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삶 자체가 어떠한 문학작품보다도 더 감동적이며 진실하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점점 척박해지는 가슴에 하나 하나의 사연들이 촉촉한 단비를 뿌려줍니다. 길가에서 행상을 하는 아주머니의 주름진 손과 지하철에서 돈을 구걸하는 이들을 잠시나마 가벼운 동정심으로 바라보았던 나자신의 유치한 감정을 부끄럽게 해 줍니다. 삶의 어두운 곳에서 다른 이의 관심과 사랑조차 없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자신의 안일과 행복만을 추구하려고 아등바등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단편적인 이야기속에 끝맺음의 아름다운 말들이 무한한 감동을 던져주는 동시에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등불이 되어 줍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무심코 덮어 두었던 그 자그마한 진실의 뿌리들이 이 책속에서 조금씩 흙을 뚫고 나와서 내게 좀 더 많이 사랑하라고 재촉합니다. 그래요. 산다는 것은 힘들지만 그러나 우리가 함께 한다면 조금은 삶을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특히 가슴에 와닿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여윈지 약 2년이 되어 가는 나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말해주는 '등대'이야기는 눈물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등대 같은 거야. 밝은 낮에는 태연한 척 가만히 웅크리고 있다가, 어두운 밤만 되면 깜박깜박 제 몸을 밝히는 등대와도 같은 게 우리들의 아버지거든. 아버지들의 침묵 속에는 사랑한다는 말이 담겨 있는 거야." 읽으면 읽을수록 아버지가 그리워 마음이 한동안 아려서 다음장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의 행복만을 위해서, 자신의 고통만을 끌어 안으며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지 말고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준다면 아마도 다른 길이 보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인간의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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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부모님이 사다주셔서 우연히 본 책. 제목만 보면 '연탄길'이라는 이름이 독자의 이목을 끌만한 제목은 아니었었다. 그러나 책을 펴서 읽기시작하면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내용면에선 이목을 끌만한 이야기 였다. tv에서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실제 이야기들이라고 소개했었는데 설마 이런내용이 실화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할정도로 이렇게 가슴찡한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학생때 읽었던 감동적인 책때문인지 현재의 나자신이 커오면서 생각하는 인격에 많은 영향을 준것 같아 청소년때 읽는 독서가 성장하고서 한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작가의 말중에서 단숨에 책을 읽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여러날 동안 천천히 읽으라는 말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감동과 여유를 줄수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고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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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럼 1권이랑 2권보고 1년쯤 지난 이번에 이 책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잠들기전에 조금만 읽다가 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에 도저히 책을 접을수가 없었고 결국 다 읽어버렸지요. 읽는 동안 마음이 굉장히 찡해지는것을 느꼈어요. 마음이 찡해지고 그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고 동시에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고 또 결심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삶의 목표가 나 자신의 행복과 편안함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가까이 있지만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들을 내가 마음속으로 끌어안으며 감싸며 살아야겠다고 변하더라구요.
실화라서 더 가슴에 와 닿았지만 가장 안타까운것은 바로 마지막 이야기였어요. 처음부터 흘렀던 감동의 눈물이 마지막에는 너무나 안타깝고 뭐라고 표현이 안되는...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내가 그 주인집 사람이었더라면... 아니면 이웃이었더라면 그렇게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진 않았을텐데... 이웃이 밉기도 하고 그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닐까 겁나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돼지고기와 콜라와 초코렛을 살때 아빠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아이들이 먹는걸 지켜보면서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요... 책을 보고 전 마음에 빚을 진것 같습니다. 그들을 그렇게 보낸 책임이 저에게도 있기에 다시는 그런 안타까운일을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그런 마음의 빚을 조금씩 갚아가야 겠어요. 그 가족들이 더 아파하지 않도록이요. 나중에 식당에서 밥먹을때 뭐 팔러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주머니, 아이들이 있다면 물건도 사주고 밥도 한끼 대접하여 같이 먹을꺼에요. [인상깊은구절] (이씨가 아이들과 함께 죽기 결심하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위해 돼지고기랑 콜라랑 초코렛을 사와 먹이고 아이들을 재운뒤에연탄가스를 마시며 죽어갈 때) 이씨가 무너져내릴 것만 같은 야윈 몸을 간신히 벽에 기댔을때, 종이로 주둥이를 틀어막은 승호의 반쯤 남은 콜라병이 이씨눈에 들어왔다. 이씨는 자신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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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그 세번째 이야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이 메말라 있다는 지금 세대 저도 역시 상당히 무감각합니다.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그 메말라 있는 가슴속의 무언가가 조금은 되살아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험한 세상에서도 이런 희망이 있고 감동이 있구나!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우리 이웃에서 들려오는 아름답고 찡한 이야기들... 슬픔에 잠겨있는 이웃에게,고민에 빠져있는 부모님께,이별에 슬퍼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해 보는 것은 어떨지요. 이들을 보아라. 너에게도 희망은 있다.다시 한 번 시작해보자! 단 하나의 아쉬운 점은 너무나도 얇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 세상에는 더 많을 것인데... 지금 한 번 주변을 둘러보세요 당신의 가까운 곳에서 연탄길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을 지를요... [인상깊은구절] 볼 수 없다고 또 느낄 수 없다고 우리 주변에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저는 낮고 어두운 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이들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을 만나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줄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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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실망감을 뒤로한채, 일단 사놓은 3권을 읽었다. 3권은 만족할만한 내용이었고 감동적이었다. 정말 어렵지만 열심히 히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예기들. 다만, 1권과 2권에 비해 비극이 좀 많다고 할까? 해피앤딩이나 완전한 결말이 아닌 문제 자체는 미해결로 놔둔체 상상의 여지를 남겨놓은 그런 글들 말이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이 어린 아이들과 마지막 만찬을 갖고서는 연탄개스로 함께 자살하는 이야기는 그 글의 제목 "우리들의 상처" 처럼 내 가슴에 상처가 되었다. 세계 10대 무역국이라는 경제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일 끼니를 걱정하고 단칸방하나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 슬픈 현실 말이다. 사람의 나약함 만이 그 원인은 아닐것이다.
세상은 조금씩 더 따듯해지고 있지만 우리의 경제 수준에 그 외의 것들이 못미치는 것이 못내 아쉽다. 청량리의 "밥퍼" 급식소에 봉사를 갔었을 때, 한눈에도 1억이 안되는 돈이 들었을 가건물 한 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생각을 했던 일이 있다. 세상에는 수 억의 퇴직금을 받는 목사도 있고 한 달에 3천만원을 용돈으로 쓰는 사람도 있고, 나이트클럽에서 하루 룸잡고 놀면 100만원도 부족한데 그 곳에는 단돈 100원의 점심에 행복해지는 사람들과 그 100원 조차 내지 못하고 밥을 먹는 사람들과 그 100원의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을 배부른 아이들에게 읽게해야 한다. 세상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살아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해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내 아들처럼 될까 봐 눈 오는 날이면 이렇게 나와 눈을 치우는 거지요 |
| 잔잔한 감동은... 3탄까지 이어졌다. 형보다 나은 아우없다는 속설을 깨듯 더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우리내 이야기... 그래서 더 절절하고 가슴따뜻한 이야기...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한다. 내가 이 책속의 무수한 주인공중에 하나라면...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강한 내 자신이 되어 있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치유해가면서 어떻게 다스려 가면서 사는건 자신의 몫이다. 즉, 불행의 길로 가든... 행복의 길로 가든... 그건 자기 자신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불행의 길로 가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세상엔 보랏빛 행복만이 있지 않다는걸... 소소한 기쁨에도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줄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또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어 우리내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길 바란다. |
| 우리의 눈시울을 젖게 하고 감동을 주었던 연탄길이 3권으로 돌아왔다.. 어디서 많이보았던 표지라 생각하고 든 것이 연탄길이었다.(요즘엔 세트로도 나오지만..) 요즘엔 뭐 '티브이 동화 행복한 세상' 같은 것도 티브이에서 한다. 뭐 내용은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모습을 볼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감동적였었다. 이 책 중 지적할만한 점은 '티브이 동화 행복한 세상'에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비슷한 내용이 있다보니깐 책산 돈이 아깝다...하지만 우리 이웃들의 정다운 모습보다 좋은게 어디 있겠는가.. 아무튼 이 책은 추천할만하다.. 정말 좋은 책이다.. |
| 아픔을 겪어본 자만이 타인의 아픔을 이해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가난하지만 부모의 희생의 결과로 나름의 풍족함을 가지면서 성장한다. 부모의 아픔을 이해할 나이가 되면 이미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나는 내 어미의 희생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자각하곤 했다. 그래서 말썽을 부리지 않고자 무던히도 노력했다. 그것은 내 부모를 학교에 오지 않게 하겠다는 어린 시절의 작은 배려였다. 연탄길이라는 책이 입소문을 통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나름의 작은 배려들이 우리들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날 많은 경우에 우리는 물질만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능력제, 성과제 등의 많은 부분이 우리들을 메마르게 한다. 그러나 나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 따스함을 많이 받았다. 아쉽게도 어린시절 소극적인 모습들이 받은 따스함을 전해주는데 서툴게 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뻥튀기 만드는 기계를 좋아한다. 작은 쌀 한톨을 커다랗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허세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언젠가 한 여행객이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가기위해 비행기 티켓을 구하려는 여행객은 한 신사의 양보로 부모의 임종을 보게 된 이후로 자신도 그러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내용의 요지였다. 이처럼 사랑은 커다란 것이다. 현대의 비즈니스에는 낭만적 사고는 금물이라고도 한다. 그럼에도 나는 설령 비즈니스로 만나, 물질을 교환하기도 하고, 협상이라는 말로 서로를 음해하는 것보다는 진정한 내면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러한 나의 생각이 조금은 바뀌고 있지만 말아다. 오늘은 나 스스로를 조직을 향한 뻥튀기 장사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광고라고 해야 할까! “자 오세요... 당신이 전해준 사랑을 커다랗게 만들어 돌려 드립니다. 원하시면 다른 사람에게 더욱 커다랗게 전해주기도 합니다. 자 오세요....” |
|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란 책은 어느 TV프로그램에 의해서 처음으로 접해 보았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읽어보면 냉정하다고 하는 나에게도 가슴이 찡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성격을 고친 이유일 것이다. 자기가 조금 더 불편하더라도 남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친구를 무시했을 때의 그 친구는 아주 기분이 나쁠 텐데 여러 번 참아주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나 깨달은 내가 참 부끄럽다. '세상이 아무리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 간다해도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아직 생각이 많이 부족한 나에게도 잘 알 것 같은 말이다. 요즘은 자기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남의 불행을 보고 마음 아파하기도 하며 때로는 다른 이들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위로 받기도 한다. 요번에 대구 지하철 사건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방송사에서도 TV프로그램에 많이 방송을 했다. 어린이들처럼 고정관념에 벗어난 사람이 있을까? 어느 아이가 아버지와 목욕탕에 가서의 일이다. 그 아이가 발을 닦고는 얼굴을 씻으라고 아버지에게 주었더니 더럽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물을 버리라고 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여러 사람이 발을 담그고 간 탕 속에서 얼굴을 씻고있는 아버지가 이상하게만 느껴졌었다. 생각해보니까 고정관념이 사람을 바보로 만든 것 같았다. 읽다가 정말이게 실화일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물질적으로 행복하지 않지만 정말 인간다운 것을 보여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