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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과 묘청을 주인공으로 책 제목을 정했다. 동북 9성의 윤관과 서경천도운동의 묘청을 북진정책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어 "천하"라는 단어와 배치했다.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기 쉬운 두 사람을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계림공(숙종), 이자겸, 척준경, 의천, 김부식 등 쟁쟁한 결코 조연이라 볼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당시 고려는 전기에 접어들면서 국가체제는 안정되었지만 거란족의 흥망과 여진족의 확장을 거치면서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었다. 송과 북방민족 사이에서 전쟁과 외교전을 반복했고, 귀족내부에서는 언제나 그렇지만 내부갈등을 겪고 있었다. 윤관이 여진정벌을 시도했고, 계림공이 쿠테타를 일으켜 숙종이 되었으며 의천이 정권을 결탁해 힘으로 불교계를 통합했다. 이자겸은 왕권을 능가하면서 왕과 대립각을 세웠고 결국 왕의 친위 쿠테타에 대항했지만 2인자 척준경에게 배신당했고 척준경도 결국 숙청당한다. 개경파와 서경파가 각자 이념을 내세워 대립했다. 고려 전기도 격동의 시대고 특종과 속보 그리고 호외가 연일 시끄러웠을 시대였다.
* 2016년 신문기사라 해도 달리 이상하게 없다. * 화끈했던 시대때문인지 저자도 동북 9성이 함경도 지역이 아니라 만주지역이라는 화끈한 주장을 한다. * 개경파와 서경파의 다툼을 좀 더 세밀하게 그려준다. * 보기어려운 개경과 평양의 사진을 많이 실었다. 뜬금 없는 저자의 사진도 올라와 ㅋㅋㅋ 하게 만든다. 파주거리 사진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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