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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고 싶어요
크레파스의 색감을 이렇게 잘 표현했던 그림책이 또 있었을까?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딸에게 맨 처음 사준 미술 도구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이다. 그 크레파스를 아직도 쓰고 있는데 유독 노란색만 길이가 몽당 연필 마냥 짧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딸은 책을 펼치자 마자 노란색을 짚으면서 자기꺼라고 말한다. 그리고 친절하게 분홍색은 엄마꺼라고 챙겨준다.
아직 그림 그리는 것은 서툴어서 주로 그리는 것들이 선들이다. 선을 그리는 것을 로켓처럼 하늘도 날 수 있다고 표현한다. 아래에는 딸이 좋아하는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었다. 달, 사과, 물고가, 새, 공룡, 외계인 등을 그릴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그런데 달과 공룡은 확실치 않다. 바나나와 도마뱀 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페이지를 넘기면 더 많은 것들이 나오는데, 이것은 이책의 가장 예쁜 부분이니깐 궁금하도록 숨겨두기로 한다.
실제 삽화를 크레파스로 그린 듯하다. 크레파스로 그렸을 때의 독특한 질감들이 잘 살아나 있다. 페이지 가득 아이들이 한번쯤은 그렸봤음 직한 것들이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린 고래, 색감이 너무 이쁘다.
딸아이가 잘 아는 크레파스가 소재라서 처음부터 집중을 잘한다. 같이 색이름과 그려진 동물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해 보았다. 큰소리를 대답하는 것이 책이 무척 마음에 드는 눈치이다. 책을 다 보고 난 후에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도 챙겨와서 책에서 처럼 그림을 그려본다. 딸은 책을 보면은 그와 관련된 책이나 물건들을 챙겨오는데 이번에는 역시 크레파스였다.
제목이 하늘을 나는 크레용인데, 크레파스와 어떤 차이가 있나 싶어서 찾아 보았다. 크레파스는 일본에 있는 크레용 만드는 회사의 상표이름이라고 한다. 이런, 그렇다면 크레파스라고 사용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든다. 앞으로는 크레용이라고 불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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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새로운 크레용과 스케치북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었는지 가끔 떠올리곤 한다.
넉넉치 못했던 그 시절, 쓰던 크레용이 있는데도 새로운 크레용이 갖고 싶어서 엄마를 조르기도 하고, 친구들이 새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면 그게 참 부럽기도 했었다. 물론, 엄마는 가끔 크레용을 사주시곤 했지만 알록달록 많은 색깔의 크레용이 너무 갖고 싶어서 학교에서 그 크레용으로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발칙하게도 거짓말을 했던 기억도 난다. 그런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면서 내 생애 처음으로 그렸던 크레용 그림이었다. 처음으로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본 시간이었는데, 나는 그때 산을 그리고 그 위를 걸어가는 사람을 하나 그리고, 밤하늘을 그린다고 검은 색으로 하늘색을 칠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그 그림을 보시고는, 검은색으로 칠한 부분을 칼로 긁어내시고 파란색을 칠하도록 지도해 주셨다. 어릴적 내가 좀 상상력이 뛰어났던 것인지, 어째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기억이 나는걸 보면 꽤 충격적이었었나보다. 내 생각과 의지대로 그린 그림이 부정당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아마도 소심했던 나의 어린 시절, 조금은 어두운 이면이 있었나 가끔 생각도 해보게 되지만, 어쨌든 크레용으로 그리는 그림은 제법 그렸던것 같다. 지금은 잘 못그리지만 말이다.
그러고보면 우리 아이는 아주 어릴때부터 마음껏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볼 수가 있으니, 크레용으로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은, 크레용을 가지고 선을 그리고, 곡선을 그리고, 동글동글 동그라미를 그리고, 점점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어릴 적에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학습지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처음에는 선에서 곡선, 그리고 동그라미..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기의 기초가 되는 부분부터, 크레용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이어주는 구성이 참 재미있고도 유익하다.
이 책을 보고, 크레용을 가지고 와서 스케치북 한가득 낙서를 하는 우리 아들. 아직 무언가를 표현하기는 서툴지만, 자유롭게 그리다보면, 이 책에서처럼 재미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표현할 날이 올 것 같다. 크레용으로 기초부터 그리는 법도 배워보고, 따라서 해보면 재미있게 표현이 가능해서 응용하기에도 좋다. 창조가 모방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던 어느 이야기처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 자신의 그림이 될 것 같다. 어릴때 그려보고 퇴화된 엄마의 그림 솜씨도 향상시켜주고, 아이랑 하나씩 그려보고 있는데, 그림도 조금씩 느는 것 같고, 아이도 즐거워한다. 크레용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두고두고 활용이 가능해서 정말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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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천진난만해 보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크레파스를 주면 좋아해요. 특정한 그림이라기 보다는 아직은 끄적거림이나 낙서같은 거지만 즐거워하네요.
<하늘을 나는 크레용>에서는 기다랗게 선을 그어보기도 하고 로켓처럼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빙글빙글 달팽이 집을 짓기도 하고 지그재르로 가기도 하네요. 크레용으로는 못하는게 없네요. 또한 좋아하는 것을 세상 가득 그려 보기도 해요. 그러다가 색이 합쳐지면서 커다란 고래가 되고 커다란 고래가 "냐암! 꿀꺽!" 우리 6명의 친구들과 하늘을 나는 크레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점과 점의 연결인 직선부터 곡선, 지그재그, 접선등등 다양한 선들과 함께 사물, 동물들이 그려지는 모습이 좋았어요. 특히 좋아하는 것을 그리는 장면에서 아이 역시 좋아하는 그림을 찾느라 바빴답니다. 이건 고양이고, 이건 새고, 이건 코끼리고하면서 동물 이름 맞추기에 한창 빠져있었어요. 그러고서는 자기도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독후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이 그림그리는 것이 신나고 재미있음을 알려준 부분이었어요. 우리 아이는 크레용을 주면 "엄마가 그려주세요. 나는 잘 못그려요"라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림 그리는 것에 자신이 없어하고 많이 의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거든요. 우리 아이가 하늘을 나는 크레용을 읽고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고 잘 그렸던건 못그렸건 정답이 없음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우리 아이는 아이가 좋아하는 탈것류를 그리는 것이 고작이자만, 친구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그림 그리는 것에 재미를 붙이는 날이 올 거라 생각되네요.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합쳐져서 커다란 고래가 되고.. 고래의 입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 고래 뱃속에서 나올 때의 색의 조화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빨강, 노랑, 파랑, 황토색, 갈색의 조화가 이루어져서 색에 지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약간 아쉬운 점은 약간의 부연설명이 있었음했어요. 고래가 만들어지고 '냐얌! 꿀꺽!'이라고만 나와서 아이와 더 상상을 해야만 했었네요. 크레용과 책도 보고 자연스레 그리기활동까지 할 수 있어 좋았던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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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꼬마 친구들이 자기 키 만큼 큰 크레용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러하겠지만, 저희집 3살 둘째 아들도 크레용을 손에 쥐면 참 즐거워하지요. 아직은 어떤 그림을 그리는 단계는 아니고, 선을 긋고 동그라미만 그리는 수준이지만, 그런 모습 조차도 참으로 기특해보이더라구요~~
책 속의 6명의 꼬마 친구들도 각자의 색깔들을 하나씩 들고서는 그림을 그려요. 선을 긋기도 하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기도 하고, 점을 찍기도 해요. 그리고 크레용으로 자기가 좋아 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릴수 있어요~~ 바나나, 사과, 물고기, 새, 친구의 얼굴 등등...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많이 많이 그리다 보니 어느새 그 그림들이 커다란 고래가 되었어요!! 커다란 고래의 뱃속까지 들어간 친구들은 크레용을 따라 밖으로 무사히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는 생각합니다. 내일은 무엇을 그릴까??
그림들이 실제 크레용으로 그린것 같아요. 크레용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마치 내가 그린것 처럼, 아이들이 그린 것처럼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들이 화려한 기교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져서 친근감이 들기도 해요. 또 약간의 파스텔톤처럼 그림들이 은은해서 부드러운 느낌도 들어 편안함이 느껴지구요. 알록달록 여러 색깔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색깔로 자신의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그려볼수 있고, 상상해볼수 있는 크레용... 그리고 그렇게 상상을 해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늘을 나는 크레용> 아마도 아이들은 이 두가지를 통해서 계속해서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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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명의 아이가 크레용을 타고서 어디론가 가는 신나는 그림을 보면서 왜 저렇게 행복한 모습을 짓고 있을까? 우리아이도 저렇게 행복한 모습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레용.. 크레파스로 뭘 할 수 있을까? 스케치북에 선을 그릴수도 있고, 그림도 그릴수 있고, 그린 그림에 색칠도 해주고.. 크레용으로 할수 있는 건 많다 그림을 그리지 못했을때는 크레용으로 길다란 선을 그려보기도 하였고 동글동글 빙글빙글 그리기도 하고, 곡선도 그려보고, 좋아하는 것을 스케치북에 잔뜩 그려보기도 하였다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가지 색들로 모두 모두 섞어서.. 이건 뭘까? 우와 커다란 고래 크레용 고래가 되었네 고래가 입을 벌려 꿀꺽!! 하늘을 나는 크레용을 따라 밝은 빛이 보여 꽉 잡아 우와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왔다 고래야 이젠 크레용먹으면 안돼!! 신나게 그린 크레용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뭘 그릴까 생각도 하면서 예쁘게 정리하는 모습..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크레용이라 생각을 했지만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크레용이라 상상하면서 읽어주니 아이도 신나고 읽어주는 엄마도 신기하기만 하다
책을 통해 사용하고 나서 깨끗이 정리하는 모습까지 하나 더 배웠답니다 엄마가 말로 하는 것보다 책을 통해 알려주면 더 잘 따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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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크레용』은 귀여운 꼬마친구들과 색색의 크레용이 만나 여러가지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표현한 책이네요..
크레용으로 처음엔 다양한 선도 그려보고 다음엔 바나나, 사과, 물고기 등을 그려요.. 그러다 색색의 크레용이 조화롭게 섞이면서 여러가지 멋진 작품들이 탄생을 하고, 마지막엔 커다란 크레용 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가 길을 헤매게 되는데 어떻게 빠져 나올까요? ^^
이 책을 읽다보면 넘넘 이쁜 색감의 크레용으로 그림을 직접 그린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네요.. 단순한 선에서 시작하여 로켓처럼 날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거나 지그재그로 선이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직접 그려도 보고 즐건 체험의 시간을 가졌어요..
선이 발전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뭐든 그려보고 또 여러가지 색들의 조화로 넘넘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는 걸 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미적감각까지 키울 수 있겠어요..
아이가 두돌이 될 무렵부터 화이트보드나 전지를 주면 혼자 펜을 잡고 그리는 걸 넘 좋아했어요..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선긋기에 아직 불과하지만 얼마후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도 그리고 엄마아빠, 자신의 얼굴도 그리고 젤로 좋아하는 자동차도 그릴 날이 곧 오겠죠? 꼬마화가의 멋진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길라잡이 그림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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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현준이기에 하늘을 나는 크레용 표지만으로도^^ 넘 맘에 들었어요~~아니다 다를까 현준이가 책을 보더니 엄마~~고맙습니다~!합니다~ 귀여운 색색의 크레용들이 여러가지들을 만들어냅니다~ 선을 그리고 무지개같은 색색깔로 로켓을 그리고 꼬불뽀불선들 지그재그 선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물고기 사람 도마뱀? 색감은 있지만~~ 정말 아이들이 그린그림들처럼 친숙하고 낯설지 않게 그려진 그림들도 넘 좋아요^^ 동물 자동차 햇님 게여러가지를 그리다가 여러가지 색들이 섞이고 섞여서 큰 고래가 되죠~~ 크레용고래가 탄생했어요^^ 입을 크~~~~~~~~~~~게 벌린 고래의 표정과 꿀~~~~~~~~꺽~~~!! 크레용들이 그린 그림들을 삼켜버리는내용이랍니당...내용은 여기까지.. 이젠 크레용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ㅋㅋ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죠~~^^ 맨마지막엔 내일은 무얼 그릴까?하고 마지막을 장식합니당^^ 맨마지막의 질문을 현준군에게 했더니 현준군은^^동물원을 그리겠답니당^^ㅋㅋ 코끼리 나무 큰고래가 사는 동물원이요^^ 아이들에게 상상을 하며 그릴수 있게 만들어 주는책같아요~~^^ 2살짜리 동생도 있는데..둘째에게 읽어줘도 아이가 좋아하네여~~^^ 색감이 이쁘고 케릭터들이 귀여워서 그런거 같아요~~^^ 좋은책은 아이들이 먼저 아는거 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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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가 크레용을 잡아본게 언제일까요..
색칠은 아주 원색적으로~ 그것도 아주 진하게. ㅋㅋ 정말 예쁜 책을 소개할께요 하늘을 나는 크레용 제목이 너무 이쁘죠^^ 아빠랑 누워 느긋하게 책을 봅니다^^
책의 마지막장.. "내일은 무얼 그릴까" 를 읽고는 부랴부랴 준영이가 뭘 챙겨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바디크러츠라는것인데요.. 준영이가 내일은 또 어떤 작품을 보여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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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들과 색상들로 가득한 정말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발견하였네요. 저 역시 보는 내내 너무나 마법 같은 크레용에 빠져서 너무나 따뜻하면서도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정말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들에서 이런 느낌들이 전해졌었나라고 감탄을 하면서 정말 신비로운 여행을 해보았네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크레용을 가져와서 선을 그리고 각각 색상을 하나씩 선택해서 여러 가지 색깔의 선을 그리고 그 크레용에 몸을 싣고 로켓처럼 하늘을 날고 여러 가지 선들을 만들어내면서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도 같이 즐거워지더군요. 하늘을 나는 크레용으로는 뭐든지 그려낼 수 있는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아이들이 그려내네요. 바나나, 사과, 물고기, 새 등을 그리면서 이번에는 각종 사물을 더 많이 더 많이 그려내는데 이때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우리 딸과 저는 스케치북과 크레용을 가져와서 신나게 그림을 따라 그려보면서 즐거운 미술 시간을 가졌네요. 그렇게 그려진 그림 속에서 커다란 뭔가가 만들어지는데...
아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 보았던 그려진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잠시 긴장감도 들었지만 지혜롭게 헤쳐나오는 여섯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재미를 한층 더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너무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 내일은 어떤 그림을 그릴지 설레는 맘으로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정말 미술에 무척 관심이 많은 우리 딸에게 더욱 그림에 대해서 흥미를 더욱 주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 우리 딸 보고 나서 엄마에게 하늘을 나는 크레용을 사달라고 하는 바람에 조금 당황했지만, 아이의 상상력을 맘껏 펼쳐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서 아주 고마웠고 예전에 읽었던 '까만 크레파스'와 비슷한 느낌이라서 더욱 좋았고 하늘을 나는 크레용 정말 갖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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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리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바나나랑 사과랑 물고기 그림도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그린듯한 그림에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지 우리딸 자기도 그림을 그려봐야 겠다고 난리였어요. 제가 보기엔 바나나 같은데 우리딸은 달이라고 하더라구요..^^ 달이 제일 쉬울것 같다며 그리더니 이내 색칠을 해서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커다란 고래가 그림을 다 먹어버렸어요..크레용이랑 전부 말이죠.. 크레용이랑 같이 놀면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글배우고 있는 아이한텐 더 좋을것 같네요.
가운데 제일 크게 그린게 엄마고, 그 옆에 길쭉한것이 아빠, 작은건 자기, 엄마가 안고 있는건 동생.. 옆에 그림은 달을 그렸다가 빨갛게 색칠해 준거구요..(엄마만 알아 볼 수 있는 수준..) 파란건 물고기 그린걸 색칠한거.. 밑에 그림은 사과밖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권의 책을 통해 오랜만에 딸이랑 그림 그리기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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