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많은 것에 욕심을 부리며 삽니다. 그 욕심이 자신의 불행을 부르는지도 모르겠씁니다. 이 책은 그저 누군가에게 선물하려 샀드랬습니다. 선물하기전에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읽어갔는데 이젠 아무에게도 주고싶지 않은 책이 되었습니다. 제게 꼭 필요한 책이었으니까요. 성철스님의 법어집이란 말에 그냥 읽어내려갔는데 역시 큰스님은 큰스님인모양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하나에 깊은 감동이 숨어있었습니다. 책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자존심을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되어 자기마음을 다스릴 일밖에 없는 그런 인간으로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세상에 이런말이 가당하기나 하는 걸까요.... 그러나 가장 낮출수 있는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이 될꺼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소크라테스 공자 맹자. 예수등 세계 많은 성인들의 말씀이 나온것을 볼수있었습니다. 만약 삶에 지쳐있거나 사람사이에 먼가 일들이 꼬여버려 복잡할때 한번 읽어볼만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세요. |
| 이 책은 한번에 술술 다 읽어버릴 책이 아닌것 같다. 하루에 한페이지씩 그 깊은 의미를 되새겨가며 읽어야 진정한 가치도 알 수 있으며, 책의 내용이 소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득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해탈까지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감정도 조절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있다. 하루에 조금씩 매일 읽어나가면 마음의 양식으로서는 꽤 좋은 것 같다. 인상깊었던 구절은, 결과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힘써 노력하면, 자연히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마련이다....자력을 다 했을 때에 타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등등 읽으면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이 있다. |
|
깨닫는 데는 긴 말이 필요치 않습니다. 절절한 시 한 수의 감동이 대하소설의 감동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성철 스님의 짧은 가르침은, 새벽에 마음을 깨끗이 하고 보면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요 죽비 소리입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 보지 말고, 맑게 비우고 한번 보세요. 오랜만에 욕실을 청소한 듯 개운합니다. 깨끗합니다. 제 목 : 이뭐꼬 지은이 : 退翁 성철 / 원택 엮음 펴낸곳 : 김영사 / 2002.10.4 초판 발행, 2007.8.11일刊 1판18쇄를 읽음 (8,500원) 이 책 전체를 한 글자로 표현하면 마음 심(心) 하나에 담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큰스님의 가르침 몇 마디를 그대로 옮깁니다.
팔만대장경 전체를 똘똘 뭉치면 마음 심心자 한 자 위에 놓이게 된다. 즉 마음의 문제만 옳게 해결하면 일체의 불교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일체 만법을 다 통찰할 수 있고, 삼세제불三世諸佛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대저 천당과 지옥은 어리석은 생각으로 일어나는 환상이니, 마음의 눈을 떠서 바른 지혜를 가지면 이 환상은 저절로 없어진다. 그때에는 전체가 부처이며 전체가 태평하여 천당과 지옥이라는 이름도 찾아볼 수 없다. 병 가운데 제일 큰 병은 게으름병이다. 모든 죄악과 타락과 실패는 게으름에서 온다.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一日不食, 오직 영원한 대자유를 위해 모든 힘든 일을 참고 이겨야 한다. 불립문자不立文字는 가장 마지막 순간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그것을 문자도 필요 없고, 부처님 법문도 필요 없고 조사의 법문도 필요 없다는 뜻으로 이해해서는 큰일이다. 약이 필요 없다는 것은 병이 없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병자에게는 약이 꼭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본래의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약을 곁에 두고 먹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DVD를 구매하셔서 제대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좀 비쌉니다. 그만한 값어치는 있습니다. ☞ KBS 스페셜 <마음>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아마도 성철스님의 책 중 가장 유명한 책이 아닐까 싶다. 법어집 책 11권을 큰 글씨로 읽기 쉽게 간추려서 편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불교책치고는 디자인도 꽤 좋은 편인지라 아직도 성철 스님에 대해 알기 위해 책을 사가는 사람이 있는 듯하다. 자기를 바로 보라는 내용이라거나 영원한 자유라던가 화두공부 하는 법에 대한 책은 보았지만, 다른 글들은 책을 구하기 어렵거나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뭐꼬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원래부터 설법이 굉장히 간단명료 하신데다 또 한 번 더 쉽게 편집을 해 놓아서 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닭이 나무 위에 올라가고 오리가 물 속으로 들어가는 논리도 아마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산다는 논리를 설파하셨음이 틀림없다. 그는 살인자도
부모처럼 공경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문맥상으로도 맞다. 다만 이 구절을 함부로 해석하지 말라는 당부는, 실생활에서는 흑백선악의 시비를 가리느라
잘 지켜지지도 않을테니 항상 그 구절을 모른다 생각하며 간절히 읽고 또 읽으며 진리를 구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성철 스님이
주장하는 앎병과도 연관이 된다. 성철 스님은 아는 것이 병이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게 병이라고 주장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