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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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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p.8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이십대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기였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문장을 신봉하면서 정말 미친 듯이 바쁘게 살았다. 그 흔한 클럽에도 한 번 못 가봤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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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p.8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이십대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기였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문장을 신봉하면서 정말 미친 듯이 바쁘게 살았다. 그 흔한 클럽에도 한 번 못 가봤을 정도로. 그토록 치열하게 이십대를 보내고 나니 안정된 직장에 탑승할 수 있었지만 일요일 오후의 야구 중계와 같은 나른함이 내 삶을 채우기 시작했다. 성취감이라든지 일상의 만족감 같은 것들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특성 상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조직이다. 처음엔 그분들에게 연륜이 느껴져서 좋았다. 일에서부터 조직 내의 행동 요령까지 배울 점이 참 많았기 때문에 정신없이 보고 배우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어느 덧 입사 오년차가 되면서 그들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허세’나 ‘험담’같은.


  인도 설화집인 《히토파데사》에는 이런 말이 있다. ‘모든 보물 중에 지식이 가장 귀중하다. 지식은 도둑맞거나 남에게 주어버리거나 탕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지한 삶은 늘 따분할 수밖에 없다. 지식은 생계에 필요할 뿐 아니라 삶 그 자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p.70


  무지한 삶은 늘 따분할 수밖에 없어서 그것을 잊기 위해 혹은 달래기 위해 험담을 하고  허세를 부리는가 보다. 그들을 보면서 느낀다.

꼭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책 한 권’을 읽지 않는다. 그러면서 어떤 브랜드의 무슨 물건, 어디 백화점의 물건 등 유리 지갑 사정이 빤히 보이는데도 서로 더 갖은 것을 자랑하고, ‘있는 체’를 한다. 허세 부리기가 끝나고 나면 남을 험담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의 사실 유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단결하고 합심하여 그 자리에 앉은 여럿이 한 사람을 병자로, 사기꾼으로, 바람둥이로, 성격 파탄자로 몰아붙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허세와 험담은 그저 공통 화제를 만들어 내기 위한 구실일지도 모른다.

나는 한 발 물러서서 그들을 지켜본다. 그리고 내내 고민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배우고 싶은 사람, 롤 모델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16장으로 구성 되었다. 지혜와 절약, 교육, 놀이, 건강, 자기계발, 독서, 인간관계, 신앙, 인격 등 저자 존 러벅은 삶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열거하고 그것들을 전 방위적 방법으로 설명한다. 성경 구절에서부터 고대 사상가와 당대 유명한 지식인들의 명언들을 모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로 하여금 ‘삶’의 자세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자기계발서로 보기에는 깊고 인문 철학서로 보기에는 가벼운 이 책은 19세기에 써진 책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21세기에도 여전히 유용하다. 그러고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매한가지인 가 보다.


YES마니아 : 로얄 h******6 2011.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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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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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천문학자 존 허셜은 이럴 말을 했다.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 도움을 받을 수 있고,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하고 고통을 겪을 때라도모든 아픔에 맞서 싸워 이기는 방패막이가 되어 줄뭔가를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면,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겠다.(중략)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역사를 통틀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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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천문학자 존 허셜은 이럴 말을 했다.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하고 고통을 겪을 때라도
모든 아픔에 맞서 싸워 이기는 방패막이가 되어 줄
뭔가를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겠다.

(중략)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역사를 통틀어 인간애를 빛나게 한,
가장 지혜롭고 기지에 넘치며 부드럽고, 용감하고
순수한 인물들과 만나게 해주는 것과 같다.

                            존 러벅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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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가게 격려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원치 않은 삶들을 살았던 것이
얼마나 행복에서 멀어지는 것을 느꼈는지를 알았다면,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삶을 찾기 위해 격려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꼭 하나 줘야 할 선물이 있다면,
줄 수 있는 선물이 있다면,
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책 읽은 습관'을 주고 싶네요.

힘들때, 제가 일어나야 할 때, 저를 감싸주는
가장 든든한 후원군이었던 책을 통해 인생을 지켜나갔던 것 처럼

제 아이들도 그런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b***y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