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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 인물에 관한 책은 많이 보아왔지만 '장혼'이라는 분의 책은 머스트비에서 출간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인물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이 시리즈에서 만나는 인물들 대부분이 그동안 일반적으로 읽어온 평이한 인물전과는 다른듯 보였답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시리즈'에서는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초희가 썼어>, <음치 평숙이, 소리꾼 되다>,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장영실, 하늘이 내 수수께끼를 푼 소년>, <정약전과 정약용>, <총명한 이씨 부인은 적고 또 적어>, <떴다 떴다 비거, 날아라 정평구>, <전국 방방곡곡 어사 박문수가 간다>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조선시대 어린이들이 쉽게 재밌는 책을 읽게 하고픈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바로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이랍니다. 사실 '장혼'은 조선시대 '아희원람'이라는 책을 편찬하신 유명한 분이에요. 이런 유명한 분을 부각시켜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더라구요. <아희원람>에는 아이들이 보아야 할 열 가지 주제를 담아 놓은 책이랍니다. 천자문, 삼강오륜과 같은 책으로만 공부하던 조선시대에 자연 현상, 사람과 동물의 특징, 의식주와 일상용품, 건국 설화와 지명, 나라의 풍속과 놀이, 인간의 수명과 부귀이야기, 기상 이변 현상을 비롯하여 역사적 인물과 재주있는 인물 이야기, 왕조와 왕 이야기 등을 접할 수 있다는 건 장혼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일이었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활자가 있는 대감 집을 찾아가 활자를 빌리는 노력은 진정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나중에는 장혼 선생님께서 직접 목활자를 만들었고 '이이엄 자'라는 활자체라 불린다고 해요. 출세보다는 소박한 삶을 사셨지만 누구보다도 대단한 업적을 남기신 듯 해요. '장혼'선생님의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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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아이들이 평소 잘 읽던 책을 쓴 작가님을 만나본 아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아이들이 글공부를 좋아하는건 아니었어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주제들을 찾아 놀이, 장터, 전통놀이등
소박하고 욕심없는 성품을 지니신 훈장님 장혼이 모습은 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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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
글: 박혜숙
그림 : 이창민
머스트비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든 장혼
요즘 위인전을 읽기시작한 백만돌이.
지도를 만든 사람 한글을 만든 사람등..
관심이 아주 많아요
그런데
어린이책을 만든 사람 장혼은 첨 보네요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은 조선의 아동교육이론가 장혼 이야기를 다룬 책이에요
지체장애인이기도 했던 장혼은 어머니를 통해 글을 배웠으며,
한 번 본 것은 곧바로 암송할 만큼 재능이 뛰어났다고 해요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이야기를 좋아했던 장혼은 어머니로부터 들은 재미난 이야기를
동네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자라게 되죠
성인이 된 장혼이 옥류동 골짜기의 허름한 집,
‘이이엄’에 서당을 차려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를 시작할 만한 책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책의 끝머리리에는 동화가 아닌 장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나와있어
재미난 이야기로도 학습으로도 정말 좋은 책인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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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함께 읽는 시간이 참 좋아요...^^
어릴 적에 읽었던 책보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읽은 책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글쓴이와 그린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옛날에도 어린이책을 만든 사람들이 있었다니 호기심이 생겼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면 방정환 선생님이 떠오르는데요~
그 전보다 더 오래전에도 어린이책이 있었다는 정말 흥미로웠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머스트비 역사 인물 그림책을 통해 장혼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차 오는 날>,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을 쓴 선생님의 책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개구쟁이 아이들이 모여있는 서당 풍경이 낯설지 않은데요... 훈장님의 표정이 어딘가 불편해보이세요.
왜일까요??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천자문'의 내용이 아이들 생활과 멀고, 뜻도 어려워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고민하던 장혼은 직접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서당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도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말이예요.
장혼은 어릴적에 공부하고 싶어서 서당을 기웃거리다가 양반집 아이들에게 놀림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어머니에게 글을 배우고 단국과 박혁거세, 주몽, 김유신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 때 일이 떠올랐던 장혼은 책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넣기로 했어요.
장혼은 삼강오륜만큼이나 사는 데 꼭 필요한 것과 눈에 보이는 것들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저잣거리로 나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필요한 것들은 기록해두었답니다.
서당을 하는 다른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책에 어떤 내용을 넣으며 좋을 지 묻고 집으로 초대해 책의 차례를 의논했어요.
장혼의 집은 옥류골 골짜기에 '이이엄'이라 이름지어진 곳이었답니다.
'이이엄'은 스스로 만족하며 산다는 뜻이었어요.
장혼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집에 붙인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장혼은 왕실에서 만드는 책을 읽고, 틀린 글자를 바로잡는 일을 했기때문에 규장각에 드나들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자신이 쓴 내용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틀린 내용과 글자를 바로잡고, 또 바로잡았어요.
책을 만들려면 필요했던 금속 활자는 간정한 마음으로 대감 집을 찾아가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장혼은 정리자체철활자를 빌려 아휘원람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아휘원람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장혼의 책 만들기 과정을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뒷쪽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어서 장혼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이 참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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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혼 이라는 인물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어떤 일을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만나봤네요. 아홉살때부터 어머니에게 글을 배웠는데 영특해서 한번 본것은 바로 암송이 가능했으며, 시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어요.
옛날에는 글을 배우기 위해 서당을 다녔는데요, 서당에서 젤 처음 배우는 학문이 바로 천자문이었어요. 하지만 내용이 아이들 생활과 멀고 뜻도 어려워 모든 아이들이 재밌어 하지 않고 지루해 했어요. 이에 장혼은 누구나 읽고 공부할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책속에 담기 시작했어요. 오늘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해서 설명을 사물과 연관지어 이야기 해줌으로써 이해를 쉽게 할수 있도록 말이죠.. 아이들이 알아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순서를 어찌 해야 할지 친구들과도 의논해 만들고 정리자체철활자를 빌려서 아희원람을 찍었어요. 옛날 아이들은 장혼이 만든 아희원람으로 궁금증도 해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공부도 즐겁고 재미있게 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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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
아이들에게 역사 인물책을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우리에 아이들이 읽고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는 책... 아동 교육서 아희원람의 저자 장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책을 접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어미니에게서 들었던 재미난 이야기를 들은 것 처럼 즐거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불편한 다리를 이끌로 서당 주변을 서성이던 장혼이였기에, 글을 배우고 싶었던 장혼은 어머니에게서 배우게 되고, 글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즐겁기만 한 장혼 자신만이 아는 글을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주려했던, 그래서 장혼은 훈장이 됩니다..
우리에 아이들은 조선시대 교유서라는 말에 더욱 관심 갖고 책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나 방법을 찾았던 훈장 장혼에 뜻을 이해하며 장혼에 어머니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웃음소리가 들리는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싶어지네요..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이 어떤 것인지 다시금 살펴보게 해주고 지금에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는 학습이 힘이드는 것은 아닌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게 된답니다.. 학원에서 친구들과 힘들었던 점들과, 시간에 쫓기어 꼭 하고 싶었던 것들을 놓치고 갔던 것은 아닌지. 지금에 아이들에게 힘든 부분을 꼭 챙겨 주게 되며, 아이들에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읽기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더욱 즐거운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열고 , 독서에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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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든 장 혼 박혜숙 글 이창민 그림 머스트비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열가지 주제를 뽑아 쉽게 설명한 아동 교육서 [아희원람]의 저자 장 혼 장혼은 듣는 것은 귀하게 여기고 보는 것은 천하게 여기며, 가까운 것은 멀리하고 먼것을 쫒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유익하지 않다고 주장했어 실생활과 연결되는 실제적 지식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길러준 장혼 이야기~~
장혼은 어릴적 다리를 절뚝이며 일을 하면서도 서당을 기웃거리면서 공부를 하고픈 아이였다... 그런 서당의 아이들은 장혼을 흉내내면서 놀리기 일쑤였다. 장혼의 아버지는 글을 배워서 출세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라했지만 장혼의 엄마는 책을 읽어서 궁금한 것을 다 알고 싶은 장혼의 마음을 응원하였다.
장혼은 어머니께 긍를 배우고, 단군과 박혁거세, 주몽, 김유신에 얽힌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는데 이를 모두 외워서 저녁이 되면 이웃집 돌이에게 달려가서 모두 이야기 해주었다. 이 어릴적 일화를 떠올린 장혼은 지금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훈장님이 되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운 천자문을 외우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재밌는 아이들만의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좀 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늘 고민하는 장혼은 그 방법을 생활 주변에서 찾기 시작했다. '하늘은 엎어 놓은 밥 그릇처럼 땅의 표면을 덮고 있다' 많이 사용하는 붓은 시장 붓장수에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물어보면서 사는데 꼭 필요한 것과 눈에 보이는 것들이 중요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소재를 얻어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했으며, 왕실의 규장각에들려서 우리의 역사책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제대로 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책을 만들기 어려웠던 옛날이라 장혼은 금속활자를 가지고 있던 양반의 도움으로 정리자체철활자를 빌려서 아희원람을 처음 만들게 된다. 아희원람은 아이들이 보아야 할 내용을 가려 뽑았다는 뜻을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다. =============================== 장혼은 6살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다리를 절었다고 하며 어릴적부터 영특했으며, 아희원람을 만든 후 직접 나무를 구해 목활자를 만들어 글자 모양이 예쁘고 부드러워 책으로 나왔을때 아이들이 읽기 좋았다고 한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것이 책인데 예쩐엔 책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는 점도 더불어 알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장 혼이라는 인물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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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 진. 짜 선생님 장혼 옛날 아이들은 서당에서 공부를 했지요. 그렇다고 누구나가 서당에서 공부를 할수 있었던것은 아니였답니다. 예나지금이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공부가.. 지겹습니다. 재미없습니다 ^^ 이를 재미있게 만든 선생님 장혼이야기입니다.
서당에 가면 가장먼저 천자문을 배웁니다. 우리는 한글을 배우는데 그마저도 학교교육에서 완벽히 알려주는것은 아니지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전 한글을 다 알고 온다는 가정하에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그래도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늘 있습니다. 예전엔 천자문이고 지금은 한글입니다. 천자문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보고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장혼! 그때부터 그의 연구는 시작됩니다. 무엇을 보든지, 겪던지간에 아이들이 재미있고 쉬워할까와 연관지어 생각하였지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훈장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서당을 하는 친구들을 찾아가 의견을 묻습니다. 여러명의 의견이 모이면 더 좋은 책이 만들어질테니까요 책의 내용뿐아니라 차례도 중요했습니다.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야 제대로 공부가 되겠지요. 자신이 쓴 내용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작업을 거치는것도 잊지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아휘원람이라는 책이 탄생이 되었지요.
모든것을 실생활과 밀접하여 아이들 관심사를 놓치지않고 배움으로 연결시킨 훈장선생님. 놀면서 배우는 일석이조의 학습을 알려주신분이시네요. 배움이라는것은 배우는 이의 눈높이에서 진행이 되어야하는것이 맞는데 지금 우리 교육현실은 그러질 못합니다. 실생활과 관련되고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호기심이나 물음은 해소되지않는 학습이 반복되고 있지요. 진정한 교육은 그런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진정 아이를 생각하는 교육, 아이를 위하는 교육을 하셨던 장혼훈장님이 그립고 존경스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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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인이었던 장혼!! 사실 책을 읽기전까지는 장혼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이렇게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과 학습이 되는게 너무 좋았어요. 장혼은 아이들이 꼭 보고 배워야 할 것들을 열 가지 주제로 뽑아 [아희원람]이라는 아동용 교과서를 만들었어요. 장혼은 조선 후기 당시 유교 교육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어떤 과정을 통해 [아희원람]이 탄생하였는지를 잘 배웠네요. 유교를 중시하던 조선시대에는 모든 서당에서 천자문을 시작으로 소학, 삼강오륜 등을 가르쳤으며 윤리와 도덕성 중심의 교육에 치우쳐 있었어요. 조선 후기 문인이자 편집자였던 장혼은 이러한 유교적 가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삶의 지혜가 담긴 아동용 교재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모든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이에 공부에 싫증을 내는 아이들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신화와 설화, 역사 등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담고 중국 중심의 사관에서 벗어나고자 우리 문화와 역사, 전통 민속놀이와 같은 교유의 민속에 관해 정리하고, 현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지식만을 추려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한 [아희원람]을 편찬하게 되어요. 이렇듯 쉽고 재미난 내용과 편민 중심의 생활사와 습속을 담은 [아희원람]은 조선 후기 가정교육의 기본 교재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이루 일반 양민들의 아동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장혼이 [아희원람]을 펴내기까지의 과정이 정겹게 그려져 있는데요, 진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그의 모습에 진정한 스승이란... 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더불어 큰 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대들이 잘 모르는 인물이 되었다는것이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또 유교를 중시하던 사회에 있어서 알게 모르게 핍박이 있었던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 현실을 비판한 조선의 아동교육가 장혼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하였고 진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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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당하면 당연히 천자문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시대에도 아이들을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책을 쓴 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동안 그 시대의 어린이교육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갖고 있던게 아니었기 때문에 어린이책을 쓴 사람이 있으리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머스트비에서 나온 역사인물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니... 이래서 사람은 평생 죽을때까지 공부하고 배워야 하고 책을 읽어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조선시대 서당에서는 아이들이 글을 배울때 천자문부터 배우던 곳이다. 하지만 실생활과 거리가 있고 뜻도 어려워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했다. 나 또한 한자가 쉽지만은 않은데..처음 글자를 배우는 아이들은 오죽했을까... 그래서 장혼은 아이들을 위한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친구들과 의견도 주고받으며 열심히 책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마침 장혼이 왕실에서 만든 책을 읽고 틀린 글자를 바도 잡는 일을 하며 규장각을 드나들었기 때문에 틀린 자료도 쉽게 교정도 할수 있었다. 이야기는 다 만들었지만 책을 만들려면 활자가 있어야 찍어낼수 있는데... 이때 활자를 가지고 있는 대감님집에 찾아가서 나흘동안 애원하고 간신히 활자를 빌려서 찍게 된게 아희원람이다. 그리고 이때 빌려쓴 활자는 정리자체철활자라고 한다.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이란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어서 인물에 대한 공부 뿐만이 아니라 역사공부까지 한꺼번에 할수 있어서 좋다.
여기를 보면 아동용교재 아희원람 이외에도 청소년 학습서인 몽유편, 우리나라 역사를 요약한 동사활요도 펴냈다고 한다.
아희원람은 아이들이 보아야 할 열 가지 주제가 담여있는 책이라고 한다. 자연현상, 사람과 동물의 특징, 의식주와 일상용품, 건국 설화와 지명, 나라의 풍속과 놀이, 인간의 수명과 부귀이야기, 기상이변 현상을 비롯하여 역사적 인물과 재미있는 인물이야기, 왕조와 왕 이야기가 들어있는 아희원람을 썼다는 것을 보면 장혼이야말로 아이들의 교육에 신경을 쓴 위대한 부모같은 분이 아닌가 싶다.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정말 필요한 교육을 펼친 장혼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살펴볼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이 시대의 문화생활까지 함께 살펴보며 찾아보는 여유도 함께 누려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