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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는 말에 이 책의 주제가 되는 구절이 나온다. 즉 우리는 말씀에 근거하여 살지 못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산다고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보면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위주로 살아가는 것 같다. 욕심에 의해서, 나의 만족에 의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어리석은 크리스천이 되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크리스천이 저지르기 쉬운 10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자세하고 조목조목 내용을 열거하고 있다. 우리는 본질적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비방하면서 즉 자기 얼굴에 더 나아가 주님의 얼굴에 흙탕물을 튀기는 경우다.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숫자에 연연해서 그저 교회의 인원을 늘리기 위해 교회로 인도하고 또한 복음의 핵심이 없는 인도로 실망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믿음도 점검을 해본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경건한 삶을 버린 채 세상의 유혹을 쫒아 내 욕심, 내 의지, 내 쾌락만을 위하여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되어버린 삶을 반성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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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땅에서의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제자들에게 많은 말씀을 남기셨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당신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것 등이었다. 이 중 특징적인 것은 마지막 말씀일 것이다. 어느 종교인들 전도를 안 하겠냐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전도하라는 종교가 또 있을까? 저 말씀 이외에 특징적인 말씀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것이었다. 어두운 이 세상에 빛이 되고, 제 맛을 잃은 이 세상에 소금이 되라셨다. 그러나 전체 크리스천들 중 그 말씀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 이들이 몇 퍼센트나 될까?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잘잘못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러한 삶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에게는 윤리, 도덕적으로 자신들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때문에 그 선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고, 자칫 어기기라도 하면 맹비난을 퍼붓는다. 여기서 간과한 사실은 크리스천들도 사람이라는 것이다. 크리스천들은 따르는 신을 내적으로 결코 완벽하게 닮은 이들이 아니다. 단지 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다. 그렇기에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저지르면 관대하고, 크리스천들이 저지르는 것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 죄로 인해 엄중한 재판을 받는 것은 크리스천과 그렇지 않은 이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 크리스천들이 정말로 비난 받아야 할 부분은 섬기는 심을 따르지 않는 것, 명력한 말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다.
어쨌든 크리스천들도 인간이기에 슬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으로서 저지러서는 안 되는 실수들에는 뭐가 있을까? 뒤짚어 생각해서, 크리스천들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뭐가 있을까? 이 책에서 그 대표적인 10가지를 제시한다.
1.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흙탕물을 튀기는 것
이 유형들은 저자가 목회를 해오며 관찰하고, 연구한 것들을 종합한 것이다. 이 유형들은 크리스천들이 교회 내에서 흔하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들이다. 이 실수들 중 우리 각자는 과연 몇 가지나 저지르고 있을까? 아마 하나도 저지르고 있지 않다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처럼 실수나 죄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이는 없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 모두 공감가는 내용이다. 그래서 기신자라면 자신도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지 돌아보게 하고, 초신자라면 자신은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기준이 된다. 가장 뒷 부분에는 10가지 실수에 해당하는 그룹 토의나 개인적인 묵상을 위한 질문이 있어 조금 더 묵상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다만 그 냐용이 그리 많지 않아 깊이 있게 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한 10가지 실수는 크리스천들이 교회 내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이다. 그러나 몇 가지 실수는 교회 외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실수들이다. 앞서 크리스천들은 사회적으로 더 높은 윤리, 도덕적 잣대로 평가 받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교회 외적으로 드러나는 실수들은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도 그러한 모든 실수는 온전한 교회가 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다. 그렇기에 내외적으로, 본질적으로 주께서 바라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고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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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읽는 진도를 뺄 수 없는 책이었다. 어리석은 크리스천! 이 제목은 나의 얘기였다. 한 장 읽고 덮고 후회하고 또 다시 읽고...... 얼마나 많은 못난 모습의 내가 있었는지 모른다.
교회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중에서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감격해서 나눔으로, 실천으로 행하려는 멋진 모습의 사람들이 모인,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이다.!!!! 하지만 아주 가끔 이 책에서 마크 에터베리 목사가 지적한 대로 많은 문제점들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런 저의 없이,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다.
들어가는 말: 광대신발을 신고 있는 교회!부터 나는 한대를 맞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흙탕물을 튀기는 것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대신 교회로 데려가는 것! 우리의 신안수준 이하로 살아가는 것 이 교회 저 교회 옮겨 다니는 것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것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 대충하고 마는 것 양떼 속에 이리가 살도록 허용하는 것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을 용납하는 것의 총 10장의 구성되어 있고 마크의 편지와 묵상을 위한 질문들이 나와있었다. 최소한 난 4가지 이상의 어리석음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지르고 있었다. 얼마나 죄송하고 부끄럽던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느냐 교회로 데려오느냐! 누군가는 그게 말장난이 아니냐! 교회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그게 그것 아니냐고 항의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형식과 외형에 치우쳐 실상 내용을 놓치고 가는 많은 크리스천이라 불리우는 우리들은 한번 엄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임에는 분명했다.
오늘 나 교회학교 교사들과 "난 우리 교회가 참 좋습니다. hy?: 내가 전도하고픈 사람에게 우리교회를 소개해 보세요!" 를 놓고 얘기를 해 봤다. 역시나였다. 그들 역시 나와 같았다. 목사님의 말씀이, 친교가, 아이들이, 성가대가, 분위기가 좋았다...... 단 한명도 '난 교회에 와서 주님을 만날 수 있어요' 하는 말이 없었다. 물론 다들 이 말(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은 베이스로 깔고 다른 말들을 했으리라.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 주고 다시금 나를 반성해 보게 해 준 귀한 책이었다.
크리스찬! 안디옥에서 부터 예수님을 믿는 무리를 가리켜 일컬어지던 말! 나는 이 말에, 이 이름표에 합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오늘도 다시금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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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다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어리석다 =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 한마디로 슬기롭게 행동하지 못하고 깨우침이 늦음.. 어리석은 크리스천이라는 것이다. 어리석은 크리스천을 통해서 크리스천의 실수 10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 10가지를 통해서 내가 크리스천인임을 불구 하고 실수를 저질른 것을 보니 2-3가지에 해당 되는 것이 었다. 모태신앙인 나는 크리스천인임을 벗어나기 위한 방탕한 생활을 한 시절도 있다. 그때가 학창시절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충동적인 것들이 많았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 온갖 일을 저질렀다. 사고를 치면 그 수습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해주는것이었다. 나 혼자의 생활.. 즉 외톨이 생활을 하였다. 왕따나 다름없는 생활이었다. 학교에서는 세상밖의 친구들이기에 잘 어울려 지내지 못하였고.. 교회에서는 크리스천인의 친구들이기에 서로 이해하며 감싸주면서 지내왔다. 하지만 크리스천인 친구들 말고 세상 밖 친구들과 어울릴려는 노력도 많이 해봤다. 사고도 쳐보고 크리스천인들이 하지 못할 일들도 해봤다. 돌아오는 것은 내 생각과 달리 썩 좋은건 아니었다. 다시 생각해보고 반성해봐야 하는.. 크리스천인 친구들이어도 끼리끼리 잘 어울린다. 편 나눠서 논다고 할까?? 나는 외톨이 생활을 학창시절에 겪었다. 그것도 10년 넘게.. 내가 다가가면 멀리 도망쳐 버리는.. 내 자신이 왜 외톨이 생활을 해야할까.. 많이 힘들었다. 부모님도 힘들었다. 크리스천인이고 교회 안에서도 끼리끼리가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푸다.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내 생각에 대해 이해를 못할 것이다. 교회는 각 가지의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그 중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사랑을 나눠주고.. 실천으로 행하는.. 사랑의 공동체 이다. 교회에서 여러 사람들을 겪어도 세상 밖의 사람과 동일하다. 어리석은 크리스천.. 10가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깨닫지 못하면 깨달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건 책이다. 책에는 책을 읽을 수록 내 생각과 맞으면 그게 정답이다. 그 정답이 틀리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크리스천으로 사는 법.. 이 책이 닳도록 많이 읽어야 한다. 한번 읽고서 끝낼 책은 아니다. 두고두고 계속 읽어보아야 할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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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천이다. 과연 앞으로도 이렇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제목처럼 다음의 10가지 실수를 논한다. 논한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애터베리 목사님은 예리한 눈과 날카로운 지적을 머뭇거리지 않으시는 분이다. 적어도 이 책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확실히 그랬다. <10가지 실수> 1.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흙탕물을 튀기는 것 2.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대신 교회로 데려가는 것 3. 우리의 신앙수준 이하로 살아가는 것 4.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 그 이상으로 말하는 것 5. 이 교회 저 교회 옮겨 다니는 것 6.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것 7.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 8. 대충하고 마는 것 9. 양떼 속에 이리가 살도록 허용하는 것 10.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을 용납하는 것 이 중에서 나의 경우는 얼마나 될까? 책을 다보고 확인한 것은 다섯 가지가 넘는다. 책을 읽으면서 크리스천이 아니라도 적용되는 항목이 여러 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 그 이상으로 말하는 것’과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 ‘대충하고 마는 것’ 들이 그런 것들이다. 10가지 실수의 경중을 따지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대체로 먼저 이야기되는 것들이 부지불식간에 저지르는 습관적인 실수가 아닐까 싶다. 처음 책을 펴고 목차를 보았을 때는 나는 이런 실수 중에서 3 가지 정도가 내 경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 갈수록 부끄럽고 답답해서 할 말이 없었다. 점점 그 개수가 많아지는 것이다. 이 책을 내 가족과 친지들, 주변 크리스천들에게 권하고 싶다. 내게 이 책을 권유 받은 분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내 의도를 순순히 받을까? 아니면 화를 낼까? 자신은 이 경우에 속하지 않는다고 고집을 피울까? 아니면, ‘외국 번역서라 읽기가 어렵다’거나 ‘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 라며 읽기를 중단할까? 내 생각으로 오랫동안 한국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하신 분일 수록 이 책을 거부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나처럼 완독을 하고도 다시 이전과 같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책을 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는 그저 혼자서 불러보는 메아리가 될 것 같다. 내 경우는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한데란 설명을 하기도 어렵다. 우리 교회나 내 가족의 신앙생활을 논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느끼는 한국 교회의 단점을 이 책의 내용을 빌려 감히 말해보고 싶다. 왜 한국 교회는 신앙을 위한 터전인 교회에서 조직 활동을 하는가? 왜 편을 만들고 동지와 적을 구분하여 파벌을 만드나? 왜 함께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가? 왜 남을 평가하고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는가?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험담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한 마디도 하지 말라. 또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0:19) 이 책의 마지막 8페이지는 「그룹 토의나 개인적인 묵상을 위한 질문」이란 제목의 10가지 실수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담겨있다. 그 부분을 크리스천 형제와 자매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하였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 책이 주는 메시지보다 더 큰 감동과 영적인 성숙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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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가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의 친구의 교회가 파벌 때문에 교회가 2개로 나뉘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교회가 그런다는 사실에 놀라했다. 마침 이 책을 읽었던 터라 이렇게 말해줬다.
"그럼요, 교회도 별별 사람 다 있는 걸요." 사실, 이렇게 말해주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나 스스로 교회의 죄됨을 선포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개인의 신앙의 어리석음으로 공동체인 교회를 어떻게 흐트리게 되는지를 몇몇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의 친구 말처럼 차례만 봐도 찔린다. 앞서 이야기한 교회파벌이야기 같은 것 저자가 말하는 10가지 어리석은 크리스천의 실수 중 여섯번째에 해당된다하겠다. 바로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것. 나름대로 교회생활에 충실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시골교회라는 특성상 딱히 성도의 이동이 별로 없어서 저자가 밝히는 몇가지 어리석은 실수는 하지 않고 있다고 나 스스로 생각한다. 교회를 이리저리 옮긴다든지,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것이라든지 말이다. 그러나, 절호의 기회를 놓치거나, 사람을 주께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 인도하는 것 등의 행동들은 나 자신이 지금도 하고 있는 모습이기에 참 많이 찔렸다. 아니 교회로 조차도 인도하지 못한다. 저자는 교회 속의 어리석은 크리스천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밝히면서, 자기자신도 그렇지 못할때가 있다는 겸손의 문구들이 많이 보인다. 마음이 약해서 담대하게 잘못한 것을 말하지 못했다거나 하는 저자를 책을 통해 만나볼 때 참 마음 고생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그의 목회생활의 힘듬을 통해 우리 목사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해주는 실수 10가지가 실수를 넘어서 죄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한번은 어쩌면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나쁜 것인지 안 이상 실수를 하게되면 그 실수는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죄'가 된다. 우리 교회 장로님이 말씀하셨다. 알게 모르게 짓는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고. 성도로써 왜 알고 있는데 죄를 짓느냐고 꾸짖으셨다. 그렇다. 이젠 어리석은 크리스천이 되지말고 지혜로운 크리스천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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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가끔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성도와 교인이 다르다고 한다. 교인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므로 100%가 교인인데 성도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교인중에서 20%정도만 성도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크리스천으로 사는 법이라는 타이틀이 표지의 뒷면에 실려있다. 그렇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려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리라.
앞의 표지에는 어리석은 크리스천이라는 말이 호감이 간다. 크리스천은 크리스천인데 어리석은 크리스천. 그 어리석은 크리스천이 혹시 내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조리면서 책을 읽어간다. 역시나 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본다. 미국도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은가 보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된 모습을 보면 저자가 생활속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예화로 표현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감이 가면서도 나도 그런 경험들을 한 것을 기억하게 한다. 그러면서 나도 각 장의 질문에 따라서 내 자신에게 질문을 이렇게 해 본다.
나도 흙탕물을 튀기는 사람이 아닐까? 신앙수준 이하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내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지어서 말하는 것은 아닐까? 대충대충 생활하는 것이 아닐까?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사는 것이 아닐까?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을 용납하며 살아가는 나의 모습? 이런 질문을 통해 내 자신이 그런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많은 도전을 주는 책이다. 나도 어리석은 크리스천이구나! 나도 많은 상처를 준 사람이구나! 나도 내 자신을 더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부정을 통한 긍정을 이끌어 주는 책이기 때문에 다시 곱씹어 보며 읽어야 할 책인것 같다.
또 이 책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문제인식을 시켜준다. 그리고 그 문제인식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 준다. 그래서 더욱 유익한 것 같다. 경우의 사건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제공함으로 더 좋은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맨 뒷장을 보면 책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책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질문도 되지만 다시 그것을 정립하여 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제시해 주는 그런 것이다. 정답은 없다. 내가 그것을 읽으면서 또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보고 다시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내가 비난하는 사람들처럼 살았구나" 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진정한 신앙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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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이..세상밖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쳐서 상처받기 쉬운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간 작품이구요.그런데 읽는 사람의 수준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은 좋습니다. 이글을 기독교인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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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단테의 '신곡'을 벼르고 벼르다 읽었습니다 워낙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1300년대) 판본마다 해석이 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주의 신부'를 어떤 책에는 교회로, 어떤 책에는 예수로 해석한 것이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부분의 오해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답은 교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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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일에 어둡고 생각이 모자라다. 똑똑하지 못하다의 의미가 있었다. 사람을 가리켜 어리석다라고 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불리워지리라. 이 책의 제목을 어리석은 크리스천이라고 지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책 한권을 다 읽기까지 제목이 주는 불쾌함을 인내하고 읽어야만 했다. 저자는 어리석은 사람들 중에서도 어리석은 크리스천을 지적해서 뭘 얻고자 한 것일까. 저자가 목사님이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에 들고 나며 경험했던 일들이기에 교회에 다니면 모르는 일들도 아닐진대 이런 글을 남겨서 교회에 주고자 하는 교훈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눈을 크게 뜨고 열개의 소 제목으로 분류한 내용을 읽어가면서 나는 과연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일까. 읽어가다가 탁월하다란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남보다 훨씬 뛰어났더라면 어리석다란 단어가 오르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프로가 아마추어와 다른 점은 탁월하기 때문이다. 프로가 되기위해서 자신을 채찍질하고 훈련해야지 되는게 프로다. 아마추어가 실수하는 것하고 프로가 실수하는것에 대한 비판의 수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프로이기때문에 실수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거는 기대도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이기 때문에 이 땅에 수많은 안티크리스천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처음부터 개척교회였다. 조립식 1층건물로 15년을 보냈다. 그동안 모아진 돈으로 새 건물을 짓고자 했을때 건축업자를 소개 받았는데 목사님과 같은 교단이고 모 교회의 장로님을 소개받고 그와 계약을 했는데 돈만 가져가고 그것도 엄청나게 큰돈을 가져가서는 땅만 깊게 파놓고 더 돈을 요구하면서 공사는 중단되고 말았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믿는 뼈아픈 실수를 했고 그로인해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신앙좋은 장로님으로 여겼는데 돈을 갈취하는 악덕 건축업자일줄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어리석음에 울어야했다. 우리가 탁월한 선택을 했더라면 이런 어리석은 실수는 하지 않았을텐데 엄청나게 큰 돈을 지불하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건축이 무엇인지 정말 몰랐다. 돈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돈을 가져간 건축업자도 참으로 딱한 처지가 되었다. 이 바닥에서 놀던 양반이라 우리에게 세게 나오면 다 되는줄 알았나 보다. 지금은 사기꾼으로 형사고소를 당했고 잠적한 상태로 현재 기소중지 상태이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결국 도피자로 인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그는 가만히 우리에게 들어와서는 우리를 곤란에 빠뜨렸다. 사람의 욕심은 추한 결과를 가져왔다. 크리스천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누구도 그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공사업자의 대금을 대신 물어줘야했고 동네 사람들 앞에 면목이 없었고 그냥 눈물흘리며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그 밖에도 우리는 수많은 실수를 했다. 담임목사님과 다투다가 나가버린 성도들도 많다. 말과 행동으로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 목사님과 교회를 욕하면서 떠나간 사람도 많다. 심지어 교회를 나간 사람들중에는 목사님과 교회는 망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했다. 교회를 옮기는 사람도 많았다. 이제는 우리의 어리석음이 그치고 탁월한 교회로 우뚝 서길 기도하고 있다.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어서 좋았다.하지만 제목이 주는 여전한 부담때문에 마음은 편치 않았다. 나는 여전히 아마추어 단계에 있다. 실수투성이에다가 상처준 사람도 셀수 없이 많다. 나는 여전히 어리석은 크리스천에 머물러 있다. 자신을 잘 알면서도 아마추어 수준에 머물러 있다. 탁월한 프로가 될려고 노력도 안하고 있다. 내가 가장듣기 거북한 말은 여전하다이다. 과거에도그랬던 것처럼 현재도 그렇다는 것이다. 나를 탁월한 프로로 만들어줄 훈련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 주위에 훈련관이 없다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훈련받길 싫어한다는데 있다. 아무쪼록 남은 여생이 탁월한 크리스천으로 만들어져가는 과정이 되길 기도한다. 더이상 어리석은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프로다운 크리스천이 되려고 결심한 것이 이 책을 읽고난 소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