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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카 오사무의 거침없는 성장사! 일독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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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업드려서 이렇게 한자한자 친다는게 쉽지가 않다. 내가 70년생이면서도 학교를 7살에 들어갔다. 집에 흑백TV가 나중에 생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톰, 타이거마스크, 그리고 요괴인간을 TV에서 보지 못했다. 늘 그게 아쉬었는데 테즈카 오사무 시리즈가 출가되어 그 아쉬움을 달랠수 있게 된 것이다. 우 그러고보니 당시 3대 인기 만화였던 '유성가면 피터', '빠삐',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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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업드려서 이렇게 한자한자 친다는게 쉽지가 않다. 내가 70년생이면서도 학교를 7살에 들어갔다. 집에 흑백TV가 나중에 생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톰, 타이거마스크, 그리고 요괴인간을 TV에서 보지 못했다. 늘 그게 아쉬었는데 테즈카 오사무 시리즈가 출가되어 그 아쉬움을 달랠수 있게 된 것이다. 우 그러고보니 당시 3대 인기 만화였던 '유성가면 피터', '빠삐', 그리고 '마린보이'를 정말 다시 보고싶다. 그리워.

 

이 초기 SF걸작선을 보기로한건 사실 수년전에 보았던 애니 '메트로폴리스' 때문이다. 테즈카 오사무의 초기 걸작을 애니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는데 그 높은 완성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이다. 솔직히 테즈카 오사무는 정말 천재로구나, 그 당시 어떻게 저런 구상과 아이디어를 엮어냈을까 그렇게 생각했더랬다.

 

1권 '신보물섬'부터 차근차근 보기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초기 걸작시리즈는 작품성 그 자체보다는 테즈카 오사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데 그 가치를 두어야 할 것 같다. '신보물섬'의 경우 그의 첫 히트작이지만 스토리는 조잡하기 그지없고 그림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당시로선 획기적 시도를 했다고 하나 오늘날의 눈으로 보면 너무 부족해 보인다. 최근 고유성씨 만화를 다시 보구있는데 스토리의 전개나 구성이 형편없지만 당시 너무나 즐겁고 재밌었던걸 생각하면 이런 내 평가가 이려 우스워보이기도 하다.

 

2권부터가 초기3 대 SF걸작 시리즈로 묶이는데 '로스트 월드'다. 확실히 '신보물섬'과는 달리 얘기거리도 풍부하고 많은 아이디어들이 삽입되어 있지만 독창적인 부분은 다소 취약하다. 우연적 요소가 참 많은게 테즈카 오사무 만화의 주된 특징이 아닐까 싶다. 줄거리의 90%이상이 아무런 인과관계없이 한마디로 뜬금없이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90%는 좀 심했나...ㅎㅎ) 4권의 '넥스트 월드'까지 죽 그렇다. ㅎㅎ. 그래도 이 '로스트 월드' 상당히 흡인력이 있다. 에너지석이라든가, 식물인간같은 아이디어는 맘에 들었다.

 

3권이 문제의 '메트로폴리스'인데 이게 날 골치아프게 만등었다. 애니와 현격한 차이가 나는 바람에 그만 테즈카 오사무에 대한 환상이 여지없이 무너졌던 것이다. 아 애니를 다시 봐야겠다. 누가 만들었더라. 정말 잘 만든 애니로구나하고 감탄했다. 원작의 상당한 난삽함응 구렇게 깔끔하고 집중도높게 재구성해 내다니! 경의를 표한다..

 

4권은 '넥스트 월드'인데 동서냉전의 스파이 전쟁을 다루는듯 하다가, 환경문제에서 갑자기 우주적 재난과 '노아의 방주' 에피소드까지 넘어가는 스토린데, '메트로폴리스'보다 훨씬 난삽하고 뜬금없다. 그래도 만화니까 부담없이 즐기면 되니까.... ㅎㅎ

 

사실 여기에 실린 주작품보다 부록으로 실린 단편집 '대부의 아들', '제피루스', 그리고 '종이요새'가 작품적 가치는 훨씬 높을 것 같다. 세작품 모두 2차대전 종전  전후의 경험을 기초로 하는 자전적 작품으로 보이고, 스토리의 전개나 구성 그림 모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상당히 감동적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역시 수록되어 있었는데 그저 그랬다.

 

책을 시작할 때마다 영어로 요약이 나오는데 읽는 재미가 괜찮다. 엉터리도 좀 있고... ㅎㅎ

f***o 2008.11.1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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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카오사무의 초창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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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카오사무는 아톰을 창조한 만화가다.어린 시절 두 발에서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나는 아톰에 열광하지 않은 어린이는 없었으리라.도서주문하다가 특별할인 중인 이 시리즈물을 함께 주문했다.아톰의 탄생전에 작가가 그린 작품 속에 아톰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이 등장한다.시대가 너무 지났고 만화를 즐기던 독자였음에도 시대적 감각이 떨어져서인지이 작품들에 좋은 점수를 주지는 못
"테즈카오사무의 초창기 만화" 내용보기
테즈카오사무는 아톰을 창조한 만화가다.
어린 시절 두 발에서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나는 아톰에 열광하지 않은 어린이는 없었으리라.
도서주문하다가 특별할인 중인 이 시리즈물을 함께 주문했다.
아톰의 탄생전에 작가가 그린 작품 속에 아톰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시대가 너무 지났고 만화를 즐기던 독자였음에도 시대적 감각이 떨어져서인지
이 작품들에 좋은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다만
어린 시절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경험을 가져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2.04.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