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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것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
"하찮은 것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주위를 둘러 보다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여기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소중한 것들인데 말이지요. 이 책에 실려있는 네 편의 동화는 일상에 지쳐 살고있는 저의 마음에 작은 쉼표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또한 '걸레물방울' 은 자신만 아는 어린이들이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하찮아 보이는 것들에게까지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하찮은 것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주위를 둘러 보다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여기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소중한 것들인데 말이지요. 이 책에 실려있는 네 편의 동화는 일상에 지쳐 살고있는 저의 마음에 작은 쉼표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또한 '걸레물방울' 은 자신만 아는 어린이들이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하찮아 보이는 것들에게까지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 주는 동화가 되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걸레물방은 친구들에게 더럽다고 놀림받고 무시를 당해서 무척 속이 상하지만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꿋꿋이 견뎌냅니다. 결국 걸레를 빤 물이라고 놀림을 받던 걸레물방울은 까만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돕는 생명의 근원이 되어준답니다. 배불뚝이 도자기는 예쁘고 매끄러운 도자기들 사이에서 놀림거리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빚은 아가씨가 소원을 빌며 정성을 다해 빚었다는 생각으로 불가마 안의 뜨거운 열을 잘 견뎌내지요. 그 결과 배불뚝이 도자기는 아주 아름다운 빛깔의 도자기가 되어 놀리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아가씨를 기쁘게 한답니다. 또 싼값으로 수입되는 곡식 때문에 광에 갇힌 채 싹을 틔우지 못하고 슬퍼하는 밀곡령을 도와주는 아기도깨비 이야기와, 집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나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보살펴주는 솟대오리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걸레물방울과 배불뚝이 도자기의 이야기에서처럼,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도 겉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좀더 따뜻하고 올바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인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k****2 200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