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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림출판사에 나온 신화 그림책 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그리스의 신화같은 외국 신화만 즐겨 보았다면 이제는 우리나라 신화를 보아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이런 그림책을 찾았었는데 이제서야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 그림책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매력을 지닌 책이라는 생각을요. 왜냐하면 바리데기는 그림이 참 전해져 오는 맛이 느껴지는 책이더라고요. 몰론 우리는 그동안 전래동화를 통해서나 혹은 다른 그림책을 통해서 듣고, 보기도 했던 동화가 바로 바리데기지요. 그런데 바리데기를 우리 전통의 신화그림책으로 그려진것은 이번에 새로나온 한림신화 그림책이 첫 시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의 내용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불라국 오귀대왕은 딸만 여섯인데 일곱째는 꼭 아들이길 바랬는데 낳고 보니 또 딸이였어요. 그래서 바리데기를 산 속에 버려 버려요. 그 바리데기가 나중에 아버지 외귀대왕이 아팠을때 약을 구하기 위해 떠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그리고 그 약을 구하기 위해 바리데기가 한 행동들은 보통 효심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은 책은 그림이 너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림으로 바리데기를 만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림이 전해져 오는 우리 신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 또한 이 책의 재미에 빠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