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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기억되는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매케인을 잘 얼지 못한다. 2등은 사람들의 관심 밖이다. 그러나 2등이 없다면 어떻게 1등이 있을 수 있겠는가... 2008년 세계 최고의 이슈가 되었던 사건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매케인을 다룬 책이다. 위인전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가? 글쓴이가 너무나도 매케인의 이야기를 치우치지 않고 세세하게 풀어놓아서 그의 부정적인 면모도 잘 알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매케인을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에서 그는 내가 알고 있던 이미지와 다르게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 대선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매케인은 정말 대단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의 길을 따라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그 위험하디 위험한 베트남 전쟁에 자진해서 참여하였고, 포로로 붙잡혔을때도 아버지 덕에 석방의 기회가 있었지만 끝끝내 뿌리쳤다.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그런 극박한 상황에서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심을 1등은 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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