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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골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해군장교로 복무하고 정치에뜻을 세우고 주지사에 출마하고 급기야는 미국 대통령에 오른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 지탄 받으며 연임에도 실패하였던 분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대표사례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삶은 여러 가지 성취와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근년의 미국 대통령들 중에서 흑인에 대해 가장 동정적이었고 흑백 인종문제에 관한 한 가장 훌륭한 정책들을 편 것은 린든 비 존슨, 지미 카터, 빌 클린턴이라는 것이 미국 언론들의 일반적 평가이다. 그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의 역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그의 인생의 목표는 백악관만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통령들처럼 퇴임 후 풍요롭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원치 않았다.
우리나라와도 여러 가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유신정권 시절에는 박정희 정권을 군사독재정권으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1983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신군부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았을 때 구명 운동에 동참하였다. 또한 1994년에는 1993년 발생한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개인 자격의 평화사절로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정상회담 및 북한 핵동결을 위한 협상 참여 서약을 받아냄으로써 북미 간 제네바 합의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노년이 아름다울수 있는건 젊은시절 열심이란 씨앗을 뿌리며 열정으로 가꿨기에 아름다울수 있는것 같다. 정치적인것을 논했거나 대통령으로서의 고충이 아닌 집 없는 이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운동'에 참가하는 등 여러모로 세계평화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그의 활약상과 그의 원칙과 소신을 만날 수 있는 이야기였기에 더욱 교훈적이였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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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가장 좋은 시절은 백악관을 떠난 뒤 로잘린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입니다" 전 미국대통령중 기억에 남는 사람을 대라고 하면 과연 몇 명이나 지미카터를 말할까. 책은 지미 카터가 대통령 퇴임후 카터재단을 설립하는 과정부터 지금까지 밟아온 일들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카터재단이 말하는 세계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만이 아니다. 전쟁이 없고 민주주의가 있으며, 질병이 없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세상. 그리고 빈부 격차가 줄어드는 세상. 이런 세상이 진정으로 평화로운 세상이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기 없서 걱정부터 하는 우리들, 그리고 대한민국 리더들에게 진짜 행동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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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지미카터'를 집중조명한다. 그는 재임 당시 미국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지탄받았던 인물.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가장 빛나는 전직 대통령으로 조명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식물 정치인'으로 굳어져온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이 쉽게 오버랩 되어 마음이 무겁다. 전현직 리더 혹은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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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작가라던데, 역시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인듯 하네요. 처음에는 살짝 지루햇는데, 읽다 보면 묘한 매력이... 역시, 존경받고 노벨평화상도 타고 하려면 이런 사람 정도는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 정치인들도 좀 배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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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중 우리 관심의 집중을 받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의 귀향은 우리의 가슴을 푸근하게 하기에 충분한것 같다. 대통령의 임기동안의 국민들의 관심은 당연시 하면서도 퇴임후의 그들의 행적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전직 대통령들의 불미스러운 행동들도 한몫을 한것 같다. 이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도 대통령들의 은퇴후의 삶이 이와 같기를 희망해 본다. 퇴임후에 더욱 바쁘다고 말하는 지미 카터... 지미 카터라는 그의 이름은 미국 대통령으로 유명하기 보다는 퇴임후의 빛나는 그의 활동으로 더욱 유명하다. 심지어 그가 미국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단지 퇴임 이후의 활동을 위한 하나의 이력에 불과 해 보일 정도이다. 지미 카터에 있어 퇴임은 은퇴가 아닌 또 다른 시작에 불과 했을지도 모른다. "행동하는"자선단체인 카터 재단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구호활동 또한 빠지지 않는 그의 일중의 하나가 된다고 하니..그의 은퇴가 또다른 시작임은 분명한 것같다. 그의 재단이 채택한 첫번째 프로젝트는 이스라엘과 주변국들 간의 평화유지가 가능할지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는 활동 이었다고 한다. 세계평화와 인류를 좀더 아름답게 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볼수 있는것 같다. 이 카터재단의 출범 초기의 목표중 하나는 소련에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향상 시키는 것이었다고 하니 그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생각이 남다름을 알수 있는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그의 행적중 하나는 김일성을 만난 것이다. 북한 문제에 대한 카터 재단의 개입은 세간에 최대의 물의를 일으킨 중대 사안이었다고 한다. 북핵문제에 대해 서로간의 합의와 대화는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또한 아이티에서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의 행적을 통해 알수있다. 아이티의 선거 감시 활동을 통해 카터 재단이 선거 감시단을 파견하여 자유선거가 보장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니..그의 자유와 평화에 대한 노력이 가히 대단하다. 카터재단이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라중 하나가 바로 수단 이다. 수단의 분쟁사태 때문에 이 재단이 추구하는 평화와 보건 목표의 달성은 교착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수단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협상의 방법을 배웠고,그 지혜를 터득까지 했다고 하니..그의 퇴임후의 하루가 얼마나 바빴을지 짐작이 간다. 카터재단은 중국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중국 국민을 위한 혜택을 위해 몇가지 프로 젝트를 기획해도 괞찮은지 덩샤오핑에게 묻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나이지리아 가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이 나라는 그다지 정부의 부정 부패를 통제하고 민주주의를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 하진 못했다고 한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 최초로 실시되는 민주적 선거에 카터재단이 감시단을 파견하려고 까지 했다. 그의 민주주의 사랑과 평화추구의 마음을 알수있었다. 카터재단은 질병 없는 삶에도 많은활동을 해왔다. 이 재단은 개인의 절대 권리인 인권을 수호하고 여성의 평등에 까지도 노력해 오고 있다. 이제 그의 카터재단은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주택지원을 위해 해비타트 운동까지 계획하고 있다. 그가 대통령의 삶에서 이룩한 업적보다 오히려 은퇴후가 더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지미카터의 말처럼,어쩌면 그는 은퇴가 아닌 진정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시작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의 은퇴후를 생각하니...좀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이제 우리나라도 인식의 흐름을 바꾸어야 할것이다.
"대통령의 퇴임이 곧 은퇴가 되어버리는 우리의 현실이야말로 엄청난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한다.이제는 우리나라 전임 대통령들도 아시아의 인권이나,평화문제,빈곤과 실업문제,사회적 통합과 지도자 양성문제 등에 깊숙히 개입하여 국민과 아시아인 더 나아가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대통령의 퇴임은 정치생활의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될수있다."고 말한 전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나라도 이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좀더 긍정적으로 변화 되기를 바랄 뿐이다. 책속의 지미카터의 행복한 삶이 정말 멋지게 다가왔다. 그에게 은퇴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삶이 시시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지미카터의 모습에서 열정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