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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구입했는데..정말이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제까지 많은 책을 구입해서 봤지만... 이렇게까지 나랑 안맞아 시시하고 별내용없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 이 책이 최초가 아닐까 싶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구입할꺼라는 후회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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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꽃가게앞을 지나다가 문득, 이책이 생각났다. 이책의 이뻐보이던 꽃들의 사진들이 연상된것일까? 책을 다시 보면서 느낀건 이 작가는 글보다 사진으로 이야기하는듯하다. 오늘은 그녀가 던지는 이야기들이 너무 맘에 와닿았다. 나도 내 주위에 숨어있는, 그냥 무심이 지나쳐버린 행복들을 찾아내어야겠다. 그나저나 10페이지도 안되는 아프리카여행이야기가 미치도록 아프리카에 가고싶게 만든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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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이책의 제목을 보는순간 지금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느끼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이책이구나'싶엇죠! 택배회사에서 착오가 생겨서 조금 늦게 받앗는데, 정말 하루하루 얼마나 기다렷는지몰라요! 드디어 제손에 책이 놓여졌을때는 천천히 조금씩, 가을하늘과 함께 읽게다고 다짐을하고는 밖으로 나가서 높은 가을하늘과 제가 좋아하는 노래와함께 책을 천천히읽엇어요! 책을 한장한장읽을수록 묘한기분이엇어요! 점점무언가 정리되면서, 혼자있는 지금 이시간이 전혀외롭지않고...^^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겟지만, 많은생각이 들게해준 책이엇어요! 가을을, 아니 지금 이순간 내가 혼자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우울한분들께 추천해요! 절대 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과 내가혼자라고 해도 당당하고 멋진 삶을 살수잇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실거에요^^^^^ 정말감사합니다, 이런책을 내주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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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진은 편안하다. 하지만 스타일리쉬하다.
하지만 혼자사는 방법을 보여주는 단순 소개서로 그치지 않는 것은
내일은 그녀를 따라 꽃 몇송이를 삭막한 내 책상에 꽂고,
아래는 두고두고 간직하고픈 구절 중 하나 혼자 힘드시죠? 고생 많으시죠?...(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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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저자) 블로그의 오랜팬이다. 그녀를 직접 만나진 않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오랫동안 본 그녀를 책으로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이 책은 단순히 혼자서 멋지고 우아하게 사는 겉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한 개인이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그 속에 얻은 작은 철학들을 녹여낸 에세이이다.
잠시 타인의 삶을 통해 힘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짧은 여행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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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덕분에,
나만의 아기자기한 공간이 갖고 싶어졌다.
카페같은 이쁜 공간도 꾸미고,
레스토랑에서처럼 맛난 음식을 해서 분위기있게 차리고,
아기자기한 잡화와 예쁜 꽃들로 그 공간을 장식하고 싶어졌다.
그러기에 내 방은,
더이상 무엇인가를 들여놓기엔 너무나도 꽉꽉 차있지.
안타까워라.
혼자 사는 것도, 혼자 여행하는 것도, 언젠가 한번쯤 외국의 어느 도시에서 한두달쯤 살아보는 것도,
모두모두 내가 하고 싶은 일.
그러기에 아직은 꿈을 꾸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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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도대체 언제 산건지... 발매일을 보니 08년이네 이야 6년이 지났구나 혼자 서울에 올라와 살면서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에 이끌려 구입한 책.. 혼자살기 그 당시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었는데, 오늘 책들을 정리하다 발견해 놓고선 시간 가는줄로 모르고 한 자리에서 다 읽었네. 네버렌. 박지영씨.. 그 당시엔 '마음으로 하는 여행' (neverend.pe.kr) 을 통해 따뜻한 사진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소소한 글귀들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새삼 그때의 기분이 들어 오늘 사이트를 찾아보니 http://www.cyworld.com/travelinmind 이곳 'neverend studio'로 연동 되었고 순간 난 가슴이 쿵 하는걸 느꼈다. 아직도 그녀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무언가 어릴적 추억을 따라 갔다가 그때의 물건을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한 기분이랄까 다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난 한장 한장의 글보다는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에 더 끌렸었다. 어쩌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에 살짝 실망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6여년이 지나고 우연찮게 날 다시 책으로 이끌었던 건 "혼자 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들이다. 혼자였을 땐 별로 와닿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혼자가 아닐때 보니 신기하게도 그 하나하나의 글귀들이 마음을 울렸다. 어느새 결혼을 하여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새삼 그녀가 프롤로그에 언급했던 말이 떠오른다.
"혼자 살든 여럿이 살든, 끊임없이 자아를 발견하며 독립적이고 또 자유롭게 사는 것. 인생을 즐기고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어차피 이 세상에 혼자 오게 된, 그리고 언젠가 혼자 떠나게 될 우리.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도 않고, 외로움에 지지리궁상 떨지도 않고, 혼자서도 씩씩하게 용감하게 인생을 헤쳐 나길 수 있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혼자살기'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혼자 살든 여럿이 살든, 끊임없이 자아를 발견하며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끝으로 마음에 와닿은 구절들을 옮겨본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1 문제의 중심에 서 있을 때는 답이 보이지 않는 법이다. 항상 한 발자욱 떨어져 나와 있을 것. 모든 것을 가지려 하지 말고, 가득 채우려 하지 말고 늘 조금씩 비워둘 것. 가볍게.. 가볍게..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2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어떤 일을 하든 어느곳에 있든 각자가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는 참 공평하게 주어진 것 같다. 하지만 행복은 그렇지 못하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은 찾아내는 만큼 가질수 있는 것이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3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위의 상황이 휙휙 바뀌고 사람이 다가왔다 떠나고.. ... 난 그냥 걷고 있을 뿐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저 묵묵히 걷는 일과.. 처음 떠나왔던 그 마음을 잊지 않는 것뿐. 가볍고 의미없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모든 것들에 담담한 내가 되고 싶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6 언제나 그렇듯,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은 아주 잠시. 나머지는 모두,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 그렇기 때문에, 과정을 즐기지 않으면 너무나도 큰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9 그것이 중요하다. 온전히 내 것이라는 것. 문서나 책이 아닌 내 머리 속, 내 마음 속에 깊고 단단하게 새겨져 있다는 것. 그래서, 가진 것이 없어도 나는 늘 부자고,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13 세상 만사 이치가 고무줄 같다. 당기면 당길수록 멀어지고 놓으면, 그제서야 돌아오는 욕심을 내면 낼수록 그것에서 점점 멀어지고 그 욕심, 모두 비워냈을 때, 비로소 내 곁에 다가와 있음을 느끼는 것.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15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아 가는 과정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길이 맞을까, 저 길이 맞을까 재고, 확인하고, 살펴보는 동안 원하는 길에 마음을 담아 열심히 걷고 걸었던 사람들이 가는 곳은 이미 길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18 사람. 생김새, 성격, 경험, 사고방식... 어느것 하나 똑같은 것이 없다. 그런 저마다의 유니크한 삶과 생각에 대해 듣는 이야기는 새로운 책 한 권을 읽는 것 마냥 흥미진진 내가 혼자서도 잘 살아 갈 수 있는 이유는 혼자서 완전해질 수 없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나와 다른, 주변의 많은 사람, 사람들 덕분.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 #20 성장한다는 것은 하던 일을 더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기 시작하는 일. 더 빨리 나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이 날 수 있게 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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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책을 쓴 저자가 부러울 뿐이고, 단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얻었다면 부러울 수 없는.
아프리카에 갔던 그녀가 부러웠다. 기린을 만나고 사자를 만나고.
일본은 집처럼 드나들고, 부모님 일본 여행을 시켜드리고.
모두들 꿈꾸고 있던 일상을 책 속의 주인공은 하고 있었다.
혼자 산다는 게, 타인과 함께 섞일 수 없어서 혼자 사는 게 아니라 그녀는 혼자만의 공간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혼자살기.라는 책을 낸 건 아닐까. 결혼을 해도 혼자살기를 계속 살거라는 그녀- 부러움에 급하게 읽긴 했지만 소소한 이미지들이 참 예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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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단어를 접할때 그 첫 느낌은 '외롭다'이다.
사실 지금까지 난 혼자 산 경험이 없다.
'혼자살기'를 읽으면서 혼자 사는 것이 이렇게 낭만적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혼자사는 친한 친구집에 놀러가면 부러운 마음이 있었다.
"가끔은 정말 지독한 외로움 때문에 미칠거 같아. 누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
외로움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질기게도 따라 다니는 감정 중 하나다.
혼자살기. 누군가에겐 동경이 되고 누군가에겐 추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 |
| 책을 받는 순간, 너무 아담하고 예쁜 표지에 반했다. 책장을 후루룩 넘겨보니 수 많은 사진들이 얼른 읽어달라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혼자산다는 것-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일. 하지만 예전보다는 편견이 조금은 사라진 것같다. 골드미스라는 말도 생기고.. 능력있고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사는 것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닌 것 같다. 서두에 작가가 말했듯, 이 책은 "그래, 혼자사는 게 더 좋아 " 혹은 "혼자살려면 이렇게 하시오"라는 것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난 혼자살고 있는데, 이렇게 밥을 먹고 이렇게 일하고 이렇게 숨쉬며 살고 있어요." 라는 것을 귀띰해준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따라서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지 않고 네버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며 읽어내려갔다. 그녀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군침돌게 생긴 음식사진들이 마음에 들었다. 밤에 혼자 책을 읽을 때, 갑자기 까르보나라가 먹고싶어질때면 매우 고달팠다. 좋은 곳을 여행다니면서 내 자신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혼자 살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직업에 프로의식을 가지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브런치, 파티, 여행을 갖는다면 아마 나도 혼자살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혼자 사는 것이 좋을지, 둘이 사는 것이 좋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은 전자와 후자 둘다 속할 것이다. 외롭다고 느껴질때면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위로를 줄 것이다.. 네버렌(작가)이 운영하고 있는 싸이월드 클럽에도 서평을 다쓰고 방문해 봐야겠다. 혼자사는 네버렌의 끄적임#13 - 고무줄 이론 세상 만사 이치가 고무줄 같다. 당기면 당길수록 멀어지고 놓으면, 그제서야 돌아오는.. 욕심을 내면 낼수록 그것에서 점점 멀어지고 그 욕심 모두 비워냈을 때 비로소 내 곁에 다가와 있음을 느끼는 것.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