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로 유명한 우석훈씨의 한국경제대안 시리즈의 마지막 4권째 책이다. 책 구성은 강의 형식으로 문어체 문장으로 기술되어 있어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읽기 편하다고 내용이 편한건 아니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 겠다. 1부.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이론의 변화 2부. 괴물의 탄생 3부. 괴물의 해체 크게
책의 내용은 위의 3부로 나눠진다. 1부에서는 경제학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다. 아담 스미스 부터 시작해서 마르크스, 케인스까지 경제학이란 학문이 어떠한 역사를 가지는 지에 대한 할당하고 있다. 본격적인 내용인 2부에서는 현재 한국 경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괴물같은 형태의 경제를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하고 있다. 빠른 발전을 위한 중앙 통제 적인 압축성장과 그로 인해 발생한 지방토호, 삼성공화국과 같은 대기업 문제 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한다. 마지막 3부, 괴물의 해체에서는 이런 괴물같은 형태의 경제 체제를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공교육의 내실화, 지방자치등)들이지만, 특별히 새로울 것도 없기에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 부분이었다. 최근에 경제에 관심이 많다보니 경제 관련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저자는 우리나라 경제가 개판인 이유중에 하나가 진정한 경제학자가 없다고 하는 점도 한 몫한다고 얘기한다. 이 말을 보면서 생각이 든게, 우리나라 IT 현실도 개판인게 진정한 컴퓨터과학자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심정이었다. |
http://airyym.tistory.com2008-10-01T13:49:59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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