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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선택일까? 2003년 01월 20일. 작년 김장 하던 날 예기치 않은 소포를 받았습니다. 김장을 막 끝내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두란노에서 보낸 한 꾸러미의 책을 받았습니다. 영문도 모른체 소포를 펼쳐 보았더니 '내겐 너무 작은 하나님'이라는 서평이 두란노의 우수 서평자로 게시 되었기에 4권의 책을 보낸다는 설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서평을 두란노에 써 보낸 사실 조차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예상치 않은 선물까지 받고 보니 너무 기쁘더군요. 그 4권의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처드 포스터와 함께하는 영성 고전 산책/ 하나님의 계획/ 맑은 영성의 삶/ 하나님 당신을 갈망 합니다. 이 책들은 사실 내가 보려던 책이 아니었기에 우선 내가 읽으려고 사놓은 책들 부터 읽고 나중에 읽어야지 미루다가 올해 처음으로 토미 테니 목사님의 [하나님 당신을 갈망 합니다]라는 책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그 책을 제일 먼저 선택한것은 이런 위협적인 글이 읽기를 자극 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경고 하건대 이 책은 위험한 책이다. 지금 편안하고 만족스러워 그 상태로 있기 원한다면 아예 책을 펴지도 말라] [이 따끔씩 기독교 서점에는 독자를 '죽일'만한 위력을 지닌 책이 등장 한다. 이 책은 마음 약한 사람들이 읽을 책이 아니다. 하나님을 좇다가 죽을 각오가 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등지의 영향력있는 목사, 선교사, 작가들이 이 책에 대해 추천한 글을 읽노라면 이 책은 신앙서적이 아닌 엽기적이고 괴기스러운 소설을 연상 시키더군요. 이런 무서운 경고가 무색하게 읽지 말라는 책은 더욱 읽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하였고 무엇 보다 하나님께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시작 하였습니다. 저자인 토미 테니는 3대에 걸친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16세의 어린 나이에 설교를 시작 10년간 목회 사역을 했으며 이후 20여년을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전 세계를 향한 부흥의 불을 지피고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을 증거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이런 경고를 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내게 편한 목사, 내게 편한 교회, 내게 편한친구들등 '편안함의 우상'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 편안함에 빠져 교회 옆을 지나다니는 수많은 사람, 만족을 모르는채 상처받고, 죽어 가는 영혼들을 까맣게 잊을 수도 있다.]는.... 우리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려는 작은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갈보리에서 흘리신 그분의 피를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음악이나 첨탑, 멋있는 건물 따위에 개의치 않으시고 교회의 카펫에 감동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위해 무슨일을 할 수 있는지를 문제 삼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문제 삼으시는 것은 오직 하나, 다음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 이라고 합니다. "너는 나를 원하느냐?" 하나님께서는 그를 간절히 찾고 찾는 자는 만나게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계시는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있는 사람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고 죽은 종교에서 벗어나 영적 갈급함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향한 애타는 갈증으로 가득 차 주님의 임재외에는 다른것에 신경 쓰지 않고 너무 너무 간절히 갈급하게 그분을 찾아서 반드시 만나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따르는 위험에 대한 경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열정도 없이 주님 주위만 맴도는 안일한 종교 생활을 청산하고 진정 하나님을 추구하라고 촉구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장난감을 내려 놓고 아버지의 무릎에 기어 올라 그분의 얼굴을 구할때 빵집(교회)에는 다시 한 번 갖 구운 빵과 좋은 선물로 가득하게 될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스런 웃음의 만남을 간절히 고대하시며 그런 시간을 그리워 하신다고 일러 줍니다. 하나님을 좇는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그것을 알고 있으며 '불가능한 것'이 자신을 잡을 줄 알았기에 '그들은 잡을 수 없는 것'을 기꺼이 좇아 간다고 합니다.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 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을 좇는 자들의 대열에 동참하여 2003년에는 하나님을 마침내 찾고 그분을 만나는데 성공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할뿐입니다. 다른 무엇 보다 오직 하나님께 굶주리고 갈급해서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려운 곳을 꼭 집어 시원하게 긁어 주는 이 책을 읽으시기를 ..... 그리고 하나님을 좇는자가 되시기를........ 이 책을 선택한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신다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 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인상깊은구절] 지금이 아니면 언제 겠습니까? 저희가 아니면 누구겠습니까? 여기가 아니면 어디겠습니까? 주님, 말씀해 주소서. 저희가 가겠습니다. 주님을 원하기에 주님의 임재를 좇겠습니다. 주님 저희가 구할것은 주님의 임재이며 다른 어떤것으로도 만족 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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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저자는 독자들에게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물음을 계속적으로 들려 준다. 그 물음은 ‘너는 나를 원하느냐’이다. 하나님의 그 질문에 대해 정직하게 ‘yes''라고 답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부흥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책을 통해서 만나는 토미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하나님 임재의 향기가 난다. 마치 뒷 뜰의 장미를 손질하다가 막 돌아오신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에서 장미향이 나는 것처럼, 그의 글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그의 뒤뜰에서 일어난 비밀한 일 때문일 것이다. 토미는 휴스턴 집회에서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강단이 쪼개지고 온 교회가 통회 자복하는 하나님의 임재, 월요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된 그 주일 아침 예배에서 그는 주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 거기서 그는 진정한 부흥을 경험한다. 그는 그 뒷 뜰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더욱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그 마음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보려고 몸부림을 친다.
하나님의 임재를 강조하면서 가장 먼저 그의 시선이 닿는 곳은 이 땅위의 교회들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실한 교회에 대한 그의 비판은 참으로 통렬하다. 지금 교회의 모습은 빵이 없는 빵집이라는 것이다. 진열장은 텅 비어있고 사무실에는 빵 제조법 책자만 가득하고 교회 게시판에는 빵을 준다고 하는 거짓 광고들만 난무하다. 굶주린 사람들이 여전히 찾아오고는 있지만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고작, 전에 있었던 빵에 대한 추억 나눔과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빵부스러기를 찾아 다니는 허망한 예식뿐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저자는 ‘교회 놀이’라고 천박한 비유를 사용하지만, 정말 교회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비유에 대해 반박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교회 안에 무엇보다 이 고백이 회복되어져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갈망한다는 것은 불만의 다른 이름이다. 갈망은 언제나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것, 그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혜택을 기다리며 그의 손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구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주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가 경험한 휴스톤의 경험처럼, 혹은 모세가 경험한 호렙산의 경험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것만이 비어있는 교회 진열장에 빵을 채우는 길이며, 부흥을 빼앗겨 버리고 비틀거리던 이 땅의 교회들이 건강한 부흥을 되찾아오는 길이 될 것이다.
저자의 정의를 빌리면 부흥은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벽을 뚫고 나와 도시의 거리거리로 흘러가는 것’(98p)이다. 생명은 멈출 수가 없다. 영광은 흘러가야 한다. 영광 속에 진정한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회복된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표현처럼 그 영광은 교회 벽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그 영광의 물길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성도들이다. 그것이 부흥을 경험한 이들이 최고의 가치로 사는 삶이다. 물길은 물길이 되기 위에 그 물 아래 잠겨 죽는 것이다. 저자는 성도로서 최고의 가치를 위해 댓가를 지불 할 것을 격려한다. 그리스도의 몸에 향유를 깨뜨려 부었던 그 여인처럼, 최고의 가치를 위해 사는 삶은 덜 중요한 가치를 희생할 줄 아는 삶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저자가 기존 교회의 목회사역을 거절하고 순회설교자로 섬기고 있는 이유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나님 추적자들’(GodChasers). 이 책의 본래의 제목처럼 토미는 하나님의 추적자들을 모병하고 있다.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을 추적해 가는 자들, 그들의 삶을 통해서 새롭게 쓰여져 나갈 하나님의 역사를 꿈꾸며 말이다. 그 모병 지원서에 이 부끄러운 내 이름 석자를 적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내 눈시울은 벌써 뜨거워진다.
''한사람 세우기'' 백덕기 목사 [인상깊은구절] - 갈급함이 만족을 앞지르는 사람,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잡힐 날을 기다리고 계신다. 13p -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명탐정 행세를 하고 있다. 확대경을 손에 들고 하나님이 지나가신 경로를 살피고 있는 것이다. 14p -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내게 편한 목사, 내게 편한 교회, 내게 편한 친구들 등 ‘편안함의 우상’을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19p -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그분의 혜택을 구하는 일을 그만두고 그분 자신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그분의 손이 아니라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24p -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별로 문제 삼지 않으신다. 그분이 문제 삼으시는 것은 오직 하나, 다음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다. “너는 나를 원하느냐?” 29p - 내가 아는 한 그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이다. 배고파하지 않는 것, 굶주림이 없는 곳에 그분은 성령을 부으시지 않는다. 그분은 갈급한 자들을 찾으신다. 갈급함이란 기존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30p - 우리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보다 낮은 차원의 삶을 살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그분이 뜻밖의 능력을 부으시면 충격을 받는다. 34p - 빵 없는 빵집에서 상상 속의 빵 조각을 쓸어 내느라 온통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은 아닌가? 36p -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은 여태 우리가 알고 상상해 온 것보다 훨씬 크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있는 곳과 현재 가진 것으로 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최선’을 향해 파고들지 않는다. 하나님이 천국 오븐에 풍성하게 준비해 두신 따끈따끈한 빵 대신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로 만족해 왔다. 43p - 세상은 영적으로 갈급할 대로 갈급해 있다. 사람들이 모조품까지 마다하지 않으면서 다른 세계와의 접촉에 이토록 몸이 달은 이유는 하나뿐이다. 진품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44p - 우리 자신이 들어가지 않는 것도 이미 나쁘다. 그런데 문을 막아서서 다른 사람들마저 못 들어가게 하니, 하나님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45p -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부흥은 사실상 구원받은 자들의 ‘재활용’즉 그들의 열기가 식지 않게 하려는 교회의 노력에 지나지 않는다. 47p - 그러나 이제 ‘거룩한 불만’을 품어야 할 때다. 48p - 사탄이 미국 교회의 생명력을 앗아가기 위해 동원하는 최대 술수는 형통의 사탕이다. 52p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거리마다 흐르는 것을 보기는 고사하고 교회 통로를 적실 한 방울의 영광조차 보지 못하고 있다. 56p - “아버지, 영적 침략의 정신이 우리 심령을 사로잡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예배의 전사로 바꿔 주옵소서....제 안에 갈급함이 불꽃처럼 일게 하소서” - 야곱이 축복을 받으려 기도하고 씨름했지만 그가 받은 것은 ‘변화’였다. 그의 이름과 걸음걸이와 행동이 변화됐다. 7p - 우리는 우리 가운데 남겨진 영광의 잔영만으로도 죄인들을 즉각 깨우침과 회심의 자리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그 정도로 하나님의 명백한 임재를 누리고 반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72p - 하나님은 그분의 혜택만 구하는 자들에게는 오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오신다. 73p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뿐이다. 그 분만 계시다면 언제라도 원근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76p - 왕이신 하나님 마음에 드는 것, 이것이 기름부음의 참 목적이다. 이에 충실할 때 우리는 영광에 이른다. 그리하여 그분의 마음을 얻는다. 77p - 제단은 축복의 장소가 아니다. 제단은 죽음의 장소다. 그 죽음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으리라. 83p - 하나님은 만민이 모여 오락을 즐기는 것보다는, 진정 당신을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잠시나마 함께 있기 원하신다. 91p - 우리는 예배를 하나님의 취향이 아닌 인간의 비위에 맞춰 기획한 것에 대해 회개해야 한다. 96p - 나를 제단에 올려놓고 불사르라. 97p - 나는 부흥을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벽을 뚫고 나와 도시의 거리거리로 흘러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98p - 사탄의 가장 성공적 술수는 우리로 엉뚱한 결승선을 향해 뛰게 하는 것이다. 또 사탄은 우리가 중도에 멈춰서 ‘다 왔다’고 생각하게 만들려고 부산히 몸을 놀린다. 105p - 우리는 말보다 마차를 앞세울 때가 많다. 부흥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친밀함은 안중에도 없다. 그분을 구하지 않으면서 부흥을 구한다. 111p - 오늘날 교회 성장에 대한 책은 셀 수 없이 많은데 때로 그 저변에 깔린 메시지는 ‘하나님과 관계없이 교회를 성장시키는 법’이다. 111p - ‘좋은 것’은 순식간에 ‘최선의 것’의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최선을 원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좋고 무난한 것을 희생해야 한다. 119p - 오늘날 교회는 ‘교회 놀이’를 너무 오래 해왔다. 이제 누군가 일어나 “사울 시대는 끝났다!”고 말할 때다. 120p - 이 시점에서 우리의 가장 큰 위험은 ‘거룩한 것을 평범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132p - 하나님을 놓아가면서까지 움켜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37p -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바꾸시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를 바꾸시지 않는 한 세상을 바꾸시지 않는다. 현 상태의 우리는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다. 138p -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이유는 우리 삶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분치 않기 때문일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에는 모든 것을 부스러뜨리는 뭔가가 있다. 150p - 내가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굳이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지 못한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질 정도로 그렇게 하나님의 임재에 푹 젖고 싶다. 151p - 우리는 ‘교회’를 대형 ‘축복 클럽’으로 바꿔 놓았다. 얼토당토않게 이름만 교회일 뿐 실은 갖가지 축복을 신청하는 장소가 돼 버렸다. 154p -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위선이 득세한 적이 한번도 없으나, ‘우리의 교회’에서는 위선이 주요 매력이 되었다. 160p - 그분의 임재에 푹 젖어 주변까지 적시라. 그것이 임재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그분의 향기에 취해 쓰러져야 한다. 161p - 교회는 너무 오래 전부터 하나님을 ‘오시라’고 청해 놓고는 그분을 높은 자리에 모시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진정 원한 것이 그분의 ‘손재주’였다는 뜻이다. 171p - 마리아의 옥합을 하나님이 깨뜨리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기 바란다. 마리아가 깨뜨려야 했다.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과 만나기 원한다면 자신을 ‘깨뜨려야’한다. 178p - 영광을 버리라. 우리의 영광의 끝이 곧 하나님 영광의 시작이다. 179p - 회개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편한 자리 즉 인간에게 불편한 자리를 만들자. 하나님께 편한 자리란 사람들이 육신을 벗는 곳이다. 193p -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전부를 요구한다. 19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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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테니 목사의 저서가 최근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그분의 저서들 중에서도 초창기의 책 중 한권이다.
<간절한 매달림(2006)><하나님 당신을 예배합니다(2006)><하나님께 굶주린 예배자(2005)><하나님의 관점(2005)><다윗의 장막(2004)> 등이 토미 테니 목사님이 쓴 책이다.
번역체라서 다소 딱딱한 감이 없진 않지만, 그 내용의 차원높음이 모든 것을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이번이 토미 테니 목사의 첫번째 책이지만, 너무 좋아서 이미 한권 더 사놨다. 생각이 짧아 미처 생각치 못한 성경의 내용을 다른 각도로 해석한 그의 관점이 정말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章)으로 되어있는데, 앞에 두개의 장을 읽다보면 내용이 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인내하고 끝까지 읽다보면 미처 깨닫지 못한 놀라운 뭔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갑자기 이 책을 선물해주고픈 몇몇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인상깊은구절] ◈ 사탄의 책략은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없도록 우리를 잡동사니로 가득 채우는 것이었고, 오랜 세월 그 작전은 특효를 발해 왔다. ◈ 부흥의 높이는 회개의 깊이로 결정된다 - 프랭크 바틀맨(Frank Bartleman) ◈ 우리는 예배를 하나님의 취향이 아닌 인간의 비위에 맞춰 기획한 것에 대해 회개해야 한다. ◈ 불은 빈 제단에 내리지 않는다. 불이 내리려면 제단에 제물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불을 원한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땔감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 하나님을 놓아가면서까지 움켜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능가할 때 그 일은 시작된다. 체면 차리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수는 없다. 영광을 버리라. 우리 영광의 ''끝''이 곧 하나님 영광의 ''시작''이다. ◈ 오늘날 교회는 선물 주시는 분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성령의 선물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 현대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닿는 지름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고통 없는 소득을 원한다. ◈ 오늘 우리의 교회들은 하나님보다 인간에게 더 편한 곳이다! ◈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전부를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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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을 갈망하라 (하나님은 굶주리고 갈급한 자들을 찾고 계시다) - 나는 예수님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 더 이상 만족할 수 없었다. 교회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하나님에 관해서는 정통해 왔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대화는 없다. 그것이 '상대를 아는 것' 과 '상대에 대해 아는 것' 의 차이다. - 내가 아는 한 그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이다. 배고파하지 않는 것, 굶주림이 없는 곳에 그분을 성령을 부으시지 않는다. 그분은 갈급한 자들을 찾으신다. 갈급함이란 기존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2. 천국 빵을 얻으라 (교회는 텅 비었고 사람들은 굶주렸다) - 교회의 찬장은 텅 비어 있었다! 우리는 교회에 빵이 있다고 허위 광고하며 떠벌렸다. 그러나 정작 배고픈 자들이 와서 한 일이라곤 어제 있었던 부흥의 부스러기 몇 조각을 찾아 바닥을 살피는 것뿐 이었다. 3. 가까이 나아가라 (하나님은 이제 눈빛으로 인도하기 원하신다) - 하나님은 그분의 혜택만 구하는 자들에게는 오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오신다. 우리가 눈물과 회개로 그분의 자리를 준비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잠깐 방문을 평생 거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4. 육체를 버리라 (완전히 죽은 자들만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 - 죽은 자들만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휘장 안에 들어갈 때 당신이 할 말은 이것이다. "나는 이제 산 사람이 아니다. 걸어 다니는 죽은 사람이다."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타나면 우리는 다 죽는다. - 당신은 죽음을 피하고 있는가? 당신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원하는가? 최대의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 친밀한 관계 속에, 그분의 얼굴에서 나온다. 마침내 그분을 뵙고 알게 될 때 당신은 모든 근원에 이를 것이다. 5. 임재로 들어가라 (하나님은 직접 만나 친밀하게 교제하길 원하신다) - 하나님은 투명한 순결의 자리에 진지한 부흥을 원하는 자들을 부르신다. 그분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나' 다. 그분은 우리가 가까이 오기 원하신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그분은 반드시 우리를 만지신다. 6. 영광을 구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경외함으로 준비할 때다) - 우리는 기름부음을 구하는 자리에서 그분의 명백한 임재 즉 영광을 구하는 자리로 옮겨가야 한다. 기름부음은 육신에 힘을 더해주어 설교나 노래를 잘하게 한다. 그러나 영광은 육신의 기를 꺾는다! 영광을 구하라! -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이 땅에 보내실 때 우선 그분의 영광과 거룩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 존중의 마음을 우리에게 회복시키신다. 우리는 회개하지 않은 육체에 미치는 하나님 영광의 위력을 새삼 깊이 깨닫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7. 땅을 회복하라 (하나님의 도시들이 정복되고 성령의 샘이 터진다) - 도시나 지역에 뿌리내린 목사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법적 권리' 가 있다. 왕 되신 그 분을 위해 사방에 '말뚝을 박고' 그 도시를 내 것으로 주장할 권리가 있다. 우리가 도시에 말뚝을 박는 것은 영적 교회당의 "벽" 을 넓히는 것이다. 8. 영향을 미치라 (하나님의 임재의 향기만으로도 주변은 변화된다) - 아버지가 내려와 그분의 명백한 임재로 이 땅을 한번만 만지신다면, 그분의 눈에서 흐른 눈물이 한 방울만 떨어진다면, 그로 인한 영광의 홍수가 온 땅에 부흥을 일으켜 귀신들은 달아나고 죄인들은 무릎 꿇을 것이다! 9. 자신을 깨뜨리라 (내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기름부은 자들을 기억하신다) - 우리는 기름부음 받은 자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분은 '기름 붓는 자들'을 좋아하신다! 그들은 그분의 얼굴과 발을 구하는 자들이다. 향유를 붓는 자, 눈물로 씻는 자, 그분의 재산보다 그분을 더 사랑하는 겸손한 자들이다. 10. 간절히 기도하라 (간절한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결국은 응답하신다) - 현대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닿는 지름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부흥을 원하지만, 부흥은 사람들에게 갈급함이 있을 때만, '대리 중보 기도자들' 이 자신들이 짓지도 않은 죄를 회개할 때만 온다. 하나님의 임재를 아직 경험해 보진 못했다. 그러나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기도드린다면 언젠가는 응답을 주시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