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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디[Friendy=Friend+Daddy] 참 좋은 말이고 따뜻하고 친근감있는 표현이다
요즘은 합성어로서.. 두 개의 단어를 하나로 융합해 표현해 놓은 재미있거나.. 멋진 말들이 참 많다.
브렌즈[Briends=Book+Friends] = 친구같은 책[출판사이름] 빌리건[Bill Clinton + Mulligan] = 골프와 관련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별명 친디아[Chian + India] = 중국과 인도를 일컫는 말 방카슈랑스.. 어슈어뱅킹 등 여러형태의 합성어들이 우리에게 친근하다
프렌디..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 특히 자녀와 아빠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말이다
이 책을 어제 사서 밤늦도록 다 읽었다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공감대도 있지만..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이 시대 부모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해 주는 좋은 책이기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읽었다
아빠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아이 또한 장성하여서 바쁜 시간을 늙어버린 아빠와 함께 하기 힘들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명쾌하면서도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나와 같은 부모들이..특히 아빠들이 자녀에게는 한없이 많은 것을.. 높은 목표를 설정해놓고 바라고 기대하고 그것을 달성하기위해 최선의 경주를 기대하면서.. 정작 아빠 자신은 얼마나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했는가를 반추해보면 너무나 부끄럽고 후회스럽다
이 책을 통해서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자녀가 공부할때 아빠도 같이 노력하며, 자녀에게 요구하고 기대하기 전에 아빠가 먼저 한 수(?) 보여주는 생활속의 솔선수범을 실천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책이 다루는 주제는 거창한 것도 아니고 깊이있는 사고를 요하는 분야도 아니다 단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이 자녀에게 부자아빠가 되려 애쓰면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줄여나가고 희생시키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면서.. 자녀가 진정 원하는.. 자녀에게 필요한 아빠의 역할과 모습을 정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점에서 기존의 자녀교육서, 공부방법서들이 자녀를 이렇게 공부시켜서 성공..시켰다는 관점과는 다른 차원에서 저자의 견해를 설명하고 있다
단지 명문대학의 합격보다 훨씬 중요한 긴 인생에 있어서의 아버지와 자녀간의 공감대, 관계까지도 고려한 훌륭하고 멋진 아빠인.. 저자의 조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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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아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고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막상 어떻게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말없는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탓에 지금도 그런 생활태도가 자주 묻어 나온다. 하지만 좋은 아빠가 될려고 노력은 하니 그 점은 높이 평가해준다.
일단 제목이 무척 끌렸다. 제목을 읽는 순간 딱 내남편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법을 몰라서 헤매던 남편에게 길을 알려줄 것 같았다. 하지만 저자는 외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였다. 두딸의 아빠인 내남편과는 상황이 근본적으로 조금 달랐다. 아들과 딸은 여러가지 특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래서 차례만 대충 살펴 보았을때는 약간 실망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키운다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점은 많았다.
지은이 김대중씨는 아들 선돌군을 무척 사랑하는 아빠였다. 출근 전에 항상 뽀뽀를 하고 아이의 질문에 자료를 찾아가며 답해주고, 주말에는 아이에게 큰세상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바늘과 실 같은 사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아버지이다. 이 모든 것들을 다 하라고 한다면 내 남편은 아마 지레 겁을 먹고 포기 할 것같지만 50%만 달성한다고 해도 좋은 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아이들은 5살과 2살이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남편에게는 아직 남겨진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친구같은 아빠되기'를 교훈삼아 남편이 좋은 아빠 멋진 아빠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란다.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들에게는 가히 필독서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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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가 엄청 부럽다. 선돌이 엄마도 정말 좋겠다ㅋㅋ
'친구같은 아빠되기'라는 제목에서 당연히 다정한 아빠구나 정도는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 갈수록 그 다정함, 따스함만은 아니었다. 정말 따라하기 힘든(?) 훌륭한 아빠요, 노력하는 아빠였다.
책 초반을 읽을즈음 선돌이 엄마가 부러웠던 것은 육아에 선돌이 아빠가 많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많이...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듯싶다. 대부분!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보통 아이가 아기였을 때는 엄마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며 실제로 대부분의 아기는 엄마가 많이 돌보게 마련이다. 물론 이 책의 저자 부인인 선돌이 엄마가 많은 부분 육아를 담당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인 선돌이 아빠의 몫 또한 대단하다.
일단 저자는 캥커루 아빠였다. 아기를 캥러루처럼 품속에 안고 다녔단다. 허리가 아파서 아기를 못 업는 아내를 대신해 아기를 잠바 속에 넣어 다녔다. 보통 아기는 엄마품에 안길려고만 할텐데 아기때부터 익숙하면 꼭 그러지도 않는 모양이다. 아기를 품에 안고 다닌것만이 아니라 분유를 먹일 때도 가능한 자신이 품에 안고 먹일려고 했고 기저귀도 손수 갈아줬단다. 아이 이름을 지을 때도 자신이 지었으며 아이가 잠자기 전에는 책을 읽어주고 출근 전에는 꼭 뽀뽀를 했다. 저자의 말대로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했다. 저자는 일부러 아기와의 친밀감,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이러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데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아마 대부분의 아빠는 그러한 것들이 낯설기도 하거니와 귀찮기도 해서 웬만하면 안 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리고 중간쯤 읽을 땐 선돌이의 교육법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배우고 노력해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서는 저자의 아들 선돌이가 얼마나 훌륭하게 컸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제목처럼 '친구같은'의 인성적인 면만 크게 생각했으니... 선돌이는 요즘 흔히 말하는 영재다. 과학영재반, 과학, 수학 경시대회, 세계올림피아드 수상, 민족사관학교졸업, 민족사관학교 재학시 과학책 출판, 지금은 교수를 꿈꾸는 고려대학교 학생이다.
저자는 좋은 습관 만들어 주는 것은 아빠의 몫이라며 잠자기 전 이딲기와 일기쓰기를 꼭 검사했다. 평상시 아이의 호기심에 성의껏 대답해 주었고 공부를 직접 가르쳤으며 주말엔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 음악회, 전람회, 박물관 등에 데리고 다녔다. 주말 농장도 하는 정말 부지런한 아빠였다.
저자는 아이의 첫 시험이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점을 잘 지적해 주었다. 덕분에 선돌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전교 어린이 회장까지 하게 되었다. 선돌이를 저자가 직접 가르치는데 성공한 것은 아마도 '화내지 않는다'는 마음가짐 때문이 아니었을까... 많은 엄마들이 엄마표로 공부를 가르치다가 부딪치는 부분이다. 그래서 많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는데 화내지 않고 가르치기란 얼마나 힘든 노릇일지... 그래서 저자가 더 대단해 보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 배울점은 메모하는 습관 들이기, 가족 신문 만들기 등이다.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다. 정말 밑줄 긋고 벽에 크게 써 붙여 실천해야 할 일이다. 마음가짐부터 다르게 갖고 마음 다스리기를 통해 노력해봐야 할 일이다.
어느 부모가 자식의 앞길을 비추는 환한 등대가 되고 싶지 않겠는가. 그런데 실상 해보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자기 혼자서는 힘든 일이고 매번 좌절을 느낄 것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나 역시 그렇다. 머리와 가슴으로는 되는 일이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화를 먼저 내게 되고 내가 편한대로 아이를 키우는 느낌마저 든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을 추스리고 다독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육아서이다. '친구같은 아빠되기'를 보고 육아서라는 생각은 못 했다. 제목에 이끌려 정말 남편에게 바라는 욕심이었으니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만 앞섰는데 실제 내가 읽어보니 아빠가 쓴 육아일기였다. 이런 훌륭한 육아서는 아이 키우는 부모에게는 훌륭한 자극제이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부모들이 선돌이 아빠처럼 노력하는 부모가 된다면 정말 이 세상의 아이들이 다 행복해질 것 같다. 일단 나부터 노력해야지ㅋㅋ 남편도 저자만큼 할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해 보겠단다. 내 압력 없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느끼는 것이 많았는가 보다. 남편과 함께할 육아...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ㅋㅋ
책 뒷부분에 선돌이 아빠가 선돌이에게 바라는 점들이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나와 있다. 여자 친구에 대한 매너, 반려자에 대한 조언, 면도, 주도, 표정관리, 재테크, 보험 등 정말 자상한 아빠다. 그리고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지극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의 말 중에 '아빠는 네가 유쾌하고 밝은 행복 에너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글귀가 제일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선돌이의 에필로그에서는 '아빠와 아들의 관계도 하나의 인맥이다. ...노력 없이 인맥이 형성되지 않듯이, 아빠와 아들의 관계도 노력 없이는 좋게 형성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형식적인 부자지간의 인맥을 좀 더 부드럽고 강한 인맥으로 만드는 것은 양자 간의 노력에서 나온다.'라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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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를 보자마자 우리 아버지들이 아들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몰라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얼마나 다가가고 싶으셨으면 쩔쩔매셨는지 생각만해도 나도 이렇게 되면 어쩌나 많이 걱정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정한 아버지 상에대해 배워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했기에 어떤 아버지가 자녀에게 정말로 필요한 상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도서를 통해서 좀더 다정하게 친밀하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꺼 같아서 마치 내가 앞으로 겪어야할 일들인것처럼 읽어내려 갔습니다. 총 2부로 1부는 7명의 아버지들의 자신들의 아버지로써 아이들에게 대했던 이야기를 해주고 있고, 2부는 어떻게 친구같은 아버지로 다가갈 수 있을 지 설명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나 또한 아들이었을 어렸을 적 생각을 해보면, 다정한 아버지로써의 친근한 아버지를 원했지만, 실직적으로는 일하느라 바쁘시고, 사회생활을 하시는데 더 집중하신 아버지로만 기억을 할 뿐 많이 아쉬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이 글들을 통해 공감도 해보고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집중해서 읽어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1부의 경우에는 7명의 아버지들이 각자들의 경우에 있어서 어떻게 아들들에게 어떤 아버지 였는지 나름대로의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아들로써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미래의 예비 아버지로써 나는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맨토로써 친구같고 다정한 아버지로써 다다갈 수 있을지 예상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떤 아버지는 바쁜 일들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기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면서 나름대로 각자 자신들이 홀로서기에 성공해서 고마워하기도 했고, 어떤 아버지는 너무 친구 같아서 가정의 기둥으로 어찌보면 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모든 일들에 실패를 하면서 술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해하면서 슬퍼하고 미안해하는 아버지 또한 얼마나 힘들었으면 가장으로써의 위치가 얼마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인지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2부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고 현재 사회에서의 아이들이 아버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역할을 원하는지, 아이들이 현재 속해있는 사회는 어떤 모습들인지를 통해 우리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성명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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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 전의 기대감과 10달 동안 뱃속에서 같이 지내던 아기를 낳고 처음 두달 동안은 우왕좌왕하며 몸의 회복도 더디어서 아이아빠가 기저귀도 갈고 목욕도 매일같이 시켜주고 한동안 엄마의 밥까지도 챙겨주기도 했고, 아기가 울면 먼저 달려가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야했다. 또, 아기가 아프기라도 하면 회사를 조금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는 등의 세심한 부분에도 참 많이 신경써 주었던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 남편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늘 공존한다. 하지만, 이제 조금 더 커서 손이 덜가니 아이랑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주는 몫이 더 많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렇다고 엄마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될때마다 즉흥적이기는 하지만 나들이도 다니고, 아직은 교육적은 측면을 빼면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등 애쓰는 모습이 보이는 꼼꼼하면서도 자상한 아빠다. 사실 이 책은 아빠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다. 여자인 내가 읽으니 조금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책의 부자는 엄마가 허리가 안 좋아서 아빠가 많이 안아주고 그래서 더욱 아빠랑 교감도 많아진 그런 케이스라 조금 더 특별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었나보다. 책의 제목처럼 정말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대학에 입학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함께 그동안의 육아와 에피소드가 중심이고, 책의 후반부에는 아들의 미래에 해주고 싶은 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아빠 나름대로의 교육관을 가지고 아들을 키우는 모습이 세세하고도 꼼꼼하다. 심지어는 아들의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나 반성문까지도 간직해서 이 책에서 사진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꼼꼼하고 자상한 아빠도 없을 듯하다. 그러니 책으로 출간이 되었지 싶을 정도로 말이다.
엄마들이 보면 살짝 질투가 느껴질듯도 하다. 하지만, 아빠의 육아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로 특히 아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 같다. 안그래도 아들만 둘인 아는 동생이 얼마전 연락을 했더니 사춘기가 온 아들래미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엄마가 감당하기 힘든 부분은 그런 부분인 듯 하여 아빠의 평소부터의 적극적인 육아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다. 그러면 더욱 아이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찍부터 아이의 질문이나 왜?라는 물음에 되도록 대답을 해주었으며, 아이의 호기심을 적극 펼칠수 있도록 못쓰는 전자제품을 분해해보거나 실험실을 따로 마련해주는 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고등학생때 책을 출간할 정도의 과학영재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영재가 되는 과정보다는 영재가 되는 방법을 더욱 부각시킨 육아서들이 많은데, 이 책은 어쩌면 부자간의 교통과 유대감이 교육에서도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 같다. 아직 아이아빠가 읽어보진 않았지만, 따라한다기 보다 지금처럼 아이의 커가는 과정에 아빠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유대감을 형성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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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같은 아빠 되기 >>
정말 요즘은 아빠들이 힘들것 같다. 그렇지만 할일도, 해야할일도 많은 아빠에게 또 다른 숙제를 주고 싶다!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기를... 우리집 두 형제에게는 엄마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아빠에게 기대고 싶은것들이 그만큼 많아진다. 이 책은 그런 아빠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물론 엄마들에게도...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대학에 갈때까지의 아빠 이야기가 1부! 임신을 할때부터 아빠는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저귀를 갈거나 우유를 먹이면서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했다고 한다. 그리고도 시간을 일부러 내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것, 출근전에 꼭 인사를 하게 했다. 그런 노력이 없다면 사춘기의 아이와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아 대화가 통할수 없다는... 덕분에 나도 아이의 생일과 친구를 꼭 챙길 이유를 찾았다. 아이와 함께 놀고, 아이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바른 생활습관들을 하나씩 잡아주는... 어디하나 빠질게 없기에 이렇게 책도 냈겠지만 부럽기 그지없다. 힘들때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긴 시간이 있었기에 아들이 잘 커갔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2부에는 아들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엮어져있다. 첫 페이지에 괜한 눈물이 ㅠㅠ 엄마와 아내의 차이점을 말하면서 더 사랑해주라는 말에 그냥 나도 모르게 짠~ 한 마음이 들었다. 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 같은 남자로 알려주고 싶은것들을 하나하나 나열하면서 또 찐~인 한 사랑을 느껴본다.
이 책은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아빠의 특별한 노하우라기 보다 아빠의 사랑으로 아이가 잘~ 자랄수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신랑에게 꼭 읽어보라고 줬는데 같은 아빠로 자꾸만 비교가 될까 살짝 걱정이 된다. 그냥 나름의 사랑표현방식이 있겠지만 아이를 위해 어떤것이 최선인지 자주 생각해보면서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이해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이야기!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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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아빠, 엄마,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마트에서도, 공원에서도, 공연장에서도 아이들은 부모님과 늘 함께 입니다. 많은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육아에서 소외되었던 아빠들이 차차 가정으로 돌아오면서 그들이 부모님들에게는 배울수 없었던 것들을 그들의 아이들에게 가르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려움을 많이 느낄듯 합니다. 그런 아빠들에게 이 책은 희망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친구같은 아빠가 되기를 바라는 우리 멋진 아빠들에게요.
이 책은 사회에서는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을 하면서 인정을 받은 저자가 가정에서는 한 아이의 친구같은 아빠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담아내었습니다. 1부는 아이가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의 기록들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어떤 방식으로 친해지며 어떤 방식으로 훈육을 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의 땀과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치아관리를 해주고, 함께 일기를 쓰면서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자 했던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엄마인 저조차도 놓치기 쉬운 교육법등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라며, 부모도 아이와 함께 꾸준히 공부하면서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저는 tv를 보면서 아이에게는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만 했던것 같은데,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안그래도 어렵고 지루한 공부를 혼자 하라고 했으니, 얼마나 하기 싫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앞으로는 아이와 함께 공부도 하고,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2부는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로 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편지글로 담았습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아들에게 당부하는 아빠의 진심이 잘 느껴져서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아빠들만이 아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면도하는 방법이나, 담배와 술등의 건강한 습관에 대한 것들부터 재테크와 사회생활에 관한 이야기, 책과 여행, 음악회, 미술관을 통해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는 당부의 이야기까지 사소한것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시는 아빠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여성을 존중하라는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키우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빠, 엄마 어느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는 아빠의 사랑도, 엄마의 사랑도 모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가면서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이 시대 친구같은 아빠가 되기를 원하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기를 원하는 부모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입니다.... |
![]() 김대중 저 | 브렌즈 | 2008년 09월 | 11,000원 아빠들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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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아빠가 되는 것이란 정말 어려운 일일것이다. 친구같은 엄마가 되기도 어렵겠지. 저자는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커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스스로 커가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는 것이니 어찌 아이 스스로 크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 1부에서 담담하게 말하는 아이의 성장 과정과 훈육 방법 등은 마치 참고서처럼 참고하여 실제로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2부에 나온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는 소소한 것까지도 챙기고 신경쓰는 말 그대로 아빠의 잔소리와도 같았다. 아빠를 보며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하고 꿈을 키우는 아들 이보다 더 멋지고 보람된 인생은 없으리라. 나 또한 딸에게 닮고 싶은 사람, 친구같은 엄마로써 다가가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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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프렌디라느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것 같다. 프렌디(freiendy=friend + daddy) 친구같은 아빠라는 표현이 너무 맘에 든다. 예전에는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이 강조가 되어, 무섭고 엄한 아빠가 바른 아빠가 대세인 것처럼 여겨졌었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다르다. 엄한 모습이 아니라 다정하고 친구같은 포근한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다. 아이의 평생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내 모습이 어떤가에 따라서 아이의 인성이나 여러면이 결정된다는 것을 느끼면 느낄 수록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늘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빠 되기만 하면 누구나 다 하지 뭐~상황이 되면 못 하는 게 어딨어? 그렇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좀 부끄러워진다. 달리 부끄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만이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좋은 아빠 사랑받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또 느낀다. 그런데, 막상 무엇을 노력해야할지 모를 때가 많다. 아이가 어릴 때는 기저기 갈아주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고, 좀 더 크니 책 열심히 읽어주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다. 좀 더 크니 이젠 모르겠다. 아이가 원하는 것 해야하는 것 바르고 옳지 않은 것을 구분해줘야도 할 것 같고 머리가 복잡하다. 그렇게 나처럼 고민되는 아빠들이면 한 번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제 이 책은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다. 매일 밤 자기 전 읽고 또 읽는다.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무엇을 가르쳐줘야할지를 알기 위해서다. 그냥 단순히 같이 놓아준다고 좋은 아빠는 아닌 것 같다. 짧은 시간을 같이 있어도 아이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남길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현대인들이 살면서 아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짧지만 소중한 시간 의미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이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의미의 아빠로 거듭 태어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에는 쑥스럽고 많이 어렵고, 엄마들이 다 알아서 하는데 굳이..그런 생각이 든 적도 있지만, 결론은 그건 옳지 않다였다. 우리 가족의 엄연한 한 구성원인데, 그런 나의 소중한 권리를 힘들다는 이유로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 아이와 함께하면서 느끼는 행복들...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지 않은가? 보다 멋있는 아빠로, 보다 친근한 아빠로, 보다 행복한 아빠로 우리 가족의 사랑을 지키자. 어떻게? 그 길은 본인 스스로 안에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길을 바르게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지도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은 없다. 단지 안내해 줄 뿐이다. 그것에 따른 선택과 결정은 본인 스스로의 몫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