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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섬의 첼로파트를 비롯 한곡 한곡 그 섬세한 떨림의 느낌은 실로 오랫만이었습니다.
그들의 다음행보가 너무 궁금해 지는데요. 라이브로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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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파스텔뮤직 음악을 좋아해서 어느날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제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짙은... 그 때는 단순히 다음에 다시 들어봐야 겠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 공중파 음악방송에도 나오더군요. 그 때 마음을 울리는 느낌을 받고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락, 특히 모던락을 좋아하던 저에게 이 음반은 그야말로 월척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좋아했던 곡은 '곁에'와 '나비섬' 같이 잔잔한 곡이었는데, 조금은 강한 'if'나 'everybody'도 정말 좋았어요.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각각의 곡이 일정한 느낌을 주기보다 곡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으면서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도, 각각의 곡에 어색하지않게 보컬의 보이스가 어우러져요. 그 부분이 짙은의 매력이고, 그 매력이 이 앨범에 잘 나타나있다고 생각해요.
모던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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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이 한 곡으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사람. 짙은. 쓸쓸하지만 다정하고 슬프지만 아름다운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 그후로 그의 수많은 노래를 들어봤지만 곁에 만큼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만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