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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축구만화가 많이 뜸해졌습니다. 그대신 사이클만화, 산행하는 만화, 클라이밍만화 등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요즘 시대에 무엇이 유행인지를 확연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말이죠.
슛, H2, 슬램덩크를 필두로 수많이 나온 축구, 야구, 농구만화들이 지금은 간혹 보일 정도입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구같은 경우는 참으로 신기한 점이 고시엔(고등학교 야구)은 너무나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데 프로야구는 인기가 점점 줄어든다고 하니.. 신기하죠.
본격적으로 이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슛과 우리들의 필드 등 이 나왔을때는 일본의 축구는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필드에서는 한장면이지만 홍명보선수(현 감독)가 나왔죠^^) 헌데 어느순간 조금식 하락을 하더니 지금은 그저 그런 스포츠정도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축구만화를 찾기가 이제는 힘들어 진 것이죠. 그러던 중 -엔젤 보이스- 가 나왔습니다. 코야노 타코가 그린 만화였습니다. 이 작가는 go앤go 라는 야구만화를 그렸습니다. 저는 중간에 보다가 말았지만 말이죠. 이상하게 느낌이 않오더군요. 그래도 익숙한 그림체였기에 한권을 보았습니다. 그림은 발전하였고 내용은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루키즈- 라는 야구만화와 조금 비슷한 설정이라고 할까요?
평범한 학교. 조금은 문제아들이 있는 학교이지만 그 학교의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축구부였습니다. 문제의 축구부. 물론 활동은 하지 않으며 축구부실만 있는 곳이지만 이 학교의 교장은 이 축구부를 다시금 살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야여 선택한 특단의 조치! 축구감독을 스카웃해오는 것. 그 사람은 이미 전의 학교에서 문제가득한 축구부를 성공적으로 일으킨, 한마디로 [갱생]을 시킨 감독이었습니다. 그 감독이 학교로 부임하고 시작되는 이야기가 -엔젤 보이스- 의 시작입니다.
네명의 신입생, 그 네명은 알아주는 싸움꾼입니다. 한명은 중학교때 유소년대표로까지 뽑혔을 정도의 실력자. 한명은 끈기가 엄청나며 공에대한 집착이 엄청났고 빠른 발과 스테미너 위치파악능력 (스트라이커) 가졌지만 초보자 한명은 축구는 몰았으나 프리킥, 장거리 슛에 엄청난 재능을 가졌고 한명은 타고난 반사신경과 대범함을 가졌기에 골키퍼로 발탁됩니다.
이 네명을 필두로 감독은 선수를 모집합니다. 열한명을 모집하기위해 뛰어다니고 싸우고하며 실력을 늘려가기 시작하죠.
재미있는 점은 -악인- 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스포츠만화물이라고 할까요? 물론 학교축구부를 폐부시키기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선생님들고 있고 축구부를 위해 헌신적을 뛰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문제아가 가득한 축구부를 거의다가 미워하며 이 축구부는 초반부터 강팀과 대결하며 무참히 패배를 합니다.
하지만 이만화의 묘미는 이부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배. 하지만 그 패배를 비참함이 아닌 할수 있다는 정신으로 그려나간 것이죠. 강팀과 싸우지만 지고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뛰며, 용기를 내며, 최선을 다하는 순간 그들은 자신들의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엔젤 보이스..
승리자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최근들어 나오는 스포츠물의 수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의 만화가 보여주는 쉬은 길보다, 패배를 통하여 성장하며 그 패배가 패배가 아님을 보여주는 만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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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화들을 보면 복잡한 설정과 내용 그리고 귀엽거나 멋진 그림체들이 대부분이다.
엔젤보이스의 첫장을 넘기는 순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체 남성만화인 만큼 거칠고 터프한 그림체라고 할 수 있다.
1권만 봐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또한 생각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남자들의 땀냄새가 묻어 난다. 주인공들의 성격과 배경 설정들도 단순하다.
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만화를 본게 기쁘다. 그리고 재미 있다.
아직 정식적인 경기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들이 어떻게 모여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점점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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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보이스 표지를 보자마자 떠오른 단어는
명작이라는 이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걸작,
바로 그 유명한
슬램덩크였다.
어? 그런데 축구 만화?
지금까지 많은 축구 만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아들로만 구성된 것은 못 봤다.
싸움이라면 바르셀로나나 레알을 상대로도 가뿐하겠지!
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축구로 싸워 이겨라!
쿠로키 감독의 이 말 속에 만화의 주제가 담겨있는 듯 하다.
강백호를 닮은 주인공 나리타 싱고와
채소연을 연상케 하는 루카,
이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볼만하다.
아직은 본격적인 축구 경기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유니폼을 입고 정식으로 그라운드에 서는 그들의 모습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동안 수준급 어시스턴트를 거느린 유명 만화가들의 섬세한 그림체를 많이 봐와서인지
아직은 덜 다듬어진 그림체가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그림 실력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그 내용과 심오한 주제 등으로
얼마든지 그림체를 극복하고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 작품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슬램덩크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팬들이라면 한번쯤 이 작품을 보면서
그 때의 감동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색다른 축구 만화, 엔젤 보이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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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종종 만화책을 보곤 합니다. 아이는 [미스터 초밥왕]을 벌써 반복해서 세 번씩을 읽어가면서 초밥미식가의 흉내를 내고 있지요. 아빠보다 적어도 생선이름이나 초밥 종류를 더 잘 알고 있으니 교육(?)의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제가 요즘 기다리고 있는 만화 중의 하나는 [엔젤 보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축구판'이라 생각합니다. 신비로운 경력을 지닌 지도자 아래에 모인 자칭 축구천재와 진짜 축구천재가 전국최고의 폭력축구서클에서 벌이는 진정한 스포츠인 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3권째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잡혀가면서 내용은 점점 흥미로와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열혈스포츠만화를 기대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시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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