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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런 책이 없겠지만 예전에 나온 음식 관련 책 중에서는 과연 지은이가 실제로 음식점을 다 가보고 쓴 것이 맞는지, 공정하게 음식점이 선정된 것인지 의심스러운 책들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는 안심이다. 신문사에서 골프, 맛집 담당을 맡고 있는 저자가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서 느낌을 솔직하게 쓴 것이 느껴진다. 음식점 홍보용으로 쓰이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별로 그 지역에 있는 골프장을 먼저 지도에 표시하고, 음식점을 소개하는 식으로 편집이 되어 있어서 골프장 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한 가지 거슬리는 점은 좋은 음식에 대해서 '너무' 좋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너무'라는 표현은 원래 부정적인 의미를 표현할 때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개정판에서는 이 부분이 시정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