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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학교가 무너졌다는 생각을 한번 아니 여러번 생각해봤을 것이다. 학교인지 여관인지 잠과 전쟁을 하고, 흥미도 꿈도 잃어버린 아이들을 붙잡고 이건 중요하다. 꼭 알아야 된다. 시험에 나온다는 교사의 목소리는 모두 공허한 울림이 되어 뒤통수에 꽂히는 경험. 이것이 비단 나의 문제일까? 이기정 선생님의 글은 그런 문제를 통쾌하고 시원하게 진단하고 평가한다 현장에 있는 교사라면 아니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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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 정체화된 교육에 일침을 가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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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자의 책 "학교개조론"을 읽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을 나는 본 적이 없었다.
학교에 절망하고 분노하는 교사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학교에 절망하고 분노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만이 아니었다.
"학교개조론"에 나와있는 개혁방법이 실천되지 않는 것을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은 너무나 쉬운 방안이었다.
"내신을 바꿔양 학교가 산다"는 내신제도 하의 학교시험이 얼마나 학교 교육을 황폐
화시키는지를 고발한 책이다.
학교시험에 질식당한 학교 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책 재미있다. "학교개조론"처럼 이 책도 재미있다.
교육 관계 서적으로선 예외라 느낄 정도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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