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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림책을 좋아한다. 내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내 인생을 바꾼 몇 가지 수업 중에 하나가 아동문학의 이해였다. 물론 점수는 처절했지만 그 수업을 들으면서 문학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고 (얼마 안 되서 나오긴 했지만..) 동화책과 그림책을 많이 보게 되었다. 나도 가끔씩 에프엠대행진을 듣곤 하는데 이 책에서 황정민씨의 목소리와 통통튀는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ㅎㅎ 도서목록을 보니 내가 아직 못 읽은 책들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서목록>
당나기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친정엄마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
빨간 머리 앤
뱃속 아기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태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사과가 쿵!
엄마의 의자 좋은 엄마 학원
모모 틀려도 괜찮아 잘난 척쟁이 경시 대회 나이트 쉬프트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말리와 나 잠옷 파티 헨쇼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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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기 좋은 책.그러나 그녀만의 삶의 흔적이 있어 가볍지많은 않은 책..책무게도 가볍고 내용도 편안해서 좋다. 까칠할것만 같던 아나운서 이미지가 확 깨지는 느낌이랄까. 그녀의 결혼과 친정식구들 이야기.그리고 아이에 대한 사랑이 눈물을 보이게 동감 하는 내용이다.그리고 독특한 구성으로 보이는 동화 한 편씩 접목되어 동화를 읽으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 이 가을..뭔가 따뜻함을 원하는 모든이에게 추천하는 수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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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만에 아이를 가지고 이제 태어날 날이 일주일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황정민씨의 글을 읽으면서 "그래 맞어" 이렇게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들, 또는 출산한 엄마들이 느끼는,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였습니다. 첫장을 읽고 쉬지않고 쭉읽은...부담없이 끝가지 한자리에서 읽었습니다. 이 책 읽고 황정민씨 팬됐어요...^^ 늘 티비에서 황정민씨 지켜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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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 그녀의 책이 나왔다. [황정민의 p.s 아이러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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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황정민의 P.S 아이러브유. 받은지 오랫동안 책꽂이에 꽂혀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제 스타일도 아니고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도 아니였거든요. 무었때문에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읽던 책을 모두 읽고 어떤 책을 읽을까 책꽂이를 뒤져도 그 책은 제일 먼저 뒤로 밀리는 책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별 내용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책을 낸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아주 우연히 이 책을 손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읽을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손에 들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내용도 간략하고 그림도 있고 두께도 두껍지 않고... 시간 떼우기 용으로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된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황정민 아나운서의 에세이로 모두 세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결혼 후 삶, 임신해서 아이와 함께 한 삶, 결혼 전 싱글일때의 삶. 책의 구성은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 책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책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들어 있더군요.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그녀의 가치관, 그녀의 추억 그리고 그와 연관된 책까지... 소개된 책의 대부분은 동화책이였습니다. 엄마가 되는 준비를 할때부터 엄마가 된 시기까지 쓴 글이라 동화책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읽어보지 못한 책이 많았습니다. 동화책이다보니 싱글인 제가 읽을 기회가 별로 없었죠. 그런데도 동화책 내용이 궁금하더군요. 읽고 싶은 책도 발견했구요. 동화책이 아닌 책도 발견했습니다. 바로 친정엄마. 예전에 TV에서 연기자 고두심님이 하시는 연극을 소개하는 것을 봤습니다. 너무 슬퍼서 표가 거의 매진이였고 엄마와 딸이 많이 보러 간다고... 그때 저도 엄마와 함께 그 연극을 보고 싶었는데 시골에 계시는 엄마를 모시고 와서 연극을 보기에는 엄마의 사정도 저의 사정도 안됐었죠. 그래서 포기했었습니다. 결국 연극이 끝났다는 소리를 듣고 아주 많이 후회했죠. 보러 갈껄하고...그런데 그 연극이 친정엄마라는 책을 연극화 했다는 황정민씨의 글을 읽고 갑자기 그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황정민씨도 그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내 부모한테 함부로 하는 건 제가 잘 모르죠. 가슴아픈것도 모르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엄마한테 하는 행동,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엄마 마음을 글로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죠. 그래서 그 책을 구입했죠.( 친정엄마 서평이 아닌데 오히려 그 책을 소개하게 되는 군요.^^) 아무튼 이 책은 이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소개된 책들의 내용이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한개의 책에서 여러개의 책을 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여러 책을 소개 받은거죠.
이 책을 읽다보면 제가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듣한 느낌이 듭니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본단 라디오를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의 얘기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 잔잔한 이야기가 많아 가볍게 읽기 좋은것 같아요. 기대하지 않고 읽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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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해 지는 단어 가족 가족은 바람이다. 울다 지쳐 고개을 들면 그 눈물을 씻어주는,
때로 사랑하고, 때로 미워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동화를 소재로 한 따뜻한 감성 에세이집이다.‘ 독서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결혼 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그녀 특유의 화법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 속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TV 나 라디오를 통해 한번쯤 들어보았을 만한 내용이지만 식상하기는 커녕 볼수록 가슴 따뜻해 지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