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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뉴욕 가자!> 이 책의 저자는 이쁜 아가씨로 당당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열심히 20대 젊음을 즐기고 있는 아가씨다. 그래서 살짝 질투가 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뉴욕책을 모으고 있는데 이 책 <여우야, 뉴욕 가자!>가 나에게는 4번째 뉴욕책이다. 10권을 다 모으면 뉴욕으로 떠나기로 했는데,,, (물론 여행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 있는 통장 잔고를 보면 그 목표를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뉴욕을 꼭 가볼 해외여행지 1순위로 정한것은 책때문인지도 모른다. 지금은 제목도 기억나지않는 기억속에서 희미해진 책이지만, 뉴욕에서 생활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참 신나고 재미있게 적혀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부터 였을까. 뉴욕에 대한 환상 혹은 망상은 커질대로 커져서 뉴욕관련 책을 독파하고 '섹스앤더시티'의 광팬이 되서 주인공 캐리의 이야기에 울고 웃기도 했다. 이런 나를 허파에 바람만 들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준비도 하고 있지 않으면서 뉴욕에 가고싶다는 말만 하고 있으니,,,부끄러운 일이다.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뉴욕. 약간은 차갑고 바쁜 사람들의 무리, 멋들어진 유모차를 끌고 여유롭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멋쟁이 엄마들, 커다란 벡팩을 매고 아침으로 산 핫도그를 들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길거리 아티스트들 등등. 고급스러움과 매우 독특함, 여유와 바쁨, 화려함과 심플함이 조화롭게 뒤섞인 뉴욕의 모습이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대변해주고 있는것 같다. 예전 할머니들이 즐겨하신 말씀 중에서 '서울에 가면 눈감으면 코 베어가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심슨가족'의 한 에피소드에 나온 내용 중에서 가족들이 뉴욕으로 놀러가자고 했을때 호머가 보인 반응을 보면 미국인들에게 뉴욕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여우야, 뉴욕 가자!>는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뉴욕에 살고 있는 저자의 좌충우돌 뉴욕생활 에피소드들을 많이 기대했었는데 책에 별로 소개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고 여러 볼거리에 대한 팁들이 여타 다른 여행책들과 별로 다르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책속에 들어있는 지도도 보기가 편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젊은 저자의 노력들이 책 곳곳에 묻어있어서 끝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것 같다. 뉴욕에 가서 즐기고 싶은 쇼핑과 볼거리에 대한 정보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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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어정쩡하게 스무 살을 맞이했다.
내가 열아홉 되던 해, 친구들은 스무 살이 되었고, '그들의 잔치'에서 나는 뒷켠으로 물러나 있었다. 난 '진짜' 스무 살이 아니니까.
("언니라고 불러!"라는 '협박'도 이 즈음해서 조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일 년 뒤, 내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친구들은 이미 '스물'이라는 숫자가 가져다주는 어떤 흥분감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나 혼자 스물을 자축하기에도 좀 어정쩡하고, 친구들보다 일 년 늦었다는 생각에 괜히 김빠지고 시시하게 생각되고 만,
나의 스무 살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늘 나이가 가져다주는 어떤 '신비감' 같은 것을 제대로 가져보지 못했다.
항상 내 나이보다 한 살 앞서갔고, 정작 내 나이가 '그 나이'가 되어서는 별 감흥 없이 이내 시들해지고마는.
정체성 없는 '빠른 연도'의 비애라며 나름 크게 실망했고,
나중에 결혼해 아이를 낳게 되면 절대 1, 2월에는 낳지 않으리라는 다짐까지 하고 말았다.
그러다 올해, 친구들이 하나둘 서른을 맞이하게 되었다. 30! 우리 나이의 앞자리가 '3'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뿔싸, 나는 이제서야 친구들의 나이로부터 떨어져나와 '독자적인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밝힐 일이 있으면 늘 내 나이보다 한 살 많게 말하곤 했는데, 나는 서른이 되어서야,
아니, 친구들이 서른이 되어서야 이제서 내 나이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올해 몇이세요?"라는 질문에 "서른이요."라고 대답하기 왠지 억울하게 느껴졌다. (난 아직 '진짜' 서른 살이 아니니까.) 스무 살을 어정쩡하게 맞이한 경험이 있는 나는, 왠지 서른 살 만큼은 조금 더 근사하게 맞이해주고 싶었다.
오하영, 그녀에게도 '서른'은 단지 그녀가 30년 간 이 땅에 숨 쉬고 살았음을 증거하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서른과 그 이후의 나를 당당하게 두 팔로 안을 수 있도록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어쩐지 조금 낭만적으로 보일지 모르는 미국행이었지만, 뉴욕에서의 그녀의 삶은 30대를 맞이하기 위한 치열한 생활 현장이었다. 정말 부끄럽지 않은 30대 맞이를 제대로 준비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20대도 결코 나처럼 어정쩡하게 보내버린 시간들이 아니었다. 쇼핑 칼럼니스트를 해봤고, 창작 뮤지컬을 기획했으며, 외국계 기업의 임원비서를 지내면서 해외출장을 지원한 경험도 있다. 이런 경험들이 그녀의 미국 생활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주었고, 미국에서 써내려간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서른 살의 선물로 두 팔 가득 감싸 안'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뉴욕 알짜배기 쇼핑&여행' 가이드이다. 학교 다닐 때 매일 다른 옷을 입고 등교했다는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패션과 쇼핑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그녀가 알뜰히 정리해놓은 쇼핑 정보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유명 브랜드부터 빈티지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뮤지컬을 기획했던 경험을 되살려 공연과 미술에 관련된 정보도 빼놓지 않는다. 오페라, 발레, 클래식 등 원하는 대로 즐기는 ‘공연 뷔페’라는 링컨센터는 언젠가 뉴욕에 가게 되면 꼭 들러보리라 별표를 해 본다. 꼼꼼하게 알려주는 뉴욕 투어 정보도 알차다. 그녀가 친절하게 짜준 6일짜리 코스만 제대로 따라 다녀도 '후회 없는' 관광을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어딜 가든 화장실 정보부터 파악하는 나에게는 무엇보다 꼭 필요한 여행 팁이 담겨있어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녀가 일러주는 화장실에 관한 정보는 다들 한번 쯤 확인을 해봐야 뉴욕 한복판에서 화장실을 찾다 얼굴이 노랗게 질리는 일이 없을 것 같다.
보통 여행 가이드 서적은 실용서적으로 덤덤하게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왠지 그렇지 않았다. 책 전체를 흐르는 그녀의 삶에 대한 열정을 느꼈기 때문일까. 그녀가 그 열정을 가득 담은 여행 에세이라도 한 권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여기 당신의 에세이를 기다리는 '예비 열혈 독자'가 있어요, 하고 외쳐보면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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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이 너무 예쁘다. 북(BOOK)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디자인만으로도 탐이 나는 책이다. 한다하는 북 디자이너들 자료 서가에 곧 한 권씩 꽂혀지지 않을까.
언제부터 뉴욕에 대한 환상이 내 안에 자리하고 있었는지, 촌스럽게 아직 한번도 뉴욕 땅을 밟아보지 못한 나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책을 따라 뉴욕 거리를 돌아다닌다. 책이 주는 현장감은 그 생생함 때문에 뉴욕에 대한 호기심을 오히려 부채질한다. 저자처럼 과감하게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싶어진다. 책을 읽기 전에는 저자의 시시콜콜한 여행기이거나, 쇼핑에 대한 몇 가지 노하우 정도가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First를 시작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에서부터 Art, Enjoy, Shopping, Walking, Living까지 저자의 정보력과 백과사전을 방불케 하는 일목요연한 정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발품이 경이롭게 느껴질 만큼 '자세한 뉴욕 이야기' 안에는, 서른을 앞둔 '아홉수'의 두려움을 낯선 곳에서의 치열한 생활로 막아낸 저자의 용감한 도전과 거친 숨결이 고스란히 배여 있다. 저자를 보니 내 스물 아홉의 두려움과 불안이 떠오른다. 그때 내가 이 책을 알았더라면 좀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그 세월을 살아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난 그 시절 어설픈 감상에 젖어 늘어져 있는 사이 아무 준비도 없이 무기력하게 서른을 맞이했던 것 같다. 지금 다시 마흔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을 새로운 설레임을 선물한다. 당장이라도 뉴욕 땅에 떨궈진다 해도 이 책 한 권이 내 손에 들려져 있다면, 뉴욕에서 잔뼈가 굵은 뉴요커가 내 옆에 있다는 안도감을 주리라. 당장 이 책을 친구 삼아, 내가 곧 맞이할 내일을 좀더 풍요롭게, 좀더 주체적으로, 설계해보리라.
아직 뉴욕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 이미 뉴욕을 다녀온 사람들이나 뉴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스크랩한 멋진 앨범으로 기꺼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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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라는 말은 왠지 동경의 대상이 된다. 나도 언젠가 한번쯤 뉴요커가 될수 있을까? 뉴욕주와 뉴욕시는 다르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뉴욕이라고 부르는곳은 맨허튼이라는 곳이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 TV에서 보는 왠지 분위기 있고 멋있어 보이는 그 뉴욕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는 이책이 참 좋다. 2007년 29이란 나이로 훌쩍 떠나버린 지은이가 마냥 부럽기만 하다. 내나이 이제 29살.. 난 그동안 뭘했지??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하영심이라는 별명까지 얻을정도로 쇼핑을 즐기고 늘 새로운 옷을 입었다는 지은이가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물론 다시 어려진다고 해서 내가 그럴리는 절대 없겠지만 적어도 스타일을 알고 자기삶을 즐길줄 아는 사람임은 분명하다. 29의 나이에 훌쩍 떠난 뉴욕에서 지은이가 어떻게 살았을지 짐작이 갈정도로 책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른 여행서 마냥 어디가 좋고 어디는 가볼만 하고어디가 유명하다이기 보다는 이 책은 하나하나 쇼핑에 대한 노하우부터 거리찾는법, 그리고 뉴욕의 날씨와 꼭 필요한 필수품등이 잘 설명되어 있다. 그중에 6일간의 뉴욕여행은 처음떠나는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일듯 하다. 음식점정보 또한 잘 설명되어 있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뉴욕에 와있는 느낌이 든다. 스타일리스트로서 쇼핑을 즐기는 지은이의 취향이 잘 드러나 있다. 유명브랜드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즘 들어봤을듯한 유명 브랜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까지 잘 설명되어 있고 나같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끔 브랜드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디자이너가 어떤사람인지까지 꼼꼼히 적혀있다. 지은이가 1년넘게 살면서 경험했던것 그리고 겪었던것들이 녹아 있으니 이 책 한권쯤이면 뉴욕에 자신있게 다녀올수도 있겠다 싶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특히나 유럽, 미국쪽은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돈이 많이 들고 언어의 장벽에 가려지고 동양인이 가면 홀대를 받는다는 편견까지.. 쉽게 떠날수는 없지만 예전에 비하면 여행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으니 한번쯤 훌쩍 떠나볼만도 하다. 이제 혼자 훌쩍떠나는것은 어렵겠지만 가족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한번쯤 가보고 싶기도 하다. 동아시아쪽은 다녀봤지만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미국, 유럽쪽은 다녀본적이 없다. 이 책을 읽은후 더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직도 거리찾는 법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건 안가봤으니 당연한것일테고, 마음먹고 한번 훌쩍떠나보고 싶게끔 만드는 책이다 . 그만큼 잘 설명되어 있고 군더더기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누구나 해외여행가게되면 관심을 갖는 쇼핑에 대해서는 더말할나위가 없다. 또 눈에 띄는것은 숙박, 음식, 쇼핑에 대해서 가격대별로 설명되어 있다는것이다. 저가라고해도 우리한테는 큰 돈이지만 저가부터 고가까지 구분해서 설명되어 있으니 더 눈에 잘 들어온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회화부터 교통편, 숙박, 간단한 용어까지 곡 필요한 정보들이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뉴욕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나에게도 아 이렇게 여행하면 참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 나도 뉴욕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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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 부분을 장식하는 지은이의 말이 참 공감이 간다. 나는 서른을 어떻게 맞이 했었지? 하고 생각하게 하는. 그래 맞아 나도 서른이 될 때 이런 저런 생각들과 고민들을 했었지. 작가가 참 멋지다. 스물 아홉의 나이에 짐을 꾸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그녀.. 그리고 칠년의 시간동안을 보낸 뉴욕.. 그 뉴욕에 대한 그녀의 여행지침서라고 해야할까? 어디에 뭐가 있고 그곳에서 나는 어떤 것들을 느꼈고 나는 이것이 좋았고 하는 여행기라기 보다는 뉴욕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혹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혹 여행을 좋아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펼쳐 읽게 된 나같은 사람에게 뉴욕이란 도시에 대한 혜박하다고 할 만한 온갖 지식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옮겨 놓아 준 작가의 세심함에 감사드리고 싶다. 겨울에는 바람이 좀 더 차고 여름에는 햇볕이 훨씬 뜨거운 것 빼고는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하다는 뉴욕의 날씨를 시작으로, 월별 행사들과 뉴욕 지도, 대중교통, 지하철 노선도 등 뉴욕을 여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망라해 놓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소위 명품이라 불리우는 그 패션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눈에 쏙 쏙 들어온다. 알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가끔 들어 보았고 누가 들고다니는 백은 그 상표라더라 하는 말들로 인해 알게 되었던 이름들이 디자이너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코피 터질 각오로 떠나는 뉴욕투어 부분은 현지의 관광패키지들이 알차게 들어있고, 그 속에 들어있는 도시들의 지도와 사진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동양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점들, 그리고 공연 문화로 유명한 뮤지엄들이 소개 되어 있다. 정말 많은 볼거리 들이 있는 이 책 한 권이면 알찬 뉴욕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겠다. 책의 제목처럼 여우 같이 알차게 준비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 여행을 자주 가지도 즐기지도 않는 나지만 이 책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어디로든 가방하나 둘러메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지난달 영국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배녀석에게 이 책 한권 쥐어주며 뉴욕으로 떠날 준비를 하라고 권해 보고 싶다. 넓은 세상을 보고 온 그 녀석이 어느 순간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것을 보며 내가 사는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을 보고 느끼며 생활의 활력이 살아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좋은 여행 지침서 한 권 들고 무작정 떠날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부럽기도 하고 또 막막했던 삶속에서 훌쩍 떠난 그곳에서 무언가를 이루어 냈다는 작가의 말이 참 기분 좋다. 꿈이 있고 젊음이 있다면 조금의 어려움을 겪는다 해도 한번 도전해 볼 일이다. 여우야 뉴욕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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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그 상상을 구체화 할수 있는 책한권이 내손에 주어졌다 난 내가 뉴욕속에서 살고 있다는 착각을 해본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브로드웨이 이곳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공연중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는 작품들중 오페라유령,라이언킹, 맘마미아를 저렴하게 관람하고 뉴욕을 다시 찾게 만든다는 `쉑쉑'버거를 자주 먹게되고 요즘 시즌이라고 하는 뉴욕의 패션거리를 윈도우 쇼핑하면서 뉴욕커가 되어본다 혹시 아나 메체에서만 보던 우리나의 모델중 탑인 한혜진을 만나는 행운을 가질수 있을지 뉴욕에서 큰 빅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모델이라고 하던데 부러운 눈으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와우 정말 정상급 디자이너의 숍을이 즐비한게 눈이 황홀하네요 ㅋㅋ 책에있는 우리나라 출신디자인너의 숍도 구경하고 한번도 본적없는 디자이너의 숍도보니 두배는 즐겁네요 앗차 뉴욕에 온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을 브랜드 뉴라고 우리나라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을 대상으로 소매치기 하는것 같이 범죄의 표적이 된다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 같아요 화가들의 거리인 소호거리도 가봐야 겠고 축제의 도시라고 했으니 축제도 봐야겠고 젊은 뉴요커들이 자주 찾는다는 편집매장도 구경해 보고싶다 저렴에가 팻션제품을 구입할수 있다니 나같은 돈없는 사람들에겐 딱일것 같다
뉴욕이란 도시가 우리 나라 강남과 강북같이 나뉘어서 불리우고 뉴요커가 아니면 모르는 시티란 표현을 알게되 또 기후또한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해서 지내기 편하니 이곳을 떠나기 싫어질것 같다 아직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많은 볼거리를 가진 도시를 뒤로 하고 이젠 상상속이 아니라 현실로 돌아가 가야한다.
책이 이래서 좋은거 아닌가 가보지 않고도 보는것 만으로도 미지의 세상을 보고 즐길수 있다는걸 많은 인종들이 바쁘게 최선을 다해 살가는 뉴욕이란 도시를 책과 상상만이 아니라 이다음엔 직접 "여우야 뉴욕가자"에서 추천하는 곳을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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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그 이름만으로도 선망의 도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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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낭만적인 외국여행을 꿈꾼다. 특히 여자들은 더더욱 그렇다. 여자들에게 있어 뉴욕이란 곳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스타일이 넘쳐나는 ‘꿈의 도시’이다. 이 책은 쇼핑천국, 낭만도시, 문화도시인 뉴욕여행을 가이드하기 위해 요긴한 책이다. 이 책의 부제는 '돈 쓰면서 돈버는 뉴욕 알짜배기 쇼핑 & 여행'이다. 이 책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데 쇼핑에 조금 더 무게를 둔것으로 특히 여자에게 적합한 여자가 여자에게 전해주는 여행정보책이다.
대학시절부터 동대문으로 압구정동으로 신상쇼핑을 즐기던 저자의 첫인상은 어찌보면 신상녀나 된장녀 같은 유행어가 떠오르지만 그녀가 국내는 물론 미국, 홍콩, 영국, 캐나다 등 국제적인 쇼핑활동으로 인해 옥션의 쇼핑칼럼니스트로 3년간이나 일한 경력 등 특이한 이력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진다.
뉴욕은 다른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정말 스타일리시하고 거대한 도시다. 세계의 패션유행을 선도하는 뉴욕의 단연 돋보이는 매력은 뉴욕의 스타일로 앞서가는 패션을 자랑하면서도 날마다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과도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날마다 새로운 뉴욕의 생활을 즐기는 것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책은 여섯 개의 테마로 나뉘어 뮤지컬, 오페라와 갤러리, 박물관 등 뉴욕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레스토랑, 뉴욕의 맛, 나이트 라이프, 바, 클럽, 숙박뉴욕의 세련된 문화코드를 즐길 만한 장소에 대해 위치와 이용시간, 금액,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요약해서 기록하고 있다. 뉴욕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뉴욕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세세히 전수해 주고 있어 뉴욕 여행자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저자의 느낌이나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나 느낌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정보가 부족한 시대는 아니다. 인터넷만 간단히 검색해봐도 최신의 유명관광지나 교통, 음식, 쇼핑에 관련된 정보를 엄청나게 검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터넷정보 수준을 뛰어 넘었어야 했다. 독자들은 뉴욕에 가면 호텔 로비등 이나 관광안내소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엮었다고 생각한다. 저자 특유의 담백하고 자유로운 필체라던지 오감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사진들이 어우러져 더욱더 보는 맛, 읽는 맛이 나는 여행정보책을 기대하고 있던 나에게는 실망스러운 부분으로 다가와 아쉽다. 이런 의미에서 엄격하게 본다면 이 책은 뉴욕정보를 책으로 엮은 편저에 가깝다 할 것이다. 리플릿수준을 돈을 주고 사보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