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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골퍼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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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했다. 뭔가 입문서가 필요했는데 집에 있는 책들은 엉성한 편집에 머리가 아프고, 초보자가 읽을만한 유명한 책 한 권과 이 책을 구입했다. 이유는 오로지 아침프로에 정혜신원장이 나와서 중간에 이야길 들어보니 이런 책도 집필했다더라 해서였다...     간단히 말하면 전반적인 골프 입문 순서를 자기 경험을 되살려 에세이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다. 글쓴이의 센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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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시작했다. 뭔가 입문서가 필요했는데 집에 있는 책들은 엉성한 편집에 머리가 아프고, 초보자가 읽을만한 유명한 책 한 권과 이 책을 구입했다. 이유는 오로지 아침프로에 정혜신원장이 나와서 중간에 이야길 들어보니 이런 책도 집필했다더라 해서였다...

 

  간단히 말하면 전반적인 골프 입문 순서를 자기 경험을 되살려 에세이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다. 글쓴이의 센스나 팁 등은 점수를 높게 주지만, 어쨌든 골프입문서는 아니다. 그러니까  "골프라는 건 이런거구나" 하고 쉽게 읽을 수는 있지만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골프라는 운동에 대한 이론이 늘거나, 연습을 하다가 뭔가 안될때 가이드북으로 사용하기엔 부족하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그 자체로서의 이론서가 하나 필요하고, 뭔가 나에게 동기 부여가 되며 쉽게 꺼내볼 수 있는 책이 하나 필요하다고 하면 여성골퍼들에게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 듯 싶다. 일단 이 책을 한번에 후루룩 읽다보면 나도 연습 3달을 끝내고 필드에 나와서 티샷을 하는 느낌이 들면서, 지루한 연습장 생활을 버틸 힘이 약간은 생기는 것 같다.

 

 

 

c******e 200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