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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작가의 추리물이다.
밀레니움이라는 경제 잡지의 편집자이자 설립자인 Mikael Blomkvist는 잘못된 기사를 실은 죄로 6개월 징역형을 받고 잡지사에서 손을 뗀다. 그 대 스웨덴의 오래된 가문의 수장인 Henrik Vanger의 제의를 받는다. 80대가 넘어 죽음을 눈 앞에 둔 헨릭은 40년 전에 실종된 조카손녀의 사건을 풀어주는 댓가로 미카엘이 거절할 수 없는 댓가를 지불하기로 약속한다. 미카엘은 탐정 회사의 프리랜서인 Lisbeth Salander 와 함께 미스테리를 풀어 가는데 리자베트는 아스퍼거 신드롬을 앓고 있는 컴퓨터 전문가이다. 그 둘이 지난 40년간 아무도 풀지 못햇던 미스테리를 풀면서 가문의 비밀이 하나씩 들어나고 미카엘의 저널리스트로서의 명예도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저널리즘, 2차대전 당시의 스웨덴의 나치즘, 스위덴의 기업 가문, 탐정의 세계, 컴퓨터 긱, 야스퍼스 신드롬, 최고의 복지국가다운 사회복지시스템등 너무 많은 요소를 범벅해서 쓴 추리물이라 각 요소에 대한 깊이있는 묘사가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어쨌든 무지 재미는 있어서 한번 손에 잡으면 끝을 내기 전에는 내려놓기 힘든 책이다.
다소 생소한 스웨덴식 이름이 어렵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영어가 어렵지는 않다. 다만 작가의 흡인력있는 구성은 칭찬할만 하지만 각 요소에 대한 성찰은 좀 부족한 듯하다. 예를 들어 여자 주인공이 앓고 있는 듯한 야스퍼스 신드롬은 환자가 의사소통과 정서표현과 인식장애를 보인다. 즉 타인의 표정등 바디 랭귀지를 읽지 못하고 본인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 소설에서는 이런 면이 다소 확실치 못하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의 칭찬처럼 재미있는 소설이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