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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맥그로 박사의 "자아(원제;Self matters)는 자신의 자아가 과연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하는 문제에 대한 접근이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은 굳이 철학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해보는 질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 맥그로 박사는 자신의 역사를 분해하라고 제언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요인을 크게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으로 나누었다. 외적인 요인인 삶을 변화시키는 10번의 결정적인 계기, 인생의 7가지 중요한 선택, 지금의 나를 만든 5명의 사람들을 고찰하며, 내적인 요인인 자아통제소재, 내적인 대화, 꼬리표, 테이프, 나만의 인생대본 등을 통해 자기자신을 탐구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나, 내가 어떻게 지금 나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왔는가 하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진 책이다.
과거에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들을 추적해보면서 과연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나의 어떤 모습으로 변하였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의 내가 그려왔던 모습이다”라는 말이 있다. 싫든 좋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나의 미래의 모습을 선택한다는 말일 것이다. 올바른 자아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고 세상을 대한다면 더욱 값진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다소 지루한 서술이나 사례들이 흠이긴 하지만, '나'에 대한 진지하고 흥미있는 탐구를 통해 분석해보는 것도 연말이 가기 전에 한번쯤은 해 볼만 한 일일 듯하다. [인상깊은구절] 내 아버지는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했다."아들아,뭔가 뚜렷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아무 생각에나 휩쓸릴 수 있다" 지당한 말씀이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지 않으면 당신을 향해 열린 문은 당신을 진정한 모습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다. |
|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부끄러움]을 알았다. 어린 나이에 나는 담임선생님을 멋지게 속였다는 것에 뿌듯을 느꼈던 것 같다. 그때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내 손을 꼭 잡고, 내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다른 아이들은 들을 수 없을 정도의 낮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다음엔 선생님이 화낼거야." 큰 소리로 야단을 듣지도, 매를 맞지도 않았지만, 내 얼굴은 화끈거렸고, 가슴은 콩당콩당 뛰었다. 그것이 '부끄러움'이었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하지만, 그 날의 일은 내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선생님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되었다. 그 날 이후,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입을 다물어 버렸고, 어른이 되어서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이유로 거짓말을 할라치면 말을 더듬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과 선택, 그리고 사람들을 통해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요소들이 나에게 좋게 혹은 나쁘게 작용하면서 말이다. 우리는'나'를 인정하기보다는 다른 이가 보는 '나'를 인정하는데 익숙하다. 삶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고 떠드는 이들도 결국 다른 이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추어질 것인가에 연연한다. 삶은 '현실'이라는 미명 하에 우리는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가보다 .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 반사회적인 것도 포함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내 삶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 사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즉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고,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개선시킬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되는 모든 방법을 온전히 할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특히, 자기와의 대화는 그렇다. 끊임없이 실시간으로 우리는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슨일을 하건 누구를 만나건 그 자리에서 나는 나에게 그 일과 그 사람에 대해서, 또 그 상황들이 엮어낼 결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단지 나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그 목소리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새롭게 일기를 쓰기로 했다. 하루 일과를 적는 때도 있겠지만, 내 속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목소리를 적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읽으면서, 진정한 나에게로 다가가 보다 합리적이고 보다 긍정적인 대화를 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보기 위해서.... 그리고 40대에 접어들며 다시 읽고자 한다. 이 책과 나의 일기를.... |
| 이책을 사놓고도 2년이 흘려서야 비로소 일게 되었다 그노우 회사 생활이 먼지 이런 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몬읽었는데 이번에 시간적인 여유가 되어 읽게 되었다. 각장마다 먼가 정확하게는 의미파악이 되질 않았지만 책내용에 나와있는 단어 문장 구문들이 나의 뇌리를 스치면서 먼가 나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되면서 나에게도 이런 과거와 현제가 있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예견 할수 있었다는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단지 이책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단어 내지는 문당들ㅢ 의미가 정확히 파악되지 안는 부분들이 있어 국어 사전을 펼쳐 놓고 많이 생각해 가면서 릭었었어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하였다 어쨋든 진정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자 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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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내 모습은 진정으로 내가 바라던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필립 맥그로 박사는 현재의 나를 형성한 원인들을 찾아서,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사는 지금까지의 나를 만들었던 원인들을 하나씩 분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의 현재 모습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계기들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삶을 변화시킬 열번의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잘 분석하고 이해한다면, 지금의 자기 모습을 분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가 우리의 자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생에서 일곱가지 중요한 선택과 나를 만든 다섯명의 사람들, 자신과 나누는 대화, 자신의 꼬리표 등에 관한 대목은 자신을 분석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것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을 내서, 한번쯤 자신의 현 위치를 확인하는데 충분히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인생을 하나의 연극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주인공으로 어떻게 연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정해진 꼬리표에 따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