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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재미난 발상으로 삼각비에 대한 설명을 전개한다.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상황이나 궁금해 하는 것들을 예로 수학적 내용을 전한다. 가령, 도로 표지판에 있는 경사도가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일상의 궁금증이 수리 논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삼각비에 대한 공식만 알고,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려 하지 않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학생들의 습관적인 사고를 지양하며, 삼각비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수학은 결론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준다. 읽은 후에 남는 여운을 가슴에 간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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