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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도서는 여느 역사서처럼 사건의 이음새가 잘 엮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당연히 난해하고 해석상의 학구적인 깊이를 요하고 있다 아마도 옅은 독자층에 한몫하는 이유이기도 할것이다 1.2차대전사이 즉 전간기(戰間期)의 세계경제를 다루고 아마도 염두에 둔 것은 미국의 대공황을 중심으로 해서 펼쳐져 있다 지은이는 정통 케인지언의 추종자로 알려져 있고 대공황의 주원인을 deflation 유발자인 금본위제로 꼽고있는 인물이다 대공황에 대한 이런저런 상세한 이유는 없지만 중간중간 냄새를 풍긴다 전간기의 특징은 유럽사의 화려한 시기가 끝나고 1차대전의 후유증과 대공황시기의 세계사에 경제사에 역점을 둔 1. 전쟁배상금 문제(독일과 프랑스외) 2. 전쟁 채무문제(미국외) 3. 전쟁당사자들의 극심한 인플레이션 현상(과도한 전비포함) 4. 금본위제 이탈에서 전후 다시 복귀와 또다시 이탈문제 5. 미국경제의 부상 6. 세계경제에 대한 조정자 내지 최종결정자 부재 7. 대외적인 문제보단 국내적인 문제에 치중한 점 8. 세계패권: 영국은 기운 패권을 다시 세울려고하고 미국은 자신이 패권을 접수하기엔 아직 이른다고 생각한 점
등등의 문제점은 전간기의 특징으로 남아있다 단지 각국(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입장과 견해등 편협한 시각등이 겹쳐 어려운 1920년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시각으론 좀 이해하기 힘든면도 있지만 절대강자가 없는 세계경제를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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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전후 세계경제'를 읽고 조금은 경제를 알게 됐다.
200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