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교 때 한창 유키 구라모토의 음반이 열풍이 불었었다.음악에 대해 좀 관심이 있다 싶은 아이들의 cd케이스에는 너도바도 유키 구라모토의 cd를 넣어 다녔었다. 그때 처음 접하게 된 게 뉴에이지이다. 당시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내게 너무나 신선했고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케빈 컨이었다. 난생 처음으로 연주회에 가보게 되었고, 피아노 연주가 꼭 지루하고 딱딱한 클래식에만 제한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많은 분들이 cf를 통해 케빈 컨의 음악을 접했을 것이다. 그리고 return to love라든가, le jardin같은 음악만을 케빈컨 음악의 전부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정말 권해주고 싶은 곡은 sundial dreams 이다. 이 곡이야말로 케빈 컨의 가장 훌륭한 곡이라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