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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책인데, 읽고 나서는 처음 보았을 때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로운 여행을 꿈꾸면서도 막상 여행을 가면 더 많이 보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다니게 되고 어느새 돌아가는 비행이에 앉아 여행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는데, 이 책을 보니 알차게 보내면서도 한가로운 여행을 꿈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 같아서는 바로 이 책을 품에 안고 떠나고 싶지만 겨울 휴가를 쓸 수 있을 때까지 꾹 누르고 있어야지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코스 수첩을 들고 여기 나온 모든 곳을 돌아보고 싶어요. 가는 길도 자세히 나와 일본어를 잘 모르는 저도 잘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은 가구라자카의 캐널카페입니다. 멋진 니노미야가 나온 드라마 <친애하는 아버님>에서 보았던 그곳이더군요.
이 책을 읽고 행복해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의 이야기에, 그리고 그곳으로 떠날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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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분야의 새책에서 처음 보았는데 표지가 신선했다. 그런데 내용은 더 신선했다고 해야 할까? 사실 여행을 계획할 때 어디어디를 다닐지 코스를 짜는 것과 예산을 세우는 게 필수이고 어려운데 그걸 대신해 주고 있는 느낌이다. 중고서점, 중고의류숍, 카페 가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올 여름에도 도쿄를 다녀왔는데 이 책을 다 보고 나니 또 가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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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가 싶을때가 있었다.
대부분의 여행지는 유명한 관광지를 대상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을한다 그러나 도쿄레시피는 조금 달랐다. 유명한 곳이 아니라 작가가 알고있는 골목골목마다 있는 그런 알짜베기 같은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까페와 빵집, 서점 또 일본의 특색이 묻어나는
28살 그녀의 도쿄레시피를 이용해 언젠간 꼭 한번 일본에 여행을 꼭해보리라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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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궁금해졌다. 혹 많이 뚱뚱하지는 않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쓰기위해 도쿄 구석구석을 얼마나 돌아다녔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이책과 간단한 회화책만 있으면 도쿄를 접수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특히나 먹을거리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혹은 친구들 선물 살 일은 걱정없겠다.. 싶은 마음이 들면서.. 한동안 당장이라도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오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한 책이다. 난 저자의 또다른 책을 기대해본다.. 나를 상상으로나마 이국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게 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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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여행책은 다른 도시에 비해 종류가 여럿이다.. 그만큼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가까운 도시이기 때문일 것이다 겨울 동경여행을 계획해보면서 이런저런 책을 살펴보다가 동경의 요릿집 레시피를 모은 책인가.. 하구 관심을 갖구 뒤적였다 근데 요리책은 아니었구 ^^ 28살의 작가 둘이 동경에서 지내면서의 경험과 느낌, 정보를 모아 나누려고 책이었다. 흠 28살.. 난 이미 지나온 나이.. 어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확! 어른도 아닌.. 왠지 그 여물지 않은 젊음으로 느낀 도쿄에는 다를게 있을것 같아서 목차를 죽 살펴보다가 구성도 담백하고 처음 보는 동네 이름에 대한 소개 등이 있길래 구입을 했다.. 동네마다 경험과 감상을 담아낸 소개 챕터와 붕어빵이 금방 팔려가는 가게, 여행책 작가가 하는 가게, 오래된 장난감 가게 등을 거치는 동네 오후 산책같은 힘주지 않은 소박한 코스들은 다른 책에선 볼수 없는 것들이었구.. 그 발걸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었다. 지도는 단순한데, 설명이 자세해서 찾아갈수 있을 것 같았다 엔고가 발목을 잡긴 하지만, 책을 보구나니 더 여행을 가구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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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이 나이에 나는 한창 직장생활과 주일 교회활동으로 여행은 고작 1박2일이나 당일치기만 겨우 잡을수 있었다. 하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 주일에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를 하다보니 다른지역에 가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여행을 한다는 것은 생각속에 담지도 못한다. 아이들이 오는자리에 내가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18년째 주일을 개근하고 있다. 남들은 대단하다 하는데...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당연한 일이라 여겨지는 일상이다.
그래서인지 '28살 그녀의 도쿄레시피'라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손길이 머물렀는지 모르겠다. 그녀의 삶의 일탈...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가 궁금했다. 이 책을 처음 본것은 인터넷 서점 목록에서 였지만 내가 책장을 들추어 본것은 강남교보문고 엘리베이터 옆의 작은 진열장에서다. 친구들과 서점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왼쪽에 잠시 시선을 두었는데 그곳에 이 책이 놓여있었다. 잠깐이지만 책을 집어들고 책장을 넘겼다. 깔끔한 디자인과 사진, 간단한 내용들이 보기좋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후에 정식으로 책을 손에 쥐게 된날 차분히 들여다본 책속에는 그녀가 일본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다녀온곳들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그녀는 자신을 소년장사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는 27살의 나이에 일본으로 떠났다가 28살이 되어서 돌아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 책속 여행의 여정은 그녀가 27살의 1년을 고스란히 보낸 이야기라 해야하겠지. 그럼 제목이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까? ^^ 그녀가 친구(살진비둘기)를 끌여들여 결국은 두여인이 도쿄의 곳곳을 누비고 다닌 이야기... 부럽다.
제목이 레시피라고 되어 있지만 책속에 그녀는 어떤 음식의 레시피도 전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들이 골라넣어둔 32곳의 여행 이야기는 감칠맛나고 그 여정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작은 미니책자를 끼워넣어 언제든지 일본 도쿄를 찾는다면 포켓에 넣어서 참고하며 다닐수 있게 배려도 해주었다. 하긴 여행객들이 보통은 여기여기 다녀야지 하며 책이나 누군가의 글에서 참고한 내용을 적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 심정을 미리 앞선 것이라 하겠다. 단순하지만 상세한 지도와 위치, 볼거리, 먹을거리, 들려볼만한 곳, 가게 등등 그녀가 소개해주는 곳을 순서대로만 쭉 돌아다녀도 도쿄의 구석구석을 알게 될것 같다. 사진 밑이나 옆에 짧지만 풍부하게 느끼게 하는 설명과 느낌은 고스란히 함께 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을 공유하게 한다. 여기가 좋다더라가 아닌 느낌이 있는 내용들. 구구절절 설명만 많은 여행소개가 아니어서 눈에도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는 책의 구성이 당장 비행기표 끊어서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한다.
뒷편에는 부록처럼 도쿄가 안겨 준 선물 같은 기억들이란 코너에서 일본음식에 대한 사전에 알면 좋은 내용들과 가볼만한 맛집, 가게, 거리, 박물관, 공원 등등에 색인도 넣어주고 휴무일, 영업시간, 가는 방법등도 친절하게 표기해주고 있다. 사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어찌어찌 찾아가게 되고 누군가에게 알려주기는 쉽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려면 늘상 다니면서 적어야 하는데 이것이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런면에서 그녀들은 정말 대단하다 하겠다. 덕분에 이렇게 상세하고 멋진 여행레시피가 우리손안에 들어온 것이니 감사해야겠지. 언젠가 일본 도쿄를 찾게된다면 그녀들의 멋진 레시피를 쫒아 맛있는 여행을 할수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