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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를 풍미했떤 CF 수록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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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A-ha를 대한 여자애들중에 한번도 혹하지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Morten Harket의 쌍거풀 없는 눈부터 부드럽고도 높은 음에서 약간 허스키로 내지르는, 역시나 지명이 포함된 'Manhattan Skyline'에서 발라드 부분만 좋아했었다.   [Oceans 13]에는 남자의 페로몬에 그냥 쓰러지는, 게다가 인조인간이 되서 등장한 엘렌 바킨이지만 미인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매우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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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A-ha를 대한 여자애들중에 한번도 혹하지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Morten Harket의 쌍거풀 없는 눈부터 부드럽고도 높은 음에서 약간 허스키로 내지르는, 역시나 지명이 포함된 'Manhattan Skyline'에서 발라드 부분만 좋아했었다.

 

[Oceans 13]에는 남자의 페로몬에 그냥 쓰러지는, 게다가 인조인간이 되서 등장한 엘렌 바킨이지만 미인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인데, [스위치]란 영화에 등장한 적이 있다. 매우 바람기 많은 광고사 중역이었는데, 여자들을 울리고 다니다가 화를 당하고 그리고 여자로 태어나게 된다 (아, 비디오시절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 중 하나였다. 공부하는 틈틈히 몰래봐서 더 재미있었나. 남자였는게 갑자기 일어나보니 여자라서 자기가슴을 훔쳐보고 감상하는 장면은 정말 웃겼다). 여하간, 이 영화에 Both sides now란 노래도 좋았지만, 엔딩에서 THe escape club의 'I'll be there'가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노래에서도 엔딩에 비소리가 들린다.

 

 

Leo Sayer의 'When I need you'는 정말 relax하고 싶을떄 들으면 좋을 정박자의 깔끔한 멜로디와 연주, 고운 목소리.

 

Donna Lewis의 'I Love You Always Forever'또한 상큼하고, 

아카펠라로 시작되는 Tanita Tikaram의 'I Might Be Crying'는 목소리가 매우 심신안정적.

 

'I'd Rather Go Blind'를 딥브루스로 부르면 꽤나 매력적인데, Mary Coughlan는 재즈버전의 가볍게 부른다. 이정도면 그닥 눈이 벌고픈 심정이라기보단, '저기 여기 좀 봐주실래요' 정도로 느껴질뿐.  

 

Linda Ronstadt의 'I Love You Sentimental Reasons'는 삐삐 인사말로 가장 선호되는 노래 중 10위 안에 들 것이 틀림이 없다. 재즈풍이 아니라 팝송버전으로 부른다.

 

The Manhattan Transfer의 'Java Jive'의 또한 한때 우리나라에서 많이 불려지곤 했지만, 잘 들리지않는 저음의 남자가 베이스로 받쳐주는 등 열심히 들으면, 의외로 많은 목소리가 들린다.

 

Morten Harket의 'Can't Take My Eye Off You'는 줄리아 로버츠와 멜 깁슨의 [컨스피러시]의 OST로 유명해졌지만, 그전에도 알음알음 사랑을 많이 받는 곡이였는데 갑자기 어느날 확 떠버려서 마치 귀한자식 손탄듯한 느낌을 주었다. 여하간... 초보운전일떄 덜덜 떨릴떄 이 곡을 많이 들었다.

 


'Smoke Gets In Your Eyes'의 이 곡자체는 가장 좋아하는 재즈보컬 곡중에 열손가락 안에 드는데, Patti Austin는 늘어지지도 않고 가사처럼 눈물을 삼키듯 매우 매력적으로 부른다 (영화 'Always'에 나왔다는 것을 알고 위 사례와는 달리 무척 기뻤던 곡). 그리고 결정적으로 90년대엔 참 많은 재즈섹스폰 연주곡들이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중간의 브리지.

 

그리고...

 

마지막 Art Of Noise의 'Moments In Love'을 들으니, 이 음반의 정체성이 다시끔 상기된다. CF에 수록된 곡들을 다룬 컴필레이션임이.. 그리고 보면 CF에 사용된 곡들만을 따로 분석만 해도 한 시대를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