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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헌신적 보살핌, 아픈 환자를 위로해주는 보살핌, 힘든 친구를 일으켜주는 보살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의 서로를 위한 보살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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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처럼 느꼈던 어머니의 정을 말하고 있다. 모정이라고 부르기에는 그 단어가 포함하고 있는 세상 그 무엇보다 놀랍고 멋지고 헌신적인 모습을 담기에는 너무 짧은 단어라고 생각하게 했다. 단순하게 보살핌 하면 떠오르는 모정을 다루고 있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 보살핌 그 자체를 다루기도 한다. 보살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가 잊기 쉬운 사랑, 가족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 그리고 그런 처지에 놓였음을 알게 하는 것도 ‘보살핌’을 다루는 책이 있어서 그나마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너무나도 잊기 쉬운 말이다. 가족도 사랑 같은 것도 책 한 권처럼 일깨워지는 것이 없다면 잊고 지내다가 문득 알게 되었을 때 잠깐 생각하는 서러운 단어들이다. 그렇게 서러운 단어 축에 껴있다는 슬픈 말이면서도 우리는 보살핌을 당하고 그리고 준다. 단지 그렇다고 생각을 안해서가 아니라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기원 같은 부분을 찾으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장담 못하는 이유는 비록 이렇게 책이 보살핌을 말하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이렇게 분석해도 되냐는 보호본능(이랄까?) 같은 게 일기도 했다. 알 수 없는 것으로 남겨두고 싶은 그런 마음. 인간 본연의 본성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 내 마음 또 한 구석에서는 오히려 책이 있기에 기억하고 알고 존경하게 된다고 말한다. 보살핌의 기원이라는 말이 쓰일 정도로 그 옛날부터 이어져왔을 보살핌에 대해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보살핌을 다룬 이 책은 꽤나 두꺼운 두께를 자랑한다. 어쩌면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을지 모른다. 보살핌이 이룩한 기적들 같은. 보살핌을 받을 때처럼 가슴 깊숙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나도 나의 어머니(평소 엄마라고 부르고 있지만 지금 이런 컴퓨터의 키보드에 빗대어 존경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에게 받은 보살핌을 이제야 깨달았다! 그저 놀랍다고 생각했던 그 일이 이제야 책 한 권이 겨우 나를 일깨웠다. 그 보살핌에 그리고 앞으로의 보살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그 고마움을 나의 보살핌으로 보답하는 것도 길일 것 같다. 너와 나를 묶어주는 힘, 보살핌. 이제 받던 보살핌을 베풀 때가 되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지 않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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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생각보다 책 페이지가 상당하더라구요..^^ 신랑이 보더니 ' 이렇게 난해한 책을 보냐?' 음냐..... 이정도쯤이야~ㅋㅋㅋ 부모님의 보호속에서 자라던 내가 나이를 먹고 ... 결혼을 함과 동시에 한남자의 아내...그리고 한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많은 환경의 변화와 심리적 변화가 일어 났다... 난 그저 내가 스스로 자라온 것처럼 자유분방함과 당돌함을 가진 당당한 여성인줄로만 알고 살았다... 출산을 하고나선 이 모든 것들이 지구가 돌듯 돌아 있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하면 내가 직접 양육한다는 핑계로 회사를 그만 두었던 나에게 커다란 벽이 놓였다. 한인간을 내가 태어나는 순간 보호하고 키워내야 한다는것이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내 자신도 인간으로서 부족함이 많은데 다른 인격체를 형성 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듯 싶었던 것이다. 한가정을 꾸려 나가기엔 벅찬 나에게 주어진 일들.... 회피하고 싶고,,, 어디론가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다.... 물론 지금 현재도 가끔은 짜증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 구속아닌 구속으로 내몰고 있다고 생각하면 눈을 살짝 감고 싶지만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일들을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 내 아이의 성장 과정과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나면 씁쓸해진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그 누군가의 보살핌과 관심속에 살아간다. 아이가 한 가정에 태어나 부모의 보살핌 속에 성장되어지고 천천히 사회에 한걸음 한걸음 내딪게 될때 가정에서 받았던 보살핌은 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진다고나 할까.... 가정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연결끈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 책은 한번쯤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부족한 나에게 '보살핌'이라는 이 책의 내용들은 하나하나 빠트릴게 없다.. 나이 어린 아이들이든 연세드신 노인분들이든 사람은 보살핌을 통해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고, 어느 집단 세계속에서도 그 긍정의 힘은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보살핌이라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사회적 유대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대 사회의 질병들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배웠다. 매일같이 지쳐 들어 오는 신랑에게 한마디의 따뜻한 말과 포옹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것을 통해 나의 남편은 다음날 출근하면서 힘과 용기를 가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설 것이라 믿는다. 내가 회사를 그만 둔 이유 중 하나는 딱 한가지다. 내 스스로 나의 보살핌속에 나의 아이를 키우겠다는 마음.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따뜻한 마음과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아이에게 키워 주기 위해서였다... 그것이 바로 나와 내 아이와의 관계속 보살핌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정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에 비해 사회성이 월등 높을 거라 생각되어진다. 이 모든 학습은 부모의 보살핌을 통해 행해지는거라 생각되며 사랑과 인격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거믿는다. 이 책은 인류가 형성되어지는 이 모든 사물의 원리를 '보살핌' 이라는 단어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얘기하고 있는 듯 싶다...
TIP ' 모든 질병에 대한 가장 값싼 ‘치료약’, 보살핌 ' < 남성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동성의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얻기보다는 여자 친구나 아내, 어머니 등 여성에게서 정서적 위안을 얻는다는 것이 여러 심리학적 연구 결과 등으로 드러났다. 또한 애정 어린 보살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겪게 되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같은 각종 정신적 질병뿐 아니라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신체적인 질병도 보다 쉽게, 보다 빨리 치유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임상 사례들에서 밝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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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을 다니며 아기를 기르는 직장맘이다. 직장맘으로서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고 아침마다 우는 아이를 보는 것은 나를 매일 지옥에 살게 만들었다. 장을 관둘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내가 처한 조건에서 최선으로 우리 아기를 기를수 있을까하고, 숱한 육아서적과 가족관련 서적을 들추었으나, 그럴때 마다 나는 더욱 철저히 죄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요즘 육아 서적의 대부분은 바늘구멍하나 들어갈 틈 없는 완벽한 엄마들이 마치 자랑을 하듯, 그렇게 기르지 않으면 아이가 성격파탄이 되어 이 세상 낙오자가 되는것 처럼 호들갑이다.
고민은 깊어만가고, 우연히 보살핌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은 단순히, 아이에게 몇개월 부터는 책을 보여줘라, 아침 이유식은 이렇게 먹여라, 우는 아이는 이렇게 대처해라, 2,3살까지는 엄마가 죽어도 보살펴야 된다는 식의 지식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보살핌의 아주 기본적인 의미와, 근원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알려준다.
책을 중간쯤 읽을때쯤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단순히 보살핌이란, 엄마가 혹은 부모가 아이에게 배푸는 것, 내가 어떻게 내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것인가?하는 내 속에 잠재된 직장맘으로서의 죄의식을 달래는것에만 급급했었는데, 이 책은 가르쳐준다. 보살핌이란, 단순히 엄마가 아기에게 배푸는 것 이상의 개념이라는것, 보살핌은 내 남편도 필요로 하고, 나도 필요로 하는 것이라는 것.
요즘들어, 남편과의 다툼도 심해졌다.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나는 완전하게 아기의 슈퍼엄마모드로 내 생각체계를 바꾸었고, 남편과 나는 늘 뒷전이였다. 그러다 보니, 늘 육아문제와 가정에서 역할분담으로 남편과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티격태격 싸움이 지속된다.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이책에 얼마나 감사를 드리는지 모른다. 단순한 육아, 어떻게 하면 아기를 잘 기를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넘어, 내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보살핌에 대한 힘과 의미를 깨닭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인터넷, 까페, 육아서적을 읽으며, 왜 난 이렇게 못할까? 난 부족해..라고 느끼는 엄마들.. 혹은, 남편과 싸움이 너무 잦은 사람, 시부모와 마찰이 있는 집, 그런 모든 사람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덮으며, 나는 더이상 하루종일 아이를 맡기는 죄인 직장맘에서 탈피하여, 사회적인 시스템을 최대로 이용하는 현명한 보살핌지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나처럼 같은 맘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이땅의 엄마가 있다면, 꼭 권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보살핌이란..... 너와 나를 묶어 주는 힘이기 때문이다. 아이보다 더 아픈 당신의 저린 가슴을 추스릴수 있는 지식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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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문을 제외하고 400P 넘는 책을 오랜만에 접해보았다. 무게 만큼이나 책에 대한 느낌도 남 달랐다. 두꺼운 책 만큼 우리에게 많은것을 이야기해주려고한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은 보살핌에 대한 책이다. 보살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유대감을 중요하다는것을 말하고 있다. 보살핌에 관련된 여러사례와 함께 그것이 결여되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예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모습을 상상할수 있게 하며 이타주의적인 사람들을 비판하며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보살핌의 가치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는거을 말하고 있다.
우리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요즘. 우리가족은 물론이고 사회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살아갈수 있게 아주 작은 마음이라도 그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실천해 보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보살핌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 특히 선천적이거나 후천적 문제를 지닌 아이들에게 보살핌이 발휘하는 힘은 실로 중요하다. 사회적 유대가 강력한 독감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거나 만성 질병의 진행을 저지한다는 사례 역시 보살핌의 힘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실제로 보살핌은 사회를 하나로 묶어 주는 힘이다. 이것은 동유럽에서 공산주의 붕괴 이후에 나타난 사망률과 유병률의 증가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외부의 무력으로인해 국가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를 돌보는 우리의 능력은 가장 절실해지고 시험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장에서 나타났던 것처럼 사회내에서 계층간의 간극을 더욱 크게 만드는 힘은 다른 이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훼손한다. 만일 우리가 보살핌에 기반을 둔 사회를 설계하고자 한다면 어떤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본문중에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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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있다.
이제는 다만, 사람들 몰래 물어뜯을뿐....
그러던 어느날,
이 여자애에게 참으로 오랫만에 손에 들어보는 꽤 묵직한 책이다. 게다가, 민음사 책이다!
이제 나는 나이 마흔이 넘었고, 아이들을 재우고,
이책에서 저자는 우선 가장 기초적인 보살핌 태어나서 몇 년 동안은 삶에 대한 정서적 반응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좋은 보살핌인,
반면,이시기에 아이가 다른 사람과 따뜻하고 민감한 접촉을 갖지못한다면,
이 시기의 보살핌은 사회적유대의 형성을 돕는데, 청소년기와 성인기를 보내게 된다.
나쁜보살핌인.학대,방임,혼란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같은
*앞부분을 읽으면서 내내 머리속에 오버랩된것이 있었는데,
이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또 다른 지점은 바로,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가 있고,건드려지면 덧나는 아킬레스건이 있으며,
이런 유대와 치유는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발견되는데,
계속해서 이책은 다양한 보살핌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타주의와 사회적 보살핌을 주장한다.
보살핌의 교훈!!
우리는 더욱 개인주의적이고,이기적인 인간이 되어가는 커다란 변화를 겪고있다. 보살핌에서 소외당하는 많은 계층 역시 생겨나고 있다. 불러일으키는
저자는 주장한다.
그러나, 그대신,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다 보니,
자.앞서 그 여자애는 어떻게 된거냐고?
연애를 통한 남여간의 사랑은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있다고 한다. 좀 쑥스럽지만, 지금의 신랑을 만나고,그의 사랑을 받으며.
물론, 만난지 10년이 되가는 지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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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표지를 봤을때 다른 육아책저럼 육아에 대한 정보와 지침등이 소개되어있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직접 대하였을때 책의 두께에 놀랬고 서문에 쓰여진 저자의 책의 쓰여진 의도와 동기에 대하여 읽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저의 선입견과 달리 이책은 쉽게 육아를 소개되어있는 책이 아니라, 대학때 봤던 전공도서와 같은 느낌의 전문육아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장을 넘기며 다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읽을수록 더욱더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보삼핌의 기원을 통해 남여의 아이를 돌보는 육아에 대한 자세와 대처 방법이 틀린것이 유전적인 뇌의구조로 인한것이란것이 재미있고 신선한 정보였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참여 어머님의 제한적인 규제에 따라 달라진다는것 또한 다른 육아책에서 볼수엇는 재미있는 사실이엇습니다.
보살핌이 단지 어머니인 여성의 모성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적 배경과 서로 상호 보완하며 도와주는 사회적 요인과 원초적인 구조적 차이가 있지만 모성이 못해주는 다른 부성의 보살핌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어울려져 살아갈때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같은 정신적 질병과 신체적 질병도 쉽게 치유 된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보여주는것이 책장을 넘기는데 많은 재미를 주었습니다. 전공서같은 다소 딱딱한 느낌이지만 단지 어머니만의 보살핌이 아닌 여러 요인의 보살핌이 어떠한 환경과 기원으로 오는지 알게되는데 깨달음을 주기에 다른 육아책에서 줄수없는 그 무언가를 주는듯하여 부모의 위치에 계신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으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하나 하는 고민에서 한걸음 물러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엇습니다, |
인상깊은 구절사회적 유대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값싼 약이다.우리의 사회적.정섲거 유대가 좀먹어 들어가도록 놓아둔다면 우리는 앞으로 오랜기간에 걸쳐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처음에 이책을 받고나서 깜짝놀랬다.우선 책페이지에 놀래고 또 읽고 보니 넘 어려운 전공서 같이 보여서 한참 읽는데 애를 썼다.본론으로 들어가보니 차근차근 설명이 잘돼 있어서 처음 대하는 사람들도 시간만 허락한다면 읽어볼만한 책인듯 싶다.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보살핌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심리적 분석에 다룬 내용이구여 신경생리학.뇌과학.발달심리학.진화 생물학적 등등...다양한 과학을 바탕으로 보살핌의 기원부터 힘..뇌.사회적 배경.가치를 명확히 분석해 놓은 책이다.남성과 여성사이의 보살핌의 다른점들은 구체적으로 적어놓아서 흥미로웠다.보살핌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성에 어울리는 것처럼.여성이 남성을 보살핀다는 사실은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고 보살핌의 강력한 힘에 대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특히 선천적이거나 후천적문제를 지닌 아이들에게 보살핌이 발휘하는 힘은 사회적 유대가 강력한 독감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거나 만성 질병의 진행을 저지한다는 사례 역시 보살핌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내용이 맘에 와 닿았다. 보살핌은 사회를 하나로 묶어 주는힘으로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의 사회제도 내에서 보살핌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어 가고있다.보살핌의 가치를 재평가해야한다.저도 한부모로써 정말 아이 양육에 관심이 많다.그런시점에서 보살핌이란 생소하면서 가까운 이 단어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준거 같다.다른이를 돌보고 보살펴 주는 행위가 인간의 본성임을 알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장하는 이러한 보살핌의 긍정의 힘을 개인을 넘어서 사회로까지 확장함으로써 사회적 유대로 약화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사회질병들도 예방하고 치유할수 있다는 내용이다.이해되는 부분도 있으나 아직은 더 읽어봐야할듯하다.여성이 아마도 더 이책을 대하기가 좋은거같다.애기를 낳아 기르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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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은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애정어린 보살핌은 아이가 일상의 삶을 관리하고 도전적인 새로운 상황에 맞설 수 있는
15개월짜리 딸을 키우고 잇는 직장맘인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물질적인 풍요만이 아이에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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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책이 육아서인줄 알았다. 책을 받아보니 육아서는 아니고 보살핌에 대한 인간의 생물학적, 정신적, 심리학적으로 그 기원과 실체, 가치, 본성등을 다룬 나에겐 다소 어려운 책이였다. 그냥 술술 읽혀지는 그런 책은 아니였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 두꺼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은 가히 전공서적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책을 읽다보니 육아에서 필요한 부분이나 내가 지금껏 몰랐던 부분이 있어서 옮겨본다 "어머니들이 기분 나쁜 날이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을 더 많이 안아주고, 아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한다. 다시 말해 아이에게 보살핌을 베푸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여성들은 자신의 걱정거리를 다른 이들에게 털어놓음으로써 근심을 털어 버린다고 말한다, 한편 남성들은 대부분 걱정거리를 그대로 마음속에 묻어 둔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과학자들은 고농도의 옥시토신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여성- 예컨대 모유를 먹이는 여성-의 행동과 정서를 관찰하고 모유를 먹이지 않는 여성과 비교함으로써 모유를 먹이는 여성은 같은 연령대의 모유를 먹이지 않는 여성에 비해서 더욱 차분하고 사교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어머니에 비해서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 안정된 상태를 교란시키며 원기왕성한 활동을 맛보게 한다. 아기의 적절한 발달을 위해서는 자극적이고 흥분된 상태가 필요하므로 이러한 요소는 긍정적인 것으로 불수 있다. 적극적으로 아기와 놀아주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버지를 둔 아이들은 늘 배경에만 머물러 있는 아버지를 둔 아이들에 비해서 더 사교적이고 자신감에 찬 어린이로 성장한다" 이 부분을 읽고는 남편에게 더욱 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또 아이와 진정으로 즐길줄 아는 아빠가 되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몇군데에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잘 이해가 안간다. 혹시 오자가 난 것인지... "터울이 밭은 형제자매가 여럿이어서" 여기서 밭은 의 뜻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보살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말을 인용해본다. "사회적 유대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값싼 약이다. 우리의 사회적, 정서적 유대가 좀먹어 들어가도록 놓아둔다면 앞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 우리가 사회적,정서적 유대에 투자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서 그 결실을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