이 어쩌구 할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박정희 비난하느라 내가 이순신을 읽고있는지 박정희를 읽고있는지 모르겠더라. 그냥 정치색 좀 버리고 정말 순수한 답사기를 써주면 안되었는지. 왜 이리 책이 박정희 비난하려고 주먹불끈 인건지 모르겠다. 짜증이 대박난 책
j******2 2018.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