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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헌은 미술평론가로 강사로 활동중이다. 이번 리더를 위한 미술창의력발전소는 기업경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서 적용가능한 삶의 체질개선을 위한 지침서가 된다. 저자는 과거와 현재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독자로 하여금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가 되어 있다. 그러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철학과 메세지를 설명해준다.
여기까지는 일반 미술평론과 다를바가 없어보이지만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창작을 통한 창의력을 설명하고 제시하고 있다. 소유와 창작이라는 두가지 개념을 비교하면서 말이다. 소유는 자기것 만으로 한정되고 나누어질 수 없으며 독립적이어서 욕심을 탄생하게 한다고 한다. 반면 창작은 무한의 열린 사고이며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것이고 누구의 것으로 한계지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리더는 이와 같이 열린사고를 가지고 기발한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훈련이 되어있어야한다는 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주장하는 가장 큰 주제이다. 예술작품들이 형식과 법칙에 얽메이며 탄생한 것이 아니라 무한한 작가의 창의력에 의해 탄생되고 그런 이유로 더욱 가치를 높인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리더는 더 넓은 세계로 인도해가는 역할을 부여받은 사람이다. 따라서 사고의 전환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날수록 리더가 이끄는 모임은 활동적이고 건설적이 되는 것이다.
책에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몇가지 덕목을 직접적으로 제시하지 않지만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거론하면서 리더의 자질을 강하게 언급하고 있다. 갖혀있는 구조가 아닌 열린 공간으로 향하게 하는 아름다운 성장과 강한 리더십이 그려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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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미술 창의력 발전소
하드파워는 가고, 소프트파워가 지배하는 세상... 무력이 아니라 설득의 힘이 세상을 움직인다...
설득의 요체는 공감이요.. 공감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것은 예술... 그 예술작품을 탄생케 한
창조의 힘을 알아낸다면 공감을 통해 세상을 설득하고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 ㅋㅎ
멋지지 않은가... 이 책의 목적을 필자가 간단하게 요약했다. 요약이 멋지다는게 아니고 그런 목적을
지닌 이 책이 멋지단 얘기^^... 저자 이주현씨는 미술평론가다. 그리고, 미술작품에서 이야기를 만들
어내서 작품 감상의 폭을 넓히는 재주를 지닌 작가이기도 하다. 마치 금난새씨가 클래식을 풀어내는
것과 흡사하다 할 수 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이주현씨는 감상을 넘어선 실천을 주장한다는 점...
이 책은 미술작품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모토를 전한다. 책을 읽다보면 자기계발서에서 보았
던 단어들을 미술작품에서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나
라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렇듯 창조력과 창의력을 혼돈하고 있다는 거다. 제목은 창의지만 내용은 창
조다.^^
창조와 창의의 차이점... 간단하게 말하면 창조는 말 그대로 처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창의는?? 창의는 실상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창의력를 영어로 표현하면 'Critical Think' 다.
Critical의 다른 뜻은 '임계'란 뜻인데... 이는 흔히 끓는점, 녹는점 등을 뜻한다. 물체의 상태가 바뀌는
점이란 말이다. 어떠한 일에 있어서 그 일이 완전히 처음 생긴 일이라면 그것은 창조다. 하지만, 항상
있어 온 일을 전혀 다른 방법으로 했다면 창의다. 물이 기체든 액체든 고체든 다 물이듯 전혀 다르지
만 일은 해낸 것이다.
가끔 애들과 시립미술관을 찾는 데... 점점 작품감상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작가들의 창조의 꼬임이
점점 더해가기 때문일까? 하지만, 나름 그걸 푸는 재미도 재미라 계속 도전한다. 미술감상을 좋아하시
분이라면 시간 있을 때 읽어보면 흥미있을 책일 것 같아 소개해본다^^...
================================================================================= Copyright Eastlaw ...... 2008.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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