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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콜롬보스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는 세계사속에 크고 작은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동화와 접목시켜 이야기 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글을 완성했다 그렇다보니 단순한 콜롬보스의 이야기보다는 그시대에 시대상과 생활상 그리고 주인공의 삶을 동시에 이야기 하고 있다. 글속의 인물을 보면 홀어머니와 여관을 운영하며 살지만 운연치 않게 콜롬보스 배에 타게 되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13살 로이, 왕자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크리스트교도이기에 도피를 하는 알 하티브, 귀족여인이지만 개종을 거부한 이와 사랑에 빠져 남장여인으로 배에 승선한 이사벨라, 유대인과 짜고 반란을 일으키는 에르난데스, 원주민 소년이면서 도망친 로이를 도와주는 오로바타 그리고 산타마리아호의 크리스토퍼 콜럼보스.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등장인물들이다. 역사속에 전혀 기록은 없지만 있었을수도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이들이 항해를 벌이고 있던 시대적 배경 때문이다. 등장인물들의 관계도와 이야기를 보다보면 우리가 성인 역사물에서 흔히 볼수 있듯이 공감할수 있듯이 정말 그럴수 있겠구나 싶은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선상반란과 그 반란의 결과, 화산의 폭발과 그것을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 그 모든 것이 그시대였다면 가능할수도 있겠다라는 공감대를 아이들로부터 얻어낼수 있을 듯하다. 단지 아쉬운 것은 이런 종류의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구별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부분에 대한 배려가 덜하다는게 이책에 대한 매력을 조금은 반감 시키는 듯하다. 물론 콜롬버스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좀더 다양한 자료가 같이 한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작가는 우리동화가 생활동화에 국한 되어있어서 아쉽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부분에서 그는 그가 꿈꾸던 부분의 일부분을 이책을 통해 정리했고 이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세밀한 그의 상상력이 무한한 임을 발휘하고 여갓에 대한 올바른 지식위에서 아이들이 접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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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사동화를 몇 권 접하면서 역사동화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얼마전에는 [비밀의 터널 3- 콜럼버스와 두 개의 일기장]편에서 모험과 역사를 접목시켜 콜럼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을 읽었다.
(사진출처: ’1492, 산타마리아호’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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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동화 는 말그대로 역사와 동화를 합친것이란다. 이책은 1492년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을 모티브로 삼고 있지만 이책속의 나오는 주인공은 모두 허구인것이다. 그렇지만 정말 그시대에 살았을법한 인물들이 책의 긴장감을 더한다.
팔로스 부둣가에서 홀어머니와 허름한 여관을 운영하며 사는 소년 로이 ,가족을 위해 콜롬버스 배에 타기를 원한다. 무슬림으로 사랑하는 여인이 크리스트교도이기에 사랑을 위해 도피를서택하는 알 하티브, 귀족여인이지만 이교도의 남자와사랑에 빠져 사랑을 위해 동양으로 도피하게되는 남장여인으로 배에 승선한 이사벨라, 유대인과 짜고 반란을 일으키는 에르난데스등은 역사의 어디에도 찾을수없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그래서 더욱 이책을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에스파냐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작은 항구 팔로스에서 부터 시작하는 역사의 항해가 이런 가상의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들로 더 실감나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오직 바람과 바다의 한류에 몸을 맞긴채 항해를 나서는 콜럼버스의 항해에서 비장함 마져 느껴진다. 아마 그때는 선상 반란도 많았을 법도 하다. 그리고 콜럼버스의 배가 산타 마리아호 하나뿐아닌 세척의 배가 선단을 이뤄 항해를 나선것도 알게 되었다. 역사적인 사실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책을 통해 무한의 상상과 감동을 받을수있는 점도 좋았다. 특히 주인공이 로이라는 소년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도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수있는 점이었다.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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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사회문화 시간에< 1492년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이렇게 단편적으로 외우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저 단순하게 신대륙을 발견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지도 못하면서 암기만 했으니 아무런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1492,산타마리아호> 이 책을 읽고서는 그야말로 역사동화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우리 동화는 생활동화에 국한되어 있고, 넓은 세계, 꿈의 세계를 다룬 글들은 전부 번역물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 불만이어서 역사동화를 집필하게 된 작가의 주관이 듬뿍 들어 있기에 읽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세계를 마음 껏 펼치며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역사동화 속에서 상상의 세계를 마음 껏 펼칠 수 있었다.
산타마리아호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홀어머니와 여관을 운영하며 바다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살아가는 13살 로이, 종교문제로 사랑의 도피를 할 수 밖에 없는 이벨라와 알 하티브, 유대인과 짜고 선상반란을 일으키는 에르난데스가 이 글의 주요 등장 인물이다.
신대륙을 발견 하고자 하는 굳은 신념을 가진 콜럼버스의 선단은 우여곡절 끝에 1492년 8월 산타마리아호는 팔로스 항구를 떠나 역사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 앞에는 평탄함 보다는 온갖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육지를 찾아볼 수 없는 망망대해에서 일어난 선상반란, 화산폭발........ 그러한 어려움도 모두 해결했기에 선구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역사동화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요즈음,우리의 아이들에게 단편적인 지식만을 주입할 것이 아니라 역사동화처럼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며, 배경지식도 얻고 무한한 꿈을 갖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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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1492, 산타마리아호’이다. 작가분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제목이 책의 내용을 상당 부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콜럼버스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신대륙을 발견했다...가 이 책의 요지는 아니다. 오히려 책 속에서 콜럼버스는 조연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실제 역사에 나올 것 같지 않은 꼬마 로이와 무어인 알 하투티가 주인공이라고 할까. 누구나 알고 있는 ‘콜럼버스=신대륙 발견’이라는 공식 대신, 산타마리아호에 타고 있었던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 신대륙 발견과 같은 업적은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람의 의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주변의 수많은 이름없는 조력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것이 우연이든, 운명이든 말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사실적인 역사서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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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 앞서 <역사동화를 시작하며>에 나오는 글쓴이의 생각을 읽으면서 이 책이 어떤 의도에서 쓰여졌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흔히 역사는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이며 상상력은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역사의 바탕 위에서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역사동화는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일 것이다.”라고 말한 글쓴이 오세영씨를 따라서 1492년 산타마리아 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따라가 볼까요? 때는 1492년 7월, 에스파냐 남부 안달루시아의 작은 항구인 팔로스에서 시작합니다. 유명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에스퍄냐 왕실의 후원으로 인디아 출항을 허락 받아 이 곳에서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죠. 주인공 로이는 열세 살로 이곳에서 자라난 소년입니다. 바다는 로이의 꿈이고 희망인 거죠. 그러던 로이에게 알 하티브라는 나사리 왕가의 마지막 왕자와 크리스트교도인 이사벨라라는 귀족 가문의 여인과 만나면서 콜럼버스와 함께 항해길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도교와의 종교문제와 정확한 경도를 측정하기 위한 그 시대 사람들의 노력, 항해길 중에서의 선상 반란, 에스파냐와 유대인들과의 문제, 카나리아 제도의 섬들의 원주민과 지배자 에스파냐 사람들과의 문제를 내용 구석구석에 알맞게 넣어져서 콜럼버스와 신대륙을 발견하는 동안 그 시대의 여러 가지 상황과 흐름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주인공 로이의 도움으로 신대륙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곳이 바로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입니다. 항해이야기가 끝나고 ‘그 후’장에는 산타마리아호와 같이 항해한 니나호, 핀타호가 다시 에스파냐의 팔로스에 도착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데요, 산타마리아호는 암초에 걸려서 침몰하고, 니나호와 핀타호만이 무사히 돌아옵니다. 그리고 1506년 5월 55세의 나이로 콜럼버스는 생애를 마감했다고 하네요. 모든 내용이 끝난 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의 의의>라는 부분이 있어서 땅 하나 발견하는 것이 뭐가 그리 놀랍고 대단한 일인가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점을 알려줍니다. 유럽은 대서양을 통해서 신대륙으로 진출하고, 또 인도양을 통해서 동양과 접촉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제각각 발전해 왔던 동양과 서양은 활발하게 교류하게 되어서 많은 문화와 문명이 오고 갈 수 있게 되었던 것이죠. 책을 읽으면서 삽화의 그림이 어둡고 자연스럽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학생이 대상이라서 그림에도 조금만 신경 썼으면 하네요.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면서 콜럼버스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그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카나리아 제도 끝에는 낭떠러지와 괴물이 있다고 믿었지만 콜럼버스는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항해를 계속했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을 깨치고 나가는 위대한 항해사가 나타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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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대륙을 찾아 떠나는 산타마리아호의 출항을 앞둔 팔로스 항구
로이라는 한 소년의 눈을 통해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신대륙 발견 항로를 따라가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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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일 먼저 읽게된 <역사동화를 시작하며>라는 글쓴이의 글을 읽으며 오랜 동안 품어왔던 글쓴이의 욕망이 담겨있다는 말에 그 어떤 명작보다 관심과 기대가 부풀어 올랐다.
여태껏 외국의 작품은 마땅히 그 나라의 작가들이나 외국의 작가들이 써야 하는 것에 너무도 익숙하게 길들여져 온 탓에 우리의 작가가 외국의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배합(?)한 팩션을 쓴다니 '과연...?'이란 의심과 함께 어쩌면 우리의 정서에 맞게 풀어내어 더 쉽고 재미있게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밀려왔다.
세계사의 크나큰 사건으로 앞으로도 길이 남을 콜럼버스의 신세계로의 항해와 1492년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을 주요 골자로 펼쳐지는 <1492년, 산타마리아호>는 곳곳에 역사적 사실들이 꼼꼼하게 장치되어 있음과 동시에 재미와 흥미를 위한 새로운 인물과 사건을 가미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작년엔가 콜럼버스란 인물에 대하여 읽으면서 알게되었던 역사적 사실이 사실인지도 모르고 읽는 아이들은 나중에야 이 책속의 주요한 것들은 사실임을 알고 더욱 인상적으로 기억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콜럼버스가 몇 년의 고생과 노력끝에 페레스 신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에스파냐의 왕 페르난도와 여왕 이사벨라의 후원을 얻어낸 것이며, 당시 무어인의 상대로 에스파냐 남부 도시인 그라나다에서 승리를 한 것이며, 콜럼버스 선단의 기함인 산타마리아 호와 함께 니나(냐) 호와 핀타 호가 금과 향신료를 찾아 인도로 향하였다는 것이며, 선상에서의 반란 등도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내용으로 상당 부분이 사실을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적극 권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다만, 간간이 등장하여 볼 거리를 제공하는 그림이 아쉬웠다. 인물의 표정이며 동작이나 자세가 어색하게 느껴져 좀더 자연스러웠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팩션은 이미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세계사를 바탕으로 한 팩션은 아마 시발점이 아닌가싶다. 우리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손질된 팩션을 우리 작가의 작품을 계속하여 만나보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